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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도시공사 설립은 오산 발전의 마중물"

이권재 오산시장은 6일 "도시공사 설립은 오산 발전의 시대요구이며 마중물"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도시공사 설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시장은 글에서 "어제 오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가 있었다"며 "이번 회기에 오산시는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상정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그런데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오산도시공사 출범 관련 신중론을 제기했다"면서 " 그내용은 ‘도시공사가 필요한지 면밀하게 살펴보겠다’, ‘타 지자체 벤치마킹 후 결정하겠다’, ‘도시규모가 작고 방만운영이 의심된다’라는 내용의 말을 쏟아 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도시공사 설립 신중론은 도시공사 전환에 대한 용역 결과를 브리핑하던 당시에 나왔어야 하는 것이지 출범을 위한 시의회 동의를 앞둔 현시점에 나올 말은 아니다"라면서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과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테이블에 올려져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형태로 숙의 과정을 거쳐왔다"고 그간의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도시공사가 설립되면 여러가지 개발사업에서 공기업에 속하는 민간 최대지분을 확보할 수 있어 개발 수익이 증대되고 그 수익으로 오산에 재투자할 수 있음을 오산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오랜 시간 시의회를 설득해왔다"고 단언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조직변경) 검토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된 직후부터 시민 설명회, 6개 행정동 순회 설명회도 했다"면서 "담당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에서는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열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또한 "용역 결과 보고서에는 조직변경의 필요성, 추진 가능 사업, 인접 도시공사의 인터뷰 내용 등이 담겼다"면서 "여론조사에서 80%에 육박하는 시민들이 찬성 입장을 밝혔다"는 사실을 제시하면서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을 압박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방만 및 부실 경영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본청 직원 3명을 파견하는 형태로 시작할 것"을 명확히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의회가 주관한 도시공사 전환 사례 연구 아카데미에 초청된 전문가도 그 자리에서 도시공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그런데 시의회가 지금까지 진행돼 온 사안들을 깡그리 무시하는 도시공사 전환사업에 대한 연구, 숙의의 과정이 부족했다고 하니 참으로 씁쓸하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이 시장은 여기에 더해 "얼마 전 6박 9일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3개국 공무국외출장(벤치마킹)을 다녀올 정도로 적극적인 시의회가 도시 미래를 위한 해당 건에는 소극적이지 않았는가 싶다"면서 "이 상황이 민주당 당론이란 이야기도 나돌던데 당론이라 하면 시의원들은 물론 민주당 오산시 지역위원회까지도 같은 생각인 건가요"라고 반문하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가 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 시장은 단연코 "오산도시공사 설립은 저 이권재의 공약만이 아니라 오산시 발전을 위한 시대요구이며 마중물"이라면서 "특정 지역정당의 당론과 특정 정치인의 입김으로 좌지우지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용역 자료, 벤치마킹 사례까지 설득력 있는 자료는 충분하게 모였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제278회 임시회 회기 중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진정한 오산 발전을 위해 오산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6013951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0906014234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시흥시-EBS 교육관광문화 경쟁력 강화 ‘맞손’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5일 시청 다슬방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교육-관광-문화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능한 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유열 EBS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광, 교육, 홍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EBS 제작 콘텐츠로 시흥시 관광, 문화, 역사 홍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EBS 지식재산권(IP) 활용 △시흥시 교육, 직업 탐구, 복지정책 활동에 EBS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 △교육격차 해소에 EBS 교육 콘텐츠 서비스 제공 등을 협력한다. 양 기관은 또한 지역명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작과 명사 초청 강연을 비롯해 시흥교육 관련 홍보와 EBS와 연계한 학부모 연수협력사업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갯골-시화호 등 시흥이 지닌 우수 자연환경과 역사와 지역문화뿐만 아니라 갯골생태공원-거북섬 등 우수관광지를 전국에 알리는데 더욱 집중하겠다. 아울러 시민에게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교육도시 시흥 위상을 높여가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유열 사장은 이에 대해 "국민 평생학교로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한국교육방송공사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시흥시 홍보와 교육 인프라 개선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kkjoo0912@ekn.kr시흥시-EBS 교육관광문화 강화-미래인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 시흥시-EBS 5일 교육관광문화 강화-미래인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EBS 교육관광문화 강화-미래인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 시흥시-EBS 5일 교육관광문화 강화-미래인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시흥시

