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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천일에너지, 폐목재 자원순환

[삼척=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과 박상원 (주)천일에너지 대표는 1일 오후 3시 시장 집무실에서 ‘폐목재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에서 발생한 폐목재류(3650톤/년)를 전량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연간 5억 원에 달하는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시에서 발생한 대형폐기물인 폐가구류(장롱, 책상 등)와 공사장 생활폐기물인 폐목재(각목, 합판, 파레트, 나뭇가지 등)를 전량 생활쓰레기 매립장에서 매립 처리했다. 양 기관 협약으로 삼척시에서 발생한 폐목재류 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가 5년간 무상 수거 및 재활용 처리한다. 천일에너지는 폐목재를 재활용하여 산업시설의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우드칩(BIO-SRF)’을 연간 40만 톤 이상 생산·공급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폐목재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삼척시와 함께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폐목재를 재활용해 생산되는 ‘우드칩(BIO-SRF)’으로 산업시설(발전시설 등)의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것은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 정책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 맞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폐목재 자원순환 업무협약1 박상수 삼척시장과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왼쪽)는 1일 시장 집무실에서 ‘폐목재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진숙 포천시의원 "국도43호선 교통사고다발 인재"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은 1일 열린 제1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도43호선(자작~어룡간) 우회도로가 교통량을 분산하고, 도심지 접근성 향상과 원활한 물류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통됐으나 설계과정에서 안전대책 부재와 태부족한 안전시설 등으로 개통 보름 만에 12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3km 남짓한 개통구간에는 신호등도, 속도 제한시설도 없으며 우회도로는 수많은 마을안길 및 주민왕래가 잦은 마을회관-종교시설-보육시설 등과 이어져 있어 교통안전시설, 교통신호등 설치,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합리한 설계와 신호체계로 인한 대진테크노파크 인근 교차로와 어룡 교차로 일대에 발생하는 출퇴근 정체를 지적하며 교통량 분산을 위해 만들어 놓은 도로가 오히려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다"며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신호체계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등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조진숙 의원은 "더 큰 지역발전을 위해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며 진정으로 시민을 위하고 안전을 생각한다면 도로망 단순 확대에 앞서 세심한 사업 관리와 집행이 필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본 의원은 최근 개통한 국도 43호선 자작~어룡 간 우회도로 안전문제와 극심한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문제 해결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자작~어룡 간 우회도로는 국도 43호선 교통량을 분산하고, 도심지 접근성 향상과 원활한 물류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실제 개통 이후 이미 많은 시민께서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있고, 교통 불편 해소 등 도로 개통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가 지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회도로 높은 편익에도 설계부터 준공까지 사전 예방적인 안전대책 부재와 태부족한 안전시설 등으로 인해 개통한지 보름 만에 어룡2교 인근 사거리에서만 12건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개통 초기부터 ‘최악의 사고다발 도로’라는 오명을 쓰고 있습니다. 개통 이후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사고로 주민은 불안을 넘어 일상을 위협하는 공포를 느끼고 있고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성토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니 사고가 많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부 개선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3km 남짓한 개통구간에 신호등도, 이렇다 할 속도 제한시설도 없다 보니 제한속도인 시속 50km를 지키는 차량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어룡2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12건의 기록적인 교통사고는 마을안길에서 본선으로 진입하는 구간에 주행 차량을 식별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존재함에도, 사전에 아무런 안전대책을 강구하지 않았던 게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즉, 전형적인 인재(人災)에 해당합니다.