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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부천시 10월은 축제 중…자부심-열정-힐링↑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10월 시민축제 꾸러미 ‘시민 텐션 업(Tension UP), 2023 부천페스타’을 소개했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자부심-열정-힐링’을 주제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6일 "시민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며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면서 10월 시민축제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 승격 50주년, 우리 이야기…시민 자부심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민 자부심을 담은 다양한 행사가 부천 공간을 더욱 빛낸다. 시민화합 축제 ‘부천시 50주년 시민의날 기념식’이 5일 오후 6시30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 승격 50주년 퍼포먼스와 미래 비전 선포, 드론 쇼,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등 이색적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 날인 6일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축음악회가 이어진다. ‘빛나는 부천 스토리 미디어아트’는 5일부터 22일까지 오후 8시~10시 시간당 3회 상영된다. 시청사-부천아트센터 벽면에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연출)가 펼쳐지고, 잔디광장 일원에는 경관조명 및 빛 조형물이 설치된다.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가 공식 지정한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CGV부천-현대백화점 중동점 등에서 열린다. △국제경쟁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제23회 BIAF 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공모전 전시 △기업-대학 홍보관 △365애니시네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부대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5회 BIAF e-스포츠 대회’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오목 대회가 21일, 온라인 레이싱게임 대회가 22일 각각 개최된다. ‘2023 경기건축문화제’가 21~23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2023 도시 이야기 페스티벌’도 22일을 시작으로 11월25일까지 5주간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릴레이 이야기 걷기 △이야기별 걷기 코스 △예술가와 하는 우리동네 예술로 걷기 등 ‘이야기’와 ‘걷기’가 만난 시민축제가 펼쳐진다. ◆ 우리가 만드는 부천문화…시민 열정 시민 열정이 녹아든 축제를 선보이며, 문화도시 부천의 진면목을 한껏 뽐낸다. 제9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이 7일부터 9일까지 시청 앞 잔디광장-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부천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이 무용-오케스트라-난타-회화-조각-공예-미술-사진 등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공예-디자인-미술 등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천아트밸리’가 14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예고-부천중-창영초-부천송일초-부천대명초-심곡초-부천중원초-원미초 등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8개 학교 학생이 지역기반 예술교육을 통해 익힌 관악-국악 실력을 관객 앞에 선보인다. ‘2023 버스킹 페스티벌’이 4일부터 31일까지 오후 6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매주 각각 주제에 맞춰 진행된다. 10월 첫째 주에는 한국미술협회 부천지회의 미술 퍼포먼스 및 체험행사, 둘째 주에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 셋째 주에는 오페라 공연, 넷째 주에는 창작국악-뉴에이지-댄스-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제17회 부천시 평생학습 축제’가 20~21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도시를 향한 부천시 비전을 선언하는 한편 △문해 OX 퀴즈 △옛날 교복 입기 체험과 같은 문화행사도 운영한다. 부천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벼룩시장’도 함께 진행된다. 부천에 있는 단체-기업 등에서 수집한 물품이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 대상 김장 나눔에 활용된다. ◆ 보고, 즐기고, 함께하고…시민 위한 힐링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부천 곳곳을 수놓는다. 부천시는 10월 한 달 동안 권역별 주요 거점에서 ‘2023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부천중앙공원 △심곡 시민의강 △부천역 남부광장 △소새울역 △소사역 북부광장 △원종역 등 6곳에서 부천시가 직접 재배한 국화-백일홍 등 10종 30만본의 가을꽃이 전시된다. 시 승격 50주년 기념 꽃 조형물-포토존-부대행사 등도 마련된다. ‘부천시민 콘서트’가 7일 오후 5시30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YB-거미-노라조-데이브레이크 등 대중가수와 지역예술인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다. 부천아트센터 특별기획 ‘BAC 파크 콘서트, 피치업!’이 14일 오후 5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아레테 콰르텟-피아니스트 원재연, 레볼루셔나리오 퀸텟, 라포엠 등이 선보이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제12회 복사골 건강한마당’이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중앙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무료 건강검진-건강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kkjoo0912@ekn.kr부천시 ‘시민 텐션 업, 2023 부천페스타’ 부천시 ‘시민 텐션 업, 2023 부천페스타’.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50주년 시민의날 기념식 포스터 부천시 50주년 시민의날 기념식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아트센터 'BAC 파크콘서트 피치업!' 포스터 부천아트센터 ‘BAC 파크콘서트 피치업!’