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산업부장관에 ‘영양군·봉화군 양수발전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3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영양군과 봉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수발전소’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1.75GW(2035년 준공) 규모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의 영양군과 봉화군을 비롯한 전국 6개 기초자치단체가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로 12월 말경 최종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영양군과 봉화군에서는 80%가 넘는 산지 지형으로 300미터 이상의 고도차를 이용한 낙차 효과 극대화를 최대의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서로 인접한 양수발전소가 송전선로를 공동으로 이용하면 송전 비용이 1565억 원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고, 양수발전소 건설로 수몰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100% 찬성하는 등 주민 수용성도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영양·봉화군은 올해 양수발전소 유치 및 주변 지역 자원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으며 범군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군의회 유치동의안 의결을 거쳐 범군민 결의 대회를 개최하는 등 양수발전소 유치에 전 군민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9월 18일 1.75GW(2035년 준공) 규모의 양수발전소 사업공고를 낸 상태다. 그간 한국수력원자력이 독점적으로 건설 및 운영해 왔으나 관련 규정 개정으로 여러 발전사가 사업에 뛰어들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의 유치전도 치열한 상황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양수발전소는 전력수요가 많지 않은 시간대에 값싼 전력으로 3분 이내 발전할 수 있는 비상 전원이다. 국가적으로 큰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라며, "경주 지진, 울진 산불 등 원전 가동이 중단됐을 때 이를 즉각 가동해 전력 계통의 안전성을 유지한 경험과 원전 12기가 생산한 전기의 절반 이상을 수도권으로 공급하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전력 공급의 길목에 위치한 봉화와 영양이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는 소멸 위험에 처한 군 단위 지역이 1곳당 최소 1조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방문규 산자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영양군·봉화군 양수발전소유치 적극 건의’ 했다.(제공-경북도)

LG그룹 총수 일가 ‘야구사랑’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성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그룹 총수 일가의 ‘야구사랑’ 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프로야구에서 LG 트윈스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KS) 정상에 오르면서다.14일 재계에 따르면 LG 트윈스의 3대 구단주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유광 점퍼를 입고 잠실야구장을 찾아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뤄내는 순간을 함께 했다.구 회장은 팀 우승이 확정된 후 "29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속에서도 변함없이 LG 트윈스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 순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 준 자랑스러운 선수단과 스태프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구 회장은 "오늘 승리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LG 트윈스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일궈낸 값진 승리"라며 "오늘 모두 다같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구 회장은 앞서 지난 7일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개막전을 직관했다. 11일에는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4차전을 관람하며 팀을 응원했다. 팬들과 함께 파도타기 응원을 하고, 심판의 판정에 세이프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LG가의 대 이은 야구 사랑은 재계에서 이미 유명하다. LG는 럭키금성 시절이던 1990년 프로야구 원년 팀인 MBC 청룡을 인수해 LG 트윈스를 창단했다.앞서 럭키금성그룹은 1982년 프로야구 원년에 부산·경남 연고팀 창단을 제안받았으나 당시 회장이던 고(故) 구자경 명예회장이 해외 출장 중인 탓에 경영진이 결정을 보류했다가 결국 원년 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보고받은 구 명예회장이 매우 서운해했다는 후문이다.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본무 선대회장은 소문난 야구광이다. 구 선대회장은 LG 트윈스의 초대 구단주를 맡아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자율경영을 구단 운영에 접목해 ‘깨끗한 야구, 이기는 야구’를 표방했다.이에 힘입어 LG 트윈스는 창단 첫해인 1990년과 1994년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LG 트윈스 야구의 대명사가 된 ‘신바람 야구’로 야구판에 큰 돌풍을 일으켰다. 구 선대회장은 두 번째 우승 이듬해인 1995년에는 그룹명을 LG로 바꿨다.구 선대회장은 해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LG 스프링캠프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남 진주 단목리에 있는 외가로 LG 선수단을 초청하는 ‘단목 행사’를 열어 우승 기원 고사를 지냈다. LG 트윈스가 1994년 우승 이후 가을야구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자 구 선대회장은 1998년 해외 출장 중 당시 80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구입해 "우승하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게 지급하라"고 했다.롤렉스 시계는 이후로 줄곧 구단 금고에 보관돼 있다가 이번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됐다. 25년 만에 찾은 시계의 주인은 주장 오지환이다. 오키나와산 아와모리 소주에 대한 일화도 유명하다. 1994년 오키나와 캠프가 끝난 뒤 아와모리 소주로 건배하고 우승을 맛봤던 구 전 회장은 1995년 시즌을 앞두고 "또 우승하면 이 소주로 축배를 들자"며 같은 소주를 사 뒀으나, 이 역시 롤렉스 시계와 함께 장기 보관되고 있었다.구 선대회장의 동생이자 구광모 회장의 친부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은 경남중 재학시절에 야구 선수로도 뛰었다. 2011년부터 6년 4개월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맡아 외연 확대 등에도 힘썼다.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와 맞붙은 제10구단인 kt wiz도 구본능 회장의 KBO 총재 재임 기간 탄생했다.구본준 LX그룹 회장도 계열 분리 전 구 선대회장의 뒤를 이어 LG 트위스 2대 구단주를 맡아 각별한 야구 사랑을 뽐냈다. 경남중·고 기수별 야구팀에서 선수로 활약해 온 구본준 회장은 LG 트윈스 구단주 시절 "주말에 틈이 나면 친구들과 야구 연습을 하는데, 공을 70∼80개씩 던진다"며 "매년 LG 트윈스 전지훈련을 지켜보기 위해 오키나와에도 간다"고 언급했다.yes@ekn.kr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선수들과 함께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6-2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 지은 뒤 시상식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2023 KBO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LG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성남시, 1575억원 규모 제3회 추경안 시의회 통과

