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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김포시 제로웨이스트 성공가도…비결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작년 한 해 동안 재활용 정책 설정 등 제로웨이스트 실현에 박차를 가해 생활폐기물이 1872톤 줄어들고 재활용량이 388톤 늘어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2023년 김포시는 제로웨이스트 실현에 강도 높은 첫 발을 내디뎠다. 올바른 분리배출로 폐기물 발생을 저감하고 환경오염 피해를 낮추고 소중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올해 김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사회로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1995년 1월 전국적으로 시행된 분리배출 제도는 그동안 변화를 거듭해왔다. 시민이 숙지하고 정확하게 분리배출을 실행하기란 쉽지 않은 대목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2021년 6월부터 분리배출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 공공인력으로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을 순회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2023년 쓰레기 처리 감시원 16명을 선발해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홍보와 계도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4월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개최했다. 재활용 가능자원(투명페트병, 폐건전지)을 갖고 오면 다양한 홍보물품으로 교환해주는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 부스(분리배출 운동회 등)와 시민 200여명과 플로깅(산책이나 조깅 하며 쓰레기 줍는 환경보호활동)을 펼치며 자원순환 중요성을 전파했다. 작년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폐자원 집중수거 캠페인'도 실시했다. 캠페인 진행기간 동안 재활용 가능자원을 RPET 텀블러 등 재활용 제품을 비롯해 분리배출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으로 교환해줘 투명페트병 125kg과 폐건전지 160kg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김포시는 공공인력을 활용해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홍보와 계도를 진행하는 한편,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시민에게 자원순환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진행하던 '찾아가는 분리배출 폐자원 집중수거 캠페인'은 올해부터 기간을 11월까지로 1개월 연장하고, 월 2회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 편의성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해 수거 장소도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으로 늘려나다. 폐건전지는 생활폐기물과 혼합 배출되면 수은-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들어있어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유발하지만 재활용하면 철-아연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추출할 수 있어 자원순환 기여도가 높다. 종이팩은 고급 천연펄프 원료로 재활용하면 고급 화장지나 미용 티슈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배출되는 종이팩 7만톤 중 70%인 5.9만 톤이 매립 또는 소각으로 폐기처리되고 있어 재활용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김포시는 이런 점을 감안해 고부가가치 재활용 가능자원에 대해 재활용 활성화 및 환경보전을 위해 폐자원 교환사업을 적극 실시했다.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모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폐건전지 20개(0.5kg)당 새 건전지(AA형) 3개와 종량제봉투(10L 2매 또는 20L 1매) 중 선택해 교환할 수 있으며, 종이팩 1kg당 새 화장지 1롤로 교환이 가능하다. 김포시는 2023년 교환사업을 진행해 폐건전지 66.17톤과 종이팩 24.26톤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시민이 교환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환상품으로 새 건전지 AAA형을 추가하고, 멸균 팩도 교환가능 품목으로 포함해 확대 추진해나갈 방침이다.김포 kkjoo0912@ekn.kr

[포커스] K-시흥 관광도시 가속화…일자리 3만개 뜀틀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지어지선(止於至善)으로 일자리 창출을 설정하고 올해 지역일자리 3만개 창출 등을 담은 지역고용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민선8기 첫 해였던 2023년에는 목표였던 일자리 2만9500개를 초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 우수지자체', '여성새일본부 3년 연속 경기도 1위', '여성가족부 평가 최고등급 선정' 등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거북섬을 거점으로 새로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며 민생에 힘이 되고, 미래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실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구축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주축으로 서비스 편의를 높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인 경영환경 지원, 여성-시니어-장애인 등 노동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한 민-관 협업도 강화한다.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부족하고 노후된 산업단지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 및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산업단지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16일 “일자리는 모든 정책 핵심이고 최고 복지다. 질 좋은 일자리가 풍부해야 시민 삶이 풍요로워지고 도시가 활력을 띤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을 위해 시민이 거북섬에서 레저와 여가도 즐기고 누리시면 좋겠다"고 적극 권장했다. ◆ 전국 최초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 작년 12월, 전국 최초로 시흥시에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가 구축됐다. 맞춤 일자리 정보부터 채용-금융-교육 지원까지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36억원 예산을 투입해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가 새롭게 조성한 5층 공간으로 이전했고, '신중년내일지원센터'도 개소했다. 