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우회도로는 수많은 마을안길과 연결되어 있고 주민 왕래가 잦은 마을회관, 종교시설, 보육시설 등과도 이어져 있습니다. 만에 하나 이곳에서 인명사고라도 발생한다면, 책임의 경중을 따지기 전에 안전에 대한 고민 없이 졸속으로 도로를 개통해버린 집행부 잘못도 크지 않겠습니까? 시장님께서는 지난 14일 개통식에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보름 새 12건 사고가 발생하는 동안 무슨 노력을 하셨습니까? 만시지탄이지만, 더 늦기 전에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예산이 없어서", "행정절차에 시간이 걸려서" 같은 말은 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교통안전시설, 교통신호등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 왕래가 잦은 지역은 노약자 및 마을주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차량 통행속도 제한,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위해 경찰서와 협의에도 적극 나서야 합니다. 집행부는 도로 안전성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과 함께 추진 가능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본 의원에게 보고하기 바랍니다. 우회도로 문제는 또 있습니다. 교통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불합리한 설계와 신호체계로 대진테크노파크 인근 교차로와 어룡 교차로 일대는 개통과 동시에 극심한 출퇴근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실제 매일 아침과 저녁마다 차량이 길게 늘어서 신호를 대기하다보니 교통량 분산을 위해 만들어 놓은 도로가 오히려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도로 개통 이전에 교통수요에 대한 예측과 사전 대책이 적절하게 마련되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집행부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신호체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앞서 요구한 안전대책과 함께 본 의원에게 보고하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현재 우리 시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도로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역 더 큰 발전을 위해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 시가 진심으로 시민을 위하고 안전을 생각한다면, 도로망 확대 성과를 강조하기에 앞서 보다 세심한 사업 관리와 집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해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kkjoo0912@ekn.kr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포천시의회

"맨발걷기는 종합병원이다"…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 열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에서 ‘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가 1일 오전 열렸다. 500명 사전 접수를 한 참가자들이 이른 시간부터 운곡솔바람숲길을 찾아 3.5km 구간을 맨발로 걸었다. 이번 축제가 개최된 운곡솔바람숲길은 치악산둘레길 1코스 꽃밭머리길에 속하는 아름답고 조용한 곳으로 고려 말의 충신 운곡 원천석 선생의 얼이 숨 쉬는 곳이기도 하다. 이 코스는 치악산의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멋진 비경을 자랑하는 관광자원들이 때 묻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어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장 취임 후 맨발로 축사 인사를 하는 건 처음이다. 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원주도 마찬가지이다. 여기 운곡솔바람숲길이 원주에서 제일 먼저 만들어진 맨발 코스이다. 그래서 이번 축제가 더욱 의미가 있다"며 "내년 걷기 축제는 5월에 개최한다. 성대하고 촘촘하게 준비해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 맨발 걷기 매니아들이 많이 참여해 맨발의 도시 원주를 열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기념식에 이어 원강수 원주시장은 36만 원주시민이 더 건강해지는 도시를 만드는 트레킹 도시를 선포했다. 원 시장은 "걷기 여행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브랜드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트레킹 도시 원주로 나아가겠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맨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갖춰 맨발 걷기 인프라 확충 및 다양한 콘텐츠로 맨발 걷기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트레킹 도시 조성과 맨발 걷기 활성화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을 약속한다"며 원주를 대한민국 트레킹 도시로 선포했다. 원 시장을 비롯해 맨발걷기 축제 참가자들은 준비 체조 후 대열을 지어 맨발로 운곡바람숲길의 흙과 나무 그리고 공기를 즐기며 천천히 걸었다. 맨발걷기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 이번 시도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되면서 원주시는 ‘원주맨발걷기 축제’가 대표 관광프로그램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ss003@ekn.kr맨발걷기 축제 제1회 원주 맨발걷기 축제가 2일 행구동 운곡바람숲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맨발걷기 축제2 원강수 원주시장이 트레팅도시 원주를 선포하고 있다. 맨발걷기 축제4_1 두 손을 꼭 잡고 맨발걷기를 하는 이들도 있다. 맨발걷기5 맨발걷기 축제 참가자가 출발점인 운곡솔바람숲길 팻말을 지나가고 있다.