남양주시 발달장애인 화가 지원-양성 전시로 결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5일 리멤버1910 미디어홀에서 발달장애인 화가와 예비화가 전시회 ‘우리가 그리는 상상 더 이상을 잇다’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주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부열 갤러리 HBY 대표 겸 작가, 김대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장, 길재경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장애 화가 가족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시 화가를 아낌없이 격려했다. 개회식은 개회사 낭독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발달장애 예술인-예비예술인 활동영상 시청, 캐리커처 친환경 텀블러 전달, 테이프 커팅, 전시작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에서 문화예술 부문에 참여한 발달장애 화가 및 예비화가 6명의 작품 35점이 전시됐으며, 전문 미술작가로 활동 중인 한부열 대표 겸 작가의 작품도 함께 선보였다. 한 장애화가 가족은 "남양주시 최초로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미술) 일자리사업 덕분에 발달장애인 본인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면서 일할 수 있게 됐다"며 "재미뿐만 아니라 일한 보수를 받아 무척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전시는 미술활동을 근로로 인정하는 남양주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사업 결과물"이라며 "경제활동 참여가 쉽지 않은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최중증 장애인에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또 다른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이 사회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가 문화예술 분야 직업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함께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이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가 그리는 상상 더 이상을 잇다’ 전시회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리며,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5일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 개회식 축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5일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 개회식 축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5일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 개회식 개최 남양주시 5일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 개회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5일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 개회식 개최 남양주시 5일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 개회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유정복,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 다할 것"

유정복 인천시장은 6일 "선생과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권리를 침해받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드러냈다. 유 시장은 글에서 "하반기 개학기를 맞아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고, 등굣길 어린이 교통 지도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어린이 안전과 학교 교육을 위해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이 곳곳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고 계시다"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라야 비로소 미래가 있는 사회이고, 이들이 꿈을 꾸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비롯한 주변 환경이 바로 서야 바로 성장 동력을 갖춘 사회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최근 서이초 사건을 비롯해 두 분의 교사가 안타까운 결정을 했다"면서 "국회대로를 가득 메운 질서정연한 교사들의 추모행렬과 교권 보호를 위한 목소리에는 어떠한 정치논리도 없었고 일말의 이기심도 없었으며 단지 교육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워나가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해달라는 것이었다"고 추모행렬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은 타 시·도와는 다르게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내의 모든 구성원이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학교구성원 인권증진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시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권리를 침해받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육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6004447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5일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 