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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말라리아 환자 2배 증가…위험주의보 발령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전국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시민에게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19일 당부했다. 올해 광명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8월17일 기준 6명으로 2022년 3명보다 두 배나 많다. 첫 환자는 5월24일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인천, 경기북부, 강원북부 등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할 경우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오규선 광명시 감염병관리과장은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하거나 군복무 후 발열-오한-두통 증상이 일반적 감기보다 길게 지속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들러 여행과 군복무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으로, 국내에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토착화해 4~10월 다수 발생한다. 8월5일 기준 국내 발생은 총 446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211명보다 132.7%나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61.9%), 인천(15.2%), 서울(12.8%), 강원(4.0%) 순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했으며,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인천 강화군, 강원 철원군,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순으로 나타났다.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하려면 모기 활동기간인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야간 외출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모기기피제 이용 등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실내에선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해 모기 침입을 예방하고 실내 살충제도 적절히 사용하면 좋다. 특히 말라리아 위험 국가 방문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의사와 상담해 예방약을 처방받아 도착 1주 전부터 복용하고, 귀국 후 2달 이내 발열-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면 말라리아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kkjoo0912@ekn.kr말라리아 위험지역 지도 말라리아 위험지역 지도. 사진제공=광명시

유정복, "한·미·일 3국 정상회담 적극 지지하고 환영"

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한·미·일 3국 정상회담 적극 지지하고 환영하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캠프 데이비드 합의는 큰 성과하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한·미·일 정상회담으로 한국 안보 환경을 튼튼히 하고 산업과 기술 협력을 통한 경제환경을 발전적으로 합의한 것은 매우 큰 성과로 환영한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한·미·일 3국이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세계 질서를 새롭게 구축하는 핵심 동반자 관계를 갖게 된 것"이라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국민의 정부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으로서도 도시 외교를 강화하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세계 10대 도시 인천의 꿈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9203941 유정복 인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화성시의회, 제2회 수노을 물놀이 축제 참석

경기 화성시의회가 19일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 풋살장, 농구장 등에서 열린 제2회 수노을 물놀이 축제에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과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여름방학에 맞춰 더위를 한번에 날려줄 제2회 수노을 물놀이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 확대를 위해 연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회 수노을 물놀이 축제는 송산그린시티총연합회, 새솔동생활체육연합회, 새솔동소상공인연합회이 주최· 주관하고, 수영장 및 워터슬라이더, 어린이 배타기 등 물놀이, 버블쇼 등 공연 및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부채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등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AS46DA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우)이 19일 새솔동 제 2회 수노을 물놀이 축제에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기후도지사 김동연, ‘앨 고어’ 만나 기후위기 극복 위한 글로벌 협력 제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권교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일관적인 신재생에너지 정책, 또 이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기후 변화 대응 능력에 따른 격차 문제 해소 등 3가지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 패널토론 행사 ‘화석연료를 넘어서: 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정부리더십’ 초청 지방정부 대표 연사로 참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기후위기 대응 멘토로 활동 중인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도 참석해 김 지사와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행사를 주최한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The Climate Reality Project)는 2006년 앨 고어가 설립한 비영리단체(NGO)로 기후변화 리더를 양성하고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 ◇김 지사, 최초로 경기RE100 선언하는 등 실천적 조치 김 지사는 행사에 앞서 앨 고어 전 부통령과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를 만나 "정권이 바뀌면 기후변화대응에 적극적이지 않은 정부가 들어설 때가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최초로 경기RE100을 선언하고 실천적 조치를 취하는 등 기후변화대응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제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여러 국가 대사들과도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앨 고어 전 부통령은 지방정부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함께 온 인즐리 주지사는 미국에서 기후변화대응에 가장 적극적인 주지사로 주 정부들이 중앙정부 보다 기후변화 대응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때가 많은데 인즐리 주지사가 그 대표적 사례"라고 했다. 