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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감사위원회, 마을기업 재정지원사업 특정감사 결과 발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 감사위원회(위원장 한상우, 이하 위원회)가 ‘마을기업 재정지원사업 특정감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마을기업’은 주민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출자한 기업이다. 행정안전부에서 2011년부터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전국에는 1770곳의 마을기업이 지정되어 있고, 부산은 73곳으로 4%에 해당한다. 위원회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38일간 부산시 소재 51곳의 (예비)마을기업에서 추진한 민간보조(위탁)사업 96개 33억 원의 집행·관리 전반을 점검한 결과, 29곳 67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했다. 감사 결과 확인된 총 67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주의 및 수사의뢰 등 조치를, 관련 공무원 86명에 대해 훈계 등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다. 전체 67건 중 62건 약 5억9000만 원은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집행한 것으로, 66%에 해당하는 41건은 회계서류 허위 증빙, 증빙 누락 등이며, 34%에 해당하는 21건은 연구용역 부적정, 사전절차 미이행 등으로 전반적으로 사업 추진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간 3곳의 마을기업에서 집행한 2억1천만 원 중 8900만 원(42%)이 부적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적정 집행금액 8900만 원 중 4100만 원은 공사대금, 건설기계 장비 구입비, 강사수당 등에 증빙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부정수급에 해당하므로 관련 법령에 따라 수사 의뢰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이번 감사를 통해 마을기업이 제품개발을 위해 추진한 용역사업 3건, 약 1억 원은 마을기업 간 수의계약을 맺고, 시제품 개발 실패로 용역 성과물을 빠트리거나 허위로 정산했음에도 용역비를 지급해 마을기업 간 나눠먹기식 행태로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벗어나 부실을 초래했다. 용역 수행 마을기업 3곳에 대해서는 보조금 교부결정 취소 및 보조사업 수행배제를 검토하도록 요구했고, 이 외에도 인건비, 강사비 등 정산 증빙자료 누락, 사전절차 미이행 등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을 통해 보조금을 회수하는 등 추가 검토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이번 감사 결과로 51곳 감사대상 마을기업 중 절반이 넘는 57%, 29곳이 지적되고, 총사업비 33억 원의 18%에 해당하는 약 5억9000만 원이 부적정하게 집행되는 등 마을기업 사업이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부적정하게 집행한 5억9000만 원은 부산시와 구·군에서 회수 조치 및 제재부가금 부과 여부를 검토하도록 했고, 심각한 수준으로 부정하게 수급한 마을기업에 대해서는 마을기업 지정을 취소해 사업참여를 제한하는 한편 앞으로 마을기업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전면 재검토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상우 부산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마을기업 재정지원사업 특정감사는 마을기업에서 추진한 재정지원사업 전반을 점검해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를 바로잡아 사업비가 내실 있고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우리 시 재정관리의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해 부정수급 근절과 재정 효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시 감사위원회, 마을기업 재정지원사업 특정감사 결과 발표 마을기업 간 나눠먹기식 행태 구조도. 사진=부산시

안산시.내년 살림살이 2조1618억원 편성…올해보다 7% 증액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2024년 본예산을 ‘민생-청년-안전-복지’를 우선순위로 2조 1618억원 규모로 편성해 안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2조 202억원과 비교해 7%(1416억원) 늘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동산 거래 정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건전재정 기조를 흔들림 없이 견지하는 가운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과 안산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반회계 1조 8930억원, 특별회계 2687억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수입 5655억 △세외수입 895억 △지방교부세 2390억 △조정교부금 1620억 △국-도비 보조금 7663억원 등 재원으로 편성됐다. 안산시는 주민과 대화,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이 요구한 생활편의, 주거환경개선, 생활안전과 관련한 340여건 주민숙원사업 예산 607억원을 최우선 반영했다. 민선8기는 확정된 103건 공약 실천을 위해 527억원 예산을 편성했다. 핵심 과제인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 벤처창업 경진대회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 △맞춤형 청년도전 지원 △청년창업온라인마케팅 지원 △청년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민기본소득 지급 △농장맞춤형 스마트팜 시범사업 등 농가소득-경영안정과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할 예산도 반영됐다. 이밖에도 묻지마 칼부림 등 예측 불가능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음성인지 방범 CCTV 구축과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운영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안산시를 조성하고, 로봇-체험3D 등 미래사업 육성, 산업밸류체인 디지털 전환 지원 등으로 안산시 중소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고령화-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는 사회복지 예산도 강화했다. 이는 내년도 분야별 예산 가운데 50.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주요 사회복지사업 가운데 △출생축하금(셋째아 이상 300만원→ 500만원) △부모 급여(70만원? 100만원) △첫만남 이용권(둘째아 200만원? 300만원) 등을 확대 편성했으며 △아동발달 지원계좌(가입자격 완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 △보훈명예수당 지급 등 예산도 편성됐다. 또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광역버스 심야 연장운행 확대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송 △학교부설주차장 야간개방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주차장) 조성 △대형 화물자동차 임시주차장 조성 등 예산을 편성했고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수소 시범도시 인프라 시설 운영 등 탄소중립, 친환경에너지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한다. 한편 내년도 안산시 예산안은 안산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순 확정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안산시청 전경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광주광역시교육청, 내년 예산안 2조6818억원 편성