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0906004651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동연 "기후변화 대응, 경기도가 선도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경기도는 오는 7일, UN이 정한 ‘푸른 하늘의 날’부터 연말까지 친환경 차량의 유료도로 통행료 50% 감면을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우리는 지금 기후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 위에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는 구테흐스 UN사무총장의 경고가 아주 현실적이고 섬뜩하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이제 정말 시간이 없다"면서 "즉각적인 범 세계적인 협력과 기술 공유가 절실하고 정권이 바뀌어도 지속해서 기후변화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클라이밋 디바이드’, 즉 기후변화 대응능력의 차이 해소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에 대기환경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였다"면서 "대한민국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를 선도하는 경기도는 작은 실천을 쌓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청사 내 1회용품 금지를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문제를 정밀한 데이터에 기반해 관리하려 한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는 9월 7일, UN이 정한 ‘푸른 하늘의 날’부터 연말까지 친환경 차량의 유료도로 통행료 50% 감면을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작년에 끝난 사업이지만 한 해 더 연장했다"면서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도민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더 혜택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52546410395_a935e9f423_b 김동연 경기도지사

카이스트, 차세대소형위성 2호 성공적 관측영상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카이스트(총장 이광형)는, 지난 5월 25일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 3차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에 대한 초기 운영을 완수했다고 5일 밝혔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2023년 5월 25일 18시 24분에 발사된 후 고도 550km 궤도에 안착했으며, 카이스트는 지난 3개월 동안 차세대소형위성 2호에 대한 초기 운영을 통해 위성 본체, 탑재체, 지상국 전반에 걸친 기능 점검과 시스템 안정화 및 탑재체 시험 관측을 모두 수행했다. 초기 운영 기간 중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는 주 탑재체인 ‘영상레이다 (SAR: Synthetic Aperture Radar)’로 전 세계 여러 곳을 시험 촬영하는 데 성공했으며, 초기 운영 종료 시점에 즈음하여 대표적인 시험 관측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레이다는 전파를 지상으로 쏜 후 지상에서 산란되어 되돌아온 전파를 수신하여 신호처리를 통해 영상을 얻기 때문에 주·야간 빛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구름 등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지상관측을 수행할 수 있다. 공개된 시험 관측 영상은 초기 운영 기간 중 영상레이다 탑재체 시험 운영 과정에서 촬영된 영상으로서, 가시광선이 아닌 마이크로파(microwave)로 바라본 세상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기 운영 기간 중 과학 탑재체 ‘레오도스 (LEO-DOS)’의 기능을 점검하고 정상적인 작동상태를 확인하였으며, 시험 운영을 통해 우주방사선 관측자료를 확보했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영득)이 개발한 근지구궤도 우주방사선 관측장비 ‘레오도스 (LEO-DOS: Low-Earth Orbit space radiation DOSimeter)’가 시험 운영기간 동안 획득한 전 지구 우주방사선 등가선량 지도를 공개했다. 아울러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는 초기 운영 기간 중 산·학·연에서 국산화한 핵심기술검증 탑재체 4종 (① GPS·Galileo 복합 항법 수신기, ② 상변환 물질을 이용한 열 제어장치, ③ X-대역 GaN기반 전력증폭기, ④ 태양전지배열기)에 대한 시험 운영을 통해 모든 탑재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함도 확인했다. 첫 번째, 항법위성으로부터 신호를 획득해 궤도를 돌고 있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위치와 속도를 측정하는 ‘GPS·Galileo 복합 항법 수신기((주) 두시텍 개발)’의 모든 기능이 정상적임을 확인하였다. 두 번째, ‘상변환 물질을 이용한 열 제어장치(한국공학대 개발)’에 대한 작동시험 결과 등온 축열 기능을 이용해 열교환을 수행하고 위성 내부 고발열 유닛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열제어 기능이 정상 작동함을 확인했다. 세 번째, ‘X-대역 전력증폭기(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개발)’의 상태 정보를 점검하고, 탑재된 전용 안테나를 통해 방사한 X-대역 시험 신호를 지상의 추적안테나로 수신함으로써 전력증폭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네 번째, ‘태양 전지 배열기(카이스트 개발)’가 임무 궤도에서 생성하는 전압과 전류 검침 정보를 통해 우주에서 정상적으로 전력을 생산함을 확인했다.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 발사 후 3개월간의 초기 운영을 완수함에 따라, 이후 영상레이다 탑재체에 대한 기술 검증 임무와 과학 탑재체 및 핵심 기술 검증 탑재체에 대한 정상 임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영상레이다 탑재체는 향후 8개월간 추가적인 기술 검증을 거친 후 정상 임무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추가 기술 검증 기간에는 영상레이다에 대한 기술 시험 운영과 검보정을 수행하게 된다. 