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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에 상수도 공급...송배수관망 구축 착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5일 최근 옹진군 북도면 일원에 송배수관로 설치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수용가 상수도 급수를 위한 배급수관망 구축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신도·시도·모도·장봉도로 이루어진 북도면은 그간 섬 지역 특성상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1200여 세대의 주민들이 관정과 물탱크를 이용한 마을상수도로 식수 문제를 해결해 왔다. 그마저도 지하수 고갈, 염분 유입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도 미치지 못해 방문객 불편과 지역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따라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북도면의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해 내년 본예산에 국비 약 52억원을 포함 총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배급관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 설계를 완료하고 가용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배급수관망 관로공사가 시범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경기침체, 재정수지 악화 등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북도면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상수도사업본부의 전방위 노력으로 국비를 큰 규모로 확보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이번에 추진하는 배급수관망 구축사업은 예산과 사업공정, 병행사업 등을 고려해 단계별, 지역별 실시할 계획이며, 배급수관망 설치 공사 시 통수가 가능한 구간은 주민들의 급수신청을 받아 신속히 가정 등 수용가에 급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2025년까지 배급수관망 구축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관할 사업소인 남동부수도사업소는 이날 북도면사무소와 장봉출장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자세한 사업추진 계획과 수돗물 공급에 따른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돗물 공급이 지역의 현안 사항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석해 귀 기울였고, 질의답변 시간에는 궁금증 해소를 위한 열띤 질문과 의견이 오고 갔다. 북도면 주민들의 숙원인 수돗물이 원활히 공급되면 현재 진행 중인 평화도로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더불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여가를 즐기려는 방문객 편익 향상과 지역 활성화로 인천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간 많은 불편을 겪은 북도면 주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깨끗한 급수 공급을 위해 사업비 확보와 신속한 송배수관로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및 배수지 신설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5143222 송배수관로 설치 위치도 사진제공=인천시 상수도본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추진"

경기도교육청은 5일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해소와 원거리 통학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형 제2캠퍼스는 학생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설 분교장이며 학생수 증가에 따른 새로운 학습공간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본교에서 개편된 기존 분교장과는 성격이 다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수 증가에도 학교 신설이 어려운 경우 원거리에 있는 기존 학교의 과밀학급으로 학생을 배치하거나 증축공사를 통해 과대학교를 운영해왔다. 이에따라 교육여건을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많았으며 그 해결책으로 제2캠퍼스 설치 방안을 갖추게 됐다. 제2캠퍼스 설치는 교육환경평가, 자체·중앙재정투자심사, 도립학교 설치 조례·규칙 반영 등 일반 신설학교와 동일한 기준과 절차를 적용해 제도적 설치 근거를 확보하고 학교명은 ‘분교장’ 대신 ‘캠퍼스’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적정규모의 캠퍼스 설치를 위한 최소 기준은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9학급 이상이고 최대 기준은 초·중학교 모두 17학급 미만이며 증축 소요 물량만큼 설치하도록 해 예산 낭비 요소를 줄였다. 