광주광역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안을 2023년 본예산 대비 12.3% 줄어든 2조6818억원을 편성해 지난 1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1243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464억원, 기타 이전수입 112억원, 자체수입 및 기타 401억원을 세입재원으로 삼았다. 시 교육청은 특히 보통교부금이 3935억원 감소로 발생한 부족재원 2598억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시교육청 기금적립금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시 교육청은 세수 여건 악화로 세입재원이 대폭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사업 우선순위와 투자 시기 조정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접 지원이 이뤄지는 교육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책임돌봄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등 학생맞춤 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추진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등에 중점 투자한다.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책임돌봄 교육’에 1702억원을 편성했다. 누리과정 지원 등 유아교육 강화와 돌봄교실운영 1502억원, 학교폭력근절 및 교권확립 91억원, 학교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대안교육운영에 1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디지털 기반교육 혁신 등 학생맞춤 교육을 위해 1073억원을 반영했다. 디지털 기반교육 혁신 688억원, 수업연구 활성화 등을 통한 교사역량 혁신 지원에 11억원, 기초학력책임강화 및 고교학점제 안착지원 등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374억 원의 예산으로 내년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 역량 함양에 필요한 다양한 융합 수업이 가능하도록 컴퓨터실 또는 특별실 현대화를 위한 AI팩토리(미래교실) 구축에 90억원의 예산이 배정돼 전년도에 이어 중·고·특수학교 45개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학교 1학년 신입생 대상 노트북 지원에 284억원이 반영됐다. 보편적 교육복지 추진을 위해 2445억원을 편성했다. 신입생 입학 준비금 및 졸업앨범비 등 교육복지 지원 548억원, 교육급여 및 정보화지원 등을 통한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 115억원,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등 자녀교육지원 27억원, 친환경급식 실시에 1755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특히 맞벌이 학부모 자녀 등의 점심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중식 제공 사업비로 21억원을 편성하여 24학년도 여름방학부터 150교, 약 6071명의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중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에 3138억원을 반영했다. 스마트 학습환경 전환을 위한 그린스마트스쿨 247억원, 학교내 학생 밀집도를 고려한 학교신증설과 과밀학급 해소 502억,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2,389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특히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 시스템 조성을 위한 전자칠판 교체사업에 120억 예산이 편성되었고,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HOPE STREET’사업과 연계하여 디지털 역사관 및 크리에이터 공간을 조성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일곡중(HOPE클래스) 사업에 5억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리더 세계한바퀴 프로그램에 2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대규모 감소로 인해 전례없는 교육재정 위기 상황에도 학생에게 직접 지원되는 교육사업과 미래교육 여건 개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본예산안은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김해시 안전협의체 발대식 개최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해상공회의소에서‘2023 김해시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시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범 추진하며 연말 평가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안전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예찰활동 △안전문화운동 추진 △지역 특성화 계획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김석기 부시장 등 시 공무원을 비롯해 협의체 참여 읍면동 민간단체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뱃지 수여, 안전슬로건 외치기,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기 부시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선 민관이 함께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안전한 김해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안전협의체는 참여 읍면동(북부동, 장유1동) 소속의 동장과 시민안전과장이 협의체의 장이 되며 100여 명의 구성원이 시민의 울타리 역할을 수행한다. semin3824@ekn.kr김해시 안전협의체 발대식 개최 2023년 안전협의체 발대식 개최 모습. 사진=김해시