경기 성남시가 지난 8월 의회에 제출한 3회 추경안(총 1575억원 규모)이 극심한 진통 속에 2개월여 만에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통과된 3회 추경안에는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원을 비롯하여 관내 20년 이상 노후 교량에 대한 안전 점검 용역비와 보수공사비 48억 원 등 긴급 안전 관리 예산 134억원이 포함됐다. 대표적 민생 예산인 가정양육수당 13억원과 영유아보육료 15억 원 등도 포함돼 지난달 분당구와 중원구에서 지급하지 못했던 가정양육수당은 이달부터 정상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추경안이 통과되지 않아 지난 10월분을 납부하지 못해 연체료가 발생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전기요금 또한 이번에 10억5000만 원의 예산이 반영돼 정상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분당구보건소 신축 용역 예산 1억1500만원이 원안 그대로 반영돼 현 보건소 부지 신축 추진이 한결 수월해졌다. 이 밖에도 지역청소 대행 용역비 25억5900만원, 국공립 보육교직원 인건비 4억2600만원, 노인종합복지관 운영비 지원 2억5700만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비 9500만원, 국공립 및 법인 장애반 보육교사 인건비 2500만원, 입양대상 아동 보호비 2200만원, 아동의료비 지원 2000만원 등 민생 예산은 모두 반영돼 통과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많이 늦었지만 3차 추경안이 원안대로 통과되어 다행"이라면서 "올해 남은 기간이 많지 않은 만큼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안전과 민생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집행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건축과-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하는 성남시 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정책 선도위해 도내 자자체와 ‘맞손’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시·도교육청 및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 강화를 통해 다문화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관련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서울, 인천교육청과 지난 2022년부터 다문화교육 수도권 네트워크를 조직해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최근 수도권 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성과 공유회에서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사례 나눔 △다문화교육 현주소 제고 △미래 다문화교육을 위한 세 가지 제안을 했다. 미래 다문화교육을 위해서는 △다문화 대상 국가 교육 교류 추진 △교·사대 다문화교육 학점 개설 △다문화교육 교육실습학교 운영이 필요하다고 내용이다. 도교육청은 먼저 러시아 언어권 학생 지도를 위해 교육 교류 확대를 제시하고 이를위해 기존 비자 발급 기준 완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교·사대에 다문화학점을 개설해 예비 교원들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다문화교육 실습학교를 운영해 다문화교육의 현장 이해도를 높여 다문화사회에 대비한 교원 역량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아울러 지난 5월 31개 시·군과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의체’를 구축,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 교육지원청, 유관기관이 협력하면서 다각적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의체는 △지역·권역별 협의회에서 지역별 중복 사업 점검 △즉각적 지원 체계 구축 △현장 지원 방안 모색 등 현장 맞춤형 다문화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조영민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교육 수도권 네크워크, 31개 지자체와 연계 등 협력 체제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제안하며 다문화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4084757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성과 공유회 후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美 아카데미 뮤지엄서 ‘송강호 회고전’ 열린다..현존 배우 최초

