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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인도 경제사절단과 ‘스타트업 생태계 및 협력 방안’ 논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9일 아시아의 실리콘밸리인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한 인도 경제사절단과 스타트업 생태계 및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과원에 따르면 사절단은 인도 상공부 산하 투자 전담기관 ‘인베스트 인디아’와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폰디체리주, 히마찰프라데시주의 3개 지방정부 관계자 1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절단에는 인베스트 인디아의 만미트 케이 난다 국장과 히마찰프라데시 주 정부 산업부의 알 디 나짐 수석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포함돼 있다. 경과원은 이날 경기도 벤처스타트업의 생태계와 투자 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인도 스타트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인도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스타트업 생태계와 14억 인구를 보유한 국가로서 도내 기업들에게 인도 시장 진출은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인베스트 인디아의 만미트 케이 난다 국장은 "판교테크노밸리 방문을 통해 경기도의 스타트업 생태계 및 투자 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다"며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경기도와 인도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도 사절단의 방문은 지난 7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인도 상공부 방문 후 이어진 협의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지난 7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글로벌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인도 상공부 방문이 판교테크노밸리와 인도 사절단 간 협의의 시작이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분야에서 경기도와 인도의 상호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0213405 강성찬 경과원장이 지난 19일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한 인도 경제사절단 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과원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추가 개통...양측 보행 가능

경기 성남시가 20일 차량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지난달 정자교 차로와 한쪽 보행로를 부분적으로 개통한 데 이어 나머지 보행로도 추가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행로 추가 개통으로 양측 보행이 가능해져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자교를 건너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8월 정자교 정밀안전진단 착수에 이어 정자교의 보수, 보강 및 붕괴된 보도구간의 재가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6일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정자교의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이 진행되고 있고 법원에서 대한토목학회로 감정기관을 결정해 감정기관 측에서 현장감정 및 사고원인분석 파악을 하기위해서는 최소 3개월의 현장보존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당장 붕괴된 구간의 철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 관계자는 "감정기관의 현장감정 기간 동안 정밀안전진단과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현장감정이 완료되는 내년 초에 정자교의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0214104 사진제공=성남시

안양시 보건부-경기도 ‘정신건강 유공’ 잇단 수상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날(10월10일)’을 맞이해 보건복지부-경기도가 주관하는 유공 포상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18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주최 ‘우수 중독 동료지원가 포상’에서 안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김선애 회원이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을 수상했고, 19일 ‘경기도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에서 이규면 회원이 회복 수기 공모전에 당선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19년부터 동료지원가로 활동 중인 김선애 회원과 작년 7월 활동을 시작한 이규면 회원은 "단주를 하고 중독으로부터 벗어나니 세상이 달리 보였다"며 "다른 중독자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두 분 수상을 마음 깊이 진정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안양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술, 도박, 마약, 인터넷 등 4대 중독에 대한 폐해 예방교육과 중독문제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권 유일 중독정신건강사업 수행기관으로 회원들 재활과 사회복귀를 목표로 매년 1명 이상 알코올중독 동료지원가를 배출하고 있다.kkjoo0912@ekn.kr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 수상한 김선애씨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 수상한 김선애씨(왼쪽 세번째). 사진제공=안양시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한 이규면씨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한 이규면씨(가운데). 사진제공=안양시

