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무안군의회-화순군의회, 의사운영 정보 교류 협력

전남 무안군의회가 지난 12일 화순군의회 의회사무과장 등 공무원 11명이 무안군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무안군의회 시설 견학 및 의회사무 운영에 대한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한 것으로 무안 지역 관광·문화자원 견학을 병행하였다.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무안·화순 의회간 의회사무 운영에 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무안군의회 지난 12일 화순군의회 의회사무과장 등 공무원 11명이 무안군의회를 방문한 모습. 제공=무안군의회

한국선급(KR) 참여 ‘자율운항 솔루션’ 선박 운항 시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12일 자율운항전문기업인 아비커스(대표 임도형)가 개발한 자율운항시스템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팬오션(대표 안중호)의 운항선 ‘SEA SHANGHAI’호에 설치, 자율운항 조타보조시스템 영구 적용에 필요한 검사를 완료하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선박은 중국-싱가포르 항로에서 성공적인 시운전과 시험 운항을 마치고 자율운항 솔루션을 이용, 브라질을 향해 순항 중이다. KR, 아비커스, 팬오션은 그간 자율운항 시스템의 안정적인 적용을 위해 공동으로 시험 운항을 수행하고, 시운전 기간 중 제품의 핵심 기능인 경로계획, 경로추종, 속도추종, 충돌회피 및 제품의 안전 기능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테스트에서 모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또 자율운항 시스템 운용에 앞서 ‘하이나스 컨트롤’ 장비에 대해 해양수산부와 파나마 기국으로부터 선박설비 기준에 따른 검토 후 영구 설치를 승인 받은 바 있으며, 이는 해당 기국이 영구설치를 승인한 첫 사례이다. 자율운항 시스템은 각종 항해장비 및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융합하고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선박이 자동으로 최적 항로와 속도로 운항하게 하거나 충돌회피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인 항해사의 운항 피로도를 감소시켜주는 등 항해 보조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선박의 안전 운항과 연비 향상을 도와주어 해양사고 감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운전 성공과 선박 운용은 지난 3월 KR, 아비커스, 팬오션, 포스에스엠, HD한국조선해양 5자간 협약의 첫 성과로, 이번 자율운항을 통해 운항 데이터가 수집되면 이를 활용해 자율운항의 연료 절감 효과성을 통계적으로 검증하는 공동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형철 KR 회장은 "이번 자율운항 솔루션이 선박에 영구적으로 설치되어 성공적으로 운항을 시작하게 됨에 따라 대한민국 자율운항선박 기술력이 세계에서 가장 앞섰다는 것을 증명했다"라며, "계속해서 각 기관과 실증연구를 통해 자율운항선박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이번 ‘하이나스 컨트롤’이 영구적으로 기존선에 탑재된 것은 자율운항제품의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다"라며, "이 솔루션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선박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중호 팬오션 대표는 "대한민국이 선박 자율운항부문에서 국제 표준화 기술을 선도하며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및 기술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팬오션이 선언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명수 포스에스엠 대표도 "이번 자율운항 솔루션의 운용을 통해 선박의 운항 효율을 더욱 개선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포스에스엠에서는 본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용 및 성공적인 실증을 위한 안전 관리와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한국선급(KR) 참여 ‘자율운항 솔루션’ 선박 운항 시작 자율운항 솔루션 및 SEA SHANGHAI 모습. 사진=한국선급

선정성 논란 ‘7인의 탈출’, 주동민 감독 하차..후임은 오준혁 감독

자극적인 소재와 연출로 논란에 휩싸인 드라마 ‘7인의 탈출’ 주동민 감독이 하차한다. ‘7인의 탈출’이 내부 협의에 따라 연출자 교체라는 초강수를 띄웠다. ‘7인의 탈출’ 시즌2는 주동민 감독이 아니라 시즌1의 공동 연출이었던 오준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에 이어 주동민 감독과 김순옥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7인의 탈출’은 지나치게 자극적인 소재와 연출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기획단계에서부터 시즌제를 확정지은 ‘7인의 탈출’은 현재 시즌1 촬영을 마치고 시즌 2를 촬영하고 있다. ‘7인의 탈출’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7인의 탈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주동민 감독이 하차한다.SBS