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시민 콘서트 포스터 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시민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포스터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정명근 화성시장,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와우리보호작업장’과 노인복지시설 ‘해뜨는마을’을 방문해 백미, 배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와우리보호작업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64명에게 일상생활 지원 및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해뜨는마을’은 영보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치매, 중풍 등 질환이 있는 73명의 어르신에게 일상생활지원, 의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해뜨는마을 등을 둘러보고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정 시장은 이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추석 명절에도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나눔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183856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화성시

수원시민협의회, 영통발전연대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MOU 체결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영통발전연대, 액티브시니어아카데미,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등 3개 단체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경기 남부에 국제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번 MOU 체결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또 하나의 동력을 장착하게 된 것 같아 든든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경기 남부의 여러 시민단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동력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 27일 MOU체결을 시작한 시민협의회는 두 달간 67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연대를 강화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공감대 확산을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사업의 공론화를 위해 그 범위를 경기 남부권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175013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수원시민협의회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민 행안부장관에게  특교세 37억 교부 건의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오산시를 전격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37억원 상당의 행안부 특별교부세 교부와 함께 행안부 기준인건비 현실화를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곧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하는데 그에 걸 맞는 인적·물적 인프라는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각종 특교세 교부와 행안부 기준인건비의 현실화가 필수 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교통환경 개선, 재난위기 대응, 문화관광 발전 등을 주제로 한 10건의 관련 사업내용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또 교통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교통혼잡지역 스마트 교차로 구축사업 △신호제어센터 노후장비 교체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요청했다. 이는 상습정체구역인 국도 제1호선 인근 혼잡지역에 스마트교차로를 구축하고 상당수 노후화 된 장비를 교체함과 동시에 지능형교통제계(ITS) 등 교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 시장은 또한 재난위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오산천 진입로, 남촌지하차도,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 시설 △노후 재난전광판 교체, 재난안전상황실 노후 상황판 교체 사업비가 포함됐다. 시는 돌발성 집중호우 등 급변하고 있는 재난 상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시민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잡았다. 이 시장은 이외에도 수도권 대표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는 방문객들과 궐동 원도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비와 오산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의 영상 장비 설치 비용도 건의 내용도 포함됐다. 비슷한 규모의 인접 시·군과 비교할 때 현저하게 저 평가된 기준인건비 문제와 관련해서는 분동에 따른 필수 인력 충원 등에서 애로를 겪고 있음을 강조하며 인접 시·군과의 평균치를 맞춰야 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에 앞서 이권재 시장은 이상민 장관과 함께 오산 오색시장, 세교복지재단 및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오산지역 아동센터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일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안부가 명절 물가 점검 및 소외 이웃들을 살핀다는 취지에서 추진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함께했다. 이 시장은 오색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이 장관과 함께 추석 장보기를 진행하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추석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명절 물가 관리 대책 △민생부담 경감 정책 △내수 활력 패키지 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곧이어 세교복지재단을 찾아 사랑의 도시락 포장 작업에 참여한 후 직접 3곳의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위문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는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오색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비롯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190858 이권재 오산시장이 26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함께 도시락을 들고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clip20230926191004 이권재 오산시장(우)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좌)이 오색시장에서 함께 추석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clip20230926191110 이권재 오산시장(우)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좌)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시민콘서트 연다…내달7일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1973년 ‘시’로 승격돼 올해 50주년을 맞은 특별한 해인만큼, 주인공인 시민을 위한 특별행사로 10월7일 ‘시민콘서트’를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시민콘서트는 1부 지역예술인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이 무대를 꾸민다. 