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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23 보이스 피싱 예방 서비스 확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DGB대구은행은 갈수록 고도화,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다방면의 예방 및 재발 방지 체계를 마련하고,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매년 예방 실적 증가세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다양한 협조 체계 구축, 전방위적인 범죄 예방 홍보를 비롯해 법령 및 내부 규칙에 따른 엄격한 처리 절차 준수가 바탕이 되어 2023년 DGB대구은행이 피해를 막은 보이스피싱은 192건 약 62억원에 달한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체계 아래 무엇보다 예방 교육 및 고객을 우선한 직원 관심도를 기반으로 2023년 지점 관할 경찰서에서 31차례의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다양한 예방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알리고 있다. 중년 이상의 고령층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많이 당한다는 고정관념과 달리 근래에는 20~3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늘어나고 있는데, 지난 여름 DGB대구은행 모지점을 찾은 20대 남자 고객이 그 사례다. 젊은 고객은 퇴사 예정으로 거액의 생활비가 필요하다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유심히 본 지점 직원이 직장에 퇴직 여부를 확인하고 부모님과 통화를 하며 확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청원경찰이 불안한 모습으로 지점에 들어서는 고객을 눈여겨보다 은행 창구에서 거액을 인출하는 모습을 본 후 창구 직원에게 바로 사실을 알려 피해를 예방하는 등 지점 전 직원이 보이스피싱 예방 징후를 유심히 살피는 바, DGB대구은행 서울영업부, 달성공단영업부는 2023년 상반기 피해예방 우수 영업점으로 선정돼 대구경찰청의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러한 다양한 예방 사례는 정교하고 치밀하게 발전해 피해자가 늘어가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본부의 금융소비자보호 차원의 다양한 교육 및 체계가 바탕이 되었다는 평이다. DGB대구은행 지점 직원들은 은행 창구에서 고객이 고액 현금을 인출할 경우 반드시 보이스 피싱 안내와 맞춤형 금융사기예방진단표 작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피해 예방 사례 다수는 예방진단표에서 사기범이 지시한대로 고객이 모두 문제없음으로 표기하더라도 고객을 유심히 살핀 직원이 끈질기게 설득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피해를 막기도 했다. 전방위적인 대고객 예방 광고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다양한 기관과 협업한 공동 예방 활동이 눈에 띈다. 지난해에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 금융안전테마역사를 조성해 보이스피싱 예방 광고를 선보인바 있으며, 대구경찰청과 긴밀한 협조체재를 위한 협약체결(23.08.04)을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도 20~3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검·경찰,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범죄에 연루되었으며 구속 수사한다’라는 협박과 함께 돈을 요구하는 경우와 자녀를 사칭해 ‘휴대폰이 고장 났다’며 신분증 등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고전적인 메신저 피싱은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청첩장, 부고문자, 택배문자 등 문자 내 URL클릭으로 인한 스미싱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의심스러운 문자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휴대폰에는 개인 정보를 저장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DGB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관계자는 "금융 사기 수법은 나날이 지능화 고도화 되고 있지만 금융기관 역시 고객과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보다 강화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구축 운영하여 사고예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jmson220@ekn.kr이미지03 DGB보이스피싱 예방 자녀사칭 사진제공=대구은행

대구한의대 자율전공학부,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자율전공학부 글로벌디지털 비즈니스 전공(외국인학습자 전용과정)에서는 최근 전공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학술제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한국생활의 비법,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 나의 나라, 나의 도시’라는 주제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진행했고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학생이 발표에 참여했다. 또한 전공 수업인 ‘컴퓨터 기초(1)’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업 성과물을 전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학술제에는 이 외에도 초성으로 과일이나 동물 이름 맞추기, 우리말 속담과 한국생활 상식 퀴즈, 팔씨름 등 외국인 학습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 전공주임 권보영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의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인학습자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외국인학습자가 우리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jmson220@ekn.kr1.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 전공 학술제 현장 사진제공=대구한의대