윤재옥 "선관위, 사죄하고 부정선거 가능성 1%도 없을 대책 내놔야"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중앙선관위 투·개표 시스템 해킹이 가능하다는 국가정보원 보안 점검 결과와 관련해 "선관위는 부실 운영에 대해 겸허히 사죄하고 부정선거 가능성이 1%도 남지 않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가짜 인터뷰를 통한 선거 공작과 인터넷상 여론조작 가능성이 확인된 마당에 선거관리시스템마저 해킹에 이토록 취약하면 현재 민주주의가 전에 없던 입체적 위험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선관위는 부정선거는 내부 조력자가 가담해야 해서 사실상 불가능한 시나리오라 해명하는 안일함을 보인다"며 "해킹 안전지대가 아닌데 내부 조력자를 운운하며 선거 보안을 호언장담하는 배짱은 어디서 나오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감에서 선관위 대상 해킹 시도가 다른 중앙부처 평균에 비해 18.5배나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우리 선거에 개입하려 시도해 온 북한 정권은 세계 최대 규모 해커 집단을 운용 중"이라며 여론 조작 방지 및 투·개표 시스템 보완 입법에 야당도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하면 차기 정부에 부담이 된다는 분석을 묵살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선 "책임 있는 정치세력이라면 집권이 끝나도 과거 잘못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전기·가스료 인상 유보와 연료비 연동제 미준수 때문에 현 정부가 요금 인상 부담을 지게 돼 난방비 대란까지 일어났고, ‘탈원전’은 이런 부담을 증폭시켰다며 "이런데도 민주당은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부정적 결과를 사죄하기는커녕 현 정부가 전 정부 탓을 한다고 비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치 범죄를 저질러 놓고도 공소시효가 만료됐다고 아무 죄도 없다고 우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국정과 민생엔 공소시효가 없다"고 날을 세웠다. 윤 원내대표는 "국감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국정 곳곳에 박아놓은 대못을 뽑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ysh@ekn.kr발언하는 윤재옥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박대출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부산외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성공개최 ‘팔 걷어’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이하 부산외대)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가 지난 12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의전과 선수단 지원, 통역을 담당할 150명의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 권오경 부총장, 권유리아 사회기여센터장 등 7명이 참석했고, 조직위는 현정화 집행위원장, 김택수 사무총장, 안국희 사무부총장 등 6명이 참가했다. 일정이 겹친 공동위원장 대신 김택수 사무총장이 조직위를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부산 금정구에 소재한 부산외국어대학교는 5개 단과대학, 63개 학과, 3개 대학원, 3개 연구원, 8개 연구소 규모의 부산 유일 외국어대학교다. 15개 외국어학부(과) 30개 전공, 해외영어연수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며, 56개국 413개 대학 및 20개 기관과 교류하는 글로벌 대학이다. 전 세계 남녀 각 40개국 2000여 명의 선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명문 부산외국어대가 위상에 걸맞는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 내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한국탁구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다. 이번 대회는 특히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남녀 각 8장이 걸려있어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최근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탁구 스타들도 총출동한다. 많은 인원이 경기장을 메우고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지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 입장에서 부산외대의 협조가 말 그대로 ‘큰 힘’이 되는 이유다. 