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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

경상북도는 14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기존 단체협약서 유효기간 만료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개정(‘23.12.11.시행)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단체협약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제출된 협약안에 대한 관련 부서 의견수렴과 실무위원의 교섭회의 등 여러 차례의 긴밀한 협의와 교섭 끝에 타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전협의 비교섭 대상인 교육 및 평가 부분 삭제 △노조전임자 및 근무시간 면제 운영에 관한 사항 신규 규정 △악성민원 및 갑질에 대한 보호 사항 신규 규정 △인재개발원에서 부서별로 분산된 법정필수 교육의 연계 통합관리 등이며, 기존 협약사항을 포함해 단체협약서는 총 12장 114개 조항(부칙 7조항)으로 구성됐다. 임정규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단체협약을 계기로 도와 노동조합이 함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행복한 도청을 만들어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도민에게 제공되도록 하겠다"라며 "조합원 및 도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단체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노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단체협약에 담긴 조항들이 적극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조와 한배를 타고 도청을 이끌어 가는 공동 운명체"임을 강조하며, "노·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도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_단체협약 체결식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단체협약을 체결 했다.(제공-경북도)

김학홍 부지사, UCLG 아태지부 총회서 지방외교 펼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3~15일 중국 이우시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아태지부 총회에 이사회 자격으로 참석해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주제 발표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은 자치단체 간 정책공유 및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위해 2004년 지방자치단체연합과 세계도시연맹의 통합으로 신설된 기구다. 현재 총 140개국의 24만여 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지자체 협의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지방정부의 UN으로 여겨지고 있다. 경북도가 속해 있는 아시아·태평앙 지부는 총 22개국 190여 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정부 연합으로 이뤄져 있다. 김학홍 부지사는 13일 UCLG 아태지부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부스를 참관했다. 이어 7만여 개의 점포들이 모인 중국 최대 도매시장인 이우시장을 둘러보고 세계 최대의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 중 하나인 트리나 솔라 본사를 찾아 생산설비를 견학해 이들의 경쟁력을 분석했다. 또 14일에는 UCLG 총회 개막식과 포럼에 참석하는 등 각국의 지자체 대표들과 만나 지방정부 간 교류와 상호협력을 논의하며 지방외교를 펼쳤다. 특히, 집행부 회의에서 "경북이 열어가는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U city project,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광역 비자 등 경상북도만의 특색있는 지방시대 관련 정책에 대해 발표해 참가 지자체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경북도는 17개국 28개 단체(‘23.10월 기준)와 자매결연 등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참가 및 발표를 통해 많은 지자체에서 경상북도와 우호 교류에 대한 의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다양한 국가의 지자체장을 만나면서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화된 지방시대가 멀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경북도가 해외에서도 지방외교를 선도해 해외 지자체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학홍 부지사 UCLG총회 주제발표 김학홍 부지사가 UCLG총회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시흥시, 서울대와 교육협력사업 성과공유회 30일 개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오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3년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서울대 전문 인력자원과 시흥캠퍼스가 가진 지역기반을 활용한 시흥형 특화교육이다. 올해는 미래를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교육, 차별 없는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학습장애 및 이주배경학생 대상 교육, 청소년 꿈의 길라잡이가 되는 과학영재 및 대학 진로 멘토링 등 10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성과 공유회 1부는 지난 3년간 성과 데이터를 토대로 한 교육협력사업 종합발표와 2023년 사업별 성과와 교육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다양한 시흥교육 관계자들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흥이 묻고, 서울대가 답하다’로 이어진다. 2부는 △1년간 교육협력사업을 운영하며 기록화한 성과 포스터 전시와 스누융합과학배움터 학생들이 실험 및 탐구 결과를 발표한 ‘사사과정 R&E 발표’ △서울대 학부생에게 관심 있는 악기를 교습 받는 음악 멘토링 ‘오픈클래스’ △서울대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을 제공하는 ‘미래로!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 등이 운영된다. 시흥시는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토대로, 시흥시와 서울대가 함께 만들어낼 교육협력사업의 미래 도약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3년 교육협력사업 성과 공유회는 링크(m.site.naver.com/1fr8V)를 통해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교육자치과로 하면 된다.kkjoo0912@ekn.kr‘2023년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 공유회’ 포스터 ‘2023년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 공유회’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찾아 의정활동

안동시의회는 13일 제244회 임시회 폐회 중 경제도시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이틀에 걸쳐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의정활동에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13일 주요 방문지는 △임하 노지스마트팜 △남후농공단지 △백조공원 △청소년수련원(하아그린파크) △하수종말처리장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천연색소산업화센터 및 농산물가공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 8개소다. 위원들은 폐쇄된 백조공원과 하아그린파크 내에 조성 중인 야구장의 적극적인 활용방안 마련을 요청했고, 경북바이오산업단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틀차에는 △북후마특구 △온혜1리 돈사 △한국문화테마파크 △부포리~의촌 공사 현장 △도산대교(부포리) 예정지 △행정선 탑승(선성수상길 녹조현장, 통수로, 쇠제비갈매기 인공모래섬) 8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회는 도산면 온혜1리 돈사 허가 변경 관련 현장을 찾아 민원 해소방안을 주문했고, 선성수상길 녹조 현장을 찾아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정복순 경제도시위원장은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함으로써 사업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안동시 현안사업들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제공-안동시의회)