시흥시 2년연속 경기도 농정업무 평가 ‘최우수’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3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도시형 2그룹 종합 1위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조례’에 근거해 도내 31개 시-군 농정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자 진행된다. 시흥시는 농업정책 분야, 농식품 유통 및 산업 활성화 분야,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분야,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분야, 동물보호 및 복지 분야, 해양수산업무 분야 등 농-축-수산 33개 분야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사업 추진으로 고득점을 획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의 노고로 이번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먹거리 품질 향상과 우리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주시는 농어민에게도 늘 감사하다. 시흥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민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시-군 농정업무 평가 관련 시상식은 11월3일 ‘경기도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kkjoo0912@ekn.kr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상생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상생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화성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경기 화성시의회가 2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25회 임시회 기간에는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내년도 예산과 직결된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조례안 8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30건, 계획안 1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의 건 1건, 모두 41건이 제출돼 총 49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또 시 여성가족 청소년 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화성시장으로 부터 제출돼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에 각각 회부됐다. 이날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회기 중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의 현안해결과 크고 작은 행사를 찾아 시민화합을 위해 노력하시는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백리자 반구십(行百里者半九十)’이라는 옛말이 있는데, 백리를 가고자하는 사람은 구십리를 가고서야 반쯤 갔다고 여긴다는 것으로 무슨 일이든지 마무리가 중요하고 어려우므로 끝마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진한 사업은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과 약속된 사업들이 순조롭게 마무리 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성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노작 홍사용, 화성시 근대문학 수도의 씨앗’에 대해 발언했다. "화성이 근대문학의 수도로서의 씨앗을 품고 있다"며 "100만 특례시를 앞둔 지금, 우리시가 품고 있는 근대문학 수도의 씨앗을 싹 틔울 때가 되었고, 일제 강점기, 청년의 나이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전 재산을 문화 운동으로 민족정신을 지킨 노작 홍사용, 우리 함께 싹 틔우자"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에 들어가며 오는 2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 회부된 각종 안건 처리 및 5분발언을 끝으로 폐회한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0221458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사진제공=화성시의회

