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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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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승격 50주년 시민콘서트 연다…내달7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26 18:45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시민콘서트 포스터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시민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1973년 ‘시’로 승격돼 올해 50주년을 맞은 특별한 해인만큼, 주인공인 시민을 위한 특별행사로 10월7일 ‘시민콘서트’를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시민콘서트는 1부 지역예술인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이 무대를 꾸민다. 전통모듬북 타법과 타악 퍼포먼스를 조합한 북 연주를 선보이는 ‘타악퍼포먼스 난타도리깨’, 대한민국 트롯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진태진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준비돼 있다.

2부 대중가수 공연에는 나는 나비, 흰수염고래, 너를 보내고 등 히트곡을 내며 20년이 넘도록 대중에게 사랑받는 록밴드 YB가 출연한다. 또한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어른아이 등 메가 히트를 치며 발라드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거미도 무대에 오른다. 이에 더해 카레의 황제 노라조와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까지 총 4개 팀이 부천시민과 함께한다.

이밖에도 부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종료 후 진행되는 △‘빛나는 부천스토리’ 미디어아트쇼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는 푸드 페스타 ‘부천 먹장놀장’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되는 생활문화축제 ‘다락’ 등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6일 "이번 행사로 부천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는 문화향유 도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을 쌓아 부천시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시민콘서트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부천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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