경기도, 도내 분쟁 정비구역에 법률·회계 등 전문가 파견

경기도가 15일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시공자 간 공사비 분쟁이 발생하는 정비구역 현장에 법률·회계 등 전문가를 파견해 정비 과정에 대한 자문과 분쟁 조정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정비사업, 조정, 건설·토목, 법률, 회계, 행정분야 등 분야별 전문가 약 30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도는 재개발·재정비 조합을 대상으로 각 시에서 매월 1일부터 분쟁 현황 등을 파악해 전문가 파견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매월 15일까지 도에 요청하면 사전에 위촉한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할 계획으로 이달 중으로 전문가를 위촉해 이르면 내달부터 정비구역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 파견이 이뤄지는 경우는 △증액 요구가 계약서 범위를 벗어난 경우 △계약서 해석 등 조합과 시공자 간 이견이 발생한 경우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조합이 시공자를 해지하거나 해지를 요구한 경우 △공사비 증액 관련 조합 임원의 해임 총회를 예고하거나 소집을 통지한 경우 △시공자의 공사중단 등 유치권 행사를 예고하거나 행사한 경우 등이며 공사계약 등과 관련해 정비사업 지연이 우려되는 경우에도 파견된다. 전문가 파견을 요청할 경우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조합은 현안과 관련한 계약서, 도면, 공사비 검증 결과 등 세부 자료를 준비해야 하며 시는 파견 기한 종료 후 전문가 활동 보고서 및 분쟁 중재회의 결과를 도에 제출해야 한다. 이계삼 도 도시주택실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분쟁으로 도심 내 주택공급이 위축되고 조합원과 일반분양자의 재산 피해가 우려돼 전문가를 정기적으로 파견하기로 했다"며 "공사비 검증이 필요한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함으로써 분쟁 조정, 중재 등 화합의 장이 마련돼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5081703 경기도청 전경 사잔제공=경기도