기술검증을 최종 완료한 후 정상 임무를 통해 북극 해빙 변화 탐지, 산림변화 탐지 및 해양 환경오염 탐지 등에 활용될 영상레이다 관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한재흥 소장은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목표궤도 진입 후 정상적인 위성 관제와 임무 수행을 지속하고 있으며, 영상레이다 탑재체 시험 관측, 과학 탑재체 시험 관측, 핵심기술검증 탑재체 기능 점검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초기 운영 결과를 밝혔다. 한소장은 "카이스트가 개발한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위성 본체와 탑재체 대부분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됐으며, 공개된 영상은 카이스트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산화한 우주용 영상레이다를 이용해 촬영한 지구관측 사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확보한 귀중한 기술자산과 운영경험이 향후 국산 영상레이다 기술 고도화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그림0 ▲ 차세대소형위성2호 과학 탑재체 시험관측 사진 반 알렌밸트 중 남대서양이상대(SAA : South Atlantic Anomaly) 영역과 외부방사선벨트 영역이 명확히 관측됨. 하전입자에 의한 등가선량 분포는 SAA 영역에서는 최대 30 mSv/h 이상이 관측되었으며, SAA 이외의 영역에서는 20 ~ 100 μSv/h 분포를 보임. 중성자 등가선량 분포의 경우 SAA 이외의 영역에서 0.07 μSv/h ~ 0.33 μSv/h 분포를 보임. 우주방사선 선량 변화는 태양활동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임을 확인함. (자료=카이스트) 사진1 ▲ 2023.07.22 관측 레이다영상-호주 시드니. 보타니 만 (Botany Bay)에 있는 시드니 공항을 살필 수 있음 사진2 ▲ 2023.08.14 관측 레이다영상-미국 뉴욕주 나이아가라 폭포 주립공원 일대. 거대한 나이아가라 강줄기와 폭포수를 살필 수 있음 사진3 ▲ 2023.08.21 관측 레이다영상 - 대한민국 설악산 국립공원 및 속초 일대 사진4 ▲ 2023.08.30 관측 레이다영상 - 대한민국 새만금 사진5 ▲ 2023.08.30 관측 레이다영상 - 남극 세종기지 일대 사진6 ▲ 2023.08.30 관측 레이다영상 - 남극 장보고기지 일대 사진7 ▲ 2023.07.16 관측 레이다영상 - 제주도와 한라산 국립공원 일대. 백록담, 하논분화구, 오름, 제주국제공항, 제주항, 서귀포 시가 등을 살필 수 있음. 사진8 ▲ 2023.09.01 관측 레이다영상 -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화산호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사진9 ▲ 2023.09.01 관측 레이다영상 - 통가(Tonga) 화산섬 ‘토푸아’ (아래 섬) 분화구 및 ‘카우’(위 섬) 사진10 ▲ 2023.07.30 관측 레이다영상 -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시가 사진11 ▲ 2023.08.02 관측 레이다영상 - 아랍에미리트 인공 섬: (좌)더 월드 (우)팜 주메이라. 인공섬 ‘더 월드’ 의 상세한 지형과 ‘팜 주메이라’ 옆 ‘아인 두바이’에 있는 원형 대관람차를 살펴 볼 수 있음. 사진12 ▲ 2023.08.03 관측 레이다영상 -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른쪽 상부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활주로와 항공터미날을 살필 수 있음. 사진13 ▲ 2023.08.17 관측 레이다영상 - 대한민국 양구군 해안분지 사진14 ▲ 2023.08.17 관측 레이다영상 - 알프스 3대 북벽 중 하나인 스위스 마터호른 산 일대

숭실대 이호준 학부생, 최상위 SCI 논문 제1저자로 게재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전기공학부 이호준 학부생이 민선기 교수 연구실(EMODAL)에서 수행한 연구를 기반으로 ‘IEEE Transactions on Transportation Electrification’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전기공학 분야(세부 분야: 전기기기)에서 실릴 수 있는 최상위 SCI 학술지로 평가되며,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Manufacturing-Based Design Methodology of Permanent Magnet Machines Considering Practical Slot-Filling Factor’이다. 이호준 학생과 민선기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전기기기의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인 슬롯 충전율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수식적 계산과 메타휴리스틱 알고리즘의 결합을 통해 모든 유형의 전동기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을 가지며, 특히 대량 생산 환경을 고려한 슬롯 충전율 계산법은 이전까지 연구된 적이 전혀 없었기에 학술적으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예비 설계와 실제 제조품 간의 간극을 줄여 전동기 개발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적으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준 학생은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어린 시절부터 품어왔던 연구자의 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느낌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선기 교수님 덕분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고, 이런 훌륭한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은 모두 교수님의 훌륭한 지도 덕분이다. 학자의 삶을 가르쳐 주시고 새로운 꿈을 만들어 주신 정말 고마운 분이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민선기 교수는 "이호준 학생은 사고력과 표현력을 모두 갖춘 훌륭한 학생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하다"고 했다. 이어 "지난 배성빈 학생에 이어 이번 이호준 학생의 논문 게재는 혁신적인 양성시스템이 갖춰진다면 학부생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또 하나의 좋은 사례"라며 "더 체계화된 양성시스템을 구축하여 교육과 연구를 아우르는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해보겠다"고 말했다.숭실대 ▲ (왼쪽부터)숭실대 전기공학부 이호준 학부생, 민선기 교수 (사진=숭실대)

