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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13개 단체, 김상우 후보 지지 선언

안동·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예천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13개 단체는 2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상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30여 명은 김상우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김상우 후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우리 지역 정치권은 수십 년간 화려한 정치적 미사여구로 시군민을 기만해왔다"며 “지역 시장 경제를 위한 고민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초부자 감세를 강행하며 재정 역량을 후퇴시킨 몫은 우리가 떠안게 됐다"며 “서민 지원 예산 삭감은 소비 여력을 저하하고 경제 위기에 돌입하게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경영학을 전공하며 시장을 연구한 전문가인 김상우 후보를 지지한다"며 “민 주도의 혁신으로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보여준 김상우 후보의 진심을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상우 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경제 활성화와 정책 실현 능력을 우리 시군민을 위해 펼칠 수 있게 해달라"며 “어려워진 민생 경제를 바로잡아 지역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의대교수 사직서 ‘장군’에 대통령 유연처리 ‘멍군’…대화 국면 열리나

의대 교수들이 경고한 사직서 기일인 25일 정부와 의사들 사이 '파워 게임'이 한층 다각화될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상당수 의대 교수 단체들은 계획했던 대로 이날 대학 측에 사직서를 일괄 제출할 계획이다. 이들은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진료를 계속하되, 외래진료, 수술, 입원 진료 근무 시간은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40개 의대 대부분은 집단 사직서 제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의대는 그동안 집단사직을 할지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전의대협에 참여하는 대학은 교수협의회가 없는 1개 대학을 제외한 39개 대학이다. 지난 22일 밤 열린 전국의대교수 비대위 회의에는 19개 대학이 참여했다. 교수들의 요구사항은 의정(醫政) 간 대화뿐 아니라 정부가 지난 20일 '2000명 증원' 대학별 정원 배분의 폐기다. 전국의대교수 비대위는 22일 회의 후 “비대위 목표를 '2000명 증원을 미루고 대화의 장을 열어야 한다'에서 '의대 정원 배정을 철회하고 대화의 장을 열어야 한다'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대학별 정원 배분 발표에 따라 문구를 수정한 셈이다. 교수들 무더기 사직서는 상당수의 의대에서 이뤄질 예정이지만, 의료 현장 혼란이 더 극심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사직서가 수리되기 전까지는 진료를 이어가겠다고 누차 밝혀왔고, 대학들은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을 공산이 크다. 향후 변수는 내주 전공의들에 대한 3개월 면허정지 본처분과 대통령 '유연 처리' 지시가 가장 결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그간 업무개시(복귀)명령에도 의료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을 상대로 행정처분(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해왔다. 이달 초 가장 먼저 사전통지서를 받은 전공의들의 경우 의견 제출 기한이 이달 25일까지다. 즉, 이론적으로는 26일부터 바로 면허를 정지시킬 수 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면서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밝힌 바 있다. '의사들과의 대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국면에서 전의교협 회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나온 발언이다. 같은 날 의료계도 대한의사협회(의협)과 대전협, 전의교협,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기도 했다. 앞서 정부는 의료계에 여러 단체 중 협상 창구를 일원화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파묘’ 1000만 관객 돌파...올해 첫 ‘천만 영화’ 등극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천만 영화' 반열에 등극했다. 25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의 누적 관객 수는 개봉 32일째인 전날 오전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천만 영화' 고지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지금까지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전통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의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에도 불구하고 대중적 인기를 이끌어냈다. 여기에는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등 배우들의 호연이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그리고 '검은 사제들'(2015)과 '사바하'(2019)를 통해 이 장르를 개척한 장재현 감독에 대한 신뢰도 큰 영향을 미쳤다. '파묘'의 천만 영화 등극은 역대 개봉작 가운데 32번째, 한국 영화로는 23번째 기록이다. 코로나19 이후 개봉작으로는 '범죄도시 2'(2022), '아바타: 물의 길'(2022), '범죄도시 3'(2023), '서울의 봄'(2023)에 이어 5번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오늘날씨 예보] 서울 등 점심 지나면 비…전국 낮 최고 8∼15도

