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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31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은 사실상 ‘반쪽짜리’ 연설로 진행됐다. 집권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연설 중 32차례 박수를 보내며 호응한 반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연설 내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국회 입장 시간에 맞춰 로텐더홀에서 ‘민생이 우선이다’, ‘국정기조 전환하라’, ‘국민을 두려워하라’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침묵했다.윤 대통령이 마중 나온 김진표 국회의장과만 인사를 나누고 피켓을 들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 쪽으로 눈길을 주지 않자, 일부 민주당 의원은 "여기 한 번 보고 가세요", "여기 좀 보고 가" 등 말을 외치기도 했다.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국회 회의장 내 피켓 부착과 상대 당을 향한 고성·야유를 하지 않기로 신사협정을 체결했지만, 민주당은 회의장 내로 한정된 만큼 로텐더홀에서의 피켓 시위가 협정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이다.붉은색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여당 의원들의 기립 박수 속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했다.윤 대통령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김진표 국회의장님. 김영주·정우택 부의장님. 또 함께해주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이정미 정의당 대표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님…"으로 시정연설을 시작했다. 정당 대표 중 야당 이재명 대표를 먼저 호명했다. 통상 여야 순으로 호명하는 정치권의 관례를 깬 것이다.윤 대통령은 이후에도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님. 그리고 여야 의원 여러분"이라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순으로 원내대표를 호명했다. 지난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등에 반발해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던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장 자리를 지켰지만, 윤 대통령을 외면하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윤 대통령의 약 27분 20초간 연설 동안 박수는 총 32차례 나왔다. 이는 지난해 야당 의원들 없는 시정연설의 19차례보다 더 많은 박수 세례다.여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마다 적극적으로 박수치며 호응했다.하지만, 야당 의원들은 박수를 한차례도 치지 않았다.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지킬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몇몇 의원들은 휴대전화를 보거나 서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이날 시정연설이 끝난 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친서민·건전예산을 잘 설명했다"고 평가한 반면 민주당은 "맹탕 연설"이었다고 비판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그 재원을 잘 활용해서 약자 복지를 더 촘촘하고 더 두텁게 하겠다는 것이 아주 분야별로 잘 드러난 것으로 본다"며 "예산안에 대해서 꼼꼼하게 잘 챙겼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면한 경제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이나 국민들의 고단한 삶에 대한 공감, 그리고 실질적인 대안은 찾아볼 수 없는 한마디로 ‘맹탕 연설’이었다"며 "윤 대통령의 연설은 경제 위기를 온몸으로 견뎌야 하는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억지 성과를 자화자찬하며 자기합리화에 급급했다"고 주장했다.시장연설에 앞서 진행된 사전 환담을 통해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 대선 이후 처음 환담장에서 대면했다. 윤 대통령은 이 대에게 "오랜만입니다"라고 짧은 인사를 나누며 악수를 하기도 했다. 옅은 미소를 띤 이 대표는 별도 답변은 하지 않았다. 환담에는 안철상 대법원장 권한대행,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최재해 감사원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도 자리했다. 5부 요인 중 한덕수 국무총리는 해외 순방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윤 대통령은 시정연설 이후 진행된 상임위원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는 오늘로 3번째 왔지만, 우리 상임위원장들과 다 같이 있는 것은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며 "정부의 국정운영, 또는 국회의 의견 이런 것에 대해서 좀 많은 말씀을 잘 경청하고 가겠다"고 말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만남을 계기로 여야 사이 정치가 복원되고 협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지금 국민은 여야가 분열의 정치에서 통합의 정치로 나아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우리 야당에 섭섭한 것도 있겠지만, 우리 야당 입장에서는 안타깝게도 대통령께서 국회를 존중하는 문제, 그 다음에 야당과 협치하는 문제에 대해 상당히 아쉬움도 큰 부분도 있다"며 윤 대통령의 연이은 법률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지적했다.ysh@ekn.kr윤석열 대통령이 31일 31일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 연설을 마친 뒤 본회의장을 나서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1일 윤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로텐더홀에서 침묵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국회 의장단, 여야대표, 5부 요인과의 사전 환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입찰담합 2곳, 사실상 한 회사라도 자진신고 시 공동감면 못받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앞으로 입찰 담합에 가담한 2개 사업자가 사실상 하나의 사업자로 인정된 경우 자진신고를 하더라도 제재에 대한 공동 감면을 받을 수 없다. 공정거래위원회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당한 공동행위 자진신고자 등에 대한 시정조치 등 감면제도 운영고시(이하 감면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사업자들 간에 실질적 지배관계가 존재하더라도 각각 입찰에 참여해 담합을 벌인 경우 공동 감면신청을 인정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담합이 적발된 뒤 리니언시(자진신고 감면) 제도를 이용해 한 회사가 감면받더라도 다른 회사는 제재를 피할 수 없다는 의미다. 현행 공동행위 심사기준에 따르면 입찰 담합 행위는 2개 이상의 사업자가 사실상 하나의 사업자로 인정되더라도 법 적용의 제외 없이 각각 제재를 받는다. 다만 감면고시에는 이런 내용이 명시돼있지 않아 제재에 대한 공동 감면 신청이 가능했다. 한 회사가 두 개의 법인으로 입찰에 참여해 담합을 벌인 뒤 부당행위가 적발되면 리니언시 제도를 활용해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빠져나가는 ‘꼼수’를 벌일 가능성이 있었다는 뜻이다. 이에 공정위는 입찰제도의 취지 및 기존 심사 지침과 정합성 등을 고려해 사실상 하나의 회사더라도 형식적으로 하나의 공동수급체(컨소시엄)를 구성하지 않고 입찰에 각각 참여한 경우에는 공동 감면신청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두 회사 중 하나가 리니언시 제도를 통해 과징금 등 제재를 면제받더라도, 나머지는 별개의 회사로 취급받아 제재를 피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공정위는 "이번 개정안은 감면 고시 규정의 명확성 및 다른 규정과의 정합성을 높여 체계적인 법 집행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axkjh@ekn.kr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NCT 127, 1년 만의 단독 콘서트 6회 공연 전석 매진

