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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셀,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임산부부터 민감성 피부, 예민한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 라루셀이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 국제 소비재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라루셀에 따르면 ‘2023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국제 전시회로 스킨케어 브랜드 ‘라루셀’이 우수한 제품력으로 우수 기업에 선정돼 인도네시아 시장에 발을 내딛게 됐다.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인도네시아의 유일의 B2B전문 종합소비재 박람회로 국내 중소기업에게 인구 2억 7000만명, 아세안경제 GDP 40%를 차지하는 거대한 인도네시아 소비시장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해외영업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K-PRODUCT를 별도 부스로 전시하며 사전 매칭된 바이어 및 현장 방문하는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과 미팅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 현지 방문객 대상으로 하는 B2C 판촉전 및 현지 SNS마케팅을 위한 포토스튜디오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성 바이오코스 이사는 "라루셀은 현재 미국, 러시아, 싱가폴, 태국 외 7개국에 수출하고 유럽 품질평가 1위를 차지할 만큼 해외에서도 우수한 제품력을 검증받은 브랜드로 이번 소비재전을 통해 세계 4위 인구의 인도네시아에서도 라루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422342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 국제 소비재전 라루셀 부스 모습 사진제공=라루셀

김동연, 민주당에 8800억원 규모 국비 지원 강력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지원을 포함한 현안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건의하고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8796억원 규모의 10개 주요 국비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3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원내대표를 포함해 당 지도부가 의정부 북부청사를 방문해줘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나 재정정책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며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을 국회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줬으면 한다"며 "경기진작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대로 된 재정정책을 가장 먼저 실천에 옮김으로써 모범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최근 경기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을 통해 이달 중으로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주민투표실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본격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도는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내년 5월 이전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또 특별법 제정과 함께 용인, 평택을 비롯해 화성, 이천, 오산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반도체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담은 이른바 ‘K-칩스법’ 제정과 수도권 3개 시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확대 등의 입법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의 안정적 발행지원을 위해 중앙정부에 국비 877억원을 건의했다며 이에 대한 국비지원도 요청했다. 877억원은 지역화폐 발행액 4조 3255억원의 2%에 해당하는 예산이며 내년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화폐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이 밖에도 수원발 KTX 직결사업 768억원,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에 515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경기북부가 오랫동안 중첩규제로 인해서 많은 희생을 치러왔는데 그 보상의 첫걸음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출범이라는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서 "당에서 이 문제에 대해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재정의 기여가 더 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적극재정 정책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했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올해도 민생과 직결된 예산이 많이 삭감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첫째도 민생, 두 번째도 민생, 세 번째도 민생, 오직 민생이다. 경기도민의 민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해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김민석 정책위원회 의장,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춘숙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청사에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도는 이날 △경기지역화폐 확대 발행 877억원 △수원발 KTX 직결사업 768억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515억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사업에 1805억원 △옥청-포천 광역철도 건설 308억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1399억 원 △저상버스 도입 보조 727억원 △정신재활시설 운영 지원 88억원 △첫만남 이용권 사업 1330억 원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979억원 등 10개 주요 사업 예산 총 8796억원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도는 지난 7월 3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경기·인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도민의 교통복지 강화를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4222036 14일 오후 경기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914222129 14일 오후 경기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광온 원내대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및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수원시, 방과 후 아동돌봄 서비스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경기 수원시가 방과후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시설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방과후 돌봄’을 검색해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 수원초 다함께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64개소, 초등돌봄교실,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서비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방과후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의 현황을 볼 수 있다. 방과후 돌봄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은 ‘2023년 거점 아동돌봄수원센터 사업’의 하나로 방과후 아동 돌봄 기관의 통합·조정으로 ‘함께 돌보는’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돌봄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거점 아동돌봄수원센터 사업은 기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돌봄 기관을 연계·지원하고, 긴급·틈새돌봄, 지역돌봄정보 제공 등 역할을 하는 거점형 돌봄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거점 아동돌봄수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시민들이 방과 후 돌봄 플랫폼을 활용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4220156 사진제공=수원시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 21일까지 148편 상영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해랑 집행위원장, 개막작 여주인공 파울리나 우루티아, 문성근 배우, 방은진 배우, 임지규 배우, 도민 관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특별히 정전 70주년을 맞아 ‘어제와 내일을 잇는 오늘을 감각하다’라는 영화제 슬로건에 맞게 파주시 거주 6·25전쟁 참전용사 김병환씨의 아들과 손자 등 가족 3대를 특별히 초청했다. 