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이 23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됐다. 도민상을 수상한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영양군의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을 주도했으며,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영양농협 조합장으로서 지역 농가의 예기치 못한 질병과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 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양봉철 조합장님의 도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와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양봉철 조합장은"도민상 수상은 군민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양농협 양봉철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이‘2023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 했다.(제공-영양군)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 안동댐 상류의 일부 퇴적층 중금속 오염 문제 ‘안동시 적극 행정’ 강조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은 23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댐 상류의 일부 퇴적층 중금속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안동시의 적극 행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새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안동댐을 둘러싸고 ‘물 산업’,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등 경제적 가치 찾기에만 고심할 뿐, 오염과 피해는 상대적으로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안동댐은 2017년 물고기 집단폐사를 계기로 퇴적물의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안동대학교 연구팀 조사 결과 비소, 아연, 카드뮴 등 중금속 수치가 타 수계 댐에 비해 심각한 상태임을 진단받았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안동댐 수자원이 식수로든, 산업으로든, 관광자원으로든 가치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필요하며, 관리의 수준에 따라 보물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물 분쟁으로 인해 애물단지 처지가 될 수도 있다."며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동댐의 물은 현재 깨끗하고 안전한 상태이지만, 수면 아래 퇴적층의 중금속 오염은 매우 나쁜 상태로 ‘두 얼굴의 안동댐 생태계’가 공존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지진, 장마,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가 바닥에 가라앉은 중금속을 순환시켜 담수가 오염되면 안동뿐만 아니라 낙동강 줄기를 따라 엄청난 피해가 도래될 수 있다"고 위험성을 경고했다. 아울러 깨끗한 물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안동호를 위해, △안동댐 퇴적물의 상태의 체계적 조사와 지속 관리 방안 마련 △폐광산, 제련소 등 낙동강 상류의 잠재적 오염원 방지 대책 수립 △댐이 지역민 건강에 미치는 주민건강 영향조사 의뢰 △안동호 자연생태계의 보호 및 보존 사업 시행 △환경보호단체 등 지역민의 참여 확대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는 안동댐보다는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지속가능한 안동댐을 위해 안동시가 주도적으로 나서고 경상북도, 환경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동환경운동연합 회원이 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안동댐 중금속 퇴적 원인 해결 및 진정한 상생을 위한 본류 수질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새롬 김새롬 의원(제공-안동시의회)

무안군의회-군포시의회, ‘의정 교류 간담회’ 열어

전남 무안군의회는 23일 무안군을 방문한 경기 군포시의회와 ‘의정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군포시의회에서 의원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연수를 무안과 목포 일원에서 추진함에 따라 자매도시 의회와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 논의를 위해 상호 요청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무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렸으며 군포시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공무원 4명, 무안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원 간 상견례, 기념품 전달,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현안과 의회운영 정보 공유, 양 의회·지역 간 우호 교류 증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방문단을 기쁘게 맞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오늘과 같은 만남의 장을 정례화하여 양 지역의 우호·협력을 증진하는데 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의회 간 미래지향적인 교류 협력으로 양 지역이 상호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간담회를 마친 후 무안군 대표 관광지인 회산백련지를 찾아 관광지 조성과 관리·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KakaoTalk_20231023_160259241_03 무안군의회는 23일 군의회에서 군포시의회와 ‘의정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제공=무안군의회

