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협이 인사 추천 구조를 전면 개편하기 위한 자체적인 개혁에 착수했다.
농협은 임원 선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임원후보자 추천기구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낙하산과 회전문 인사 논란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인사권 독립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개선안 핵심은 외부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계열사 인사에 대한 농협중앙회 영향력을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내용을 담았다.
먼저 외부위원 추천 기관은 기존 5곳에서 8곳으로 확대했다. 기존에는 상급 농업인단체 2곳, 대학교 3곳에서 추천을 맡았는데, 상급 농업인단체를 3곳으로 늘리고 학회 5곳으로 구성했다. 복수 추천 방식을 도입해 인사추천위원회 구성의 다양성을 높이기로 했다.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심층 면접, 평판 조회 등을 거쳐 검증 절차는 강화했다.
농협중앙회 개입도 차단했다. 경제지주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할 때 중앙회 소속 인사 참여를 배제했다. 사외이사 비중은 과반 이상으로 늘려 의사결정 과정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경제지주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농업경제와 축산경제 분야별로 분리 운영해 전문성도 확대할 계획이다.
개선안은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임기 만료 예정인 사외이사 선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광범 농협개혁위원회 위원장은 “인사제도 개편을 시작으로 개혁위원회의 13개 권고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며 “자체 개혁을 추진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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