그룹 NCT 127의 11월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1일 "NCT 127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이 티켓 예매와 동시에 6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NCT 127은 11월 17~19일, 24~26일 2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네오 시티 : 서울 - 더 유니티’(NEO CITY : SEOUL - THE UNITY)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2022년 10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NEO CITY : SEOUL - THE LINK)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NCT 127은 서울 공연을 마친 뒤 2024년 1월7~8일 반테린 돔 나고야, 2월10~11일 쿄세라 돔 오사카, 3월9~10일 도쿄돔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6회에 걸쳐 돔투어 ‘네오 시티 : 재팬 더 유니티’(NEO CITY : JAPAN - THE UNITY)를 펼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그룹 NCT 17가 11월에 여는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SM엔터테인먼트

원주시, 민선8기 공약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최근 민선8기 공약사업 정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 원주시의 공약·정책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주민공약평가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진대회 결과 대중교통과가 최우수, 자치행정과와 치매안심과가 우수, 정보통신과, 보육아동과, 도로관리과가 장려를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대중교통과는 ‘원주시민 불편 1위 대중교통, 혁기버스로 시내버스 개선 첫 걸음’을 주제로 발표했다. 혁기버스는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버스노선 신설로 이동 시간을 20%∼50% 단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한정면허 시내버스인 혁신도시∼중심가(터미널, 역)∼기업도시를 잇는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혁기버스 도입으로 터미널·역과 연계해 원주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밖에도 심야시간 시내버스 운행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자체 대회를 통해 원주시의 우수한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며, "직원들이 더욱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민선8기 공약사업 및 정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원주시는 지난 30일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정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원주시]

與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윤수현 기자] 여당이 추진하는 경기 김포시, 하남시, 구리시 등을 서울시에 편입하는 방안인 이른바 ‘메가서울’론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펼쳐질 전망이다.국민의힘은 경기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방안을 당론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특별법’ 형태의 의원 입법을 시사하며 관련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책위에서 검토할 것으로 알고 있고 아무래도 의원입법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경기도의 반대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경기도의 의견을 듣고 경기도와 협의하는 단계도 당연히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당 정책위는 김포의 서울 편입을 담은 행정구역 개편 특별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김포시·서울시·경기도 등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안전부가 국회에 두 광역지자체인 경기도와 서울시 간 관할구역을 변경하는 법안을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하지만 이 같은 정부 입법은 지자체 간 이견이 있을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어 의원입법으로 추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의원입법 형태로 발의할 경우 주민 의견만 수렴하면 관할 단체장 동의 없이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별법이 국회를 통과되면 서울시와 경기도 가운데 어느 한 광역단체가 반대하더라도 김포시의 의지만으로도 서울에 편입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이다.다만 논의 과정에서 서울 인구는 계속 감소해 940만명대지만 경기도 인구는 1360만명을 넘어선 인구수 불균형 문제가 고려될 수 있다.한발 나아가 ‘메가시티 서울’에 대한 논의도 촉발될 수 있다. 메가시티는 기존 대도시가 주변 소도시들을 편입하며 더 광역화하는 것을 뜻한다.김포 외에 구리, 광명, 하남, 과천, 성남, 고양 등의 편입 가능성이 당내에서 거론된다.김기편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과 인접한 소규모 도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생활권, 통학권, 직장과 주거지의 통근 상황 등을 고려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원할 경우 서울 편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김기현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 주변 도시의 경우 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해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일치되도록 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이라며 "그런 원칙하에 주민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처리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이 김포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김포는 물론 다른 서울 생활권 도시들도 들썩이는 모습이다. 인접 시군의 추가 편입 추진 여부도 관심을 받고 있다.다만 국민의힘은 김포 외의 다른 도시들의 서울 편입 가능성에 대해선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우선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민주당 역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여론 추이에 따라 입장을 달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민주당은 여당의 김포시 편입 추진에 대해 "굉장히 뜬금 없는 발표"라는 입장을 내놨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행정구역 개편은 신중하게 검토할 사항"이라고 선을 그었다.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시·도 간 경계 문제는 특별법으로 정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의견이 중요한데 경기도지사는 반대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민주당 소속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지난 2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포의 서울 편입과 관련 "아직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현실성이 별로 없다"고 했다.김기현(오른쪽)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국회 의장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사전환담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윤, “오랜 고민 끝에 이혼 결정..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조정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전했다. 31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지윤은 10월 3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다"라고 밝힌 후 박지윤의 공식입장을 전했다. 박지윤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라며 운을 뗀 후 "오랜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울러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 이에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윤은 "긴 시간 여러 창구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해왔지만, 오늘처럼 입을 떼기 어려운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힘든 시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더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는 더 많은 사랑과 노력을 쏟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동기인 박지윤, 최동석은 4년간의 사내 연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23년 10월 두 사람의 이혼 조정 소식이 전해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지윤 최동석 부부 방송인 박지윤,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KBS2 ‘배틀트립’