월요일인 25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3.0도, 인천 12.4도, 수원 11.8도, 춘천 8.8도, 강릉 7.1도, 청주 10.5도, 대전 9.6도, 전주 12.7도, 광주 11.3도, 제주 13.7도, 대구 10.1도, 부산 11.0도, 울산 10.2도, 창원 10.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평년(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강원영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전남해안, 오후부터 그 밖 전국으로 비(강원내륙·산지 비 또는 눈)가 확대되겠다. 오전에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는 산발적으로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내리는 비는 26일까지 이어져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제주도 산지 80㎜ 이상), 강원영동중·남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10∼40㎜, 충청권, 전북, 대구·경북 5∼30㎜다.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영동북부, 강원영서중·남부는 5∼20㎜, 경기 북부, 서해5도, 강원영서북부, 울릉도·독도는 5∼10㎜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5∼10㎝(많은 곳 강원중·남부산지 15㎝ 이상), 경북북동산지(26일) 1∼5㎝, 강원내륙(26일) 1㎝ 안팎이다. 특히, 25일 오후부터 26일 오전 사이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에 이미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25일 밤부터 26일 오전 사이 습하고 무거운 강한 눈이 더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5m, 남해 2.0∼4.0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포커스] 고양시,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원 ‘풍성’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춘분이 지나며 고양지역 곳곳이 농사 준비로 분주하다. 고양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병해충을 방제하는 천적 생산기술을 개발해 농산물 고품질화를 돕는다. 토양검정과 잔류농약검사도 집중 운영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지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한해 농사가 본격 시작되는 봄철은 화재 위험과 미세먼지가 높아 주의가 필요한 때"라며 “올해도 안전한 환경에서 친환경 농산물과 안심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신기술 연구와 농산물 품질관리까지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봄철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산불과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은 농작물 수확 후 남은 과수 전정가지, 옥수수 줄기, 고춧대나 콩대 등을 말한다. 방치되면 병해충이 농작물에 옮겨 피해를 줄 수 있어 농사 시작 전 처리가 필요하다. 불에 태워 처리하면 미세먼지와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현재 소각행위는 법으로 금지돼있다. 영농부산물 안전한 처리를 위해 고양시는 2월 말 2인1조 2개 반의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했다. 파쇄한 부산물은 농경지에 뿌리면 토양의 유기물 함량과 토양 비옥도를 높이는 퇴비가 돼 자원순환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고양시는 파쇄지원단을 4월까지 집중 운영하고 불법소각 근절 교육도 추진한다. 특히 원흥역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직접 영농부산물을 파쇄가 가능한 잔가지 파쇄기를 포함해 53종 83대 임대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50% 감면된 임대료로 임대하고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구산동에 농기계 43종 74대를 구비한 서부 분소를 설치해 일산권역 시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고양시는 원예작물(화훼-엽채류-딸기)을 재배할 경우 농약 대신 친환경적인 천적농법을 연구 개발하고 보급해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산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천적농법은 천적을 대량 방사해 해충 밀도를 억제하고 화학농약 사용을 최소화해 병해충 저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환경 친화적인 방제방법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충 발생과 농약, 친환경 자재 약제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천적을 활용한 생물학적 방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는 2018년부터 천적을 자가생산해 농업현장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작년에는 화훼 및 원예작물 30개 농가에 뿌리이리응애 1만5020리터와 콜레마니진디벌 1000본을 보급했다. 그 결과 60% 이상 병해충 방제와 경영비 절감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장미 같은 화훼류는 꽃봉오리에 해충 피해를 입으면 상품가치가 하락해 판매가 어려웠으나 천적 활용으로 생산성과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이는 유기자재에 약제 저항성이 생기거나 화학농약 사용이 어려운 친환경 재배농가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달 신규 천적 생산기술 개발을 위해 응용생물 분야에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양뿐만 아니라 식물체 해충을 방제하는 지중해이리응애 등 신규 천적(3종) 기술을 개발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화훼농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사 시작 전 토양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비료 처방을 받을 수 있는 토양 검정과 안전한 지역농산물 생산을 위한 잔류농약검사를 무료로 운영한다. 