현정화 집행위원장은 "자원봉사자 모집의 어려움을 알고 먼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부산외대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학생들이 부산의 문화와 대회 이미지를 심어주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 참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조직위도 세심하게 배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부산은 한국탁구 레전드 현정화, 유남규 등을 배출한 세계적인 탁구 도시다. 한국에서의 첫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더없이 어울리는 곳이다. 그러한 부산에 위치한 외국어대가 힘을 더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우리 열정적인 학생들과 함께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탁구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직위는 대회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들을 지속해서 모집 중이다. 참가 신청은 벡스코 내에 있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emin3824@ekn.kr부산외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성공개최 ‘팔 걷어’ 왼쪽부터 장순홍 부산외대 총장, 김택수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사진=부산시

시흥시의회 징계처분 시의원 의정비 ‘지급제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가 징계 처분을 받은 시의원에 대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한다. 시흥시의회는 9월20일부터 3일간 열린 제310회 임시회에서 ‘시흥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9월27일 공포됐다. 지방의회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비(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를 지급받고 있는데 기존에는 징계를 받아도 의정비 지급에 별다른 제한 규정이 없어 징계 처분 효력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의원이 구속 등 구금 되면 의정활동비만 지급하지 않던 이전과 달리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 의원이 출석정지, 공개회의에서 경고 또는 사과에 해당하는 징계를 받는 경우 해당 월의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이 지급되지 않는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작년 12월 권고한 ‘지방의회 의원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 방안’에서 주요 비위행위에 따른 공개회의 경고-사과의 경우 의정비 지급 제한이 회의장 소란에만 한정된다는 한계점을 보완해 보다 강화된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13일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더욱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의회 청사 전경 시흥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시흥시의회

한국마사회, 어린 경주마들에게 짜릿한 역전승이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지난 주말의 경마에서는 이제 막 데뷔한 신예 경주마들의 치열한 경주와 역전승이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1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과 부산에서 올해 경주로에 데뷔해 이제 겨우 3∼5경주를 달려본 어린 경주마들이 실력을 겨루는 ‘쥬버나일(청소년) 시리즈’ 경주가 펼쳐졌다. 출전마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실력과 잠재력을 다 알 수 없고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워 흥미로운 경주가 예상됐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28회 문화일보배(L, 1200m)’ 경주에서 ‘나이스타임(수, R47, 박남성 마주, 문병기 조교사)’과 김동수 기수가 우승을 거두었다. 또 같은 날 렛츠런파크 부산에서 열린 ‘제3회 아름다운질주(L, 1200m)’ 경주에서는 ‘백두의꿈(암, R55, 홍경표 마주, 이상영 조교사)’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유있는 몸값 입증한 경주마 ‘나이스타임’ 역전승 이날 열린 경주에서 단연 압도적인 관심을 모은 경주마는 지난 8월 ‘루키스테이크스’에서 독보적인 추입력을 보여준 ‘라라케이’였다. ‘나이스타임’과 ‘라라케이’는 경주 초반 비교적 후미에서 경주를 전개했다. 직선주로에 이르러 ‘빈체로카발로’와 ‘이클립스베리’가 선두를 형성하며 앞서 나갔고 그 뒤를 ‘나이스타임’과 ‘라라케이’가 맹렬한 기세로 뒤쫓았다. 결승선 100m를 남겨두자 ‘이클립스베리’가 선두로 부상하며 그 뒤를 ‘나이스타임’이 따라잡았을 듯 질주했다. 결승선 50m 전방 ‘이클립스베리’와 ‘나이스타임’의 간격은 따라잡을 듯 좁아졌고 숨 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졌다. 