전통모듬북 타법과 타악 퍼포먼스를 조합한 북 연주를 선보이는 ‘타악퍼포먼스 난타도리깨’, 대한민국 트롯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진태진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준비돼 있다. 2부 대중가수 공연에는 나는 나비, 흰수염고래, 너를 보내고 등 히트곡을 내며 20년이 넘도록 대중에게 사랑받는 록밴드 YB가 출연한다. 또한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어른아이 등 메가 히트를 치며 발라드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거미도 무대에 오른다. 이에 더해 카레의 황제 노라조와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까지 총 4개 팀이 부천시민과 함께한다. 이밖에도 부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종료 후 진행되는 △‘빛나는 부천스토리’ 미디어아트쇼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는 푸드 페스타 ‘부천 먹장놀장’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되는 생활문화축제 ‘다락’ 등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6일 "이번 행사로 부천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는 문화향유 도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을 쌓아 부천시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시민콘서트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부천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부천시 시승격 50주년 시민콘서트 포스터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시민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너무 오래 계신다, 젊은 고객 안 와요"…노인 거부 논란 카페, 본사도 사과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른바 ‘노시니어존’ 논란이 불거진 케이크 카페 빌리엔젤이 본사 차원 사과문을 내놨다. 빌리엔젤은 26일 홈페이지 입장문에서 "고객 응대에 있어 나이, 성별, 인종, 이념 및 사상 등을 이유로 차별하는 행위가 잘못된 행위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리 소홀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빌리엔젤 매장에 대한 이용 후기가 올라온 데 따른 것이다. 게시글에 따르면 매장 점주는 고객에게 ‘매장 이용 시간이 너무 길다. 젊은 고객이 아예 이쪽으로 안 오고 있다’는 내용의 쪽지를 전달했다. 해당 후기가 확산하며 논란이 커지자 빌리엔젤은 본사 차원에서 수습에 나섰다. 빌리엔젤은 "가맹점주는 해당 내용이 사실임을 인정했고, 이에 본사 차원에서 엄중히 경고했다"며 "해당 가맹점주는 고객께 사과 및 재방 방지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매장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주 안에 해당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고, 고객 응대 및 차별 방지 교육을 보강해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g3to8@ekn.krclip20230926181357 빌리엔젤 공식 입장.빌리엔젤 홈페이지 화면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자 선대위 행사에 與 총집결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26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태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식 행사에 총출동해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을 다짐했다. 안철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권영세 의원도 이날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합류하면서,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충청 출신 5선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정진석 의원까지 당내 중진들이 선거 승리를 위해 전면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총집결했다. 김 대표는 "(김 후보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강서구에 무려 16년 만에 변화의 물꼬를 텄는데 애초부터 나오지 말았어야 할 사법부의 유감스러운 판단이 잠시 그 물결을 막아섰지만 이대로 강서가 과거로 퇴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서슬 퍼런 문재인 정권 핍박에 굴하지 않고 권력형 비리 실체를 국민께 알리고 조국 사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던 인물"이라며 "강직한 사람, 용감한 사람, 바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찰 출신으로 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은 진교훈 후보를 겨냥해 "김 후보는 억지스러운 검경 대결 프레임 조작을 위해 동원된 아바타 후보, 이재명 대표의 꽃길 공천 후보와는 출발부터가 다르다"며 "범죄 앞에 고개 숙이는 사람이 강서구 대표가 돼선 안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고 집권여당의 논스톱 지원을 받는 힘 있는 후보가 앞장서야 강서구 민원이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도 "다시 한번 김 후보를 지원해주신다면 집권여당이 총력을 다해 강서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정우택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은 "김 후보는 이념에 둘러싸인 사법부에 희생된 대표적 인물이다. 공정과 상식, 정의의 구청장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정진석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은 충청 출신 유권자가 강서구에 많은 점을 겨냥, "선거가 다가올수록 강서구 충청향우회원들이 똘똘 뭉칠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고, 나경원 상임고문도 자신을 ‘충청의 딸’이라고 소개하면서 충청 표심을 자극했다. 