토양 검정으로 토양의 영양상태를 정밀분석하면 작목별 맞춤형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농업인에게는 컨설팅도 진행한다. 소요기간은 14일로 작물 재배 전 5~6개 지점의 토양 500g을 15cm 깊이로 채취해 이물질을 제거 후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관리실에 제출하면 된다. 고양에서 생산되는 냉이-참나물-두릅 등 봄나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도 진행한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강화에 따라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농산물 등이 안전하게 출하되도록 463종 잔류농약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연간 3000건 이상 잔류농약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尹 “전공의 면허정지 유연하게 처리”…의료계와 대화 준비 착수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 행정처분에 대한 유연한 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의료계와 대화를 추진하라는 지시에 따라 정부와 의료계 간 건설적 대화를 진행하기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 24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계와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의료계 관계자들이 마주 앉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당정과 의료계는 의료 개혁에 대해 각자 입장차가 있지만, 국민의 고통과 불안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점에는 모두 공감하고 있다"며 “정부와 의료계의 만남으로 의미 있는 의견 접근을 이룰 수 있도록 당정이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복건복지부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계가 정부와 대화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국민의힘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와의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조실과 협의해 의료계와의 대화를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으며, 빠른 시간 내에 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의료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의 행정처분에 대한 유연한 처리방안을 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처분 시한이 임박한 것과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며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지시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50분가량 전의교협 회장단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한 뒤 “국민들이 피해 볼 수 있는 상황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정부와 의료계 간 건설적 대화를 중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포커스] 김포시, 조류독감 발생 ‘제로’ 달성…비결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3~2024년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에서 총 31건이 발생하며 맹위를 떨쳤다. 이에 전국 5개 시-도 13개 시-군이 비상 차단방역에 곤욕을 치렀으나 김포시 발생 건수는 0건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2022년 동절기에 고병원성 AI 피해규모가 58농가 167만수에 달했던 점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결과다. 민선8기 김포시는 2022년~2023년 2농가 8만수로 피해규모를 크게 줄이고 2023년~2024년 동절기에는 결국 피해 발생 0건을 일궈냈다. 작년 10월부터 5개월간 김포시는 방역대책본부를 꾸리고 축산과 직원들이 24시간 상황체계를 유지하며 강도 높게 차단방역에 매진했다. 현재 고병원성 AI는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고 3월 말에는 일상 방역체계로 전환될 전망이다. 접경지이자 한강을 끼고 있는 김포시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18개 산란계 특별 관리지역에 속하는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발생 고위험 지역이다. 김포시는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가동해 고병원성 AI 발생 제로를 달성했다. 여기에는 축산과 모든 직원을 축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주말은 물론 설 명절에도 예외 없이 24시간 근무체계로 철통같은 방역에 임한 노력이 담겨있다. 김포시는 가축전염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자 거점세척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하고 선제적으로 다양한 방역조치를 펼쳤다. 동절기 거점 세척소독시설 2곳을 가동하는 가운데 1곳은 24시간 주말 없이 운영해 새벽시간대에 농장으로 향하는 사료반입 차량이나 분뇨반출 차량이 빠짐없이 거점세척소독시설에 들러 소독하도록 했다. 소독 이후에는 소독필증을 발급, 휴대토록 의무화해 어느 농장도 소독필증 없이 출입할 수 없도록 통제했다. 5만수 이상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가금농가 6곳에는 선제적으로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모든 축산관련 차량을 누수 없이 관리하기 위해 김포시는 차량 GPS를 설치 지원하고 축산차량의 축산시설 출입을 모니터링했다.