결승 직전 ‘나이스타임’은 반 마신차로 추월에 성공하며 짜릿한 우승을 거뒀다.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라라케이’는 3위로 들어오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우승마 ‘나이스타임’은 경매 낙찰가 1억 500만 원의 말 그대로 ‘억’소리 나는 경주마로 이번 경주로 3연승을 기록하며 실력으로 몸값에 이유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성별 보다 중요한 건 실력’... 수말들 울리고 2연승 쌓아올린 ‘백두의 꿈’ 부산에 펼쳐진 경주 역시 지난 8월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백두의꿈’이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3위로 4코너를 돌던 ‘백두의꿈’은 결승선 300m를 지나자 선두로 부상하여 2위와 상당한 거리를 벌였고 이변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수말 ‘닥터킹덤’과는 5마신 차의 대승으로 적수가 없음을 보여줬다. 1200m를 달린 이번 경주기록은 1분 12초5로 같은 날 서울에서 열린 ‘나이스타임’보다 더 빠른 기록을 세웠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에는 약 3만 3000여 명의 나들이객이 방문해 응원의 열기를 더 했으며 경마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즐겼다. 배당률은 서울 단승식 4.7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13.4배, 26.3배를 기록했으며 부산 단승식 1.5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3.2배, 4.5배를 기록했다. 성장기 2세마들의 경주는 무궁무진한 가능성 때문에 볼거리가 다양하고 또 내년에 펼쳐질 3세마 경주의 판도를 가늠할 수 있어 더 흥미롭다. 2세마들의 고군분투 스토리는 내달 5일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농협중앙회장배’와 ‘김해시장배’로 쥬버나일 2관문 경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한국마사회, 어린 경주마들에게 짜릿한 역전승이란? 아름다운질주 우승마 백두의꿈 역주 모습.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시흥시. 2023 연성문화제 14일개막…과거-미래 잇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제31회 연성문화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시흥연꽃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연성문화제는 ‘연성의 날’과 ‘문화의 날’로 나눠 연성 의미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자 1989년부터 매년 열리며 시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14일은 연성의 날로, 시흥전통문화예술 동아리 공연(도담 댄스, 경기민요, 열린무용단, 또바기 사물놀이 등)과 강희맹 사신단 행렬과 함께 개막식, 개막 특별공연(시립전통예술단과 한예종 성악 앙상블 하우알유의 콜라보 무대)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 날인 15일은 문화의 날로 시민문화한마당(아리랑예술단, 지역가수 김나연, 서도민요, 춤사랑무용단 등) 공연과 폐막 공연(이창환-건아들, 시흥윈드오케스트라, 김태곤, 시흥월미농악)이 이어진다. 아울러 전통문화 강좌 전시 및 체험 부스(18개 예정)가 진행돼 시민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3일 "시흥 전통문화와 역사를 이어가는 연성문화제를 함께하는 모든 시민이 역사,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연성문화제와 관련된 상세정보는 시흥시 누리집과 및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 문의사항은 시흥문화원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2023년 제31회 연성문화제 포스터 시흥시 2023년 제31회 연성문화제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한국마사회,15일 ‘가을의 전설’ 제38회 KRA컵 클래식 경주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10월 1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제38회 KRA컵 클래식(G2, 혼합OPEN, 3세이상, 2000m, 순위상금 7억 원) 대상경주가 열린다.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마지막 Grade2 경주이자, 연도대표마 선정을 위한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경주 중 하나다. KRA컵 클래식(G2)은 1985년에 창설된 ‘한국마사회장배’가 그 전신으로 2007년부터는 경주거리에 따라 서울은 KRA컵 ‘클래식(classic)’으로, 부산경남은 KRA컵 ‘마일(mile)’로 각각 개편됐다. 경마에서의 ‘클래식’은 보통 잔디주로에서는 2400m 거리를, 모래주로에서는 2000m 거리를 각각 의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과거 37번의 KRA컵 클래식에서 작성된 각종 기록을 보면 △최고기록: 2분 05초 8(‘17, 청담도끼) △최다 우승마: 새강자(3회, ’99∼‘01) △2위와 최장마신차 우승마(2000m 기준): 무패강자(10마신 차) △최다우승 마주: 장석린(3회) △최다우승 조교사(2명): 박원선(4회), 박종곤(4회) △최다우승 기수: 문세영(4회) 등이다. 