김병환 씨는 1950년 낙동강 전투, 인천상륙작전 등에 참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사회는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추상미가 맡았으며 장애예술인 공연단 ‘원더풀콰이어’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 정태춘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개막식은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LIVE)경기’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됐다. 올해 영화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CGV고양 백석과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의 총 11개 상영관에서 54개국 148편의 국내외 최신 다큐멘터리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칠레의 민주화 운동의 열기를 기록했던 저널리스트가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는 과정을 담은 다. 상영작 가운데 96편은 다큐멘터리 전문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 ‘보다(VoDA)’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총 4개 부문에서 8개 상을 시상하며 예년과 달리 프로그램 섹션을 개편해 경쟁 부문을 국제경쟁, 프런티어 경쟁, 한국경쟁으로 구분했다. 비경쟁 섹션은 베리테, 다큐픽션, 에세이, 익스팬디드, 기획전으로 분류하고 익스팬디드 섹션에 상영하는 작품 중 7편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민통선 내 위치한 캠프그리브스에서 ‘비(非)극장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 상영과 공연을 결합한 ‘독스 온 스테이지(Docs On Stage)’가 고양 꽃 전시관 야외특별무대에서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리며 CGV 고양백석 로비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일 2회(13시, 18시), ‘피아노,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피아노 연주가 준비됐다. 영화제 기간 중 오는 15일에 개막하는 DMZ Docs 다큐멘터리 마켓에서는 현재 제작 중인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DMZ Docs 피치’와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DMZ Docs 펀드 ‘코리안 POV 2023’의 쇼케이스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4215329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고양시 "원당지역 역세권 개발-직주근접지구 추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원당지역 주민, 고양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13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지역 구도심 일대 도시공간 재구조화로 융-복합 도시공간을 조성해 도시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민선8기 역점사업이다. 고양시는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상반기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이관훈 고양시 도시혁신국장은 △원당역세권 창조혁신캠퍼스(CIC) △고양은평선 신설역세권(주교공영주차장 일원) 창조R&D캠퍼스 △현 고양시 청사 및 주변 복합개발 △고양대로 상징가로 구축 △원당 재정비 촉진지구 재개발 조기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원당지역은 기존 3호선 원당역과 향후 설치될 고양은평선 신설역 등 서울 직결 철도 노선 2개 역이 형성될 예정이라 역세권 개발 가능성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고양시는 원당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구도심을 일자리와 주거가 균형을 갖춘 직주근접지구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 참여한 주민 다수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내용을 상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향후 사업 추진에 관심이 많다"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하겠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13일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주민설명회 개최 고양특례시 13일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주민설명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조R&D캠퍼스 복합개발 예시도 고양특례시 창조R&D캠퍼스 복합개발 예시도.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구성도 고양특례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구성도.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홍범도 악재에도…윤·민주 엇갈린 지지율, 총선론은 특히 ‘뚝’ [NBS]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새 4%p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1∼13일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37%, ‘잘못하고 있다’는 54%로 집계됐다. 직전인 2주 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4%p 올랐고, 부정 평가는 5%p 내렸다.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한 평가에는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이 55%, ‘올바른 방향’은 38%였다. 이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 등이 불거진 뒤 나타난 상승이다.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에 대한 국방부 이전 추진에 응답자 58%는 ‘반대한다’, 26%는 ‘찬성한다’고 답했다. 정당 지지도와 총선 견제·지원론에서도 야권이 대체로 약세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6%, 정의당 3%,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35%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와 같았고, 민주당은 2%p 내렸다. 내년 총선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5%,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0%로 나타났다. 이전 조사와 비교해 ‘정부·여당 지원론’이 3%p 상승했고, ‘정부·여당 견제론’은 8%p 하락했다. 특히 ‘정부·여당 견제론’ 낙폭은 이 조사 오차범위를 넘는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방식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응답률은 16.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g3to8@ekn.kr어퍼컷 세리머니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 주민등록 작성기준 개선 필요"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 기준에 재외동포 국내 거소 신고자를 포함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건의하자고 31개 시장-군수에게 13일 공식 제안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에서 "현재 경기도 및 시-군 인구통계에 외국국적동포 거소 신고자가 반영되지 않아 실제 거주상황과 인구통계 수치상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인구통계는 각종 정책 수립에 기본 사안으로 도정-시정 운영의 체계적-효율적 정책 수립 및 집행 등을 위해선 외국국적동포 반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내 외국국적동포 거소 신고자 22만명은 인구통계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민근 시장은 "정확한 인구통계가 혼란 방지 및 체계적 정책 수립-배분을 뒷받침할 뿐만 아니라 고려인 등 재외동포 권익 증진 및 효율적-맞춤형 인구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향후 경기도 인구통계를 공표할 때 외국국적동포 거소 신고자가 포함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안건으로 제시된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기준 변경 건의를 비롯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기준을 가구당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현행 개인별)로 정책 변경(성남시) △아이돌보미 휴게시간 관련 지침 마련(군포시) △지방공기업법 시행규칙인 자산재평가 규정 삭제(의정부시) 등 2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이날 같은 곳에서 경기도와 31개 시-군 간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 회의도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은 정책협력위원회는 4개 조항 현안이 담긴 합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합의 조항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폐지 △특별교통수단 광역 이동 서비스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보전부담금 제도 개선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사업 관련 제도 개선 등이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 참석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 참석. 