‘세계 최초 태권도학과’ 경희대 태권도학과 설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태권도학과가 설립 40주년을 맞이했다. 경희대 태권도학과는 지난 1983년 4년제 대학으로는 세계 최초로 신설돼 태권도 위상 고취 및 태권도 학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희대 태권도학과는 설립 40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일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A&D홀에서 ‘태권도학과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태권도학과 40주년 기념행사는 경희대 태권도학과와 태권도학과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태권도학과 창립 40주년 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기념행사에는 경희대 최희섭 행·재정부총장, 송종국 체육대학 학장과 국기원 이동섭 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등 태권도 유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한균태 경희대 총장은 "1983년 4년제 대학 세계 최초로 설립된 이후 태권도학과는 몸과 마음, 사상과 정신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특유의 학술적 전통을 이어왔다. 태권도학과의 성장과 발전은 교수님, 재학생, 동문이 모두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과거와 아름다운 미래가 공존하는 태권도학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원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행사에는 태권도학과 40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 태권도학과 동문이 준비한 태권도 공연이 진행됐다. 태권도학과 40주년을 빛낸 자랑스러운 경희 태권도인을 위한 시상도 진행됐다. 태권도학과 1기생 및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한 30명이 선정됐다. 학과 발전 공로에 감사하기 위한 공로패 증정도 있었다. 태권도학과 출신 재학생 메달리스트에게는 특별의복이 제공됐다. 태권도학과는 4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발전기금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조성된 발전기금은 교육환경개선, 인재 양성 장학금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태권도학과 초대 학과장이자, 체육대학 학장을 역임했던 故 김경지 교수의 유가족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경희대는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7일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전달식에서 한균태 총장은 "태권도학과라는 생소한 학문 안정화에 힘 쏟은 김경지 교수님의 노고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었다. 그동안의 공헌에 그치지 않고 40주년 행사에 소중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지 교수의 배우자인 박국자 여사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태권도학과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태권도학과는 특별공로패를 증정하며 故김경지 교수 유족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뜻에 공감한 태권도학과 동문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지난 8월 시작된 발전기금 모금 사업은 3개월 만에 2억 5000만원이 모금됐다. kch0054@ekn.kr경희대 경희대 태권도학과가 설립 40주년을 맞이해 졸업생 태권도 공연, 자랑스러운 경희 태권도인 시상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與혁신위 "지도부, 희생 요구에 무반응…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14일 화상회의를 통해 ‘도덕성·공정’을 주제로 혁신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이날 오후 9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비공개로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오는 17일 예정된 현장회의 안건 선정을 위한 사전회의로 진행됐다. 혁신위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책 안건을 포함해 의논할 것인지 여부, 공정성의 심화, 도덕성 확보, 청년층에 대한 현장 의사 수렴 방법 등이 논의됐고 당 지도부와 혁신위 사이의 관계 논란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하한 상황에서도 국민의힘 혁신위는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 바라는 바를 지향점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혁신의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 지도부의 태도 변화가 있을 때까지 안건을 내지 말고 시간을 주자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현장회의에서 4호 혁신안을 발표하지 않고 당 지도부가 혁신안에 대해 의견을 내놓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자는 것이다. 혁신위는 지난 3일 ‘희생’을 주제로 한 2호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 친윤석열계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결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당 지도부에서는 열흘이 넘도록 이렇다 할 반응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도덕성 확보 방안으로는 ‘공천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 과정에서 도덕성 검증을 강화해 음주운전이나 학교폭력, 막말 논란 등에 연루된 인사는 원천 배제하자는 것이다. claudia@ekn.kr생각에 잠긴 인요한 혁신위원장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5차 전체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15일부터 청년면접 수당 3차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내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 ~ 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내달 15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한다. 이인용 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사업이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5080850 ‘2023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시흥시 1인가구 실태조사 완료…지원조례 제정추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올해 5월부터 관내 1인가구 중 청년(19세~34세), 중-장년(35세~64세) 총 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급증하는 1인가구에 대한 적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1인가구 정책 욕구에 대응하는 등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023년 7월27일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시흥시 전체 가구(20만7794가구) 중 1인가구 수는 6만5153가구에 달한다. 이번 조사는 전문 리서치 기관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로 수행했고, 결과 분석은 (재)경기복지재단에서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연령, 성별, 거주유형, 1인가구 기간 등 기본실태 △1인가구로 생활하는 주요 원인 △고충 및 현실적 문제 파악 △주거환경 및 안전, 사회적 관계망 등 주요 욕구 △시흥시에 희망하는 지원 분야 등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따르면, 시흥시 1인가구 실태조사 응답자 60%는 미혼으로, 거주 형태는 아파트(59.2%), 다세대주택(23%), 오피스텔(13.4%) 순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로서 삶에 대한 만족도 질문에는 평균 3.67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여성(3.95점)과 청년(4.18점) 만족도가 중장년(3.55점)보다 높은 편이며, 권역별로는 중부권역(3.64점), 남부권역(3.68점)보다 북부권역(3.7점) 만족도가 높다. 혼자 생활하는 가장 큰 이유로 △청년은 본인 직장 및 학교 거리(45.8%) △중-장년은 개인적 편의와 자유(33.2%)라고 응답했다. 1인가구로 살면서 가장 힘든 점으로는 △청년은 경제적 어려움(26%) △중-장년은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25.2%)을 각각 꼽았다.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청년과 중-장년 모두 ‘주택안정 지원’ 정책을 1순위로 꼽았다. 이외에 필요한 정책에는 주거환경 개선, 건강증진, 경제-일자리 지원, 안전환경 조성, 인식개선, 장례지원, 사회관계망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안정 지원 정책으로는 ‘임대주택 입주조건 완화’를. 주거환경 개선정책으로는 ‘노후주택 내부 보수지원’을, 건강증진 지원정책으로는 ‘긴급상황 발생 시 병원 동행’을, 경제-일자리 지원 정책으로는 ‘민간취업 연계’를, 안전 환경조성 지원 정책으로는 ‘CCTV 증설’을, 사회관계망 지원 정책으로는 ‘네트워크 지원 필요성’ 등을 각각 요구했다. 시흥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1인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세대-성별-지역 특성을 반영한 1인가구 맞춤형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에는 1인가구 지원 시범사업으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 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 금융 안전교육, 여성안심 패키지 보급 등 서비스를 지원해 1인가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지정책 추진할 계획이다. 조광숙 여성보육과 팀장은 "늘어나는 1인가구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위해 이번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1인 가구 실태조사 완료 시흥시 1인 가구 실태조사 완료. 사진제공=시흥시

용인시, ‘빈대 방지’ 방역 강화...공중 위생시설 특별점검

경기 용인특례시가 15일 최근 빈대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 하고 지역 내 공중 위생시설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시민들이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빈대정보집을 게시하고 빈대 예방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수시로 전파하고 있다. 또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대형마트, 쇼핑센터, 전통시장, 병원, 급식소 등의 소독의무대상시설 1600여 곳에 빈대의 특성과 예방법, 발견 시 방제 방법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빈대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소는 빈대 의심 신고가 들어오면 필요시 직접 현장으로 나가 조사하고 현장 조사 결과 빈대 서식지나 배설물 등의 흔적이 발견되면 대처 방법과 전문 방역 업체를 즉시 안내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숙박·목욕업소 193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선 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침구류나 대여복 재사용 여부, 영업장 청결 상태, 공중위생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을 확인하고 영업장 내 빈대 서식과 배설물 흔적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방제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특별 점검을 벌여 빈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5074314 보건소 직원이 빈대 의심 신고가 들어온 한 가정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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