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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4억2600여만 원을 기부했다.물고기뮤직 |
‘영웅시대’는 2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지원금 4억26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영웅시대 콩 저금통을 만들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더해 해당 금액을 모았다.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영웅시대 회원들도 기부행렬에 동참하게 됐다"며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매년 꾸준하게 기부 활동에 나서는 ‘영웅시대’는 2020년 3월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4500만 원, 2020년 8월 수재민돕기 8억9668만2219원,2021년 12월 취약계층 돕기 4130만원,2022년 3월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 2억6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