제이 인즐리 주지사도 "화석연료 탈피의 시급성과 청정에너지 산업의 일자리 창출 잠재력을 아는 지자체장을 만나면 항상 영감을 받는다"며 "양 지역은 서로에게 배우고 공유할 점이 많다. 경기도와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앞으로도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디지털 양극화와 같은 기후 격차 온다. 미리 알리고 준비" 강조 김 지사는 이날 제이 인즐리 주지사 사회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한정애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패널토론에서 ‘재생에너지 확산 장애요인과 극복방안’을 묻는 질문에 정권교체에 따른 불확실성, 규제, 기후변화 격차 등 3가지 과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김 지사는 먼저 "첫 번째 과제는 정권교체로 기후변화정책이 급격하게 바뀌는 문제이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만큼은 정권교체가 있더라도 기후변화 정책은 강력하게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약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이어 두 번째 규제 문제에 대해서는 태양광 패널 설치 시 이격 거리를 두도록 한 현행 규제를 예로 들면서 "이격 거리만 해소해도 가용토지가 경기도 지역만 두 배로 늘어난다. 우선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규제 완화부터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부언했다. 마지막 문제로 기후변화 격차를 언급한 김 지사는 정보통신산업 발전으로 발생했던 디지털 격차 문제를 인용하면서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문제가 생길 것으로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앞으로 몇 년이 지나면 탄소배출에 있어서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수출길이 막히게 될 것"이라며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위 말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기후변화로 인해서 생기는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린 비즈니스리더, 청년활동가 등 1000여 명 참여 이에 대해 사회를 맡은 제이 인즐리 주지사가 "기후 격차가 특히 중요한 말씀인 것 같다"고 적극 공감을 표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리기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김 지사는 도청 직원들의 일회용 컵 사용 제한 정책, 산업단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확대하는 산업단지 RE100, 도내 전역의 탄소 배출량, 신재생에너지로 할 수 있는 여러 가능성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RE100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행사에 참여한 1000여 명의 그린 청년 활동가에게 "우리는 기후 위기의 기회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대한민국 경제에서 게임체인저로 만들어야 한다. 소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가 먼저 선제적으로 대처해서 국제사회에서도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경제구조를 재편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작은 것부터 실천에 옮기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앨 고어 전 부통령을 비롯해 필리스 쿠티노(Phyllis Cuttino)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 대표이사,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김경일 파주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이 함께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53126831380_195952804d_b 19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 참석한 엘 고어 전 부통령과 악수를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 53126382701_16f7bb7da2_b 19일 오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53126382561_9782372d6d_b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 패널토론 행사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44 19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 토론자로 참석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

포천시,환경단체와 단풍잎돼지풀 제거 ‘구슬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을 17일 실시했다. 제거작업에는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 야생생물관리협회포천시지회, 포천시야생동식물보호봉사단이 참여했다. 작업은 군락을 이뤄 하천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예초기-갈고리 등을 활용해 제거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또한 폭염에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른 아침 작업을 진행해 작업자 건강과 안전을 지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거작업이 끝난 뒤 "무더운 날씨에도 포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생계교란 야생식물 합동 퇴치제거에 동참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 등 교란종이 확산되지 않도록 환경정비를 지속 추진해 포천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은 한번 정착하면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 생육을 방해해 토종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꽃가루는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날아가 알레르기 유발 등 큰 피해를 주고 있다.kkjoo0912@ekn.kr포천시-환경단체 17일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 현장 포천시-환경단체 17일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환경단체 17일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 현장 포천시-환경단체 17일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환경단체 17일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 현장 포천시-환경단체 17일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현장 점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17일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현장에 들러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2009년 준공된 소흘도서관은 송우리 도심지구 내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해 이용인원에 비해 내부공간이 협소하고 건물 노후화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아, 총사업비 26억3000만원 중 국-도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198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리모델링 중이다. 