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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5일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 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드러냈다.
유 시장은 글에서 "하반기 개학기를 맞아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고, 등굣길 어린이 교통 지도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어린이 안전과 학교 교육을 위해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이 곳곳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고 계시다"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라야 비로소 미래가 있는 사회이고, 이들이 꿈을 꾸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비롯한 주변 환경이 바로 서야 바로 성장 동력을 갖춘 사회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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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은 타 시·도와는 다르게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내의 모든 구성원이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학교구성원 인권증진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시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권리를 침해받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육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