캠퍼스 설치에 필요한 학교부지는 국유재산,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무상제공 등을 통해 확보하거나 개인, 법인 등 개발사업자의 자발적인 무상공급으로 마련하고 부지 특성에 따라 다양한 교사동 형태, 건축 유형 등 탄력적으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근수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방안 마련을 통해 유연성 있는 학습공간을 운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학생수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해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감사원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감사원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논란과 관련해 전 전 위원장 근태 의혹 등 핵심 사항을 다시 심의할 계획이다. 해당 감사 주심인 조은석 주심위원이 제기했던 절차 위반 주장 등은 모두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고 조 주심위원을 수사 요청하는 동시에 주심위원에서 배제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6월부터 내부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진행해 온 전 전 위원장 감사 진상 조사 결과 보고서를 전날 법사위에 제출했다. 감사원은 보고서에서 전 전 위원장 감사를 진행한 특별 조사국 제5과에 "직권 재심의를 검토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조은석 위원에 대해서는 경고와 수사 요청을 하고 의혹 해소시까지 주심위원을 맡지 못하게 하는 지정 배제를 최재원 감사원장에게 건의했다. 감사원은 국회 제출 보고서에 전 전 위원장과 조 위원이 주장한 감사 위법성과 절차 하자 등을 반박하고 조 위원이 감사를 방해했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 근태 관련 의혹(근무시간 미준수)과 관련해 "기관장도 (공무원) 복무규정 적용 대상이고 출장시 특별한 공무 일정이 없으면 근무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인사혁신처로부터 회신받았다고 밝혔다. 애초 감사위원회는 기관장은 출퇴근 개념이 따로 정립돼 있지 않고 출장은 출근 시간을 정할 수 없다는 등의 사유로 감사 결과 보고서에 근태와 관련한 조치 내용을 따로 명시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TF가 진상 조사 과정에서 인사혁신처에 관련 내용을 질의했고 ‘기관장도 복무규정 적용 대상’이라는 회신을 바탕으로 근태 의혹 감사 내용을 재심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감사원의 설명이다. 감사원은 또 다른 핵심 쟁점인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권해석 건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에서 명확한 논의가 없었고, 최종 보고서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하겠다는 의결은 없었다고 확인해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애초 감사보고서 초안에는 전 전 위원장이 권익위의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유권해석에 관여 해놓고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온 것을 지적하는 중요 내용이 담겨 있었으나 최종 보고서에는 이 내용이 들어있지 않았다. 감사원은 진상조사를 거쳐 감사위원회가 해당 내용을 최종 보고서로 빼기로 명확히 논의하거나 합의 의결하지 않았음에도 조 주심위원이 감사위원 간담회를 주도해 수정된 최종 보고서가 나가도록 사무처에 요구했다고 파악했다. 감사원은 "주심위원의 지시가 감사위원회 의결 범위를 벗어나고 사실관계도 달라 사무처가 원장에게 보고하고 시행문 작성을 중단하는 일도 있었다"고 전했다. 감사원은 조은석 주심위원에 대해서는 감사위원으로서 중립 책무를 위배하고 감사를 절차적·내용상으로 모두 방해했다고 봤다. 감사원은 "주심위원은 사무처 등이 참석하지 않은 감사위원 간담회에서 전원 합의되지 않은 개인적 의견까지 합의사항이라며 사무처를 기망해 정당한 시행문 작성·수정을 방해했다"며 "진상조사 TF의 조사 요구에도 불응하고 일방적 주장과 음해를 지속하며 감사원의 신뢰도와 공직기강 등에 심대한 피해를 유발했다"고 했다. 이어 "주심위원은 감사위원, 특히 주심에게 요구되는 공정성·중립성을 해하는 실체적·절차적 위법·부당 행위를 지속하며 감사위원 품위를 중대하게 손상했다"며 직권남용 등 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 요청을 하고 주심위원 지정 배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검사 출신인 조 위원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1월 임명됐다. 전 전 위원장은 감사원의 진상 조사 결과에 대해 "표적 감찰이자 위법"이라며 정면 반발했다. claudia@ekn.krclip20231005140402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연합뉴스