여야, 국방위 국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놓고 공방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여야는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국감에서 육군사관학교가 추진하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이념 논쟁을 멈추고 육사 내 홍범도 흉상 이전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당은 흉상 설치가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졸속으로 추진된 것이 문제의 발단이라고 반박했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감 자리에서 흉상 이전에 대해 "절대 반대다. 홍범도 장군이 이념논쟁의 제물이 됐다"면서 ‘민생에 주력하자’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발언의 취지에 따라 이념논쟁을 멈추고 이전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윤 의원은 "(한 여론조사에서) 흉상 이전 반대가 63.7%"라며 "이게 민심이다. 윤 대통령도 국민은 항상 옳다고 하지 않았느냐. 흉상 이전에 민생 문제냐"고 추궁했다. 그는 2018년 3월 홍범도 흉상 설치가 당시 문 대통령의 지시로 이뤄졌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흉상 제막식은 2018년 3월 1일이고 독립군의 역사를 육사 교육과정에 편입하라는 문 대통령의 지시는 그해 3월 22일"이라며 "문 대통령의 지시로 흉상이 설치된 것이 아니다. 육사 스스로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같은 당 송옥주 의원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의원 시절 홍범도 흉상 이전 추진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됐다. 신 장관이 작년 국감 때 육사 내 홍범도 흉상의 존재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올해 7월 육사가 신 의원실에 대면 보고를 한 뒤에 육사 교장의 의견이 흉상 내부 이전에서 외부 이전으로 바꿨다는 주장이다. 권영호 육사 교장은 송 의원의 주장에 대해 "그렇지 않다"면서 육사 내 기념물 재배치 관련 태스크포스(TF) 설치 때부터 여러 이전 장소를 검토했다고 반박했다. 여당은 홍범도 흉상 설치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에 따라 주먹구구로 추진됐다며 홍 장관의 공산주의 참여 이력을 고려할 때 육사에는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육사의 흉상 설치 논의는 2018년 1월부터 시작됐고, 1월 16일 흉상 재원 파악에 들어갔다"며 "누구의 동상을 설치할지도 정하기 전부터 제작 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18년 3월 1일 제막식이 있었고, 이후 문 대통령이 참석한 그해 육사 졸업식 때 생도들이 흉상 앞에서 모자를 던졌다"며 "졸업식 행사에 맞춰 흉상이 제작됐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 당시 탁현민 선임행정관이 연출했다고 알려졌다"고 말했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이런 홍범도 흉상 설치 과정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이 의원의 질의에 "1개월 반 만에 설치된 점, 비예산 사업이었다는 점, 절차적 위원회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급하게 추진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 같은 당 성일종 의원도 "홍범도 장군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독립영웅이고 모두가 추앙하고 사랑한다"며 "그러나 육사에는 어울리지 않는 분"이라고 주장했다. 박 총장은 성 의원은 ‘6·25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공산주의 침입에 맞서 싸운 전당(육사)에 공산주의 참여 이력이 있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놓는 것이 정당하냐’는 질문에 "정당하지 않다"고 답했다. 박 총장은 ‘홍범도 장군 등 독립영웅 흉상 설치가 (육사의) 대적관을 흐리게 했다고 보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의 질의에는 "일정 부분 흐리게 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그는 ‘육군총장이 헌법 정신을 부정하고 독립영웅을 부정하며, 일제에 항거한 역사를 지우는 것이 옳은가’라는 질의에 "육사의 설립 취지와 목적은 광복운동, 항일운동 학교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에 안 의원은 "총장, 정신 차려"라며 호되게 질타했다. 육사는 교내 충무관 앞에 설치된 6명의 독립영웅 흉상 중 홍범도 흉상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다른 흉상은 교내 적절한 장소로 옮길 예정이다. 육사는 또한 지난 16일부터 홍범도·김좌진 장군 등 독립영웅을 기린 충무관 내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에 착수했다. 독립전쟁 영웅실은 임진왜란, 6·25전쟁, 베트남 파병 등 ‘국난극복사 학습실’로 바뀐다. 충무관 내 신흥무관학교 설립자인 이회영 선생을 기리는 ‘우당 이회영 선생실’도 육사 졸업생들을 기리는 ‘지인용(智仁勇)실’(가칭)로 바뀐다. 우당 이회영 선생실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백선엽 장군실’을 철거한 자리에 독립군 양성소인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공로를 기릴 목적으로 설치됐다. 육군은 문재인 정부 때 신흥무관학교를 육사의 정신적 뿌리로 여기는 분위기였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육사의 모태를 광복 이후 설립된 국방경비대사관학교로 보고 있다. 박 총장은 ‘육사의 모태는 무엇이냐’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국방경비대사관학교"라고 답했다. ysh@ekn.kr홍범도 흉상 이전 도마 위에 오른 육군 국감 23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관련 질의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스트레이 키즈, 단독 콘서트 성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서울 고척스카이돔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퍼포먼스 대장주’ 수식어를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트레이 키즈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Seoul Special UNVEIL 13)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5년 만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 양일 공연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이들은 음악적 자부심을 담은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에서 사용했던 단어 ‘언베일’(UNVEIL)을 공연 타이틀로 삼아 총 33곡의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세계를 뜨겁게 달군 기세를 증명하고 고척스카이돔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공연의 포문은 일본 정규 앨범 ‘더 사운드’(THE SOUND) 수록된 ‘배틀 그라운드’(Battle Ground) 한국어 버전 무대였다. ‘땡’, ‘아이템’(ITEM),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 ‘신메뉴’(神메뉴), ‘올인(한국어 버전)’(ALL IN), ‘미로’(MIROH) 등 파워풀한 무대로 분위기를 달궜다. 멤버들은 "왜 공연명에 ‘5-STAR’가 들어가는지, 별이 다섯 개인지 여러분께 보여드릴 테니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강한 자신감이 담긴 포부를 드러냈다. 미식축구 콘셉트에 맞춰 네 쿼터를 준비해 짜임새 있는 공연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8인 8색 매력의 솔로 퍼포먼스를 관중들을 ‘슼며들게’ 하기 충분했다. 무엇보다 11월 발매될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에 수록된 신곡을 최초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 중 지난 20일 티저를 통해 일부 음원을 선보인 ‘메가버스‘(MEGAVERSE) 무대에서는 많은 인원의 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자랑했다. 고척스카이돔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공연한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에 이어 10월 28일~29일 도쿄돔에서 ’파이브 스타 돔 투어 2023‘의 대대적인 피날레를 맞이한다. 내달 10일 오후 2시에는 새 미니 앨범 ’樂-STAR‘ 및 타이틀곡 ’락 (樂)‘ 정식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스트레이 키즈 고척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0월 21,22일 양일에 걸쳐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JYP엔터테인먼트 스키즈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0월 21,22일 양일에 걸쳐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JYP엔터테인먼트