연제창 포천시의원 ‘드론작전사령부 일방추진 반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은 1일 열린 제1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창설을 앞둔 드론작전사령부가 군의 일방적 추진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민 의견을 묻지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당초 "주민과 협의해나가겠다"는 입장과는 달리 지역주민과 만남 자체도 지금 거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는 국가안보라는 미명 아래 수많은 시민 반대를 외면하고 본인들 목표만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과거 군 행태의 연장선이며,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우리 시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 승진 훈련장, 각종 군 사격장과 비행장, 도시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6군단과 15항공단 등 각종 군 시설로 인해 시민 재산권과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제창 의원은 동료 의원들도 초당적으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시 설치 문제에 대해 반대 운동을 함께해 달라고 호소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무성한 소문과 추측이 난무했던 드론작전사령부 결국 군의 일방적 추진에 따라 금일 창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오늘에 이르기까지 군은 드론사를 창설하면서 시민 의견을 묻지도, 들으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당초 "주민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은 온데 간데 사라지고, 지역주민과 만남 자체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라는 미명 하에 수많은 시민 반대를 외면하고, 본인들의 목표를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과거 군 행태의 연장선이자,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우리 시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로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 승진 훈련장, 각종 군 사격장과 비행장, 시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6군단과 15항공단 등 각종 군시설로 인해 지역발전은 발목 잡혔고, 시민 재산권과 생명권은 위협받아 왔습니다. 이럼에도 군은 또다시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까?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시민들과 함께 우리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오로지 희생만을 강요하는 군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고자 15항공단 인근에 마련된 드론사 주둔 반대 운동본부 집회현장에 나가고자 합니다. 지난날 희생의 역사 앞에 정쟁도 없고, 이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초당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함께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그간 드론사 배치로 인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지역발전에 득이 된다는 주장도, 실이 된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역사가 분명히 평가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준엄한 역사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됩시다.kkjoo0912@ekn.kr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포천시의회

말라리아·뎅기열 환자 증가…모기 주의해야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 환자가 국내외에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4주차(8월 20∼26일) 말라리아 신규 환자가 25명 추가되면서 올해 누적 확진자는 574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258명)의 2배를 훌쩍 넘겼다. 아직 9월이지만, 이미 지난 2018년(576명) 이후 5년 만에 최다 확진자다. 올해 환자 574명 중 522명은 국내에서 감염됐고, 52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채 들어온 경우다. 국내 발생은 전년 대비 115.7%, 해외 유입은 225.0% 늘었다. 국내 발생의 경우 경기 북부와 인천, 강원 등 위험지역에 집중돼 있는데 위험지역과 인접한 곳을 중심으로 서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 사례도 13명 있다. 국내 발생 환자의 84.9%는 남성이며, 평균 연령은 38.2세다. 감염자 중 108명은 현역 또는 제대군인이다. 또 다른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도 증가세다. 올해 들어 지난달 26일까지 환자 수가 1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배다. 이미 지난해 전체(103명)를 뛰어넘어 2019년(273명) 이후 최다 수준이다. 뎅기열의 경우 거의 전체가 해외 유입인데 주로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감염돼 오는 경우가 많다. 지난달 24일엔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뎅기열에 걸려 사망하기도 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 대부분의 뎅기열 발생국가에서 전년 대비 많은 환자가 나오고 있다. 말레이시아 뎅기열 발생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방글라데시에선 역대 최대 규모, 태국에선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유행이 나타나고 있다. 역시 모기가 옮기는 해외유입 감염병 지카바이러스도 지난달 필리핀에서 감염돼 온 환자 2명이 추가돼 올해 환자가 3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전체와 같은 숫자다. 치쿤구니야열 발생은 9명으로, 지난해 전체보다 1명 많다. 올해 모기 매개 감염병이 늘어난 데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으로 해외여행을 비롯한 전반적인 이동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 등 기후변화도 전 세계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특히 뎅기열처럼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경우엔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방역당국은 이들 감염병 위험지역에 갈 때는 밝은색의 긴 옷과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의 철저한 대비를 하고, 모기에 물린 후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GUATEMALA-HEALTH-DENGUE-FUMIGATION 모기 방역(사진=AFP/연합)