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동할 경우 이를 위반하는 차량이 있는지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반이 확인되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도록 했다 또한 축산과 직원이 직접 드론 운행 자격증을 취득, 순회차량이 소독하기 어려운 산간지역이나 축사 지붕 등에 소독 약제를 공중 살포하는 등 빈틈없이 철두철미한 방역을 전개했다. 김포시는 관내 가금 전업농가 57호를 대상으로 축산과 모든 직원을 '1농가 1전담관'을 지정해 전화 문답 예찰을 시행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신고토록 주기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축산 농가와 관계자들이 해외 여행을 하면 신고토록 하고, 검역본부 및 출입국관리소와 긴밀한 협조 나래 출입국 관리 및 소독 조치를 실시해 국내로 가축전염병이 유입되는 경로를 원천 차단했다. 김포시는 저병원성 AI 등 전염병 예방백신 2000병을 조달, 공급해 닭 194만수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농가 지원과 병행해 일제점검 및 지도를 통해 방역 미흡사항이 있을 경우 1차 보완토록 하고 이후 위반은 행정처분하는 노력 끝에 점차 발생률을 낮춰가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축종별 단체들도 회원 단톡방을 열어 실시간 방역상황을 즉각 공유-전파하고 농가들은 이동중지명령에 따르는 등 적극 부응하는 노력을 더해줬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도 주기적 농장 예찰로, 관할 동물위생시험소는 신속한 AI 검사 실시로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한 점 또한 '발생 제로'에 큰 뒷받침이 됐다. 김포시는 위기 경보단계를 주의로 하향한 후에도 3월 말까지 철새 북상 등으로 추가 발생 위험이 잔존하고 있어 주요 방역조치를 계속 추진한다. 거점소독시설 2곳을 새벽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계속 유지해 축산차량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현재 시행 중인 행정명령 11종, 공고 8종을 3월31일까지 연장하고 축산농가로 하여금 혼돈이 없도록 반복 안내하고 있다. 이진관 소장은 24일 “고병원성 AI '발생 제로' 달성은 김포시 공무원 헌신과 축산농가 및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 드물지만 과거 3월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남은 기간 축산농가는 방심하지 말고 농장 출입차량 등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김포를 만들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일년내내 축제의 고장”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안성시는 일년내내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리는 축제의 고장"이라고 자랑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안성에서 열리는 축제를 일일이 소개했다. 김 시장은 이어 “한 해 축제의 시작인 “산수유 마을잔치"가 토요일에 있었다“며 "산수화 마을축제는 안성시종합사회복지관과 봉남동, 숭인동이 함께 만든 '봉숭안 마을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축제“라고 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올해로 9회째가 됐다“면서 "마을협의체는 마을 가꾸기, 마을 이웃 돌보기 등의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따뜻한 봄날, 활짝 핀 산수화와 멋진 공연과 맛난 음식, 즐거워하는 주민분들. 잔치의 모든 것을 가진 축제였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일죽초 개교 100주년 행사...멋진 기념식”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죽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알렸다. 김 시장은 이 글에서 “(일죽초등학교)는 1924년 2월 1일 개교해서 97회까지 졸업생 1만여명을 배출한 명문학교"라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이어 “10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일제 식민치하와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을 거쳤으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기까지 일죽면에서 새롭게 생겨난 초등학교들의 전신이 됐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하지만 "학령기아동 감소로 다시 통합되는 과정을 겪고 있다“면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소멸의 과정을 안타까워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이날 행사)는 '일죽은 하나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는 물론 일죽면민 모두가 힘을 합쳐 준비한 멋진 기념식이었다"고 추켜세웠다. sih31@ekn.kr

유정복 “야구 명문의 역사 자랑하는 인천, 이대로 쓱 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야구의 시간이 돌아왔다"며 “(특히)인천 SSG랜더스의 시간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 야구의 홈 개막전 모습을 생새하게 전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야구 경기를 한 인천이며 야구 명문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도(球都) 인천"이라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오늘 만석의 경기장에서 홈 개막전을 승리로 출발했는데 이대로 쓱 쓱~"이라면서 리그 우승을 기대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내일은 인천데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응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 시장은 이날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 홈 개막 2차전에 참석, 시구를 하는 등 열띤 응원을 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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