박나래,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손태진에 철벽모드 가동! 왜?

박나래가 손태진의 의미심장한 눈빛에 철벽모드를 급가동한다. 31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시즌2)에서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김용임, 윤수현, 강혜연, 신미래, 강승연, 김다현이 ‘장미남고’ 대 ‘장미여고’ 학생으로 변신해 맞짱 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장미남고’ 전교 1등 손태진과 담임 선생님 박나래가 뜻밖의 ‘금지된 사랑’ 무드에 휩싸여 폭소를 자아냈다. ‘장미여고’ 전설의 복학생으로 출격한 ‘공식 에녹 찐 팬’ 김용임은 "고백할 게 있다. 사실 마음에 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밝힌 후 "손태진 너 나와!"를 외쳐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김용임은 "나는 원래 키 큰 남자를 좋아한다"며 손태진의 어깨에 살포시 기댔고, 이를 본 박나래는 "태진 학생, 똑바로 얘기해!"라며 마음이 가는 연애 상대에 대해 추궁했다. 손태진은 말을 잇지 못하더니 이내 떨리는 눈빛으로 박나래를 바라봐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손태진의 돌발 행동에 박나래는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라며 ‘김칫국 스매싱’을 날려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이날 손태진이 역대급으로 달달한 사랑 고백송을 선곡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누구를 위한 러브송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에녹의 ‘은밀한 사생활’에 깜짝 폭로가 터진다. 담임 선생으로 변신한 양세형은 에녹을 향해 "에녹 학생! 그렇게 키스를 하고 돌아다녀?"라고 질타를 한 것. 이후 여기저기서 "나도 봤다"는 증언이 쏟아지면서 에녹을 당황케 했다. 과연 에녹의 ‘키스 사건’ 진위는 무엇일지, 사랑이 꽃피는 ‘장미남고’·‘장미여고’ 특집에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장미단 ‘불타는 장미단2’ 박나래가 손태진의 의미심장한 눈빛에 철벽 모드를 가동한다.MBN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절차 밟는 중” 결혼 14년만에 파경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4)과 최동석(45)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지윤이 최근 이혼조정신청서 제출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곧 자세한 공식입장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간의 사내 연애 끝에 2009년 11월에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개인 SNS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행복하고 유쾌한 가정생활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소문난 잉꼬부부였다. 이들의 갑작스런 이혼소식은 누리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박지윤은 2008년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특히 JTBC ‘크라임씬’ 시리즈에서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추리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내년 1월 공개하는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지윤 최동석 부부 ‘아나운서 부부’ 박지윤·최동석이 결혼 14년만에 이혼한다.KBS2TV ‘배틀트립’

정국 ‘세븐’, 스포티파이 최단 기간 누적 스트리밍 10억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단 기간에 10억 회의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3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7월14일 공개된 ‘세븐’은 108일(10월30일 기준)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종전 기록인 인기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플라워스’(Flowers)가 세운 112일 보다 4일 단축했다. ‘세븐’은 발매 당일 1599만5378회 재생되며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에 직행했다. 정국은 이 성과로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또 ‘세븐’은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년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세븐’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스포티파이

‘마약 투약 혐의’ 지드래곤 11월6일 경찰 자진 출석...이선균 4일 재소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11월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는다. 지드래곤의 법률 대리인인 김수현 변호사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다음 달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을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김수현 변호사는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에 대해서도 내달 4일 재소환할 방침이다. 이선균은 지난 28일 첫 소환 당시 시약 검사만 받고 1시간 만에 귀가했다. 당일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이 11월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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