한동훈, 與 비대위원장에 임명…21일 오후 장관 이임식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 정국에서 국민의힘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수장을 맡아 ‘스타 장관’으로 불려온 한 장관은 이제 여당의 비상 사령탑으로서 111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제안받고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열어 법무부 장관직에서 공식 사퇴할 예정이다.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지명은 지난 13일 김기현 대표가 ‘주류 희생’을 둘러싼 당 혁신위와 갈등, 여권 지지율 답보 속에 사퇴를 선언한 지 8일 만이다. 윤 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한 뒤 의원총회, 중진연석회의, 상임고문 간담회 등을 통해 당내 중지를 모아왔다. 친윤석열(친윤)계를 중심으로는 한 장관 추대론이 부상했다. 반면 비윤석열(비윤)계에서는 한 장관의 정치 경험 부족과 확장성이 적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한 장관을 대체할 적합자가 없다는 내부 의견 수렴 절차가 진행되며 ‘한동훈 대세론’이 굳어졌다. 한 장관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 경험 부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이 같이 가면 길이 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진짜 위기는 경험이 부족해서라기보다 과도하게 계산하고 몸 사릴 때 오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말해 사실상 비대위원장직 수락 의사를 표명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전국위원회 소집 공고를 낸 뒤 오는 25일 전후로 전국위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한 장관이 최고위와 전국위 추인을 거치면 다음 주 비대위원장에 공식 선임된다. claudia@ekn.kr한동훈의 고민 19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한동훈 법무장관이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尹대통령 "재개발·재건축 착수기준, 노후성으로"…도심 주택공급 확대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앞으로는 재개발·재건축의 착수 기준을 노후성으로 완전히 바꿔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 착수기준은 현재 ‘위험성’(안전성)을 기준으로 안전진단을 까다롭게 하고 있다. 이는 재개발·재건축을 어렵게 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데 주요 걸림돌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개발·재건축 착수기준이 안전성 대신 노후성을 바뀌게 될 경우 그간 안전 기준을 채우지 못해 방치된 서울 등의 노후 주택을 신속하게 정비해 도심지 주택공급을 대폭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현장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현재는 재개발과 재건축을 추진하려면 먼저 기존 주택에 대한 안전 진단부터 받고 이를 통해 그 위험성을 인정받아야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다 보니까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집이 위험해지기를 바라는 웃지 못할 상황이 또 일어난다"고 꼬집었다. 이어 "서울 주택의 절반 이상이 20년 이상 노후화됐고 특히 저층 주거지의 경우는 35년 이상 된 주택이 절반에 가까워서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30년 전에 머물러 있는 이 노후 주택을 편안하고 또 안전한 주택으로 확실하게 바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절차도 아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선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늘 제가 방문한 모아타운과 같이 소규모 도시정비 사업은 국가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재정 지원과 이주비 융자를 확대해 국민들의 거주 환경을 속도감 있게 개선하고 각종 규제를 합리화해 근본적인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집을 찾아서 도시 외곽으로 갈 것이 아니라 직장 가까운 도시 내에 집을 구해서 살 수 있도록 생활 환경 개선을 아울러 하겠다"고 덧붙였다. 모아타운은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중랑구 모아타운은 약 20년 전 서울시 뉴타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그간 재개발 사업이 제대로 진척되지 못해 사실상 방치된 상태였다. 중화 뉴타운 일부는 아예 지정이 해제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 행사 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 장과 함께 모아타운 사업지역을 걸으며 노후화된 주거 시설과 환경을 직접 살폈다. 사업지역에는 오래된 2∼3층짜리 주택들이 즐비했고 골목은 차량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좁았다. 윤 대통령은 "재개발 지역을 해제를 해버려서 이렇게 오랫동안 아주 이렇게 발전을 못 했구나"라며 "제가 중학교를 이 근처에서 다녔다"고 소개했다. 이어 "계속 이런 모아타운 같은 것을 통해서 집을 계속 지어줘야 공급이 달리지 않게(된다)"고 말했다. 원 장관과 오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 여건을 개선하고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모아타운 및 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비사업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갈등 코디네이터 파견,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세입자 갈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 시장 때 인허가된 물량이 거의 없는 데다 최근에 건설 원가가 너무 올라서 올해와 내년은 공급이 많이 줄어들 것 같다"며 "올해와 내년이 보릿고개라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 도심 주택공급 간담회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중랑구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인 모아타운 사업지에서 열린 지역주민들과의 도심 주택공급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정복 " 인천 문화자원 활용,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21일 내년에 시민이 일상에서 함께 만들고 누릴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인천만의 고유한 문화 매력을 발굴·성장시켜‘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 구현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는 문화 분야 정책목표를 ‘가까이, 더 가까이 문화가 이끄는 시민 행복’으로 삼고 6대 전략과 주요 핵심사업을 선정·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6대 세부 추진 사업은 △매력 있는 문화가 일상에 흐르는 행복한 도시 △일상 속 모두가 누리는 예술 도시 구현 △시민 공감형 문화유산관리 추진 △스포츠로 활기찬 도시 인천 △인천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글로벌 문화 기반 조성으로 시민 접근성 확대 등 이다. 