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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5일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 개회식 축사. 사진제공=남양주시 |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부열 갤러리 HBY 대표 겸 작가, 김대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장, 길재경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장애 화가 가족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시 화가를 아낌없이 격려했다.
개회식은 개회사 낭독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발달장애 예술인-예비예술인 활동영상 시청, 캐리커처 친환경 텀블러 전달, 테이프 커팅, 전시작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에서 문화예술 부문에 참여한 발달장애 화가 및 예비화가 6명의 작품 35점이 전시됐으며, 전문 미술작가로 활동 중인 한부열 대표 겸 작가의 작품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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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5일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 개회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전시는 미술활동을 근로로 인정하는 남양주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사업 결과물"이라며 "경제활동 참여가 쉽지 않은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최중증 장애인에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또 다른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이 사회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가 문화예술 분야 직업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함께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이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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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5일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 개회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