정명근 화성시장,  소 럼피스킨병 백신접종 및 방역상황 점검

경기 화성시가 23일 소 럼피스킨병 방역 긴급회의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근 시군 확진에 따른 백신 접종 및 매개동물 방역대책이 핵심적으로 다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재 상황에서 축산농가 주변 매개동물 서식지 신속 방역 및 축산농가 방역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며 "백신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및 관계부서 소통을 강화해 비상상황 극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어 "방역은 한두개 부서업무가 아니라 우리 시 전체가 관련돼 있다"며 "시 전체의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 소 럼피스킨병 확진이 국내 최초로 보고된 이후 즉시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해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1023161009 정명근 화성시장이 23일 소 럼피스킨병 뱡역 긴급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김대중 전 대통령 다큐 영화 ‘길위에 김대중’ 내년 1월 개봉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내년 1월 관객에 공개된다. 23일 제작사 명필름에 따르면 ‘길위에 김대중’은 1924년생인 김 전 대통령의 출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평화센터가 기획해 제작됐다. 영화는 생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그의 삶을 중심으로 미공개 자료를 포함한 아카이브 자료와 주변 사람들의 증언 등을 담고 있다. 연출은 노회찬 전 국회의원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6411’(2021)의 민환기 감독이 맡았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 인생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2017)를 제작한 최낙용 시네마6411 대표가 제작에 참여했다. 제작사는 내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멀티플렉스 상영관 확보 등을 위한 모금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내년 1월 개봉한다. 사진은 포스터.명필름·시네마6411

토픽코리아, 한국어교원 3급 면접 대비 특강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어교원 전문 양성 기관인 토픽코리아에서 한국어교원 3급 최종 시험 대비 면접 특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강 날짜는 내달 4일이며 A반(오전), B반(오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인원은 각 반별 25명 선착순 모집으로 약 3시간가량 강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해당 특강은 지난 8월에 시행된 ‘제18회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1차 필기시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합격, 불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수업 구성은 면접의 기본 자세 및 주의사항, 최근 3개년 기출·빈출문제 대비 교육, 핵심 정리 노트와 기출문제 자료 증정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은 비학위 과정으로 연령, 성별, 학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다. 교원 양성 과정 120시간을 이수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한 후 마지막으로 국립국어원의 자격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이 판가름 나기 때문에 면접시험은 가장 중요한 관문이다. 토픽코리아 교육 담당자는 "해당 특강은 2차 면접 시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비하고 특히, 한국어교원으로서 숙지해야 할 문법 항목과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마지막으로 점검할 수 있는 강의"라고 설명했다. 한국어교원 3급 면접 특강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토픽코리아 한국어교원 3급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33

