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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미래산업진흥원 7일 출범… 4차 산업혁명 시대 컨트롤타워 기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한 걸을 더 내딛었다. 원주시는 7일 창업지원허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조용기 원주시의장과 곽문근 부의장 및 시의원,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원제용 도의회 사문위원장, 하석균 도의원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 재단설립 추진경과보고, 출범유공자 포상 수여,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의 발굴·육성 및 ICT융합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고도화와 혁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진흥원은 경영지원실, 디지털산업부, 모빌리티산업부 등 3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해 △미래산업・지역주력산업 육성 및 고도화 지원 △산업디지털 전환 기반조성 및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스타트업 지원 △산・학・연・관 교류협력사업 및 위탁사업 수행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지난 6월 조영희 초대 원장 등 직원 10명을 임명·임용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조영희 초대 원장은 “첨단 과학기술 및 산업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자양분 삼아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원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조영희 미래산업진흥원장은 “미래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을 위한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첨단 산업, 기존 주력산업들의 융합 등 미래산업의 발굴과 기술혁신 선도에 매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AI혁명은 이제 시작이다. 미래산업 핵심은 소프트웨어다. 진흥원의 출범은 아주 시의적절하다"며 “국비 확보나 조직의 생존논리에 따르지 않고 원주시 발전이 우선인 초심을 잃지 않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주시는 미래 육성할 산업들을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다. 반도체, 바이오, 의료기기 또 AI 등 클러스터 수준의 산업기반을 갖췄다. 미래산업진흥원이 현재와 미래, 원주시민들의 먹거리를 공급하는 창구역할을 해줄 거라 기대한다. 진흥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원주만두원정대 발대식 갖고 ‘붐 UP’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원주만두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원주만두원정대'가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다. 원주시는 7일 오전 시청 본관 로비에서 '원주만두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및 시의원, 만두축제 추진위원회, 시 홍보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원정대 역할 소개와 함께 선서문 낭독, 만두송 합창, 결의 구호 제창 등을 진행했다. 원정대는 축제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붐 조성을 위해 읍면동별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자생단체 등 총 10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축제 홍보와 만두맛집 발굴을 비롯한 원주만두를 전국 곳곳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 만두가게를 직접 방문해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는 만두축제 부스 신청을 안내하고 매장 내에 축제 공식포스터를 게첩하는 등 활동 미션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원정대'는 오늘부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우리동네 만두 홍보대사로서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만두성지 원주'에서 만두도 먹고, 축제도 즐기면서 모두 '만두왕'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펼쳐진다. ess003@ekn.kr

무주군, 구천동 상가 인근 행락철 불법행위로 ‘몸살’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설천면 구천동 상가의 행락철 불법행위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아 관광객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6일 본보 취재진은 지난 4일 인도 위에 줄줄이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관광객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차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도로를 달리던 다른 차량과 부딪힐 뻔한 아찔한 상황을 확인했다. 식당 상가들은 인도 가로수에 식당 이름을 새긴 팻말을 설치해 호객행위를 펼치고 방문객들에게 인도 위 불법주차 특혜를 주고 있었다. 또한 손님들이 식당 영업장뿐 아니라 공유재산인 정원수 그늘에서도 음식을 먹도록 하고 있어 음식물이 곳곳에 떨어져 방문객들의 불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행위의 경중에 따라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3년 이하의 징역을 받게 되는 사안임에도 불법 영업을 단속해야 할 무주군청 관계자는 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불법영업을 일삼는 이들의 행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것이다. 관광객 A 씨는 “아이들과 인도로 걸어가야 하는데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차도로 보행할 수밖에 없었다"며 “관리 감독해야 할 무주군청은 도대체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 다른 관광객 B 씨는 “무주군은 수년째 관행처럼 이어져 온 불법행위를 알고도 묵과하고 있다"며 “음식을 시켜야만 정원수 그늘 자리에 앉을 수 있다. 국립공원 내 불법행위로 인해 관광객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성토했다. 현행법상 영업장을 벗어난 영업행위는 식품위생법위반으로 영업정지 또는 영업취소까지 무거운 처벌이 가능하다. 이에 군 관계자는 “해당 부서가 종합상황팀을 운용하면서 현장에서 계도하고 있지만 법적으로 단속할 권한이 없다"며 애매한 답변을 늘어놓았다. 이와 관련해 전북자치도는 “최근 도내 하천, 계곡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펼친 결과 특별한 위법 행위가 발견되지 않았고, 무주군은 '행락질서 상황실'을 운영해 구천동 내 불법 행위를 사전에 통제하고 있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kthjinan@ekn.kr

