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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26살 2억 모은 ‘절약 달인’ 등장에 ‘대견해’

짠벤져스 MC 군단이 '절약 달인'의 지출 내역을 보고 당황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24살에 1억을 모으고 26살 현재 2억 모으기에 성공한 '절약 달인'이 출연한다. '절약 달인'은 마트 세일 코너에서 장보기, 중고 거래 앱을 이용한 똑똑한 소비 습관뿐 아니라 식재료 낭비를 막는 '냉장고 지도', 절약법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절약 채팅방' 등 자신만의 특별한 꿀팁을 소개한다. 또한 머리카락 셀프 다듬기, 수돗물 마시기 등 예상을 뛰어넘는 알뜰함에 짠벤져스 MC 군단도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한 달 통신비로 500원에서 800원 정도 쓴다"는 말에 MC들의 눈은 휘둥그레진다. 양세형은 “요즘도 삐삐 쓰는 사람 있나요?"라는 농담을 던지면서도 놀라움을 드러낸다. 이찬원은 “얼마나 안 먹고 안 쓰고 남들 하는 거 다 안 해가면서 저렇게 모을까"라며 대견해하며 '절약 달인'의 한달 지출 내역을 분석한다. 이때 이찬원의 레이더에 뜻밖의 지출이 발견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절약 달인'은 어플리케이션과 재테크가 합쳐진 '앱테크'로 “한 달 최대 200만 원까지 벌었다"고 밝힌다. 이찬원은 “저희한테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라고 눈을 반짝이며 야무지게 꿀팁 전수를 요청한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앱테크' 방법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추석 연휴 숙박세일 페스타…27일부터 할인권 20만장 배포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로 숙박할인권 20만장이 오는 27일부터 배포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하고 비수도권 지역 숙박할인권 20만장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숙박할인권 45만장을 배포해 국민의 큰 호응을 얻었던 상반기 '대한민국 숙박 세일페스타'는 여행지출액 약 1924억원, 지역 관광객 방문 약 107만명을 유발, 지역관광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이번 추석에도 숙박할인권을 배포함으로써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7만원 이상 상품은 3만원,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상품은 2만원 할인권을 배포한다. 숙박할인권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내달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입실하는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3만원 할인권을,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2만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상반기 행사에서 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준비돼 있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콜센터(1670-398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한동훈 ‘공수처 前 채상병 특검’ 없던 일?...이언주 “핑계 말고 제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와 무관하게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을 제3자 추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약속에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다. 아직 당내 설득을 채 마무리 짓지 못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3자 추천 방식을 수용하자, 특검 반대 논리만 꾸준히 재생산되는 양상이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채상병 특검법 같은 경우 그동안 수차례 국민의힘에서 당론으로 반대를 해왔었다"며 “두 번이나 대통령 재의요구가 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 공수처에서 아직도 한창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니까 수사의 결과를 보고 또 논의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특검 임명 방식과 관련해서도 “한 대표 같은 경우는 대법원장 추천 특검을 전제로 하고 있는데 대법원장 추천 특검이 되면 어떤 형태의 특검도 받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여지를 남겼다. 이는 지난 전당대회 때 한 대표 약속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주장이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6월 전대 출마 과정에서 “공수처 수사 종결 여부는 특검 발의 조건으로 달지 않겠다. 그런 사족을 달았을 때 국민 여러분께서 (예전과) 마찬가지라고 하지 않겠나"라고 공언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한 대표 입장이 당시와 다르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한 대표 입장은 일관됐다"며 “전당대회 출마선언 이후 6월 23일 때부터 바뀐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민의힘 구체안과 관련해서는 “당연히 의견을 청취하고 있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안들이 나올 수가 있을 것"이라고만 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오히려 민주당을 향해 “갈팡질팡하는 게 아닌가"라며 “이언주 최고위원께서는 '3자 특검 생각도 안 한다, 그건 아니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나"라고 역공을 넣었다. 