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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이찬원의 달’, 30일까지 전국투어급 행사 참여

가수 이찬원이 9월 한 달 동안 전국투어급 행사를 소화하고 있다. 이찬원은 9월 시작과 함께 충남 청양으로 달려갔다.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다음날인 2일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에도 등장했다. 충청도와 전라도를 거쳐 3일에는 경상도로 이동해 ‘2023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FALL IN 트로트-포항’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어 7일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축하공연, 8일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개막식, 9일 ‘제6회 창녕 양파가요제’, 10일 ‘2023 그린 미래로 콘서트’까지 전국을 누비며 팬들을 비롯해 시민들과 만났다. 이처럼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데에는 이찬원의 친근한 매력을 빼놓을 수 없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의 호감을 사고 있으며, 노래 실력은 물론 입담까지 빼어나 불특정 다수의 관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벤트에 적임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찬원의 일정은 15일부터 다시 빠르게 돌아간다. 이날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 ‘제10회 에코-랜드 가을음악회’, 17일 ‘제17회 장수 한아랑사과랑 축제’ 폐막식을 장식한다. 20일에는 ‘제50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해 열리는 노래자랑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21일 ‘2023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22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제36회 동해 무릉제’, 23일 ‘대구 서구愛 마토콘서트-서풍’, 24일 ‘2023 은빛음악회’ 그리고 30일 ‘제2회 대구 파워풀 가요제’로 9월을 마무리한다. 이찬원은 지난달 경미한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복귀할 당시에도 "팬들과 하루라도 빨리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했던 만큼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놓치지 않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9월에 각종 행사 일정을 소화한다.초록뱀이앤엠

박형준 부산시장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부산이 이끌겠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 11일 오전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기장군 장안읍)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전력반도체 현장방문 연계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20일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가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돼 ‘고성능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를 부산을 중심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부산이 ‘전력반도체 생산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향후 과제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정부가 고성능 화합물 전력반도체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선정해 이곳에 관련 소부장 기업을 집적하고 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간정책회의를 통해 현재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점검하고, 부산이 전력반도체 생산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다. 또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력반도체 공정 시설과 SK파워텍 등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내에 자리 잡은 부산 반도체 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이들의 의견을 들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삼성, SK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전력반도체 시장은 아직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부분이 크다"며, "전기차 등 수요 증대에 따라 전력반도체 시장은 갈수록 확대될 것이며, 우리 부산은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전력반도체 핵심기술 자립을 통한 국내 공급망을 확보해 기업 생태계를 완성해나갈 것"이라고 학신했다. 그러면서 "특히 반도체 전문 인재를 부산이 직접 양성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전력반도체 기업들이 부산으로 오고 싶도록 전문인재 양성(지역대학), 전력반도체 기업지원(시), 생산기반 구축(기업)이 삼박자를 맞춰 지산학 중심의 빈틈없는 협력체계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세밀한 정책지원으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중심 도시 부산, 실현’을 앞당겨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emin3824@ekn.kr박형준 부산시장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부산이 이끌겠다” 기장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에서 전력반도체 주간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 사진=부산광역시