국방부, 문재인 정부서 중국산 드론 60여대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우리 군이 문재인 정부(2017~2021년) 동안 60대에 달하는 중국산 드론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국방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군과 해병대 등이 군사지역에서 교육훈련·재해재난·사격 전 안전통제 등에 DJI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해병대는 신속시범 획득사업으로 확보한 중국산 드론을 안티드론건 운용을 위한 대응용 드론으로 활용 중이다. 일부 육군과 해군의 경우 카메라를 탈거한 뒤 제한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은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국산 폐쇄회로(CCTV)와 DJI를 비롯한 무인기에 대해 사용금지 조치를 시행했다. 인도는 자국 드론 시장 보호를 명분으로 DJI 등 중국산 드론을 수입금지했다. 미국도 정보 유출 등의 이유로 중국산 드론을 문제 삼고 있다. 일본 역시 2021년부터 정부부처가 보유한 무인기의 운항 기록과 사진 유출 및 사이버 정보탈취 우려 등을 점검하고 교체를 지시했다. 국회도서관 의회정보실도 구 의원실에서 요청한 ‘중국산 드론 퇴출 정책’에 대한 답변자료를 통해 "DJI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에 따라 드론 소유자는 촬영 장소 정보가 담긴 사진과 동영상 수집에 동의해야 하므로 정보 유출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구자근 의원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 구성된 ‘글로벌 기업 경쟁력 강화 의원 모임’은 5일 국회에서 ‘한화 그룹의 혁신적 도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방위산업·우주·항공·에너지 산업 성장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민주당, 글로벌 기업을 돕다’는 슬로건을 내건 이 모임은 지난 6월 삼성그룹을 시작으로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과 잇달아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한화는 방위·우주·항공·조선·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비약적 성장을 하고 있다"며 "성공 비결은 리더의 결단과 혁신적 인재 영입 전략으로, 이는 우리 정당도 적극적으로 배워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어려워 어느 때보다 정당과 기업 간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글로벌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기탄없이 말해달라"고 했다. 모임 공동대표인 김병욱 의원은 "한화는 리스크가 큰 산업에 도전하기 위해 오너가 직접 경영에 참여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을 했다"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한화의 투자와 노력은 특별히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수 한화그룹 사장은 주제 발표에서 "한화그룹의 글로벌 미래 사업과 그 성과는 최근 주목을 받게 됐으나 이는 오랜 기간에 걸친 대주주의 책임 경영과 수많은 우수 인재의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장은 글로벌 보상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Restricted Stock Unit·성과 달성이나 일정 기간 재직 등의 조건에 따른 자사주 지급) 제도를 한화그룹이 국내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도입했다며, 이는 인적 경쟁력 확보의 밑거름이 됐다고 강조했다. ysh@ekn.kr민주당 의원모임, 한화그룹 초청 토론회 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글로벌기업 경쟁력 강화 의원모임 한화 그룹 초청 토론회에서 홍익표 원내대표와 이성수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탁의 박영탁 변신 기대감...‘힘쎈여자 강남순’ 첫방 D-2

가수 영탁이 연기자 박영탁으로 변신한 모습 공개까지 이틀만 남겨두고 있다. 영탁은 7일 밤 10시30분에 첫 방송하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조연으로 정식 출연한다. 이 드라마에서 영탁은 마약 수사대 특수팀 형사 오영탁 역을 맡아 수사 파트너 강희식을 연기하는 옹성우와 호흡을 맞춘다. 극중 오영탁은 후배인 희식에게 돌직구를 날리고 괴롭히면서도 동시에 살뜰히 챙겨주는 ‘겉바속촉’ 성격의 인물이다. 또 수사에 열정적으로 임하면서 외모를 신경 쓰는 행동을 보여준다. 앞서 영탁은 ‘꼰대인턴’, ‘연예인 매니저 살아남기’ 등에 카메오로 짧은 시간 등장했지만 인상을 남기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영탁은 최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카메오 출연하면서 연기의 매력을 크게 느꼈다"며 "제대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중에 오디션 기회가 생겨서 조연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탁의 연기자 변신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이유미·김정은·김해숙)가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영탁이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형사로 출연한다.드라마 공식홈페이지 캡처 1 촬영 중 이야기를 나누는 가수 영탁(오른쪽)과 옹성우.JTBC