인천시,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착수

인천시가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월미바다열차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시는 20일 월미바다열차 개통 이후 운영 적자(연간 60억원)가 지속됨에 따라 운영수지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월미공원역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8일 개통 후 64만여 명이 이용했으며 일 평균 이용 인원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제한적이었던 2021년 386명에서 2022년 790명, 2023년 894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올해부터 휴일 및 공휴일에는 평균 이용 승객이 1400명이 넘을 정도로 매진을 이어가고 있으나 평일에는 596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처럼 개통 이후 일 평균 이용 인원의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전기료, 인건비 등 상승에 따른 운송수지 악화로 월미바다열차의 현재 누적 적자액은 250억원에 달해 운영수지 개선을 통한 적자 폭을 줄이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권 회복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자문위원회’는 운영개선, 콘텐츠 개발, 관광·마케팅, 시설개선 등 4개 분야의 전문가 12명을 위촉하고 연말까지 경영개선, 지역 관광 활성화 등 세부 실행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월미바다열차 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한 관광상품개발, 시설물 디자인 개선, 이용 요금 차별화 등 분야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월미바다열차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영개선 자문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면서"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한 월미권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이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AS3FF2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경기도-주민자치위원 경기북도 비전-청사진 공유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공청회, 시-군별 설명회 등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각적 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동두천시 주민자치위원들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계획과 비전 등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만남은 11일 남부권(수원), 13일 동부권(하남), 18일 서부권(시흥)에 이은 네 번째 행사로 20일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린 경기북부 주민자치 소통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됐다. 소통 프로그램에는 의정부-양주-동두천시 등 주민자치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연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소통 프로그램은 주민자치 리더 역량 강화 및 임원 간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자치 임원의 도정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교육 운영과정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정의 일반 사항, 경의축-경원축-경춘축 중심 경기북부 발전방안, 경기북부와 경기남부의 상생방안 등을 소개하고 주민자치 위원들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에 답변하며 소통을 나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도민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겠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 설치는 지속가능하며 경기북부 특성에 맞는 독자적 발전 비전을 마련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권한과 실행력을 가진 광역자치단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설치를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통 프로그램에 참석한 양주시 주민자치위원회의 한 회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접한 정보를 잘 이해해 정리-전달하고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별 직능단체, 사회단체 등 범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민과 만남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광릉숲포럼 2023’ 성료…숲-인간-미래 잇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릉숲포럼 2023 : 숲, 인간과 미래를 잇다’가 광릉숲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숲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20일 마무리됐다. 19~20일 남양주시 광릉숲 일대,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내 잔디밭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사무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참가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의 숲’ 조형물에 구호와 함께 흙을 담는 이벤트를 진행됐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시대 속 자연과 인간의 공존 중요성을 조망했다.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김성남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이 포럼 첫 개최를 축하했다. 기조연설은 김재현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교수가 맡아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광릉숲 가치와 지역사회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이밖에도 그린 퍼포먼스 음악공연, 도민참여 공개토론이 진행됐고 포럼세션으로 서울대학교 홍종호 교수, 부경대학교 김백민 교수, 숭실사이버대학교 곽재식 교수가 숲-인간-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광릉숲포럼 2023은 컨템포러리 실험예술 연구단체 초록소의 폐막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생물권보전지역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광릉숲만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 ‘광릉숲포럼 2023’ 개회식 경기도 ‘광릉숲포럼 2023’ 개회식.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 ‘광릉숲포럼 2023’ 현장 경기도 ‘광릉숲포럼 2023’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충남 서산 럼피스킨병 발생…경기도 차단방역 ‘총력’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럼피스킨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면서 발생한다. 고열, 식욕부진, 림프절 종대, 우유 생산량 급감, 일시적-영구적 불임 등 증상으로 폐사율이 10%에 달해 농가에 많은 피해를 준다.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럼피스킨병은 처음 발생했고 2013년 유럽을 거쳐 2019년부터 중국-대만-몽골 등 아시아 국가에서 발생했다. 한국에선 20일 충남 서산 소재 한우농가에서 처음 발생했다. 경기도는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곧바로 긴급 차단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질병 발생정보를 접한 후 도내 한우-낙농 등 생산자 단체와 수의사회에 일제 예찰과 철저한 소독을 안내하는 한편 럼피스킨병 방역상황실을 편성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 20일 14시부터 22일 14시까지 48시간 동안 소 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출입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축산시설 및 소 농가에 대해 매일 자체 소독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공동 방제단 등 가용 소독장비 164대를 총동원해 농장과 인접도로에 집중 소독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농가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을 보이는 소가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북도 설치, 동두천시 국가산단 허브시티 조성"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동두천시민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국가산업단지 허브시티 조성, 소요산 관광특구 조성, 군사시설보호 규제 개선 등과 같은 특화산업을 추진해 경기북부의 잠재성장력을 일깨울 수 있다고 제시했다. 경기도는 20일 동두천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열렸으며 연천군에 이은 두 번째다. 이정훈 경기연구원 박사는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한 동두천시만의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전체 면적이 수도권 규제(성장관리권역)를 받고 있고, 면적 10%가 군사 규제를 받고 있는 동두천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민간 및 공공 R&D 센터 등을 유치하는 지역특화산업의 첨단 스마트화 전략을 통해 국가산업단지를 확대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미디어콘텐츠 산업 벨트 조성(보산동 관광특구의 국제 음악도시화), 관광-MICE 벨트 조성(소요산 관광특구 조성), 접경지역 에코뮤지엄 조성 등 K컬처-소프트파워 강화를 위한 전략도 제시했다. 아울러 동두천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GTX C노선(덕정-동두천) 연장 △동서 10축(동서평화) 고속도로 개설 건의로 동서 접근성 개선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경원권) 공공의료원 확충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설립 추진 △청년 신혼부부 공동임대주택 건립 등전략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훈 박사는 특히 특별법 특례로 군사규제 정상화를 통해 동두천시 개발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미군 공여지 및 주변 개발, 활성화 지원과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수도권 역차별 해소 등 지원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필요하다고 설파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동두천은 수도권이란 이유와 잘못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드시 이번 기회에 특별자치도가 이뤄져야 한다"며 역설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주인은 바로 주민 여러분이다. 경기북부주민이 똘똘 뭉쳐서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지지를 해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는 구리(10.25.), 남양주(10.27.), 의정부(10.31.), 양주(11.1.), 고양(11.2.), 포천(11.3.), 파주(11.6.), 가평(11.15.)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모든 공청회는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경기도 유튜브(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kkjoo0912@ekn.kr20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동두천시 비전 공청회 현장 20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동두천시 비전 공청회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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