여야,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논란 속 민심잡기 각개전투?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여야가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논란 속에서 민심을 잡기 위한 각개전투를 벌이고 있다.여당인 국민의힘은 대선공작 게이트로 규정한 뒤 총력 대응에 나선 반면 민주당은 의혹제기로 불안해진 분위기를 누르고자 ‘텃밭’인 호남권 결속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국민의힘은 11일 의원총회를 열어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 공작 게이트로 규정하며 당 차원의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김기현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권력과 유사 언론이 유착해 마치 건강 약품인 것처럼 마약을 제조해 배달망을 활용해 전국에 유통한다면 그것은 근절돼야 하는 범죄 아니겠나"라고 강조했다.또 "‘이재명 후보가 살아야 우리가 산다’ 이게 김만배가 했던 이야기"라며 "이 진실은 어떤 경우라도 낱낱이 숨김 없이 파헤쳐야 한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어떤 경우에도 언론의 자유는 침해돼선 안 된다"면서도 "이 사건은 언론의 자유 영역이 아니라 조작을 한 것이므로 게이트 영역"이라고 말했다.이어 "단순한 언론 자유 영역이라고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언론의 자유를 모욕하는 것"이라며 "그런 사실(윤석열 당시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주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그런 사실이 있다고 보도하는 것이 언론 자유라고 이야기한다면 언론의 자유는 조작할 자유를 이야기하는 것이냐"라고 반문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번에 드러난 대선 공작 게이트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신뢰받는 정치를 만드는 기본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선 공작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중심으로 미디어특위, 가짜뉴스괴담방지특위 등 관련 조직이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윤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드러났듯이 전문적 공작꾼과 일부 불공정한 언론 그리고 정치인까지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선거 공작은 앞으로 AI, 챗GTP 등 IT 기술까지 동원해 더욱 교묘하게 이뤄질 확률 높다"며 "이를 막기 위해 책임자 처벌 등 후속 입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민주당은 ‘허위 인터뷰’ 의혹으로 인해 지지 기반이 약해지는 것을 막고자 호남권을 두루 방문했다. 이번 호남권 결집 다지기에는 단식투쟁이 한창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대신해 박광온 원내대표가 나섰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전남도’ 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민주당은 전남에 대해 각별한 감사함을 바탕으로 정국 정당으로 힘을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남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그러면서 "전남도가 목표한 내년 예산 9조원 시대를 열어 전남도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국가 예산확보를 각별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올 상반기에만 경제적 취약계층의 극단적 선택이 증가했다. 이는 나라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라며 정부의 내년 예산 긴축재정 편성에 대해 비판을 이어 갔다.또 나라 경제가 어려울수록 정부는 재정기여도를 높여야 하는데 재정건전성만 내세우고 있다"며 "나라 경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성장동력이 식기 전에 정부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민주당은 정부에 내년 예산안 6% 증액 조정안 제출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반응이 없다"고 비판했다.또 내년 세수 감소로 지방사업 추진에 악영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예산 삭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박 원내대표는 "글로벌에너지 허브 도약과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에너지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한국에너지공대 성장을 뒷받침하고 정부의 예산 삭감에 대응해 미심쩍은 부분은 바로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강조했다.이어 박 원내대표는 전남도청 예산협의회 이후 전남 나주의 한전공대(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광주시청을 방문해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claudia@ekn.kr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전남 무안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 더불어민주당-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정보대, ‘치위생과’ 지산학 연계 협업 세미나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지난 8일 해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치위생과 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아 ‘치위생과 지산학 연계 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식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김기원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 김진범 전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회장, 김지영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장, 산업체인사,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지난 20년간의 학과 발자취 및 치위생과 성과 확인은 물론 최고 치위생 교육의 면모와 표준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 지난 20년간 꾸준히 학과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여원재 열린치과 원장 외 7곳의 치과 병·의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패 전달식과 재학생 합창 축하 공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김희진 연세자연치과 실장의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치과위생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으며, 이어 ‘치위생인의 밤’을 통해 선후배와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파티의 장을 마련했다. 