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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
김 지사는 전날 SNS에 올린 <기후변화 대응, 대한민국에는 경기도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우리는 지금 기후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 위에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는 구테흐스 UN사무총장의 경고가 아주 현실적이고 섬뜩하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이제 정말 시간이 없다"면서 "즉각적인 범 세계적인 협력과 기술 공유가 절실하고 정권이 바뀌어도 지속해서 기후변화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클라이밋 디바이드’, 즉 기후변화 대응능력의 차이 해소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에 대기환경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였다"면서 "대한민국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를 선도하는 경기도는 작은 실천을 쌓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청사 내 1회용품 금지를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문제를 정밀한 데이터에 기반해 관리하려 한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는 9월 7일, UN이 정한 ‘푸른 하늘의 날’부터 연말까지 친환경 차량의 유료도로 통행료 50% 감면을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작년에 끝난 사업이지만 한 해 더 연장했다"면서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도민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더 혜택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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