김현규 포천시의원 ‘도시브랜드 특정기업 닮은꼴"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은 1일 열린 제1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8기 출범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포천시가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제작했으나 2020년 도시브랜드를 만든 지 불과 3년밖에 되지 않았고 제작용역에만 벌써 2000여만원 예산이 들어갔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도시 브랜드 개발용역과정에서 세부 지출항목을 명시할 필요가 없는 풀예산을 활용해 시의회 사전심의를 받지 않았으며 디자인 용역 중간보고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한 의원들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성토했다. 특히 도시 브랜드가 특정 기업 마크와 너무나 유사한 점, 심벌마크가 상상력과 창의력이 부족하며 지역 상징성이 느껴지지 않는 점,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워드마크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며 도시 브랜드는 도시 얼굴인 만큼, 포천시 정체성과 지향점을 온전히 담아내어 만들어야 하며 시장이 새로 취임할 때마다 바꾸는 잘못된 관행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규 의원은 관련 조례안 및 추경 예산안 심의에 앞서 동료 의원들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김현규 포천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민선8기 출범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우리 시는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제작했습니다. 2020년 도시브랜드를 변경한지 겨우 3년 만에 시장 취임과 함께 전광석화처럼 단행한 조치였습니다. 도시브랜드 변경을 추진하면서 우리 시는 커다란 비용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미 도시브랜드 제작용역에 2천여만원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도시브랜드가 바뀌면서 이번 추경안에도 포함된 군사시설 가림간판 교체 1억4천만원을 비롯해 도로시설물, 공공시설물 정비, 각종 홍보물품 제작에 앞으로 수억 원의 시민혈세를 투입해야 합니다. 막대한 재정지출도 문제지만 도시브랜드 개발의 가장 큰 문제는 절차와 합의과정에 있습니다. 집행부는 도시브랜드 개발용역을 추진하면서 세부 지출항목을 명시할 필요가 없는 이른바 풀(POOL) 예산을 활용해 의회의 사전심의를 교묘하게 피해갔습니다. 시의원은 상징물 개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시정조정위원회에 참여할 수도 없고, 그나마 디자인 용역 중간보고와 최종보고회에서 의원들이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해도 심벌마크 색상이 빨강에서 초록으로 바뀐 것 외에는 아무 것도 반영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 시의 얼굴인 도시브랜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민의 대변자인 의회가 철저하게 외면당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본 의원이 우리 시의 브랜드를 더 이상 개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포천시 가치를 높일 수만 있다면 수억 원의 예산도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집행부가 제작한 도시브랜드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보면서 느껴지는 것이 없으십니까? 특정 기업 제품과 닮아도 너무 닮지 않습니까? 심벌마크는 "14개 읍-면-동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과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염원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이 심벌마크에서 지역 상징성을 읽어낼 수 있는 시민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우리가 인문도시를 추구한다고 하면서 정작 우리 시의 심벌마크는 인문학적 상상력도, 창의력도 너무나 부족해 보입니다. 워드마크도 문제입니다. 우리 시 ‘국어진흥조례’는 올바른 한글 표기를 강조하고 있는 반면, 이 워드마크는 직관적인 해석도 쉽지 않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보시는 것처럼 몇 개 샘플을 놓고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했는데, 샘플 간 차별성을 발견하는 게 마치 틀린 그림 찾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천편일률적인 디자인 샘플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없으면, 도대체 무엇을 선택해야 합니까? 본 의원 판단엔 최종안 선정을 위한 디자인 샘플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누가 봐도 특정 기업 제품을 닮은 심벌마크에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는 워드마크, 영문과 한글로 나란히 "포천, 포천" 두 번 반복해 놓은 브랜드 하나 제작하는데 수천만 원 예산을 쓰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까? 내 돈이라면 결코 이렇게 쓰지 않을 것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도시브랜드는 우리 시의 얼굴입니다. 시장께서도 이미 강조하신 것처럼 포천시 정체성과 지향점을 온전하게 담아내는 항구적인 도시브랜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장이 새로 취임할 때마다 도시의 얼굴을 바꾸는 잘못된 관행에 종지부를 찍을 때입니다. 본 의원은 시장님과 집행부에 제안합니다. 집행부가 제작한 도시브랜드는 포천시만의 차별화된 상징성을 담아내기에 역부족입니다. 결코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제작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시민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발전, 보완해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집행부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하며 관련 조례안 및 추경 예산안 심의에 앞서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kkjoo0912@ekn.kr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포천시의회 민선8기 포천시 도시브랜드 민선8기 포천시 도시브랜드. 사진제공=포천시의회 민선8기 포천시 심볼마크 민선8기 포천시 심볼마크. 사진제공=포천시의회 민선8기 포천시 워드마크 민선8기 포천시 워드마크. 사진제공=포천시의회