시민과 예술가가 주체가 되는 문화프로그램, ‘시민 문화 주간’을 운영하고 일상에서 쉽게 향유 할 수 있는 순수예술 문화 체험 프로젝트, ‘움직이는 갤러리’를 신설한다. 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확대 추진하는 등 일상 속 모두가 누리는 문화 예술 도시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도서관과 박물관 등 각종 문화공간은 수요계층과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토록 한다. 공공도서관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삶을 준비하고 응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재외동포청 거점도시에 걸맞게 전시 유물을 확보하고 공간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노후된 영종도서관은 글로벌도서관으로 리모델링 해 인천 시민은 물론 재외동포·거주 외국인이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시민 생활의 활력을 높였다. 제43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유치했으며 2023 인천 펜타포트 음악 축제에는 15만명이 관람하는 등 문화예술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을 조정하는 문화유산 규제개선과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일상 속 문화누림 사업은 물론 고유한 문화매력자원을 활용해 세계적인 문화관광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국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sih31@ekn.krclip20231221115140 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의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clip20231221115226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양주시 광적면 개발 ‘청신호’…군사규제 완화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와 제25보병사단은 광적면 군비행장 동측 일대 비행안전구역 행정위탁을 통해 군사규제를 완화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내년 상반기 내 국방부 고시를 통해 양주시민 실생활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3월 비행장 서측 행정위탁에 이은 군사규제 완화로 지역개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란 관측이다. 21일 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광적면 군비행장 일부 지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비행안전구역 및 제한보호구역 이중규제로 지역발전 저해, 주민재산권 침해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주시는 제1군단 및 제25보병사단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작년 3월 비행장 서측에 대한 비행안전구역 행정위탁을 완료한데 이어 이번엔 동측에 대한 행정위탁 합의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이에 따라 백석읍, 은현면, 광적면, 남면 지역 753만5886㎡의 비행안전구역 내 해발 127.5m(표면고도 40m) 이내의 △건축물 신축-증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개간 또는 지형변경 △조림 또는 임목(林木)의 벌채 △식물이나 그밖의 장애물 설치-재배 또는 방치행위에 대해선 군부대 협의 없이 양주시에서 허가받도록 규제를 완화해 지역발전 기반의 토대를 마련하고 건축물 등 인허가 기간 단축 및 간소화로 시민편익이 향상될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광적면 군비행장 인근 비행안전구역 행정위탁뿐만 아니라 제한보호구역 해제에도 박차를 가해 이중규제로 묶여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주시 동-서 균형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지드래곤, “마약 퇴치 근절을 위한 재단 설립” 자필 편지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퇴치를 위한 재단을 설립한다. 21일 서울시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지드래곤에 관련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드래곤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만 참석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이날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공식화하며,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지드래곤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자필 편지를 통해 "이번에 직접 인사드리고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새로 맞이하는 한해에 어떤 이야기를 전할까 고민이 많았다. 최근에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주변에서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우선 전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겪으며 지금까지 제가 보지 못한 곳을 보게 됐다"며 "뉴스를 보며 한 해 평균 마약 사범이 2만명에 달한다는 사실과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무섭게 증가한 사실, 그리고 이들 중 치료 기관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는 사람이 500명도 되지 않는다는 가슴 아픈 사실을 알게 됐다.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약 퇴치 및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려고 한다"라고 밝히며 재단 설립을 예고했다. 