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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캔디샵, ‘활동 중단’ 유이나 대신해 줄리아 영입

6월 컴백하는 걸그룹 캔디샵이 새 멤버로 줄리아를 영입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캔디샵에 새 멤버 줄리아가 합류하면서 그룹의 재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캔디샵은 원 멤버였던 유이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하차하면서 새 멤버 영입에 나섰고, 컴백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무사히 완료했다. 새로 합류한 줄리아는 2008년생으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소속사는 피아노 및 플루트 연주 등 음악적 재능을 비롯해 연기에도 능하다고 소개했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13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 3월 미니 1집 '해시태그'(Hashtag#)로 데뷔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탁마이너갤러리’, 영탁 생일 맞아 선행 펼쳐 ‘훈훈’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들로 모인 '영탁마이너갤러리'가 영탁의 생일을 맞아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안겨줬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영탁마이너갤러리'가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영탁의 팬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부금은 전액 청각장애 아동의 언어재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탁마이너갤러리'는 “가수의 음악을 통해 얻은 긍정적 에너지를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인공와우 수술받은 아동들이 언어재활 치료를 잘 받아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마음껏 따라 부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열린 기록, 의사들도 의대 증원 동의…그러나 “아전인수” 반발

'의대 2000명 증원'을 결정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록이 13일 전격 공개됐다. 회의록에는 의사들과 시민단체, 정부 모두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입장이 담겼다. 다만 의사단체들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보정심 회의에서는 위원장 포함 25명 위원 중 23명이 참석해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불참한 2명은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측이었다. 보정심은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보건의료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위원회다. 당시 회의록을 살펴보면 의대 증원 필요성에는 전반적으로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우선 단순히 찬반으로 구분해 보면 23명 모두 의대 증원 자체에는 찬성했다. 다만 2000명 증원에는 4명이 반대했고, 나머지는 찬성했다. 의사 출신으로 추정되는 한 위원은 “2025년에는 350명, 많아야 그 두 배인 700명 정도를 증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00명 증원안에 “전공의, 학생은 물론 전체 의사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파업과 동맹휴학으로 자신들의 뜻을 표현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위원 역시 “상당 규모 증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2000명은 너무 많다"며 “500명 이상 1000명 정도 증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찬성하는 위원 쪽에서는 정부가 제안한 2000명을 넘어 3000명까지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시민단체로 추정되는 한 위원은 “2000명도 적다"며 “정부가 조금 더 숫자를 확실하게 연구하셔서 점차 3000명 증원이 되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복지부는 이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최종 심의했다는 입장이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직접 나서 증원 규모를 결정한 배경을 자세히 설명했다. 조 장관은 “정부는 2035년 의료 수급 전망을 토대로 이번에 의대 증원 규모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고령화로 인한 의료수요 등으로 인해 2035년에 1만명의 의사가 부족하고, 의료 취약지역에도 5000명의 의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결국 “1만 5000명의 수요 가운데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를 확충하고자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조 장관은 “내년에 2천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돼 2035년까지 5년간 최대 1만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회의 막판에 위원들에게 “의대 정원 확대에 23명 중 4명이 이견을 제시하셨지만, 대체로 동의하시는 걸로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이 세 가지 안건은 복지부 안대로 의결하고자 한다. 이의 없으십니까"라고 물었다. 결국 위원 대다수가 찬성하면서 '2000명 의대 증원'은 의결됐다. 그러나 의사단체는 이 논의 과정과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논의는 너무 짧았고, 사용된 정보량은 적었다는 것이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대한의학회는 “수없이 많은 회의를 했다고 주장했으나 2000명을 증원한 근거는 없었고, 2월 6일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며 시급히 진행한 보정심에서 유일하게 언급됐다"며 “도대체 (2000명은) 어디서 나온 객관적 숫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들은 “(정부가 법원에 제출한) 실제 자료를 검증하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수천장의 근거자료가 있다는 정부의 주장은 기존 보고서 3개를 인용한 주장 외에는 없었다"고도 꼬집었다. 김종일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회장도 “(2월 6일) 보정심 회의는 2000명 증원 결정을 통보하기 위한 것이었지, 의대 정원이 몇 명 필요한지를 결정하는 회의는 전혀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회의 시작 시각은 오후 2시였는데 회의 시작 전에 이미 모 언론에서 2000명을 늘린다는 결론을 입수해서 보도했다"라고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도 의대 증원에 대한 객관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 정부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며 증원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2000명 증원을 발표하기 직전에 개최된 보정심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도 정부의 일방적 발표를 비판하고 '2000명'이라는 수치에 의문을 표했음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변명하는 '객관적 근거'는 아전인수식 해석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尹 “5월 지출 많아...‘실질 혜택’ 드려야” 이재명 25만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메시지로 '성장'과 '실질적인 도움'을 강조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지속 요구하고 있는 국민 1인당 25만원에는 당정이 여전히 부정적 기류를 발신하는 상황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소득이 높고 국가 재정이 넉넉해야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도약과 빠른 성장이 있어야 사회적 유동성이 커지고, 그렇게 함으로써 양극화를 줄일 수 있고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또 우리의 민주주의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다"며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속담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하는데, 많은 국민들께선 또 5월이 참 힘든 달이라고 얘기하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가정의 달이어서 자녀들의 지출이 많을 수밖에 없고, 결혼식이나 행사도 많아서 지갑이 가장 홀쭉해지기도 하는 달"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제가 취임 2주년을 맞았는데, 돌이켜 보니까 이렇게 세심한 부분에서 국민들의 실제 삶을 꼼꼼하게 살펴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야 되겠단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도 “수출ㆍ성장ㆍ고용 등 최근 경제지표의 개선이 '체감하는 민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민주당이 '전 국민 1인당 지원금 25만원'을 특별조치법으로 추진하는 데 대해서는 여전히 헌법과 어긋난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난색을 표하기는 마찬가지다. 선출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경제침체가 심각한데 집권 여당이 민생지원금 편성을 위해 추경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 이슈를 꺼냈다. 또 “해병대원 특검법 때문에 많이 긴장되는데, 총선 민심 수용 여부를 가르는 상징적 사안"이라며 “국민의힘이 대통령에게 수용을 건의하는 것이 민심을 받드는 길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고 압박했다. 그러나 추 원내대표는 “공개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차갑게 반응했다. 그는 “인사차 상견례 자리로, 구체적 사안에 대해 갑자기 들어오고 제가 혹 견해를 얘기하면 우리가 더 이상 대화를 못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로) 정국을 잘 풀어 나간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좀 가지자"고 제안했다. 이날 회동은 22대 국회를 앞두고 일주일 간격으로 선출된 여야 원내사령탑 간 상견례 성격 만남이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이재명 보다 매운 조국, 독도까지…日 “다케시마 지킨다” 발끈