미국 LA 아카데미 뮤지엄에서 배우 송강호를 만난다. 배우 송강호의 회고전이 오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미국 LA 아카데미 뮤지엄에서 열린다. 미국 LA 아카데미 뮤지엄에서 현존하는 배우 및 한국 영화인 최초로 진행되는 회고전이다. 송강호는 지난 1990년 중반 데뷔 이후 배우로서 독보적인 영화 커리어를 개척해온 배우다. 이번 회고전을 통해 예술로서 영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한국 영화의 발전에 기여한 그의 대표작 14편 ‘기생충’, ‘복수는 나의 것’, ‘살인의 추억’, ‘밀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반칙왕’, ‘브로커’, ‘사도’, ‘공동경비구역 JSA’, ‘박쥐’, ‘변호인’, ‘택시운전사’, ‘괴물’, ‘밀정’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송강호가 직접 회고전을 방문한다.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기생충’, ‘복수는 나의 것’, ‘살인의 추억’, ‘밀양’ 상영회 후 송강호가 직접 참석해 관객들에게 작품들을 소개하고 송강호의 영화 인생에 대해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아카데미 뮤지엄은 영화 산업이 문화와 과학, 역사에 미치는 영향을 기리고자 2021년 9월 세계 영화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관한 미국 최대 규모의 영화 박물관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송강호 미국서 배우 송강호의 회고전이 열린다.써브라임

성남시, 16일 수능일 등교 시간대 특별 교통 대책 운영

경기 성남시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6일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6곳 시험장·502개 교실에서 수능을 치르는 1만 1736명 수험생의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에 광역·시내·마을버스 106개 노선의 버스를 집중 배차하기로 했다. 또 성남지역 법인택시 8개 회사는 수능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8시 수험생이 이용할 경우 요금을 받지 않고 지역 내 시험장까지 태워다 준다. 무료탑승을 제공하는 법인택시는 426대로 남성·대림·대아·분당·상하·성아·진흥·한성 등 8개 회사이며 성남콜로 호출이 가능하다. 시는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해 수험생을 태운 차량 이동에 불편을 주는 차량은 견인조치하고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연합회는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능 시험실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한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4073322 수능당일 등교시간대 요금 무료 서비스 법인택시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경기도 ‘식중독 예방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

경기도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우수기관 상은 식약처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분야 5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 결과로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비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예방 컨설팅 등의 실적을 고려해 선정한다.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 2곳, 기초자치단체 18곳, 보건환경연구원 1곳 등 21개(최우수 2, 우수 19) 기관을 선정한다. 도는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모든 시군에서 신속보고 및 현장대응 모의훈련 진행, 식중독 예방 컨설팅 116% 초과 달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도는 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 점검을 수행하기 위해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아동·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이용시설, 위생취약시설,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합동 위생점검, 조리식품 수거 등을 추진했다. 식중독 예방 신속보고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을 가정해 발생 사실을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담당 기관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장대응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장소에 유관 기관들이 모여 대책회의 등 식중독 발생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모의훈련은 경기도 31개 모든 시군이 적극 참여했으며, 식중독 예방관리의 초석을 다졌다. 식중독 예방 컨설팅에도 관심을 기울여 집단급식소, 일반·휴게음식점 1천271개소 초과(116%) 달성 등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발생 저감에 기여했다. 올해에는 용인시 등 12개 시군 군부대까지 확대해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했다. 인치권 도 식품안전과장은 "식품 안전에 기본이 되는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물로,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저감화에 힘써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4081324 식중독 예방관리 유공 포상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용인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8억여원 확보

