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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
GH에 따르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GH에서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9호로 도내 고양, 김포, 부천, 수원, 안산, 용인, 평택, 화성등 8개시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이며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고 자격 요건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월 402만 4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억 99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나 재계약 요건 충족 시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내달 16일부터 29일(최우선순위), 같은달 16일부터 19일(1순위), 같은달 30일부터 오는 11월 2일(2·3순위)이며 신청은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한편 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ㆍ국민ㆍ영구ㆍ장기전세 등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과 ‘임차형 임대주택’ 지원 그리고 주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