백영현 시장은 "품격 있는 인문도시- 책 읽는 포천!을 구현하기 위해 더 큰 행복이 있는 시민 중심 도서관을 만들겠다"며 "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병행 중인 소흘도서관 별관 건립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17일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현장점검 백영현 포천시장 17일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현장점검.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7일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현장점검 백영현 포천시장 17일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현장점검.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7일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현장점검 백영현 포천시장 17일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현장점검.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7일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현장점검 백영현 포천시장 17일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현장점검. 사진제공=포천시

연천군 "AI스피커 깨비가 호흡곤란 독거노인 구명’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건강취약계층에 보급한 AI스피커를 통해 119 호출로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오전 8시께 독거노인 A씨(85)가 갑작스런 두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A씨는 집에 설치된 AI스피커에 "깨비야 도와줘"라고 외쳤고, AI스피커는 즉시 119에 위치신호를 보냈다. 119 대원은 위치 신호를 기반으로 출동해 A씨를 인근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A씨는 "AI스피커에 도와 달라 말한 뒤 119 대원이 달려와서 나를 병원에 데려갔다"며 "덕분에 빠른 조치로 입원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이 병원에 입원한 걸 전화로 확인했는데, 다행"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께 AI스피커가 도움이 되어 다행이고,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청 전경 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시발전 위해 정파 떠나 협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는 지역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장인 조응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미리 경기도의원, 박은경-박윤옥 남양주시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지역위원회는 △호평동 N49 개발 지연에 따른 공공시설 확보 △학교복합시설 유치 △수동면 구운천 산책로 정비 △경기북부의료원 백봉지구 유치 △남양주세무서 영구청사 부지 마련 △구(舊) 46번국도 확장 △수동면 똑버스 개통 △수석~호평 고속도로 요금인하 △마약중독자재활시설 건립 관련 대응 △평내하수처리장 주민보상책 마련 등에 대해 남양주시 차원에서 발전적이고 다각적인 해결책 마련과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초로 2035년 계획인구 100만의 메가시티 도약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도시 발전을 위해 정파나 당리당략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격의 없는 소통과 협치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가겠다"며 "오늘 논의된 주요 현안은 심도 있게 검토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응천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주요 현안을 남양주시와 함께 잘 협의해 나가겠다"며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모두 시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100만 메가시티를 내실 있게 만들어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정책협의회는 화도읍-수동면-호평동-평내동 현안 10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당정 간 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 개최 남양주시-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 17일 정책협의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 개최 남양주시-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 17일 정책협의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 개최 남양주시-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 17일 정책협의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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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일(현지시각)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하고 "한미일 관계의 새로운 장이 시작됐다"며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New Era)를 선언했다. 한미일은 안보·경제를 망라한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협의체를 구축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협력체로 발돋움했다. 특히 ‘공동 위협에 신속 협의’를 공약으로 채택하면서 3국 안보 협력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미일 정상은 회의에서 △캠프 데이비드 정신(The Spirit of Camp David) △캠프 데이비드 원칙(Camp David Principles) △3자 협의에 대한 공약(Commitment to Consult) 등 3건의 문건을 채택했다. 특히 한미일은 정상회의 및 3국 훈련 정례화, 올해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의 실시간 공유체계 가동, 핵심 광물 관련 3국 협력 공고화 등 구체적 실천 방안에 합의했다. 다자회의 계기가 아니라 단독으로 3국 정상이 모인 것은 1994년 한미일 정상회의가 처음 개최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3국 정상은 정상회의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미일 협력의 당위성과 전방위적인 공조 강화 의지를 부각했다. 