시흥시의회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원인 집중분석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이 8월31일 4차 연구활동을 통해 관내 대학 취업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연구활동에는 이봉관-윤석경-서명범 의원과 관계 공무원,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대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는 김만균 교수가 ‘시흥시 대학 취업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해법은?’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실업 가장 큰 원인으로 김만균 교수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꼽았다. 현장수요를 못 따라가는 공급자 중심 교육으로 실무역량과 괴리가 발생하고, 여기에 양질의 일자리 수요-공급 불일치 등이 일자리 미스매치를 부추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력양성 지원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 역할로 는 청년인구 유출 방지와 일자리정책과 연계성 제고,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 등을 언급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일자리 미스매치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교생한테도 해당되는 문제"라며 "진학 외에도 직업 체험 등 현장실습 기회가 많이 주어지면 많은 청년이 중소기업에서도 본인 역량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 관계부서는 이에 대해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해 시화-반월산업단지 업종 특성을 반영한 융-복합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조성 중이라며 향후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인재 양성을 위해 연구기관과 협력해 더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명범 의원은 "좋은 일자리와 쾌적한 주거환경이 인구증가 주된 동기"라며 "청년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정착해 인구증가까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며 "청년취업 문제는 명확한 해결방법이 없는 만큼 머리를 맞대 좋은 방안을 계속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경 의원은 "도시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흥에도 대기업 유치가 필요하다"고 관계부서에 요청한 뒤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욱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봉관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상위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하겠다"며 연구활동에 참석한 연구 용역기관에 청년고용 확대와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 완화를 위한 장단기 해결방안을 연구용역에 담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은 9월 중순경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시흥시의회 청년취업정책 연구모임 4차 연구활동 현장 시흥시의회 청년취업정책 연구모임 4차 연구활동 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청년취업정책 연구모임 4차 연구활동 현장 시흥시의회 청년취업정책 연구모임 4차 연구활동 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후쿠시마 오염수 여론 ‘이 정도’라도 이재명이...尹·민주 지지율 여전 [한국갤럽·NBS·리얼미터]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 이후, 이에 대한 부정적 여론에도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그간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이 주요 현안에서 유리한 지형을 점했음에도 반사 이익 등을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한국갤럽(지난달 29~31일 실시)·전국지표조사(NBS/지난달 지난 28∼30일 실시) 조사에서 모두 33%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에서는 1%p, NBS에서는 5% 하락한 수치다. 반대로 부정평가는 한국갤럽에서 2%p, NBS에서 5%p 오른 59%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매주, NBS는 격주로 실시된다. 이 보다 앞서 시행된 리얼미터 조사(지난 21~25일 실시)에서는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2.0%p 오른 37.6%였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8%p 내린 59.4%로 조사됐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지난 24일 실시되면서 조사 시점에 따라 등락에 영향이 달랐을 것으로 보인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지난주 한미일 정상회담은 대통령 긍정평가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동했다. 하지만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해양 방류 현실화로 (주 후반) 약세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실제 조사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부정 여론은 선명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해양·수산물 오염에 75%가 ‘걱정된다’고 응답했다. 세간에 알려진 후쿠시마 방류 위험성에는 35%가 ‘과장됐다’, 54%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응답자 60%는 ‘수산물 먹기가 꺼려진다’고 했고, 37%는 ‘꺼려지지 않는다’고 했다. NBS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해로울 것’이라는 응답이 74%로, ‘해롭지 않을 것’(21%)을 크게 상회했다. 다만 이를 고려하더라도 윤 대통령 지지율 변동은 그간 30% 중반 안팎에서 움직였던 박스권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갤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두 달째 30%대 초중반, 부정률은 50%대 중후반"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 및 측근 그룹에 대한 비리 의혹, 방탄 논란이 번갈아가며 이어지는 상황과도 연관 있어 보인다. 실제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은 조사 기관을 막론하고 윤 대통령 지지율과 유사한 안정적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소극적 응답자 가운데서 높고 적극 응답자 사이에서는 낮은 ‘널뛰기 격차’가 나타났다. 실제 사람 등이 지지 여부를 묻는 조사에서는 지지 사실을 밝히지 않는 이른바 ‘샤이 층’(부끄러운 지지자)이 상당 수 존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한국갤럽에서 횡보한 34%, NBS에서 2%p 내린 32%를 나타냈다. 격주로 진행된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의 경우 1%p 하락한 36.2%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한국갤럽 조사에서 5%p 내린 27%, NBS에서 5%p 상승한 28%였다. 반면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1.5%p 밀린 44.2%였다. 한국갤럽·NBS는 모두 100% 전화 면접으로, 응답률은 한국갤럽 14.7%, NBS 14.3%로 모두 14%대였다. 반면 리얼미터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8%였다. NBS가 진행한 양당 대표에 대한 평가 역시 김기현 대표와 이재명 대표 사이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김 대표의 경우 ‘잘하고 있다’가 28%, ‘잘못하고 있다’가 52%였다. 