박상례 학과장은 "지난 20년간 배출된 1548명의 동문들이 임상현장과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인재들로 그 역할을 해 주고 있어서 너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치과위생사를 양성해 최고의 치위생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서 센텀캠퍼스 접견실에서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와 치과산업 혁신플랫폼 구축사업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개최했다. semin3824@ekn.kr경남정보대, ‘치위생과’ 지산학 연계 협업 세미나 개최 경남정보대 치위생과 20주년 기념행사 모습. 사진=경남정보대학교

강화군 5·6급 공무원들, 유흥주점 접대 받고 집행유예 2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건설업체 측으로부터 유흥주점 접대 및 민원 관련 청탁을 받은 인천 강화군청 공무원들이 뇌물수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인천시 강화군청 소속 5급 공무원 A(58)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6급 공무원 B(50)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하도급 건설업체 이사 C(52)씨와 건축사 사무소 사무장 D(55)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7년 12월부터 1년 동안 경기도 고양시 유흥주점과 음식점 등지에서 C씨와 D씨로부터 모두 12차례 850만원 상당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B씨도 A씨와 함께 유흥주점 등지에서 C씨로부터 5차례 술과 안주 등 350만원어치의 향응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당시 A씨는 인천시 강화군청에서 건축 관련 부서 과장으로 일했다. B씨는 A씨 직속 부서 팀장이었다. C씨는 2017년 강화도 농장 진입로 조성공사에 사용될 순환골재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군청에 불법 폐기물 매립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자 A씨와 B씨를 접촉했다. 이후 A씨에게 술자리를 제안한 뒤 민원 신고를 원만하게 처리해 달라며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C씨와 별도로 "건축 인허가를 신속히 해달라"며 A씨에게 향응을 제공한 D씨도 1990년대 초반부터 20년 가까이 강화군청에서 근무한 공무원 출신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는 2021년 경찰 수사가 시작된 뒤 직위 해제됐다. 강화군은 형사 판결이 확정되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을 인사 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개인적인 친목 자리였다"며 향응의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을 부인했다. 그러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 사이에 벌어진 향응 수수는 직무집행의 공정성을 의심할 여지가 있는 행위였다"며 "직무와 관련한 뇌물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A씨와 B씨는 공무원으로서 뇌물을 받아 사회적 신뢰를 훼손했다"며 "향응을 받은 기간이 길고 빈도도 잦아 죄질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과거에 아무런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이라며 "뇌물공여자들로부터 청탁받은 뒤 실제로 부정한 업무를 한 정황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g3to8@ekn.krclip20230911162421 인천 강화군청.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장비 2대 추가 확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에 따라 수산물 방사능 검사장비 2대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검사장비는 지난 6일 북부권인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 1대, 오늘(11일) 남부권인 수산자원연구원에 1대를 각각 배치한 후 시험가동을 거쳐 오는 14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교육을 마친 운영인력을 기관별로 2명씩 고정 배치해 철저하게 검사를 한다. 검사결과는 도 홈페이지, 재해문자전광판 및 지역방송 흘림자막 송출을 통해 매일 즉시 공개한다. 해양수산국에서 직접 검사 분석 업무를 수행해 지금보다 더 신속한 방사능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지난 달 24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주요 위판장에서 생산한 총 18건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유해물질이 검출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ess003@ekn.kr수산물 방사능 검사기 수산물 방사능 검사장비를 한해성수산자원센터와 수산자원연구원에 각각 1대씩 배치했다.