그러나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같은 방송에 뒤이어 나와 이런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대법원장 추천 제3자 특검을) 반대하지만 당에서 많은 분들이 받자고 하시면 동의해 줄 생각이 있다"며 “그러니까 핑계대시지 마시고 제발 (법안을) 내시고 얘기하라"고 일침했다. 이 의원은 “어떤 얘기를 하려면 그 법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그걸 가지고 얘기해야 한다"며 “기본적인 국민에 대한 예의고, 언론에 대한 예의고, 야당에 대한 예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어쨌든 저희 안을 가지고 얘기를 계속하고 있다"며 “제보공작이고 뭐고 다 좋다. 국민들도 국민의힘이 낸 안이 뭔지 볼 권리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는 한 대표가 지난 전대에서 꺼낸 채상병 카드가 '실책'이었다는 취지의 평가도 나온다. 박성민 정치컨설턴트는 SBS 라디오에서 “지난 전당대회 때도, 채 해병 제3자 특검 나올 때도 굳이 지금 구도에서 이 얘기는 꺼낼 필요가 없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걸 그때 꺼내놓고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거 아닌가"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전략적으로 굉장히 노련하게 파고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 봤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전북도, 스마트축산 공모전 15개 농가 선정 ‘전국 2위’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축산농가 15개소가 선정돼 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은 기존 단순 스마트 장비 지원이 아닌 축산농장을 운영하며 발생되는 번식, 사양 및 환경관리 등 다양한 현장 문제를 여러 종류의 스마트축산 장비 연계 운영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자의 축산현장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월부터 민관연이 참여한 스마트축산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7월 전국 최초로 시군 및 농가를 대상으로 광역단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공모대응으로 전국 77개소 중 15개소(전국 2위)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이 우리도 스마트축산 확대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향후 도내 축산 ICT 업체도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bs-jb@ekn.kr

북한군 하사 1명, 강원 고성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20일 새벽 북한군 1명이 강원도 고성 지역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군 1명이 MDL을 넘어와 오늘 새벽 이른 시간에 귀순 의사를 밝혔다"며 “우리 군은 해당 인원이 동부전선 MDL 이북에서 남쪽으로 내려올 때부터 추적, 감시하면서 정상적으로 귀순 유도 작전을 진행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강원도 고성 동해선 인근 오솔길을 따라 도보로 육군 22사단 작전지역으로 귀순했다. 그는 군복을 입고 있었고, 계급은 하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지역 DMZ 북측에서 북한군은 최근 지뢰매설 및 불모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우리 군은 작업하는 북한군이 들을 수 있게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고 있었다. 군 당국은 귀순한 북한군을 관계기관에 인계했고, 현재 관계기관에서 귀순 경위 및 남하 과정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8일에는 북한 주민 1명이 한강하구 남북 중립수역을 넘어 남쪽으로 귀순한 바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유어 아너’, 시청률 연속 상승! 손현주·김명민 사투 본격 전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심장을 뛰게 만드는 빠른 전개, 몰입도 높은 연출에 힘입어 '유어아너'의 시청률이 또 다시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3회 시청률은 전국 3.4%, 수도권 3.7%로 2회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를 돌파했다. '유어 아너' 3회는 생존하고자 하는 송판호(손현주 분)와 복수하고자 하는 김강헌(김명민 분)의 사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눈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했다. 특히 아들의 죽음에 판사 송판호가 연관돼 있다는 것을 알게된 김강헌의 모습이 긴장감을 선사했다. 진실을 은폐하려 할수록 송판호는 궁지에 몰렸다.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 대신 뺑소니 사망 사고의 범인으로 몰린 이상택(안병식 분)은 송판호를 협박했고 그를 처리하기 위해 부두파의 손을 또 다시 빌리게 됐다. 그런가 하면, 김강헌은 이상택이 아들의 사망 사고의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간파했다. 김강헌은 사고 당시 신고 녹음파일을 통해 진범을 유추하기 시작했다. 녹음파일에서 타이어 펑크 경보음을 들은 김강헌은 사고 현장 주변의 카센터를 뒤졌고 결국 뺑소니 사고차량은 수리한 카센터를 찾아냈다. 그리고 모든 일의 중심에 송판호가 있음을 직감했다. 한편, 이상택을 제거하려 움직인 부두파 조직원들과 이상택은 김강헌의 장남 김상혁(허남준 분)에게 모두 살해당했다. 숨어서 모든 일을 지켜보고 있던 이상택의 아들이 이 현장을 직접 녹화하면서 상황은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무엇보다 극의 말미 계속해서 걸려 오는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 전화를 받은 송판호는 전화 너머 자신이 감추려던 거대한 진실을 알고 있는 듯한 이의 음성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유어아너'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진, ‘푹 쉬면 다행이야’ 자체 최고 시청률 견인