경기 용인특례시가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2441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받았던 6억 3500만원에 비해 29.8% 증가한 것으로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이상일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처인구 일대 에너지 취약지역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계획을 구체화할 동력을 얻게 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총사업비 26억원을 들여 처인구 동부동과 유림동, 원삼면과 백암면 일원 등 257곳의 주택과 일반건물 등에 태양광 발전 937㎾ 설비와 지열 발전 설비 332.5 ㎾, 태양열 집열판 18㎡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들 발전설비를 가동하면 연간 약 1570MWh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시는 올해 공모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5회 연속 국비 지원을 받게 됐는데 이는 지난 4년간 사업을 계획 이행 실적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후 관리 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사업관리에 전력을 기울인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이다. 시는 올해 공모에서 지난 4년간 사업을 계획에 따라 충실하게 마치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후 관리 방안까지 모색하는 등 그동안 사업 관리에 기울여 온 노력이 전국 최우수 수준으로 평가받아 5회 연속 국비 지원 대상이 됐다. 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32억원을 포함한 총 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모현·양지면 등 처인구 일원 649곳에 태양광 발전과 지열 발전 설비 3318㎾, 태양열 집열판 176㎡ 설치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설치했다. 시는 내년 1월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대표와 참여기업 컨소시엄 간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설별 일정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처인구 일대 주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생활 편의를 더하고 전력 요금을 아끼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며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주변이 급속하게 개발되고 인구도 많이 유입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전력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자부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민·관이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동참하도록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4072730 용인특례시 모현읍 일산1리 태양광설비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시장, 출근길 광역 전세버스 운행 상황 긴급 점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앞으로도 광역버스 운영을 보다 원활하게 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도록 시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새벽 기흥구 강남대역과 기흥역의 광역버스정류장을 찾아 이날 처음 운행하는 5005번 출근 시간대 전용 전세버스 이용 상황을 살펴보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한 기흥구 시민들의 출근 불편 문제가 전세버스 투입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 운영 개선에 힘써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직접 버스를 타보고, 승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승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출근길에 지장이 없는지에 대해 세심하게 운행상황을 살피면서 미진하거나 개선되야 할 점에 대해서는 직접 동행한 시 관계자들에게 시정을 지시했다. 시는 정부의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 이후 명지대에서 출발하는 서울역행 5005번 광역버스가 이미 만석이 되어 도착하는 강남대역이나 기흥역 등 노선 중간지점에선 시민들이 버스 탑승조차 쉽지 않게 되자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에 요청해 이날부터 서울역행 5005번 노선에 출근 전용 전세버스 3대를 긴급 투입했다. 시는 또 이달 말까지 5001번(명지대~강남역) 노선에 2대, 5003번(동백지구~강남역) 노선에 4대의 전세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투입하고 내달엔 유림동과 양재역 구간을 오가는 광역콜버스(M-DRT)도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 상반기에 5000번(초당역~서울역)과 5005번 노선에 정규버스 1대씩을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2층 버스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단기적으로 광역버스 총량을 늘리는 게 쉽지 않은 만큼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2층 버스를 확충해 시민들이 편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407245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 지난 13일 새벽 5005번 출근 전용 전세버스를 이용 상황을 살피기 위해 시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4072532 지난 13일 오전 처음 운행하는 5005번 출근 시간대 전용 전세버스 이용상황을 확인하고 승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4072558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이 5005번 출근 전용 전세버스 투입 현황을 시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동두천시 "정부약속 10년 미이행, 대책 마련하라"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70년 안보 희생 정부는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약속이 10년 이상 이행되지 않은 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주관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장(이하 범대위) 등이 참여했으며 동두천시장 성명 발표, 동두천시의회 부의장과 범대위원장 지지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성명을 통해 정부가 주도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미군부대 이전은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지역경제를 무너뜨렸으며, 2020년 동두천시 공여지 반환 약속 등 정부 지원 또한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심지어 평택에는 미군기지 반대여론을 무마코자 시 전체면적의 3%만을 제공하는데도 특별법을 제정해 19조원의 막대한 예산과 기업유치를 지원하면서도 시 전체 면적의 42%를 제공하는 동두천은 외면하는 정부의 이중적인 행태를 맹렬히 비난했다. 경기도 최북단에 있는 동두천시는 대표적인 주한미군 주둔지역으로 지난 70년간 미군과 함께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져 온 도시다. 현재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여지를 제공하고 있는 동두천시는 시 전체면적의 42%, 그것도 정중앙 핵심지를 무상으로 미군에게 내어주며 연평균 3243억원의 주둔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를 70년으로 환산하면 무려 22조원이 넘는다. 2014년 동두천시는 국방부 장관과 면담을 거쳐 동두천시 지원 정부 대책 기구 설치, 국가 주도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 공여지 정부 주도의 개발 등 정부 지원대책을 끌어냈지만 지금까지도 정부는 동두천시와 한 약속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형덕 시장은 "대한민국은 지난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처절한 삶을 살았던 동두천 충심을 외면해서는 안되며, 2014년 일방적으로 결정한 미군 잔류 방침에 대한 약속 미이행 시 동두천시민 모두가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을 밝힌다"고 선언했다.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동두천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세상천지에 당연한 희생은 없으며, 대한민국 어느 도시도 대가 없는 헌신을 강요당할 이유는 없기에 정부는 당연한 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정부는 동두천 특별법을 만들어 평택에 버금가는 특별지원을 해야 하며, 이제는 행동으로 동두천시민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다음 달 용산 국방부 앞 범시민 총궐기를 예고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 동두천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