윤 대통령은 회견에서 "오늘 우리 세 정상은 ‘새 시대를 향한 3국 간 협력’의 의지와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3국이 힘을 합쳤을 때 전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수 있고, 그것이 우리 3국과 3국 국민의 이익"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우리 협력이 이득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장기간 지속되는 협력을 통해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미일 3국 간 전략적 연계의 잠재성을 꽃피우는 것은 저희에게 있어 필연적인 일이고 시대적인 요구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섯 문장으로 구성된 ‘3자 협의에 대한 공약’이다. 안보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 협의를 명문화한 것이다. 한미일 안보협력 수준이 비정기적인 대북 공조에 머무르던 이전과는 차원이 달라졌다는 평가다. 그동안 한미일 관계는 한일관계 부침 속에서 미일동맹과 한미동맹이 별개로 유지돼왔다. 이번 정상회담으로 더욱 확실한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3국 정상은 ‘캠프 데이비드 원칙’에서 "무엇보다 우리는 대한민국, 미국, 일본이 하나가 될 때 더 강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이 더 강하다는 것을 인식한다"고 밝혔다.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도 "새롭게 다져진 우정의 연대와 함께, 철통같은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으로 이어진 우리 각각의 양자 관계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우리의 3자 관계도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일각에서는 한미일 협력 체계가 미국 주도로 지난 몇 년간 발족한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이상의 소다자 협력체로 기능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전날 현지 프레스룸 브리핑에서 "이번 회의는 공동성명에도 명시돼 있듯이 ‘세 나라 파트너십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며 "그래서 ‘a new era of trilateral partnership’으로 명시됐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꾸준히 강조해왔던 한미일 협력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제도적 틀을 갖추게 됐다. 3국은 1년에 최소 1차례의 정상회의 개최에 합의하는 동시에 국가안보보좌관(국가안보실장)과 외교-국방-산업장관 간에도 연 1회 정례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무장관 회담도 정례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 ‘인도·태평양 대화’와 ‘해양안보협력 프레임워크’를 출범시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태평양 도서국의 개발 협력, 인도적 지원을 조율하기로 했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 연내 가동, 한미일 3자 훈련 강화 등에도 합의했다. 북한의 불법 외화 수익을 차단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북한 사이버 실무그룹’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고위급 차원의 북한 인권 증진 협력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1차장은 "한미일 정상이 함께 국군포로, 자유통일, 한반도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공식 언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설명했다. 한미일 3국은 경제안보 측면에서도 ‘공급망 3각 연대’를 꾀하기로 했다. 각자 운영 중인 조기경보시스템을 상호 연계해 핵심 공급망의 조기경보체계 업그레이드를 꾀하는 한편, 혁신기술 보호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기술 불법 탈취와 유출을 막기 위해 미국의 범정부 합동수사단인 ‘혁신기술타격대’, 일본의 관계기관과 각각 첫 교류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3국 정상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을 규탄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한 데 이어 중국에 대해서도 한층 선명한 견제 목소리를 냈다. 3국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처음으로 중국의 실명을 거론, 역내 ‘규칙 기반 국제질서’를 저해하는 주체로 직접 지목했다. 대만 문제에 대한 표현도 강해졌다. 한미일은 "국제 사회의 안보와 번영에 필수 요소로서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는 기존 입장에 더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고 했다. 러시아를 향해서도 규탄 메시지를 내면서 대러 제재 이행과 대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감소를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미국 워싱턴 DC 덜레스 공항을 출발했다. 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 공동기자회견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밝게 웃는 한미일 정상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로렐 로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양시 2030 도시재정비 결정-지형도면 고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 안양도시관리계획(재정비)’을 결정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도시관리계획은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안양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중기계획이다. 특히 용도지역-용도지구-용도구역 및 기반시설 관련 계획 등을 일관된 체계로 종합화해 단계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물적으로 표현한다. 안양시는 올해 5월 경기도가 승인한 ‘2040 안양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해 현황 여건에 맞지 않는 용도지역 및 도시계획시설을 현실화하고 주민 불편사항 등을 종합 고려해 이번 도시관리계획(재정비)을 마련했다. 주요 재정비 사항은 △불합리한 용도지역 정비 및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19곳) △지역현안사업 및 주민의견 반영한 도시계획시설 결정(40곳) △용이한 시설물 관리 및 영조물 배상제도 운영 효율화 위한 기개설 도로 결정(84곳)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반영 등이다. 이번 재정비 고시사항은 안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양시 도시계획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변경 결정에 대한 지형도면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종합포털 ‘토지이음’에서 열람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시관리계획은 주민 삶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치는 법정계획"이라며 "부문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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