여성새일본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 등 시흥고용복지+센터 방문 구직자와 연계해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선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부터 일자리 지원, 사회참여 등 일자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시흥고용복지+센터는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서민금융과 복지지원 등 서비스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안정적인 생활도 지원한다. ◆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원하면 누구나 취업기회 제공 시흥시는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일상을 가꾸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 일자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우선 청년 성장과 사회 진출을 확대 지원한다.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에게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함께 제공해 사회참여를 이끌어내는 '청년특화공공일자리'를 새롭게 추진하고, 정부의 반려동물산업 육성 대책과 연계한 반려동물 관련 교육훈련으로 청년-여성 취-창업도 새롭게 지원한다. 일자리센터는 오토캐드 실무과정과 2차 전지 전문인력 양성 등 청년특화 직업훈련을 새롭게 운영하며 관내 양질의 기업으로 진입을 확대 지원한다. '청년협업마을'에선 예비-초기 창업인을 위해 공간 및 교육-컨설팅도 지원한다. 장-노년 및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의 일을 통한 사회참여를 확대 지원한다. 신중년내일지원센터 신규 운영으로 신중년 세대의 생애 설계와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시니어 인턴십 연계는 작년 100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확대한다. 또한 청춘 재도약 프로그램과 병원 서비스 지원사 양성 등 3개 취-창업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농가 지원 계절일자리도 마련하며 신중년의 제2인생 재도약을 지원한다. 작년 5325명이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올해 728명이 늘어난 6053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개발 및 장애인일자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장애인일자리도 지속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 시화호와 거북섬 그리고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은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급성장 중이다. 작년에는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를 통해 거북섬 가치를 지구촌에 알렸고,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거북섬에는 국내 최초 관상어 클러스터인 '아쿠아펫랜드',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수심 35M의 딥 다이빙 시설을 갖춘 '파라다이브'가 조성돼 있다. 초대형 어린이 놀이시설인 '브레드 이발소타운'과 '점핑고', 721실 규모를 갖춘 숙박시설인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등 다양한 기업이 입주했다. 또한 해양생태과학관과 1200여실 규모 숙박시설, 마리나, 키즈몰, 50호 공원 등이 순차적으로 완공을 앞두고 있어 다양한 서비스업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는 거북섬 일자리 발굴 TF팀을 운영하며 거북섬 성장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두보를 놓고 있다. 아쿠아펫랜드와 브레드타운 등에 시흥시민이 우선 채용되는 기반을 마련하고, 거북섬 입주기업 특화 채용박람회도 꾸준히 열고 있다. 관상어, 호텔객실관리사 등 입주기업과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통로를 마련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거북섬을 찾아주는 시민의 걸음걸음이 결국 새로운 지역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그 일자리는 다시 우리 시민에게 되돌아와 시민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시민과 함께 일자리가 풍부한 대한민국 대표 도시 K-시흥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김동연 “사칭 SNS계정 주의, 피싱 피해 우려” 신고 당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자신을 사칭한 페이스북 계정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급하게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제 이름을 빌린 '사칭 계정'에게 페북 메시지를 받았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즉시 신고했으나 피싱 피해가 우려되고있어 답장은 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혹시 개별 메시지를 받은 분이 있다면 '사칭 계정의 프로필 창에 신고하기 버튼'으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sih31@ekn.kr

[포커스] 고양시 한부모-다문화가족 양육지원 강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양육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미혼 한부모-양육비 채권자 부모 어려움을 덜어주고, 대상자 발굴에도 힘써 양육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가족 형태에 따라 아동의 보편적 권리가 제한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여러 가족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하고,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 기반을 보다 공고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올해 1월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대상을 확대했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60%에서 63%(2인가구 기준 약 232만원)로 완화했다. 대상 자녀 연령 기준도 18세 미만에서 22세 미만(고등학교 재학 중인 경우)으로 넓혔고, 지원 금액도 올해는 월 21만원으로 작년보다 1만원 인상됐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올해 1월 기준으로 3249명이 지원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부모가족 중에서도 청소년 한부모가족의 아동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고양시는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0~1세 영아를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의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을 월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높였다. 또한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패키지 사업'을 운영한다. 