성남시,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배드민턴·하키’ 메달리스트 환영식 신 시장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모두 17명에 1억6000만원 포상금 경기 성남시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펜싱, 배드민턴, 하키 등 3개 종목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는 펜싱 홍효진 선수(은메달), 배드민턴 조건엽 선수(동메달), 하키팀(동메달)이다. 이중 하키팀은 신석교 감독과 이남용, 장종현, 이승훈, 김재현, 황태일, 이주영, 김성현, 지우천, 박철언, 이정준 선수 총 11명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상진 시장은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준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큰 국제무대에서 목표한 성과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꽃다발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13명과 해당 팀 지도자 4명 등 모두 17명에게 1억60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은메달 획득 선수는 2000만원, 동메달 획득 선수는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공정위, 美브로드컴·브이엠웨어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 반도체업체인 브로드컴과 클라우딩 컴퓨팅업체 브이엠웨어(VMware)의 기업결합(M&A)에 대해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23일 밝셨다. 브로드컴은 작년 5월 브이엠웨어의 주식 전부를 약 610억달러(약 82조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각국 경쟁 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대부분 나라의 경쟁 당국은 두 회사의 기업 결합을 조건 없이 승인했다. 유럽연합은 지난 7월 호환성 보장을 위한 협력 조건부로 승인 결정을 내렸다. 중국에서는 아직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 브로드컴은 미국에 본사를 둔 통신용 반도체 중심의 하드웨어 업체로 전 세계 ‘파이버채널(FC) HBA(Host Bus Adapter)’ 1위 사업자다. FC HBA는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SAN) 간의 연결을 지원하는 어댑터로서 서버의 한 부품으로 사용된다. 브이엠웨어는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의 1위 사업자다.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의 집합체인 서버상에 다수의 서버를 모방한 가상머신을 생성, 서버를 논리적으로 분리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와 호환되는 FC HBA를 서버 하드웨어에 장착해야 한다. 가상화 소프트웨어라는 네트워크에 접속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품이 FC HBA인 셈이다. 공정위는 브로드컴과 브이엠웨어의 기업 결합이 이뤄지면 브로드컴의 경쟁자가 시장에서 배제될 우려가 있다고 봤다. 가상화 서버 소프트웨어 생태계에서 사실상 표준의 입지를 가진 브이엠웨어가 브로드컴 경쟁사의 FC HBA 호환성 인증을 거절하는 경우 소비자들이 대거 브로드컴의 FC HBA로 부품을 교체하면서 경쟁 제품이 시장에서 퇴출당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공정위는 두 회사의 기업 결합을 승인하면서 의결일로부터 10년간 브로드컴을 제외한 제삼자의 FC HBA와 브이엠웨어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 수준을 현재 수준보다 낮추지 말라는 조건을 달았다. 제삼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30일 이내에 브로드컴의 FC HBA 드라이버 소스 코드와 라이센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협조 의무도 조건에 포함했다. 구태모 공정위 기업결합과장은 "이번 시정조치는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기술인 가상화 분야의 선도 업체인 브이엠웨어가 이러한 지위를 이용해 호환성 저해 방식으로 전 세계 FC HBA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우려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련 생태계의 개방성과 혁신 환경을 보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브로드컴으로부터 FC HBA를 구매하여 서버를 제조하거나, 브로드컴 FC HBA가 장착된 서버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내 사업자들의 직·간접적인 피해(가격 인상 등)를 예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 경제에서의 혁신을 보호하고 국내 사업자와 소비자들이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결합심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xkjh@ekn.kr공정위, 브로드컴-브이엠웨어 기업결합 조건부 구태모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과장이 2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미국 반도체 회사 브로드컴이 소프트웨어 업체 브이엠웨어의 주식 전부를 취득하는 기업결합 건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