블랙핑크 리사, 16일 신곡 발매..로살리아 피처링!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신곡을 발매한다. 리사는 지난 6일 오후 라우드 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곡 '뉴 우먼'(NEW WOMAN)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싱글에는 핫한 싱어송라이터 로살리아가 피처링으로 나선다. 로살리아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를 비롯해 라틴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수차례 수상을 거둔 가수로, 스포티파이 월간 리스너 2510만명의 보유자로, 위켄드와 빌리 아일리시, 트래비스 스콧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존재감을 떨쳐왔다. 과연 리사와 로살리아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리사는 지난 6월 홀로서기 후 첫 신곡 '록스타'(ROCKSTAR)를 발매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8위 및 미국 빌보드 '핫 100'에 70위로 데뷔하는 성과를 거뒀고, 빌보드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에서는 4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정상을 찍었다. 리사의 '뉴 우먼'은 오는 16일 오전 9시(한국시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슈가, 전동킥보드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음주 후 전동 킥보드를 사용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7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슈가가 6일 밤 음주상태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중 헬멧을 착용한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했다"라며 “500미터 정도 이동 후 주차시 넘어졌고 주변에 있던 경찰을 통해 음주 측정한 결과 범칙금과 면허 취소 처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건으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며, 경찰 인계 하에 집으로 귀가했다"라고 설명하며 “아티스트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신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동에 대해서는 근무처로부터 적절한 처분을 받을 예정"이라며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슈가는 위버스를 통해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일로 찾아뵙게 되어 매우 무겁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어제 밤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했다. 가까운 거리라는 안이한 생각과 음주 상태에서는 전동 킥보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했다"라며 “집 앞 정문에서 전동 킥보드를 세우는 과정에서 혼자 넘어지게 됐고, 음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처분과 범칙금이 부과됐다"라고 밝혔다. 슈가는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으신 분 또는 파손된 시설은 없었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책임이기에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주의하고 잘못된 저의 행동에 상처 입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더욱더 행동에 주의하겠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정부, 건설현장, 물류센터 등 폭염 취약 사업장에 20억원 추가 투입

정부가 건설현장, 물류센터 등 폭염 취약 사업장에 쿨키트, 그늘막, 이동식 에어컨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2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전국 지방노동관서장이 참여하는 폭염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100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실행한 데 이은 후속조치다. 건설현장, 물류센터 등을 중심으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 고용부는 20억원을 추가로 배정해 건설·물류·유통 등 폭염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쿨키트, 그늘막, 이동식 에어컨 등 폭염 예방 비용을차질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난달 31일부터 폭염 비상대응 체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는 만큼 관계 기관 등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헤 폭염에 따른 산업재해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가 작업을 우선 중단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온열질환으로 인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작업중지 명령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에는 물류센터, 배달종사자의 온열질환 우려가 크게 제기되고 있는 만큼, 휴게시설의 설치, 물과 쿨링 보호구 지원, 휴식 보장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펴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기후 위기 상황, 물류․유통 산업의 발전 등 환경 변화를 감안해 폭염 등에 대응한 근로자 건강 보호조치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장관은 “노사와 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동약자들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합리적 보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한덕수 총리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복귀에 끝까지 설득”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이번 