기장군, 13일부터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3일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야구대회인 ‘2023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한국야구 메카인 기장야구테마파크 내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이하 드림볼파크)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신)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13일부터 9월24일까지 12일간 드림볼파크와 장안천야구장에서 열린다. ‘2023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15세 이하 유소년으로 이뤄진 129개 팀 4000여명이 참여해 기장군의 지명을 딴 오시리아, 해파랑길, 아홉산숲 3개 리그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누구나 무료관람 가능하며 대회 일정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가 개최되는 드림볼파크에서 2016 WBSC 여자야구월드컵, 2018 국제야구대축제, 제29회 WBSC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2019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수차례의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그리고 2024년 U-15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를 기장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기간 동안 한 명의 부상선수도 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정정당당한 승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기장야구테마파크에는 국내 최초 공립야구박물관(한국야구 명예의 전당)과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이 들어선다. semin3824@ekn.kr기장군, 13일부터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 지난해 대회 정종복 기장군수의 시구 모습. 사진=기장군

오세훈·서울시 버스·지하철·따릉이 무제한 환승 카드 추진…경기도는 ‘심기 불편’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월 6만 5000원을 내면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까지 모두 무제한 이용하는 전용 교통카드가 나올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서울시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내년 1∼5월 시범 판매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상분이 반영된 내년 1월 1일 기본요금(지하철 1400원·시내버스 1500원·마을버스 1200원)을 적용하면 서울에서 하루 2회 이상 대중교통을 탈 경우 요금 할인 혜택이 생긴다. 기후동행카드는 실물 카드와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는 최초 3000원으로 구매 후 매월 6만 5000원을 충전하면 된다. 앱은 시범 기간 안드로이드에서만 제공하며 본사업 때 iOS까지 확대된다. 서울에서 타고 내리는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된다.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할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할 때는 쓸 수 없다. 버스는 시내·마을버스 모두 이용할 수 있고 경기·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에서는 불가하다. 타 지역 버스 구분 기준은 ‘노선 면허’ 지역이다. 노선번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한강 리버버스 등 새로 추가되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확대 적용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승용차 이용이 늘어나며 줄어든 대중교통 수단분담률(하루 중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분포 비율)을 끌어올려 기후위기 대응 단초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2021년 서울의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은 2018년 65.1%보다 감소한 52.9%였다. 반면 승용차 수단분담률은 같은 기간 24.5%에서 38.0%로 늘었다. 시는 새 제도로 연간 1만 3000대가량 승용차 이용이 줄고 연 3만 200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중 수송 분야 온실가스가 17%(약 763만t)를 차지해 이를 줄이려면 승용차 이용을 대중교통 수요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시는 고물가와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약 50만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따릉이 포함)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중 승용차로 출·퇴근하거나 주말에 승용차를 타다 대중교통으로 전환하는 모든 경우를 포함한 수치다. 만일 은평뉴타운에서 평일 교대역까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주말에 승용차로 교외로 나들이를 간다면 이를 기후교통카드로 대체할 때 교통비가 절반 가까이 줄게 된다. 한 달 교통비 12만원(대중교통 8만 1400원, 주유비 3만 8600원)이 6만 5000원으로 줄기 때문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 권역에서만 매월 6만 5000원 이상 대중교통 요금을 내는 시민이 90만명으로 추산됐고 알뜰카드와 정부가 도입 예정인 K패스 이용자 등을 빼면 50만명이 남는다"며 "50만명이 주말 따릉이까지 탄다는 가정하에 기후동행카드를 월 40회 이용하면 산만큼 값을 하고, 60회 쓰면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본다"고 설명했다. 요금 할인 시범사업 재원은 총 750억원으로 추산됐다. 50%는 서울시(지자체)가, 나머지 50%는 운송기관이 부담하는 구조다. 윤 실장은 "내년 하반기 요금 인상 시 지하철은 3500억원, 버스는 3000억원 가까이 수입이 늘어난다"며 "이 중 10% 정도는 시민에게 돌려주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재정을 아끼고 요금을 올리지 않는 것이 대중교통 활성화에 더 효과적이지 않으냐는 물음에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할 교통정책 수단으로서 가치가 있고 승용차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하거나 따릉이 이용을 늘리는 등 부가효과를 얻을 수 있어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8월 12일부터 300원 올라 1200원에서 1500원이 됐다. 지하철은 10월 7일부터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내년 하반기에 150원 더 오른다. 시가 참고한 해외 사례는 독일이다. 독일은 지난해 6∼8월 한화 약 1만 2000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9유로 티켓’을 실험 도입해 약 5000만장을 판매했다. 그 결과 대중교통 이용 25% 증가, 이산화탄소 180만t 저감, 물가상승률 0.7% 감소를 비롯해 교통혼잡 개선, 신규 이용자 증가 등 사회경제적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5월부터 월 49유로 ‘도이칠란트 티켓(D-Ticket)’을 본격 도입해 3개월여 만에 1100만장을 판매했다. 