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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9월에 각종 행사 일정을 소화한다.초록뱀이앤엠 |
이찬원은 9월 시작과 함께 충남 청양으로 달려갔다.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다음날인 2일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에도 등장했다.
충청도와 전라도를 거쳐 3일에는 경상도로 이동해 ‘2023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FALL IN 트로트-포항’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어 7일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축하공연, 8일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개막식, 9일 ‘제6회 창녕 양파가요제’, 10일 ‘2023 그린 미래로 콘서트’까지 전국을 누비며 팬들을 비롯해 시민들과 만났다.
이처럼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데에는 이찬원의 친근한 매력을 빼놓을 수 없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의 호감을 사고 있으며, 노래 실력은 물론 입담까지 빼어나 불특정 다수의 관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벤트에 적임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찬원의 일정은 15일부터 다시 빠르게 돌아간다. 이날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 ‘제10회 에코-랜드 가을음악회’, 17일 ‘제17회 장수 한아랑사과랑 축제’ 폐막식을 장식한다.
20일에는 ‘제50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해 열리는 노래자랑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21일 ‘2023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22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제36회 동해 무릉제’, 23일 ‘대구 서구愛 마토콘서트-서풍’, 24일 ‘2023 은빛음악회’ 그리고 30일 ‘제2회 대구 파워풀 가요제’로 9월을 마무리한다.
이찬원은 지난달 경미한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복귀할 당시에도 "팬들과 하루라도 빨리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했던 만큼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놓치지 않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