조국혁신당 등 야권이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일제강점기 프레임' 경쟁에 나서고 있다. 조국 대표는 13일 독도를 방문, 이번 사태와 관련해 “사태를 주도하는 일본 총무성 장관의 외고조부가 이토 히로부미로, 조선 침탈의 선봉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라인의 경영권이 일본 기업으로 넘어가면 디지털 '갑진국치'(甲辰國恥)로 불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정부를 겨냥 “과거 박정희, 이명박, 박근혜 정부도 친일 정권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이 정도로 노골적이지는 않았다. 굴종도 이런 굴종이 없다"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친일 정권을 넘어 종일(從日), 숭일(崇日) 정권"이라고 비난했다. 구글 출신인 이해민,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김준형 등 조국혁신당 당선인들도 네이버 본사가 있는 경기도 분당에서 견을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강 건너 불구경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답게 당당하게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런 일정은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기한 '영토 주권설'에서 한발 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것으로 읽힌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이토 히로부미: 조선 영토 침탈, 이토 히로부미 손자: 대한민국 사이버 영토 라인 침탈, 조선 대한민국 정부: 멍~"이라고 적었다.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 개인정보유출을 계기로 회사 지분 절반을 보유한 소프트뱅크에 나머지 절반을 가진 네이버로부터 지분 매입을 추진하라는 지침을 정하자, 이를 일제 강점에 빗댄 셈이다. 조국혁신당 행보에는 일본 정부까지 공식 입장을 내고 항의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영토와 영해, 영공을 단호히 지켜낸다는 결의하에 의연하게 대응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볼 때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게 일본 측 주장이다 일본 외무성도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조 대표 독도 방문에 "사전 중지 요청에도 강행됐다“고 항의했다. 외무성은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일본 고유 영토라는 점을 감안하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극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밖에 나마즈 히로유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김장현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는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에게 강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 경기도 대표하는 으뜸 도시로 성장”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3일 “우리는 100만 시민의 단합된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만들었으며 이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했다"고 빍혔다. 정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화성시의 괄목한 발전'을 소개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2024 경기도체육대회의 폐막식에 다녀왔다"며 “우리 화성시는 올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최초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고 자랑했다. 정 시장은 이어 “오늘의 성과는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과이자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잘라 말했다. 정 시장은 또 “힘든 순간도 있었을 것"이라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 역시 계속해서 찾아왔을 것“이라고도 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힘들고 긴 훈련을 견디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해주신 우리 선수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100만 시민의 단합된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만들었으며 이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특례시 승격, GRDP 전국 1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난 도시 화성에 우리는 살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화성시의 희망찬 여정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민선 8기 임기 내 공약 100% 완성 하겠다”