함평엑스포공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전남 함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함평엑스포공원이 야경명소인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매년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은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는 조명이 설치돼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명과 조형물은 중앙광장 바닥조명, 꿈나무·희망나무 LED 미디어, 빛 벤치, 터널조명, 건축물 벽면을 활용한 고보 조명 등 공원 전역에 설치돼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이며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소개돼 홍보·마케팅을 통한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엑스포공원이 함평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함평을 만들기 위해 야간관광 전략 마련 등 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엑스포공원은 2022년 열린관광지 선정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대한민국 야경 명소 100선에 선정된 함평엑스포공원

부산항만공사,해운·항만·물류 분야 스타트업 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1876 BUSAN’의 입주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BPA에 따르면 ‘1876 BUSAN’은 한국해양진흥공사,부산광역시 등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시설로 부산항 개항년도인 1876년에 착안해 명명했다. ‘1876 BUSAN’은 지난해 2월 개소 후 현재 8개 업체가 입주해 사업을 운영 중이다. BPA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7개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사업계획 및 기술성, 경영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발하며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 △창업 및 연구지원금 보조 △테스트베드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해운·항만·물류 산업분야는 특성상 스타트업 기업이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데 BPA를 비롯한 기타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R&D사업 또는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은 창업 초기단계에 있는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76 BUSAN’의 입주 및 지원 대상은 해운·항만·물류분야의 △예비창업자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등으로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의 입주 계약을 체결한다.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BPA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하루가 다르게 기술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요즘 1876 BUSAN이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부산항이 그들의 도약을 위한 든든한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1876 Busan’ 입주기업 공모 추진 부산항만공사의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1876 BUSAN’ 전경

충청권 4개 시·도가 메가시티 조성을 통해 제2의 수도권으로 도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메가시티 충청시대 개막’을 선포했다. 충남도와 대전광역시·충북도·세종특별자치시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 시대 선포식’을 갖고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4개 시도 단체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도약을 위해 공동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정부에도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충청권은 앞서 지난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광역행정 협력과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 논의를 거쳐 지난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업무를 전담할 한시 기구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출범하며 지속적으로 충청권 초광역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준비된 메가시티로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출범과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행정·교육·재정 등 획기적 권한 이양 △ 수도권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의 충청권 메가시티 우선 이전 지원 △ 지방 의료 재건을 위한 국립 지방의대 신설과 의대 정원 확대 시 우선 할당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전폭적 지원 등에 공동노력과 대응을 약속하고 국가적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촉구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청권을 하나로 묶으면 인구 560만의 메가시티로 도약해 도시경쟁력을 갖추게 돼 수도권의 대학과 대기업이 이전할 수 있고,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인 경제 발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대한민국은 이미 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중된 도시국가로 과학수도와 행정수도를 품은 ‘메가 충청’은 이러한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라며 "충청권 메가시티가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를 계기로 개헌을 통해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를 명확히 하고, 충청권 메가시티를 실질적인 ‘제2의 수도권’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역소멸을 넘어 대한민국 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첩첩으로 쌓인 과도한 규제를 개혁함으로써 지역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국회 행안위 법안 1소위 심사를 앞둔 중부내륙 특별법을 연내에 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초대형 크루즈선 승객,내년부터 선상 입국심사

초대형 크루즈선 승객, 배 위에서 입국심사 받는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내년부터 부산항,인천항 등 국내로 들어오는 초대형 크루즈선 이용 승객은 배 위에서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국민의힘)은 "초대형 크루즈 선박 관광객에 대한 편의를 위해 사전 선상 입국심사 예산 1억500만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전 선상 입국심사는 평균 승객이 5600명 이상인 초대형 크루즈선을 이용해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심사를 배 위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초대형 크루즈선 부산 기항은 올해 15차례 진행됐고, 내년에도 16회 기항하는 것으로 확정되는 등 앞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크루즈선이 국내 항만에 머무는 시간이 평균 8시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전 선상 입국심사를 진행하면 그만큼 크루즈 승객들이 국내에서 관광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지난 6월 배 높이가 65m인 크루즈선인 벨리시마호가 높이 63m인 부산항대교를 통과하지 못해 출입국 심사장이 있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아닌 영도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관련 예산 확보에 나섰다. 김 의원은 법무부에 요청해 예산 2400만원을 확보하고 올해 7월부터 최근까지 벨리시마호가 12차례 부산항에 들어올 때 사전 선상 입국심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초대형 크루즈선 승객에 대한 신속한 입국심사 수속으로 부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MSC의 크루즈선 벨리시마호 MSC의 크루즈선 벨리시마호 연합뉴스