경기북부 미혼모부 지원 거점기관과 연계해 양육-취업 등 각종 정보를 안내하고, 정부 지원이 실질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24세 이하 청소년 부모가 자녀 양육과 함께 학업-취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사업'을 실시해 자녀 1인당 월 25만원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2021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 1순위는 생계비-양육비 등 현금 지원(60%)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36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미혼 한부모가족에게 매월 100만원 양육생계비를 지원한다. 아동 양육을 위한 부모 교육과 심리 상담도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 제공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복합적인 문제와 요구를 파악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 미혼 한부모가족에게는 동절기 1~2월, 하절기 7~8월에 각각 5만원씩 연 4회에 걸쳐 냉-난방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법정 한부모가족 선정 기준을 초과해 어디에서도 양육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한부모가족에게 한시적 양육비도 지급한다. 이혼 후 양육비 관련 소송을 진행한 뒤에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자녀양육 환경이 위태로운 양육비 채권자를 대상으로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9개월 동안 지원한다. 고양시는 한시적 양육비 지원 사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양출장소 등에 양육비 소송을 안내하고 수행기관과 연계해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고양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7세~18세 자녀)에게 연 40만원에서 60만원까지 교육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례 관리를 기반으로 대상자에게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다양한 교육적 목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교육활동비는 초등(7세~12세) 연 40만원, 중등(13세~15세) 연 50만원, 고등(16세~18세) 연 60만원으로, 고양시는 관내 총 800명 내외 다문화가족 자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다양한 가족 모두가 안정된 양육환경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간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내 머릿결 비결은 말이야” 전문브랜드 선봬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28일까지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인 '닥터포헤어'와 '어노브'를 선보인다.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인 만큼 '닥터포헤어'는 전문 두피 진단사인 '트리콜로지스트'가 진단하는 '두피진단'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부스 내의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인공지능 AI 기기를 활용해 두피 진단 및 두피 타입별 관리법을 안내하며 진단에 따른 제품을 제안한다. '어노브'는 특유의 부드러움과 감각적인 향을 경험할 수 있는 헤어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어노브의 시그니처 향인 '텐더블룸 & 웸펜탈'은 이번 팝업을 통해 직접 제품을 느껴보며 시향 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어노브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포토부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어노브 트라이얼 키트를 증정한다. 닥터포헤어와 어노브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메트 및 키링 등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하며, 신세계 센텀지티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emin3824@ekn.kr

김동연, “장인어른이 초대교장으로  재직했던 아산 도고중 교정에 반송 한그루 식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인어른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충남 아산에 있는 도고중학교를 방문했다"고 휴일 근황을 알렸다. 김 지사는 글에서 “장인께서 도고중 초대 교장을 지내셨기 때문"이라며 “공주중, 강경중, 논산중, 영인중, 병천중, 연기중, 천안북중 등에서 교편을 잡으셨고 천안 입장중 교장으로 재직하시던 중 작고했다"고 장인 어르신의 근무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글을 통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충남지역 충남대, 공주대, 호서대에서 '균형발전' 등을 주제로 한 간담회와 특강에서 충청권과의 연고성 부각과 함께 경기도의 청년기회사다리 등 청년정책 홍보, 현 정치상황 등을 비판하는 의미를 전달하려는 의도가 포함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어 “허허벌판 부지에서 도고중 개교를 준비하셨고, 교가 작사뿐 아니라 교훈도 만드셨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특히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셔서 일일이 교과서를 개별 포장해 나눠주셨다"면서 “학부모에게는 문패를 제작해 주셨다고 하는데 아내는 지금도 그 문패들에 니스칠을 했던 기억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큰처남이 준비한 장인어른 초대 교장 재임 시절 빛바랜 사진을 함께 보며 기억을 되돌렸다"며 “아내와 처가 가족들과 함께 학교 교정에 작은 반송 한그루를 심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장인어른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었다"며 “아내가 무척이나 기뻐해서 저도 기뻤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경찰과 가정폭력 피해자 맞춤형 협업 체계 구축”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6일 “오산시와 오산경찰서가 손을 맞잡고 가정폭력과 성폭력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을 위해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 대응으로 인한 한계가 없도록 맞춤형 지원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하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박정웅 오산경찰서장님께서 결혼 안 한 아들의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 폭행이 무려 열일곱 차례나 반복된 사례를 말씀하실 때 가슴이 참 아팠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2월 초 업무를 시작한 오산시·오산경찰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식에서 이분들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하다 느껴졌다"면서 “청학동 AI코딩에듀랩에 꾸려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피해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초기 상담부터 법률·의료·복지 연계 지원과 재발 방지 관리 서비스로 '공동대응팀'이 끝까지 피해자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가정폭력·성폭력, 꼭 112에 신고하세요!"