사진제공=안산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13일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 개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13일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23년 만난 70대와 헤어지자 전화만 374번 한 80대, 스토킹 집행유예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헤어진 여성에게 수백차례에 걸쳐 연락하거나 주거지 등에 찾아간 8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대구지법 형사8단독 이영숙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81)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교제하다 헤어진 사이인 70대 여성이 원치 않는데도 지난 5월 31일부터 20여일간 374차례에 걸쳐 전화하고 집과 직장에 5차례 찾아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거나 찾아가 스토킹 정도가 심각하다"며 "피해자와 약 23년간 교제해왔었고, 향후 스토킹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hg3to8@ekn.krclip20230914202610 대구지법 법정.연합뉴스

[내일날씨 예보] 전국 ‘우산 필수’ 금요일…길면 주말 초입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금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는 남부지방에서 밤부터 점차 그치겠다. 중부지방은 16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15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 10∼60㎜, 서해 5도 지역 5∼20㎜다. 14일 밤부터 15일 오전 사이 전라 해안 지역에, 15일 강원 영동에 시간당 20∼40㎜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다음은 1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2∼25) △ 인천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22∼26) △ 수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1∼25) △ 춘천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0∼25)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1∼24) △ 청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2∼26)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1∼26)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1∼25)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2∼27)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2∼29) △ 대구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1∼27) △ 부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8) △ 울산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2∼27) △ 창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9) △ 제주 : [흐림, 흐리고 한때 비] (25∼31) hg3to8@ekn.kr거리를 적시는 가을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가을비에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쇼핑몰 하나 없는 어처구니"...尹 광주광역시 직격?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찾아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공약한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등을 염두에 둔 비판을 쏟아냈다. 윤 대통령은 14일 오후 BIFC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우리 정부는 모든 권한을 중앙정부가 움켜쥐고 말로만 지방을 외치던 지난 정부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광역시를 겨냥한 듯 "지역에 변변한 쇼핑몰 하나 짓지 못한 어처구니 없는 정치적 상황을 더 이상 국민들께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서울과 부산이라는 두 개의 축이 작동돼야 한다"며 "그래야 영남과 호남이 함께 발전함으로써 대한민국 전체가 일어날 수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교육이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지역의 산업과 연계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역의 기업 유치를 위한 세제 지원, 정주 여건 개선, 토지 규제 권한의 이양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의 산업단지에 주거 시설과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5개 국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별로 거점을 육성하고 1000개 이상의 디지털 기업이 집적되는 디지털혁신지구를 다섯개 이상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방시대가 곧 기회"라며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냈다. 이제는 지방시대를 통해 더욱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기회발전특구·교육자유특구·도심융합특구·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 등 4대 특구를 중심으로 한 5대 전략, 9대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5대 전략으로는 △ 자율성을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 일자리를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발전 △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가 제시됐다. 이어 9대 정책으로는 △ 지방 첨단전략 산업 육성 △ 지방 신산업 생태계 조성 △ 매력 있는 농어촌 조성 △ 지역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 지방 킬러규제 일괄 해소 △ 지방 분권형 국가로의 전환이 거론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인제대 스포츠헬스케어학과 교수 등 지방시대위원회 1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업 대표, 청년 농·어업인,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방시대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도 이뤄졌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지방 4대 협의회장, 기획재정·교육·과학기술정보통신·행정안전 등 관계부처 장·차관, 국민의힘 지도부 등도 토론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선 "‘지역인재 양성-정주’의 지역발전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겠다"(이주호 교육부 장관), "지역혁신펀드 1조원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업의 지방투자 전단계를 전방위적으로 돕겠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의견이 나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토론을 마치면서 "지방의 불균형은 우리의 고속 성장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예산을 단순히 나눠주는 식이 아니라 더 근본적으로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정부가 지방에 거점을 만드는 것은 수산업 육성 측면에서 어초를 떨어뜨리는 것과 똑같다"며 정부가 정보와 자본 조달의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회발전특구의 핵심은 세제 혜택"이라며 "기재부도 장사를 좀 하자. 기업을 키워서 더 많은 세금을 좀 벌자"라고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직후 BIFC 63층 전망대에 올라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추진 중인 부지를 둘러보기도 했다. hg3to8@ekn.kr지방자치단체장과 악수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등 지방자치단체장과 악수하고 있다.대통령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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