세종대 음악과 교수진, 더존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음악과 교수들로 구성된 ‘더존앙상블’이 창단 연주회에 이어 두 번째 연주회를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세종대 음악과 이기정(피아노) 윤경희(바이올린) 첼로(김준환) 교수로 구성된 ‘더존앙상블’은 이번 음악회에서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러시아 음악가 쇼스타코비치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3중주 프로그램을 청중들에게 들려준다. 세종대 이기정 교수는 "가을의 문턱에서 러시아 대가들의 작품을 연주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특히 마음이 잘 맞는 동료들과 아름다운 음악을 공유하니 일상이 즐겁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230905_더존앙상블 포스터

성균관대, 성능 저하 유발하는 잔여물 없이 차세대 반도체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고집적 차세대 반도체 상용화 발판이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나노구조물리연구단 이영희 연구단장(기초과학연구원 나노구조물리연구단 단장) 연구팀은 윤미나 미국 오크리지국립연구소 그룹리더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성능 저하를 유발하는 잔여물 없이 차세대 반도체 소자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공정을 개발했다.성능을 한층 높인 차세대 반도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성능을 가진 전계효과트랜지스터(FET, Field Effect Transistor) 소자 개발이 필수적이다. 실리콘을 대체할 이상적인 FET 소재로는 물리·전기적 특성은 물론 반도체 특성까지 지닌 전이금속디칼코게나이드(TMD, Transition Metal Dichalcognide)가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10여 년에 걸친 집중적인 연구에도 불구하고, 공정 과정에서 사용되는 잔류물이 소자에 남아 성능을 저해한다는 문제가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어왔다.이차원 반도체소자 공정에서는 반도체 물질 전사를 위해 전통적으로 절연체인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 Polymethyl Methacrylate)를 지지체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TMD 반도체 물질 위에 PMMA 잔류물질이 남아 소자 성능을 저하시키는 것이 골칫거리였다. 학계에서는 다양한 유기물질을 사용하여 PMMA를 대체할 지지체를 찾아왔지만, 여전히 잔류물로 인한 전자적, 역학적 손실을 피하기는 어려웠다.공동 연구진은 PMMA 대신 폴리프로필렌 카보네이트(PPC, Polypropylene Carbonate) 지지체를 사용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 우선 연구진은 고집적이 가능한 수㎝ 크기 이황화몰리브덴(MoS2) 기반 이차원 반도체 물질을 합성하고, PPC를 지지체로 사용하여 반도체 물질을 전사했다.이렇게 제작된 단일층 MoS2 소자에는 지지체인 PPC가 0.08% 미만으로 극소량만 남아 성능 저하가 거의 없었다. 더 나아가, 기존 공정의 또 다른 문제였던 단일층 반도체 소자의 쭈그러짐 문제도 해결했다. 연구진은 PPC와 이황화몰리브덴 사이의 흡착에너지가 작아 PPC가 반도체 표면 위에서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잔류물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연구진이 제작한 MoS2 FET 소자는 양자 한계에 근접한 78Ω-μm의 작은 옴접촉저항1)과 1011 이하의 큰 전류 온/오프 비2), 1.4mA/μm 이하의 최대전류3) 값을 나타내는 등 지금까지 개발된 어떤 소자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연구를 주도한 이영희 단장(사진)은 "우리가 제안한 청정 이차원 소자 제조 공정은 대면적 TMD 소재를 고성능 전자기기 소자로서 응용하기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이라며 "PPC 지지체를 이용한 이차원 반도체 소재 전사 기술을 향후 다양한 이차원 소자 집적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연구 결과는 9월 5일(한국시간) 저명 국제학술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 IF 38.3)’에 게재됐다.※ 논문정보- 논문명: Low Ohmic contact resistance and high on/off ratio in transition metal dichalcogenides field-effect transistors via residue-free transfer- 저자: Ashok Mondal, Chandan Biswas, Sehwan Park, Wujoon Cha, Seoung-Hun Kang, Mina Yoon, Soo Ho Choi, Ki Kang Kim, and Young Hee Lee.▲ 잔류물 없는 대면적 단일층 MoS2-FET 제조연구진은 소자의 성능 저하를 유발하는 잔류물 없이 대면적 단일층 MoS2 기반 FET 소자를 제조하는 새로운 공정(a)을 제시했다. 이 공정을 이용해 제작한 FET 소자는 옴접촉저항(b), 전류 온/오프 비(c), 최대전류(d) 등에서 기존 소자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자료=성균관대)

동덕여대 홍원식·최믿음 교수,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으로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교양대학 홍원식 교수,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 최믿음 교수가 ‘제50회 한국방송대상’ 본심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9명으로 구성된 본심 심사위원단에 동덕여대 홍원식, 최믿음 교수가 위촉되어 사흘간 후보작 224편 중 대상 1편, 작품상 25개 부문 27편을 선정하는 심사에 참여했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KBS TV공개홀에서 열린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는 대상과 작품상 25개 부문 27편, 개인상 21개 부문 21명에 대해 시상했다. 본심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동덕여대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 최믿음 교수는 이 날 ‘개인상 경영/기술 부문’ 시상자로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한국방송대상’은 지상파 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방송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을 독려하기 위해 1973년 시행된 시상식이다.AKR20230904142600005_02_i_P4_2023090417410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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