전남 영암군에너지센터 개소···군민 에너지전환 혁신 플랫폼

군민이 중심에 서서 혁신으로 에너지전환을 추진하는 플랫폼이 영암에 생겼다. 전남 영암군이 지난 9일 영암읍 남문로에서 ‘영암군에너지센터’ 개소식과 기념 세미나를 열고, 에너지전환 혁신에 본격나섰다. 전라남도 군 단위 1호 지역에너지센터인 영암군에너지센터는, 기후위기시대에 대응해 영암군과 영암군민의 사이를 연결하며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추진하는 중간지원조직. 지난해 말 제정된 에 따라 문을 연 센터는, 지역 내 에너지문제 해결, 탄소중립 실천 사업 발굴 등을 담당한다. 영암군에너지센터 개소식에는 이순형 동신대 교수, 박재만 광산구에너지센터장, 최이성 (사)사회혁신포럼 대표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해 축하했다. 개소식에서는 ‘영암군에너지센터 기본 기조’가 발표됐다. 센터는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전환 선도도시, 영암’을 목표로, ‘군민 중심 에너지전환 혁신 플랫폼’로 자리 잡기 위해 정책혁신, 산업혁신, 소통과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2030년까지 달성할 8대 핵심사업도 제시됐다. △1가구 1태양광 ‘에너지자립마을’ △‘RE100 대불산단’ 프로젝트 △에너지-ICT 융합 스마트영암 △영농형 태양광 발전 스마트농촌 △재생에너지 산업 청년일자리 △군민발전소 이익공유 생산적 복지공동체 △생태·에너지전환 군민 1만 명 교육 △에너지 콜센터 원스톱 서비스이다. 올해는 지역 에너지전환 정책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실천 전문가 양성 과정 △에너지정책 선진지 벤치마킹 및 신규사업 발굴 △지역 에너지포럼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민의 영암군 에너지정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소통 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센터는 다양한 사업으로 ‘에너지전환 선도도시 영암’을 본격화한다. ◇에너지 실천전문가 양성 및 활동 지원 ◇에너지 자립마을 비전 수립 ◇군민발전소 모델 발굴 ◇영농형 태양광발전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지역 에너지 거버넌스 운영 ◇지역 에너지 관련 갈등 조정 체계 마련 등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에너지 자립마을, 군민발전소, 영농형 태양광사업 등은 신안군 등의 주민이익공유제 우수사례를 참고해, 영암 맞춤형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암군에너지센터가 목표와 비전을 토대로 준비한 8대 주요 핵심사업들을 영암군의 주요 정책과 연계·추진해 기후위기시대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에너지전환의 지역 모범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이순형 동신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발제로 에너지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 영암군 에너지정책 전반에 대해 제안했다. 영암=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109 영암 에너지센터 개소식2 지난 9일 영암읍 남문로에서 열린 ‘영암군에너지센터’ 개소식. 제공=영암군

삼진어묵, 프리미엄 고단백 스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 출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올해 70주년을 맞은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고단백 스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을 출시했다. 13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헬스디깅(health digging)족’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건강 관리에 몰입한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식품업계는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 식품을 출시하고 있다. 닭가슴살, 달걀 등 전통적인 식품을 넘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음료, 단백질 스낵까지 제품군의 범위가 광범위해지고 있다. 삼진어묵은 이와 같은 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언제 어디서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단백의 어포 스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을 출시했다. 삼진어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은 어포칩 사이에 검은깨가 박혀 있어 보다 고소한 맛을 내는 어포 스낵이다. 지난 7월 출시한 ‘그랩 어 바이트 바삭칩’의 후속 제품으로 ‘그랩 어 바이트 바삭칩’이 어포칩의 깊은 담백함에 집중한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다면 신제품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은 검은깨를 가미해 고소함과 더불어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깨의 식감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신제품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은 삼진어묵만의 황금비율로 만든 생선살 반죽을 베이스로 하여 약 82% 이상의 연육함량으로 더욱 진한 담백함을 느낄 수 있으며, 발연점이 높은 옥수수배아유를 활용해 높은 온도에서 튀겨 어포칩 특유의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단백질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9%를 함유하고 있어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손색없으며, 맥주와도 궁합이 잘 맞아 간단한 안주로 즐기기에도 좋다. 해당 신제품은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직영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해당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13일까지 약 한 달 간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 구매 시 적립금 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성 삼진어묵 CX본부 본부장은 "최근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단백질 스낵을 선보여 건강한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어묵의 세계화’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제2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semin3824@ekn.kr삼진어묵, 프리미엄 고단백 스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 그랩어바이트 깨바삭칩. 사진=삼진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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