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죽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알렸다.
김 시장은 이 글에서 “(일죽초등학교)는 1924년 2월 1일 개교해서 97회까지 졸업생 1만여명을 배출한 명문학교"라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이어 “10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일제 식민치하와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을 거쳤으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기까지 일죽면에서 새롭게 생겨난 초등학교들의 전신이 됐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하지만 "학령기아동 감소로 다시 통합되는 과정을 겪고 있다“면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소멸의 과정을 안타까워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이날 행사)는 '일죽은 하나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는 물론 일죽면민 모두가 힘을 합쳐 준비한 멋진 기념식이었다"고 추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