이외에 프랑스 파리는 월 72.9유로 정기권을, 오스트리아는 연 1095유로 ‘기후 티켓’을 운영 중이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기후동행카드는 교통 분야의 신 패러다임"이라며 "탄소 저감을 위한 시의 노력,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으로 전환한다는 정책 목표, 서민 중산층이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교통복지 측면에서 고려하려는 고민이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 종일 경제활동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 큰 절약 효과와 경제적 유인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카드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전체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이는 재정이 소요돼 각 지자체와 협의가 필요하다. 오 시장은 "제도 자체는 오래전부터 검토했지만 보안을 위해 인천, 경기도에는 일주일 전 알리고 논의를 시작했다"며 "흔쾌히 동의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논의해보자는 정도의 분위기가 실무선에서 나온 것으로 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은 교통에 관한 한 운명공동체가 될 수밖에 없어 다른 지자체와 연계가 절실하다"며 "충분한 논의가 이뤄져 시범사업부터 함께 시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지사가 이끄는 경기도는 서울시가 충분한 협의 없이 발표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경기도는 보도자료를 내고 "하나의 생활권을 가진 수도권 교통 문제는 특정 지자체만의 일방적 노력이 아니라 공동 노력이 요구되는 난제"라며 "서울, 인천, 경기 등 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를 통해 도입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내년 7월 도입을 목표로 추진하는 K패스와 중복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호의적이지 않은 분위기로 알려졌다. 수도권 지하철 일부 구간의 운영주체인 코레일과도 조율이 필요하다. 오 시장은 "정책적 접근 자체가 다르기에 양립 가능할 것"이라며 "정책 간 선의의 경쟁이 이뤄지고 개인의 교통수단 이용 패턴에 따라 경제적 이익이 달라질 텐데, 아마도 수도권에서는 기후동행카드가 더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hg3to8@ekn.kr기후동행카드 도입시행 브리핑 단상 향하는 오세훈 시장 기후동행카드 도입시행 브리핑 단상 향하는 오세훈 시장.연합뉴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모두에게 힘이 되는 교육복지 실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1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졸업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은 검정고시 합격증서를 수여함으로써, 학업성취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수여식에는 최고령·장애인 합격자대표와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5세 서○○씨(여), 중졸 77세 정○○씨(남), 고졸 79세 남○○씨(여)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힘쓰신 여러분의 의지와 끈기로 오늘 영광스러운 자리의 주인공이 되셨다"며, "어떠한 어려움도 꿈을 실현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모두에게 힘이 되는 교육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모두에게 힘이 되는 교육복지 실현”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1일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졸업 및 수여식에 참석해 "모두에게 힘이 되는 교육복지 실현"을 다짐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인천시, 수도권 교통문제 서울·경기 함께 풀어야 할 ‘숙제’

인천시는 11일 서울시의 일방적인 ‘통합 환승 정기권’ 출시 계획에 대해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월 6만 5000원으로 서울 시내·지하철 시내버스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환승 정기권’을 내년 1월부터 5월 시범 운영 후, 하반기에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시는 서울시의‘통합환승 정기권’운영 취지에는 공감하나 일방적 통합환승 정기권 시행 발표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공동생활권으로 묶이는 수도권 교통문제는 인천·서울·경기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일 뿐만 아니라 가계 부담과 기후 위기 대응 측면에서도 공동 대응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게 인천시의 분석이다. 서울시가 제안한 ‘기후동행카드’는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이용이 불가하며, 서울 이외 지역에서의 지하철 탑승도 제한되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서울·경기 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도입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국비·지방비를 공동으로 투입하여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K-패스 사업이 내년도에 전국적으로 시행을 앞둔 상황임을 감안할 때, 통합환승 정기권 추진 여부는 수도권 3자 협의체를 통해 K-패스 제도와의 중복문제 해소, 추가 소요 예산 등을 논의해 공동으로 협의함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K-패스 사업은 지하철과 버스를 한 달에 21번 이상 이용한 사람들에게 교통비의 20~53%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급하는 대중교통 활성화 지원 정책으로써 현재 운영 중인 알뜰교통카드보다 교통비 환급 혜택을 확대해 2024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AS3FF2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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