주 중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며 “전공의들이 단 한분이라도 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소통하고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달 31일까지 수련병원별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행했으나 지원자 수가 많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일부 비판을 무릅쓰면서도 정부는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유연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전공의들이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환자들의 존경을 받으며 능력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유연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공의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의료 자산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전공의들이 국민과 환자들 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을 최대한 열어두는 것이 모두를 위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한 총리는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돌아온 전공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빈집털이범', '부역자'라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신상 털기도 빈번하다"며 “정부는 복귀 방해 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복귀 방해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며, 복귀 전공의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정부가 행정명령 철회와 수련 특례 허용 등 유연한 조치를 계속하고 있다"며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제외한 전공의 요구 사항 대부분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또 “지난 수십년간 의료계는 지역과 필수 의료 붕괴를 우려하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과거 정부는 재정 여건 등을 핑계로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미봉책으로 일관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의료계가 현 정부의 의료 개혁도 신뢰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 기인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의료 개혁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거짓이 아님을 의료계가 확실히 신뢰할 수 있도록 직접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진행되는 과제 논의 과정을 매주 브리핑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상급종합병원의 구조 전환과 이용 체계 개선에 대한 공청회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달 말에는 정부가 약속했던 의료개혁 4대 과제의 구체적 실행계획과 향후 5년간의 재정투자 규모를 국민과 의료계에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포커스] 의정부시, 걷기사업 참가자 전년비 44%↑…비결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체활동은 신체-정서-사회적 건강 증진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의료비용 절감효과까지 가져다준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시민 걷기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첫 번째로 열린 '2024년 걷기왕 개인전'은 시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끝마쳤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일 “시민 모두가 개인에게 적합한 걷기 증진사업에 참가해 맞춤형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걷기왕 개인전은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비대면 건강생활 실천사업 일환으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워크온)을 이용해 개인별 실시간 걸음 수 및 순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지속적인 동기유발을 위해 매달 20만보 이상 걸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홍보물을 제공하는 챌린지로 진행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커뮤니티 내 올바른 걷기운동 방법 등 건강정보를 월 2회 이상 제공해 시민의 건강지식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매년 참가자 수뿐만 아니라 걷기 실천율 등 여러 지표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참가자가 매년 증가하며 올해는 작년(2141명)보다 44% 증가한 3834명이 참가했다. 일평균 걸음 수도 작년 8775보에서 9317보로 늘고, 걷기 실천율(1주일 동안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시민 분율) 또한 64.18%에서 65.36%로 증가하는 등 사업이 지속됨에 따라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의 경우 참가 전 24.13에서 참가 후 23.66으로 0.47 감소했으며,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시민의 분율(%)인 비만율은 참가 전 34.89%에서 참가 후 31.40%로 3.49% 감소했다. 의정부시는 걷기를 촉진하기 위해 은빛걷기, 건강체중매니저, 장애인같이걸을래, 한마음치매걷기 등 세대-환자별 맞춤형 걷기사업 시행하고 참자에게 건강보조제를 지원하고 있다. '은빛걷기'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각종 성인병 예방을 위한 걷기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다. 7월 말 기준 참가자 수는 400여 명으로 작년 333명보다 증가했다. 매달 챌린지를 통해 보디로션, 영양제 등 건강 홍보물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걷기운동에 참가한 뒤 건강이 매우 좋아졌다고 병원에서 말해줬다", 다른 참가자는 “매일 걷는 습관이 생기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이라고 말했다. '건강체중매니저'는 관내 시민 중 체질량지수 25 이상 대상자를 중심으로 줌 라이브(Zoom Live) 강의를 통해 비대면 홈트레이닝 교육을 제공하며 걷기운동과 병행한다. 