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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7인의 탈출’ 주동민 감독이 하차한다.SBS |
‘7인의 탈출’이 내부 협의에 따라 연출자 교체라는 초강수를 띄웠다. ‘7인의 탈출’ 시즌2는 주동민 감독이 아니라 시즌1의 공동 연출이었던 오준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에 이어 주동민 감독과 김순옥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7인의 탈출’은 지나치게 자극적인 소재와 연출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기획단계에서부터 시즌제를 확정지은 ‘7인의 탈출’은 현재 시즌1 촬영을 마치고 시즌 2를 촬영하고 있다.
‘7인의 탈출’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