이 대표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 33%, ‘잘못하고 있다’ 55%로 조사됐다. 여당 지원론·견제론도 팽팽했다. 내년 총선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2%,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8%로 나타났다. 이전 조사와 비교해 ‘정부·여당 견제론’이 6%p 상승, ‘정부·여당 지원론’은 5%p 떨어졌다. 배철호 위원도 "민주당은 검찰의 영장 청구 임박설 속 이재명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당내 논쟁으로 여러 호재 속에도 지지율 반등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역시 ‘수도권 위기론’을 둘러싼 해석, 잼버리 부실과 불안한 치안 등 민생 현안을 적극적으로 끌고 가지 못하는 책임론까지 더해지며 답답한 지지율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갤럽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이 대상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NBS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리얼미터 조사는 모두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시행됐고 방식은 무선(97%)·유선(3%), 응답률은 2.8%였다. 윤 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이 대상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지난 24~2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이 대상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g3to8@ekn.kr촛불문화제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제1차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의왕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관행타파"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 및 확산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2일 의왕시에 따르면, 올해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좋은 성과를 얻은 사례 27건이 경진대회 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노인장애인과가 추진한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성인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동행돌봄)’ 사례가 수상했다. 보호자 부재에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24시간 주거 및 돌봄 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전국에 유사 사례가 없어 추진에 난항을 겪었지만 민-관이 협업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대중교통과 ‘모든 노인이 이동권을 보장받는 의왕시를 꿈꾼다’(노인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사업) △도시정책과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설치 기준 완화’ △자원관리과 ‘소량 지정폐기물 처리 서비스 개선’ 사례가 차지했다. 노인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은 관내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동권 보장 및 생활권을 확대하고 활기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응 높이 평가받았다.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설치 기준 완화는 농지 합산면적 1000㎡ 이상 소유 또는 임차해 경작하는 경우로 한정된 내부규정으로 인한 시민 불편 개선을 위해 민원조정위원회 등을 통해 기준을 완화한 높이 평가됐다. 소량 지정폐기물 처리 서비스 개선은 처리절차-비용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시에서 직접 소량 지정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한 점이 호평을 얻었다. 장려상은 △도시정비과 ‘소원을 말해봐, 도시재생을 말해봐(부곡동 도시재생사업)’ △가족아동과 ‘의왕시의 어린이는 날마다 자라요!(의-왕-날-자) 사례에 돌아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상식에서 "기존 선례에서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은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공직자로서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더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의왕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 의왕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포토뉴스] 2023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청이 관내 중학생-고교 1년생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을 1일 부곡체육공원에서 공동개최했다. 다양하고 정확한 진로탐색, 정보제공, 직업체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꿈과 끼 △꿈과 우리 △꿈과 선택 △꿈과 미래 등 4개 세부 주제 아래 68개 체험 부스와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약 2500명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반려견행동교정사, 바이오식품연구원, 특수분장사 등 이색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롯데케미칼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150평 규모 ‘4차 산업혁명 특별전시-체험관’이 설치, 운영됐다. 특별체험관은 VR, 자율주행, 홀로그램 등 8가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직종의 직업 체험과 전시 등으로 청소년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박람회에 들러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마음껏 설계하고 실천하고, 그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 현장 2023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 현장 2023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 현장 2023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 현장 2023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 현장 2023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 현장 2023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응원’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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