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의 평화주의로 지구적 위기 극복하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기후위기와 강대국의 패권다툼, 사회적 차별과 양극화, 인간소외 등 ‘전 지구적 위기’를 전라도 정신을 근간으로 상생과 공존, 연대와 협력을 강조한 ‘김대중 평화주의’로 극복하자"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신안 씨원리조트에서 열린 2023 김대중 평화회의 개막연설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님은 깊은 통찰과 혜안으로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빛나는 게이트웨이’가 돼 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김대중 평화회의는 전 지구적 위기는 인류 무두에게서 비롯된 공동의 책임으로, 세계인이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지구적 책임과 지구적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영록 지사는 개막연설에서 위기 극복의 단초로 특정 지역이나 국가, 시대, 이념을 넘어 동서고금의 보편적 가치 위에 세워진 철학이자 사상인 ‘김대중 평화주의’를 제시했다. ‘김대중 평화주의’는 전라도에서 면면히 흘러온 문화와 정신이 근간이다. 전통적으로 중시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 자연 사랑, 대동정신, 이순신 장군이 ‘약무호남 시무국가’로 강조한 국난 극복 의지 등 ‘전라도 정신’에서 비롯됐다는 게 김영록 지사의 주장이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은 ‘코스모 민주주의’를 강조하며 최초의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루고, 남북 정상회담을 통한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었으며, 대한민국을 세계 선진국 반열에 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또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동티모르의 인권탄압을 막아내는 등 아시아의 민주화에도 업적을 세웠다. 이같은 범세계적, 보편적 가치에 대한 헌신과 공헌을 평가받아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특히 외환위기로 힘든 상황에도 IT산업을 키워 세계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시대를 열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출범시켜 대한민국 순수 자체 기술로 쏘아 올린 나로호의 시작점을 다졌으며, 한국문화의 저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한류를 개척하는 등 문화강국 기반을 다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처럼 시대를 꿰뚫은 김대중 정신은 더욱 확장돼 세계적 지성과 석학이 머리를 맞대 미래로 나아가는 ‘빛나는 게이트웨이’로 거듭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젊은이들이 김대중 정신과 리더십의 진면목을 배워 문명대전환의 시대를 슬기롭게 이끌 제2, 제3의 김대중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정신 계승·발전 위한 전남도의 노력도 소개했다. ‘청년 김대중’을 양성하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2024년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향 신안 하의도에 동북아 평화의 성지가 될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하며, 이번 김대중 평화회의 주제인 ‘지구적 책임과 지구적 평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전진해야 할 때 주저하지 말며, 인내해야 할 때 초조하지 말며, 후회해야 할 때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어록을 소개하며 "대통령께서 염원했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 같이 떠오르는 나라’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 P ‘2023 김대중평화회의’ 개회식이 5일 신안 씨원리조트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제공=전남도

조인성·한효주, 미국으로 간 ‘무빙’ 커플.. 핑크빛?

조인성과 한효주가 미국서 현실 부부 버금가는 핑크빛 케미를 발산한다. tvN ‘어쩌다 사장3’의 3차 티저 영상 2종이 공개됐다. 차태현과 조인성이 운영하는 미국 한인 마트에 알바생으로 등장한 한효주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핑크빛 기류와 콩쥐팥쥐 모드를 오가는 조인성과 한효주의 케미스트리가 설렘과 웃음을 자아낸다. 티저 영상 속에서 한효주가 마트에 들어서자 조인성은 누구보다 반가워하며 박수를 보낸다. 그는 한효주에게 일을 알려주면서 "이건 내가 할게"라며 듬직한 사장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내 "이거 다 해야 한다고요?"라며 화들짝 놀란 한효주의 모습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티저 영상 속에는 ‘무빙’ 속 두식과 미현의 케미를 연상케 하는 조인성과 한효주의 모습이 담겨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조인성은 마른기침을 하며 마트로 출근한 한효주에게 "잘 잤어?"라고 아침 인사를 건네며 다정하게 그의 가방을 받아주고 있다. 