제38회 KRA컵 클래식(G2) 대상경주를 맞아 오후 1시 40분부터는 5인조 타악 퍼포먼스 팀인 ‘놀당갑서’, 오후 3시 45분부터는 트로트 가수 ‘김나희’의 초청공연이 각각 열린다. 또한 푸드트럭과 조형물 등이 운영되고, 응원행사를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이번 KRA컵 클래식(G2) 대상경주에는 총 10마리(서울 6, 부산경남 4)의 건각(健脚)들이 출전준비를 마쳤다. 이 중 주요 출전마 3마리를 알아본다. ◇위너스맨(레이팅 138, 한국, 수, 5세, 마주: 이경희, 조교사: 최기홍) 작년 연도대표마 및 최우수 국내산마이자 통산 대상경주 7승에 빛나는 자타공인 현역 최강 국산마이다. 2000m에서는 7번을 출전하여 4승을 거두고 있으며, 이번 경주에서도 당연히 서승운 기수와 호흡을 맞추게 될 예정이다. KRA컵 클래식(G2) - 대통령배(G1) - 그랑프리(G1)로 이어지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의 제패를 통해 2년 연속 연도대표마 선정을 노린다. ◇ 투혼의반석(레이팅 138, 미국, 수, 5세, 마주: 임병효, 조교사: 라이스) 서울과 부산경남을 통틀어 외산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인 138을 보유한 말로 현 시점에서 ‘위너스맨’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항마로 평가받고 있다. ‘위너스맨’과의 상대전적은 3승 4패로 근소하게 열세에 있으나 5월 YTN배(G3)에서의 11마신차 압승, 7월 부산광역시장배(G2)에서의 홈스트레치 재역전 등 인상적인 모습을 남긴 바 있다. ◇ 석세스마초(레이팅 123, 한국(포), 거, 5세, 마주: 이장현, 조교사: 민장기) 통산 17번의 경주 중 14번을 1400∼1800m에서 소화한 부경의 대표 마일러(miler)로 7월 Owners’ Cup(G3)에서 드디어 대상경주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직전 경주인 코리아컵(G1)에서도 3위 위너스맨에 1/2마신(약 1.2미터) 뒤진 4위로 입상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입마이면서 경매거래마가 아니어서 국산마 대상경주에는 출전이 불가한 비운의 말로 2000m 경주경험이 1번에 불과한 점이 변수다. semin3824@ekn.kr한국마사회 ‘가을의 전설’... 15일 제38회 KRA컵 클래식(G2) 위너스맨 역주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의성군, ‘남대천 Creek Garden’ 조성 완료

의성군은 생활밀착형 실외정원인 ‘남대천 Creek Garden’을 조성해 의성군의 주요 하천인 남대천변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의성 남대천 실외정원은 지난해 산림청 그린뉴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4월 사업에 착수해 10월에 조성을 완료했다.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의성의 주요하천인 남대천변을 대상으로 했으며, 주변 구봉산과 어울릴 수 있도록 크게 자라는 메타쉐콰이어를 주요 수종으로 선정했으며, 개울을 연상시키는 조경설계로 다양한 수종의 식물들을 식재하고 시설물을 배치해 정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식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즐길 수 있고, 야간 조명 설치로 군민들이 시원한 가을밤에 산책하기 좋은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수목의 상태와 기후에 따라 관수가 될 수 있는 스마트 관수시스템 도입 및 철저한 유지 관리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원 유지에 힘쓰고자 한다.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사업은 산림청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지역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녹색생활공간 확충 및 국·공유지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의성군에서는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해 2021년 1개소, 2022년 2개소 총 3개소를 시행했으며, 2023년에는 ‘보건소 스마트정원’, ‘남대천 실외정원’ 등 2개소를 시행했다. 탄소저감 이행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보와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정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생활 속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정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남대천 실외정원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의성군제공 남대천 creek garden2-horz 의성 남대천 creek garden2-horz 시공 후 사진 과 시공 전 사진(제공-의성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