라면서 “겪어선 안 될 아픔을 보듬으며 그 상처가 덧나지 않고 반복되지 않도록 오산시와 오산경찰이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 행복 위한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 강조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6일 “행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 행복'임을 기억하며 시민을 섬기는 행정 표준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오로지 시민 행복만을 위한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우리 시가 '2024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4개 부문(시·군·자치구·광역)으로 나눠 적극행정 이행도를 평가했다"며 “우리 시는 75개 시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올랐고 시민 편익을 높여온 작은 노력이 '전국 최고' 인증받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평가단은 여러 부서·기관이 얽히고 말 못 할 사연까지 겹친 복잡다단한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곳인 새빛민원실을 으뜸 혁신 사례로 꼽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민원인은 초록 가득한 새빛민원실에서 차 마시며 쉬고 있으면 된다"며 “여기저기 전화하고, 서류 떼고, 난제를 뚝딱 해결하는 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의 몫"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새빛민원실은 이미 명성이 자자하다"며 “국토부 등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공직자들이 벤치마킹하러 왔다가 탄성을 터뜨리곤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아이들의 미래 경쟁력은 다양성과 창의성”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우리 아이들의 중요한 미래 경쟁력은 다양성과 창의성"이라며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충족시키기 어려울 경우, 공유학교와 같은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극복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공유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먼저 평택교육지원청 입구에는 교장 선생님을 역임하셨던 김영자 작가님의 '산절로 물절로' 작품이 걸려있다"고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이 그림을 보면서 '여기 학생 중 누가 성공할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며 “정답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또 “앞장서 걷는 아이, 조심스레 한발 딛는 아이, 머리카락 흠뻑 적셔 걷지만 울먹이는 아이…각자의 모습대로 징검다리를 건너간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평택에 있는 경기도교육청 직속 기관인 국제교육원과 남부유아체험교육원도 역할과 비전을 새롭게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학생과 선생님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전국 20개 의대 교수, 25일부터 사직서 제출…“사직서 내도 환자 진료에 최선”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이달 25일 이후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만 교수들은 사직서를 내더라도 환자 진료에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대교수 비대위) 방재승 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HJ 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전국의대교수 비대위 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2차 총회에는 40개 의대 중 강원대·건국대·건양대·계명대·경상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서면 제출)·부산대·서울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원광대·이화여대·인제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한양대 등 20개 대학의 의대가 참여했다. 방 위원장은 “전국의대교수 비대위 2차 총회에 20개 의대 비대위원장이 참여해 그중 16개 대학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고, 나머지 4개 대학은 의견을 수집하는 중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직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응급실과 중환자실 진료는 할 수 있는 선까지 최선을 다해서 사직서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지킬 생각"이라고 말했다. 방 위원장은 “교수들이 손가락질 받으면서까지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은 어떻게든 이 사태를 빨리 해결해보려는 의지"라며 “정부가 제일 먼저 '2000명 증원'을 풀어주셔야 합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의료 파국을 막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에 장기간 지속되는 커다란 타격을 줄 것이며, 젊은 의사들 마음의 상처는 오래도록 아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나라 국민 여러분의 건강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며 의사와 환자 사이의 신뢰가 무너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비대위는 회의에 참석한 대학 중 16곳은 전공의에 대한 사법 조치와 의대생들의 유급 조치를 앞두고 이미 사직서 제출 등에 관한 설문을 완료했는데 이들 대학에서는 사직서 제출 찬성 의견이 압도적이었던 만큼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은 사직서 제출을 이달 25일에 시작하는 것으로 했고 학교별로 일정이 다르므로 자율적으로 사직서를 내는 데 동의했다. 비대위에서 별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전공의 의견 제출 시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대학별로 사직서 제출을 시작하기로 결정한 이달 25일은 정부로부터 행정 처분 사전 통지서를 받은 전공의들이 의견을 제출해야 하는 마지막 날이다. 의견을 제출하지 않으면 의견이 없는 것으로 간주해 직권으로 처분할 수 있어 전공의들의 면허가 정지된다. 이들 대학은 사직서 제출에 앞서 이달 22일에는 다시 회의를 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대학들은 사직서를 내더라도 각 수련병원에서 최선을 다해 환자를 진료한다는 데는 모두 동의했다.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를 이끄는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서울대병원 측의 회동에도 함께했다. 방 위원장은 사직 중인 전공의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시도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의 대화와 관련해서는 “전국의대교수 비대위 쪽으로 정부에서 연락이 온 것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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