이어 카메라를 든 한효주와 그를 향해 손가락 ‘V’ 포즈를 취하는 조인성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사장즈’와 ‘알바즈’가 함께 식사하는 시간, 조인성이 밥 먹는 모습을 뚫어져라 관찰하던 한효주는 "내가 먹던 건데"라는 말을 툭 건넨다. 조인성은 "뭐 어때, 부부인데"라며 대수롭지 않게 식사를 하는 모습은 현실 부부의 분위기를 뿜어낸다. 이를 지켜보던 임주환이 "부부라고 치기엔 너무 고생시킨 거 아니에요?"라는 말과 함께 조인성이 한효주를 무한 호출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서빙은 기본, 전화 응대, 마트 앞 청소까지 업무가 많아도 너무 많은 알바 한효주는 "이거 뭐 ‘콩쥐팥쥐’가 따로 없구먼"이라며 혼잣말을 해 웃음을 터지게 한다. 이어 "나 집에 간다 이제"라며 앞치마를 벗는 한효주를 뒤에서 도와주는 조인성의 모습까지 설렘지수를 상승시킨다. tvN ’어쩌다 사장3‘는 오는 26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어쩌다 사장3 3차 티저 조인성과 한효주가 tvN ‘어쩌다 사장3’에서 재회한다.tvN ‘어쩌다 사장3’ 3차 티저 영상 캡쳐

인천관광공사, 경찰청과 함께 ‘국제치안산업대전’ 개최

국제CSI컨퍼런스, 비지니스 상담회.체험행사 등 인천관광공사가 5일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 전시회인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3)’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국제전시협회(UFI) 인증 획득 및 산업부 에 3회 연속 우수전시회로 선정되는 등 괄목 성장을 통해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자동차, KT, 에스앤티모티브, 네비웍스, 모트렉스 등 국내 대표 치안산업 기업들뿐만 아니라 Axon, DataExpert 등 해외기업들 또한 적극 참가했다. 또한 첨단범죄 대응을 위한 ‘보안산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해 아이디스, 원우이엔지, 딥노이드, 제트코와 같은 주요 보안기업들이 대거 참가함에 따라 급성장 중인 보안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수출상담회가 열리며 해외경찰 구매담당자 50여 명과 KOTRA와 함께 민간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해 국내기업이 다양한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현장 경찰이 직접 제품을 평가하는 우수제품 품평회가,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각각 개최하는 등 기업에게 다각적인 내수 판로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수사 컨퍼런스인 ‘국제CSI컨퍼런스’, SK쉴더스 등 관계기업 전문가가 정보보안 최신 이슈를 발표하는 ‘대한민국보안컨퍼런스’와 함께, ‘대테러컨퍼런스’, ‘공공안전통신망포럼’ 등 30여 개의 다양한 컨퍼런스/세미나가 개최되어 최신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는 작년 크게 인기를 모았던 ‘경찰 체력검정 체험’, ‘CSI과학수사체험’, ‘경찰장비(순찰차, 드론, 사격 등)체험’, ‘재난안전체험’ 뿐만 아니라 ‘마약예방홍보관’, ‘경찰오토바이경진대회’, ‘경찰기마대체험’ 등 경찰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다. 정재균 인천관광공사 팀장은 "글로벌 치안·보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라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2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강릉시,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롯데칠성음료(주) 강릉공장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기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신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주)강릉공장은 10월부터 업소용 소주 ‘처음처럼’ 30만병에 ‘위기가구·사회적 고립가구 신고 및 도움요청 방법’을 홍보할 주류 백라벨을 부착해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관심 제고에 나선다. 이번 주류 백라벨 캠페인은 일상에서 사회적 고립가구가 겪는 어려움과 외로움을 돌아보는 계기 마련 및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통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주)강릉공장은 강릉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 실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가구는 외부에 노출이 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무엇보다 이웃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이번 주류 백라벨 캠페인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롯데칠성음료(주)강릉공장과 고독사 예방 홍보 협력 강릉시와 롯데칠성음료(주) 강릉공장은 10월부터 업소용 소주 처음처럼 30만병에 ‘위기가구·사회적 고립가구 신고 및 도움요청 방법’ 주류 백라벨을 부착해 홍보한다. [사진=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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