안철수 상임고문은 민주당 후보에 대해 "이재명 수호를 위해 강서구청장 선거를 이용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강서구를 위한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다시 한번 구청장으로 일할 기회가 온다면 고도 제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빌라도 아파트가 되고, 한강변 가양동·염창동 오래된 아파트들이 초고층 새 아파트로 변모하고, 학군도 좋게 만들겠다"며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약속했다. 한편 김 후보와 당 경선에서 맞붙었던 김진선 전 강서병 당협위원장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으나 이날 행사에 불참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김 전 후보도 캠프에 합류해 잘 지원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laudia@ekn.kr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대위 출범 26일 강서구 대방건설 빌딩 내 김태우 후보 캠프에서 열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대위 위촉식에서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가 김태우 후보자, 선대위 합류 인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양시-시의회 기싸움에 민생 골병 ‘시름시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미의결에 따른 문제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25일 주재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예산담당관, 재난대응담당관, 복지정책과장 등 15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고양시의회 임시회(9월7일부터 21일까지)는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다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파행 거듭한 끝에 안건을 하나도 처리하지 못한 채 폐회됐다. 특히 추경예산안 의결이 무산되는 바람에 고양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추경예산 미확보에 따른 각종 현안사업 파장을 점검하고자 이날 대책회의를 마련했다. 대책회의에선 △제설-설해 장비 임차 △배수펌프장 노후시설 보강 △각 구청 도로 응급복구 예산 △보안등-가로등 설치예산 시급성 △장애인 활동보조 가산급여 △청년저축계좌 △기초생활급여 등 사회적 약자 복지 관련 비용지급 중단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 비용 △마을버스 재정지원 등 민생 관련 예산에 대한 현안 보고와 예산 미확보에 따른 문제점을 집중 논의했다. 박원석 부시장은 "시민 안전-재산 보호와 관련된 사업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는 등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대책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복지 관련 예산이 부족해 사회적 약자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세하게 살피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박원석 부시장은 "추경예산안 처리가 미뤄질수록 역점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늘고, 시민생활에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시의회는 시민이 겪을 불편을 감안해 하루빨리 추경예산을 처리해 달라"며 대책회의를 마쳤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25일 추경예산 미의결 긴급 대책회의 개최 고양특례시 25일 추경예산 미의결 긴급 대책회의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GH,  3차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6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GH에서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9호로 도내 고양, 김포, 부천, 수원, 안산, 용인, 평택, 화성등 8개시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이며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고 자격 요건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월 402만 4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억 99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나 재계약 요건 충족 시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내달 16일부터 29일(최우선순위), 같은달 16일부터 19일(1순위), 같은달 30일부터 오는 11월 2일(2·3순위)이며 신청은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한편 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ㆍ국민ㆍ영구ㆍ장기전세 등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과 ‘임차형 임대주택’ 지원 그리고 주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173954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안동시는 최근 도심 속에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을 정비해 도시미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당 현수막이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등 특정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실정이다.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운전자의 교통 시야를 가리면서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등 여러 부작용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안동시뿐만 아니라 정당 현수막 규제 완화 이후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이에,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7월 27일 전국 17개 시도지사 전원의 동의 하에 정부의 옥외광고물법 정당 현수막 관련 조항 폐지를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인천시의 정당 현수막 정비를 골자로 시행한 조례에 대해 상위법의 위임이 없어 위법하다며 대법원에 제소하고 조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지난 9월 14일 대법원은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기각"결정을 내림으로써 인천시 개정 조례가 힘을 얻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본안(조례안 의결 무효확인 청구 소송)소송과 인천시의 위헌법률심판제청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현재는 주민여론과 의회 그리고 경북도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조례 개정에 대한 준비와 그 외 대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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