치료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힌 지드래곤은 "힘이 없고 약한 존재가 겪는 억울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누군가의 오빠, 형, 동료로 옆에 있어 주는 시스템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첫 기부는 VIP(빅뱅 팬덤명)의 이름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새롭게 동행하게 된 갤럭시코러페이션과 지난 20여년 동거동락한 YG엔터테인먼트에게 감사를 전했고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라는 메시지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그런가 하면, 지드래곤은 21일 오전 개인 SNS를 통해 영문 갤럭시와 지드래곤을 조합해 만든 로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동행을 알렸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에 대한 악성 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 등 명예 훼손 게시물에 대해 28일 자정까지 삭제 및 정정을 요구했다. 이후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지드래곤_연합뉴스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퇴치 및 근절을 위한 재단 설립을 예고했다.사진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행사장에 참석한 지드래곤의 모습.연합뉴스 지드래곤_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지드래곤 개인 SNS

양주시, 6.25전쟁 참전유공자 특별수당 지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6.25전쟁 참전유공자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고자 ‘6.25 참전유공자 특별수당’을 신설-추진한다. 올해 7월 양주시는 ‘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6.25 참전유공자 특별수당’을 신설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6.25 참전유공자 본인으로 월 10만원 수당을 받게 된다. 신청은 참전유공자 확인원, 통장 사본을 갖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하면 되며 특별수당은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지급된다. 다만 이번 12월 신청자는 다음 달인 내년 1월부터 지급이 이뤄진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1일 "특별수당 지급으로 나라를 위해 위대하게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한동훈 vs 이재명, 법정 아닌 총선에서 대선 1R…與 비대위원장 지명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총선 정국에서 국민의힘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장관은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수장을 맡아 야당에 거센 일침을 가하면서 ‘스타 장관’으로 불려왔다. 이제 여당 비상 사령탑으로서 111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장관은 21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제안받고 이를 수락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열어 장관직을 공식 사퇴할 예정이다. 한 장관 비대위원장 지명은 지난 13일 김기현 대표가 ‘주류 희생’을 둘러싼 당 혁신위와 갈등, 여권 지지율 답보 속에 사퇴를 선언한 지 8일 만이다. 윤 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비대위 전환을 결정한 뒤 의원총회, 중진연석회의, 상임고문 간담회 등을 통해 당내 중지를 모아왔다. 당초 한 장관 추대론은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부상했다. 비윤계에선 한 장관이 정치 경험이 없고 확장성이 적다고 우려 목소리를 냈지만, 내부 의견 수렴 절차가 진행되며 ‘한동훈 대세론’이 굳어졌다. 한 장관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정치 경험 부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이 같이 가면 길이 되는 것"이라며 "진짜 위기는 경험이 부족해서라기보다 과도하게 계산하고, 몸 사릴 때 오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말해 비대위원장 의사를 강하게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전국위원회 소집 공고를 낸 뒤 오는 25일 전후로 전국위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한 장관이 최고위와 전국위 추인을 거치면 다음 주 비대위원장에 공식 선임된다. hg3to8@ekn.kr한동훈 법무부 장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수능 후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수능시험 후 논술고사나 면접고사 시행 대학에 응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문계 논술고사에 영어 지문을 출제하는 대학도 있다. 자연계 논술고사는 주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시행하고 서술형 문제다. 이런 상황에 정시모집기간을 앞두고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능, 내신성적 미반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인공지능,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성악, 관현악 등 일반학사 12개 전공, 음악학사 5개 전공을 운영하며,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다. 2년제 전문학사 취득 후 4년제로 편입이 연계되고 대학교, 전문대학교의 수시, 정시전형 지원 횟수에 제한 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시모집을 앞두고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IT계열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인공지능(AI), 정보통신전자공학 등이 있다. 경상 계열은 경영학 회계세무가 있다. 인문사회계열은 사회복지학과 심리학이 있다. 예체능계열은 체육학과 시각디자인학을 운영하고 있다. 주중 일반학사 과정은 평균 2년내외의 짧은 시간에 4년제 학사학위취득을 가능토록 교과과정이 운영되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 취업, 학사편입 등이 연계된다. 학교에서는 신입생들에게 프리미엄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내 84학점 이상 이수 시 숭실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 취득(일부전공제외)이 가능하며 전공별 자격증 특강, 편입 수학 영어강의, 주 2회 전공실기레슨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입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숭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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