비만을 가진 개인에게 체중관리 및 교육을 실시하고, 비만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비만 위해성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사업 전후 무료 체성분 검사(인바디)로 체지방 감소량을 측정해 우수참가자에게 홍보물을 제공한다. 올해는 6월부터 8월까지 3기수로 나눠 현재 8월 3기를 진행 중이다. '같이걸을래?'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일환으로 관내 등록장애인과 가족-지인이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는 5월1일부터 31일까지 이동통신 앱(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기부 참여잇기(챌린지) 형식으로 운영했다. 전체 참가자가 한 달 동안 누적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건강 홍보물품을 제공한다. 중간 임무(미션)로 대상자들이 모여 보건소부터 동막교 광장까지 함께 걷는 '모여서 같이 걸을래' 프로그램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한마음치매극복걷기행사'는 치매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다. 걸음 수 기준 권역당 상위권 참가자에게 건강홍보물을 제공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주식 폭락 때 尹은 반건조 생선 요리법을?...‘쏟아진 혹평’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적 자산 시장 폭락 국면에 노출한 모습에 대해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대체로 휴가권은 보장돼야 하지만, 언론 등에 노출하는 모습이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 등은 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관련 논란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장 소장은 윤 대통령에 “반건조생선 요리법도 궁금하신 것도 좋지만 주식시장,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주셨으면 어땠을까"라고 지적했다. 이는 주식 시장이 폭락한 지난 5일 윤 대통령이 생선 판매 상인과 나란히 앉아 반건조 생선 종류와 요리법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는 대통령실 홍보에 대한 비판이다. 그는 “1400만 개미투자자들은 정말 피가 마르는 심정이었을 것"이라며 “TV에서는 저렇게 대통령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나가는 것이 과연 국민 감정상 맞을까"라고 거듭 지적했다. 그러면서 “휴가 빨리 중단하시고 오셨어 한다"고 질타했다. 박 실장도 “1386만이 아파하고 있는데 가서 오징어의 요리법, 이런 모습 자체가 부적절하다"며 “공감이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님보다 더 문제가 참모들"이라며 “정무감각도 없고 공감능력도 없다"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도 “홍보수석실에서는 1500만 개미투자자를 생각해 현실에 맞는 브리핑을 준비했어야 한다"며 “민생현장 투어를 가기로 했더라도 그런 게 정무적인 감각인데 현실적으로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동의했다. 앞서 박성민 정치컨설턴트 역시 전날 같은 방송에서 “우리나라 주식 사상 손꼽히는 하락 아닌가? 홍보팀에서 판단했었어야 된다"며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조금 분위기하고 안 맞는 사진을 공개한 적이 여러 번 있지 않는가"라고 반문한 바 있다. 김준일 시사평론가도 이날 KBS 라디오 '고성국의 전격시사'에서 “대통령은 좀 휴가를 가야 된다. 자주 쉬어야 된다"면서도 시장 일정이 “솔직히 너무 구태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시장 좀 그만 가셨으면 좋겠다. 시장 간다고 민생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며 “어디 가서 뭐 안주거리 같은 거 그만 좀 사시고 진짜 진지하게 임하셨으면 좋겠다"고 질타했다. 이밖에 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비공개로 진행했다는 시장 투어와 관련해서도 지적이 제기됐다. 장 소장은 “김 여사가 저렇게 공개적인 행보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라며 “각종 논란과 의혹들이 아직 하나도 해소된 게 없다고 많은 국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시장가는 게 비공개인가, 공개지"라며 “사진기자가 부산에 휴가 갔는데 우연히 찍었네. 이건 아닐 거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박 실장 역시 “기자가 옆에 오징어회 사러 갔다가 우연히 여사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은 건 아닐 것"이라고 거들었다. 김 전 의원은 “부산일보를 통해서 이 기사가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또 지역 언론에 대한 배려도 있는 것"이라며 의미를 다소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故 박보람, 데뷔 10주년 앨범 ‘더 라스트 송’ 발매..수익금 기부 결정

고(故) 박보람의 목소리가 담긴 앨범이 나온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7일 “고 박보람의 데뷔 10주년 앨범 '더 라스트 송(The Last Song)'이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더 라스트 송(The Last Song)'은 고 박보람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세월이 가면', '애쓰지 마요(2022)', '내일이 빛날 테니까', '가만히 널 바라보면', '좋겠다'까지 5곡이 수록됐다. 특히 고 박보람이 Mnet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오디션 경연곡으로 불러 이름을 알린 '세월이 가면'은 올해 데뷔 10주년 앨범을 준비하면서 녹음을 마친 유일한 곡으로, 박보람의 목소리가 더욱 잘 전달되도록 새롭게 편곡했다. 고 박보람은 지난 2월 허각과의 듀엣곡 '좋겠다' 발매를 시작으로 10주년 앨범 준비를 해오던 중 지난 4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그동안 고인과 기존에 함께 일했던 협력사들이 마지막 고인의 목소리를 많은 팬과 대중이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 홍보를 지원하면서 발매하게 됐다. 고인의 가족과 소속사는 앨범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 및 소외계층에 박보람의 이름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해 의미를 더했다. 고 박보람의 10주년 기념 앨범 '더 라스트 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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