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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전협의체 발대식 개최 모습. 사진=김해시 |
김해시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범 추진하며 연말 평가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안전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예찰활동 △안전문화운동 추진 △지역 특성화 계획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김석기 부시장 등 시 공무원을 비롯해 협의체 참여 읍면동 민간단체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뱃지 수여, 안전슬로건 외치기,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기 부시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선 민관이 함께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안전한 김해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안전협의체는 참여 읍면동(북부동, 장유1동) 소속의 동장과 시민안전과장이 협의체의 장이 되며 100여 명의 구성원이 시민의 울타리 역할을 수행한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