“오산시 공직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강조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3일 "민선 8기 임기 내 공약 이행을 100% 완성한다는 신념으로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뛰는 오산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런 뜻을 확고하게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민선 8기 2년 차 반환점을 앞두고 참으로 뜻깊은 평가를 받았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평가받았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우리 공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민과의 약속이기에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이 민주주의 핵심 가치 실현“이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스승의 날 맞아 ‘교학상장’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

“'교사가 존경받고 학생·학부모가 존중받는' 문화가 조성돼야"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3일 스승의날을 앞두고 “'교학상장(敎學相長)', 교육공동체가 권리와 책임 의식을 갖고 서로 가르치며 배울 때 '교사가 존경받고 학생·학부모가 존중받는' 문화가 만들어진다"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스승의 날을 맞아 '교학상장'을 거론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오늘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스승의날 기념 식수행사와 신규(저경력) 선생님 스물네 분을 뵙는 자리에 참석했다"고 알렸다. 임 교육감은 이어 “식수 행사의 키워드는 바로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신규 선생님들은 교육활동 중 학생 지도나 악성 민원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선의가 다르게 해석되거나, 일방적인 주장을 맞닥뜨리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또 “문제행동 학생들이 전문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님께 눈물로 호소했다는 의정부 고산초 한 선생님의 전언이 있었다"며 “결국 ADHD와 뇌의 문제가 발견돼 학생은 치료받았지만, 이전까지 선생님 홀로 모든 걸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웃으면서 퇴근하는 신규 선생님의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는 동료 멘티 선생님의 말씀처럼 “학생·학부모·교사 교육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할 수 되도록 교육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진안군, “홍삼 넘어 흑삼” 소비시장 만든다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진안 흑삼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술보급블렌딩 협력모델 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총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군은 흑삼 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진안 흑삼 브랜드 조성, R&D 연구, 생산시설 지원 등 진안 흑삼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경제적 흑삼제조 표준 공정 수립 용역(진안홍삼연구소 오효빈 실장) △진안 흑삼 브랜드 기반 조성 용역(주식회사 브랜드아큐멘 대표 박재범) 두 사업에 대해 추진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진안 흑삼 업체들이 참여하여 진안 흑삼 발전 방향성에 대한 건의사항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흑삼은 홍삼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호흡기, 간기능, 전립선 질환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품원료이며 인삼산업법 개정으로 제조 검사기준이 법제화되어 경제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사업화 기반이 조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진안홍삼을 넘어 새로운 지역특화품 진안흑삼으로 차별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라며, 흑삼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kthjinan@ekn.kr

전북자치도, 침수 재난안전산업 육성 잰걸음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3일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도내 재난안전 기업인 해전산업이 침수 분야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 국비 10억을 확보했다.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재난안전산업 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침수 분야 연구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1개의 기업이 신청, 최종적으로 2개 기업만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중 도내 재난안전 기업인 해전산업이 선정됐다. 해전산업은 2024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차수문 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북자치도가 재난안전 산업, 특히 침수 분야의 대표 지역으로 거듭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정된 침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과 연계해 진행될 이번 연구로 침수 관련 기업들의 도내 입주도 기대할 수 있다. 공모 선정 과정에서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산업협의체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높였고, 전북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진흥시설과의 연계 강화에 힘쓴 부분이 주요했다. 해전산업의 이번 선정으로 재난안전제품‧기술의 기술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침수 예방과 대응 분야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침수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인증 제도 구축, 재난안전 기술과 제품 산업화 등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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