방탄소년단(BTS) 진이 만능일꾼으로 활약하며 '푹 쉬면 다행이야'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는 전국 가구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0.5성급 무인도에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진과B1A4 산들이 일꾼으로 찾아와 '안CEO' 안정환과 '남일꾼' 김남일과 호흡을 맞췄다. 이연복·이홍운 부자가 셰프로 나섰으며, 스튜디오에는 붐과 김대호 그리고 자칭 진의 찐친인 박명수가 자리해 이들의0.5성급 무인도 운영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전역 후 첫 공중파 예능으로 '푹다행'을 선택한 진은 무인도에 들어오는 배에서부터 자신의 노래 '슈퍼참치' 급의 큰 생선을 잡겠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진의 무인도 생활은 진의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아 웃음을 선사했다. 산들과 함께 장어 통발에 미끼를 넣는 임무를 받은 진은 처음 맡는 미끼 냄새에 힘들어 했다. 진은 미끼 냄새가 오래간다는 안정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가위바위보 진사람에게 미끼 냄새를 묻히는 게임을 제안했다. 안정환, 김남일, 진, 산들이 가위바위보를 한 끝에 진이 마지막에 김남일에게 배신을 당하며 벌칙의 주인공이 됐다. 장어 통발을 설치하는 과정도 험난했다. 붐이 배를 타고 설치한 먼 거리의 통발 스팟까지 직접 노를 저어 나가야 했기 때문. 진은 “프로그램 제목에 속았다"고 힘들어했고, 급기야 노를 젓다가 안정환에게 물을 튀기기까지 했다. 물벼락을 맞은 안정환은 진을 생각의 섬에 내려 놓으며 유치한 복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은 안정환과 특급 케미를 뽐냈다. 신발장을 만들던 도중 안정환의 잔소리를 들은 진은 해명과 함께 “알지도 못하면서"라며 반발했다. 진의 반발에 대꾸도 못하고 쩔쩔매는 안정환의 모습에 그동안 구박을 당하던 일꾼들은 통쾌해했다. 또한 진은 안정환에게 칭찬을 유도, 박수까지 받는 신개념 조련 기술을 선보였다. 이를 보던 김남일이 “나한테 하던 거랑 똑같이 해야지"라고 질투하자, 안정환은 “봐도 예쁜데 어떻게 그러니"라며 스윗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미역귀 튀김을 직접 먹여주는 안정환과, 이를 받아먹는 진은 마치 어미 새와 아기 새 같은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새참을 든든히 먹은 뒤, 이들은 다양한 해산물을 잡기 위해 원정을 떠났다. 배를 타고 나가며 큰 생선을 잡을 설렘에 들뜬 진은 안정환에게 기대기까지 하는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형들의 입가에 미소를 유발했다. 안정환은 “나를 벤 사람은 와이프랑 너뿐"이라고 이야기했고, 진은 “그것마저 영광"이라며 받아 쳤다. 미지의 스팟에 도착한 이들은 바로 해루질을 시작했다. 경력직 머구리 김남일과 산들이 차례로 해산물을 획득했지만, 진만이 잠잠했다. 심지어 진은 물고기를 발견하고도 무서워서 이를 놓치기도. 그런 진이 신경쓰인 안정환은 무릎까지 꿇고1:1 코칭에 나섰다. “보랏빛이 돌면 전복"이라는 안정환의 강의를 들은 진은 해루질에 완전 몰입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집중해 바다에 들어간 진은 놀라운 집념으로 끝내 전복을 잡는 데 성공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진은 요리실력까지 뽐내 모두를 사로잡았다. 어촌계장님과 낙지 조업 선장님, 그리고 섬의 옛 주민 부부 등 0.5성급 무인도 운영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분들의 방문에 진은 평소 자신이 즐겨 먹는 '물회'를 대접했다. 진은 정갈한 칼솜씨로 물회를 뚝딱 만들어냈고 전복 내장을 이용한 '전복 김밥'까지 히든 메뉴로 선보여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특히 진의 김밥과 물회를 먹던 손님 중 한 분은 “맛있어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진의 요리는 이연복 셰프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진 요리를 맛본 이연복 셰프는 진에게 “동업하자"고 제안하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신발장 만들기부터 노 젓기, 해루질, 그리고 요리까지 모든 일을 척척 해낸 만능 일꾼 진의 활약에 시청자들도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안정환의 중대 발표에 새로운 곳으로 모험을 떠나는 김남일, 진, 산들, 이연복, 이홍운 셰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라오유스오케스트라, 성공적 ‘데뷔’무대 치렀다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축하 공연 ...아리랑 등 연주 라오유스오케스트라는 지난 16일 라오스 국립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 28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축하 무대에 올라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뤘다고 18일 아시아문화컨텐츠교류협회(www.accea.co.kr)가 밝혔다. 라오유스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대회 폐막식 직전 수백명의 청중 앞에서 축하 공연을 펼쳐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날 '제 28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는 호주, 프랑스,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등 20여개국에서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축하공연 무대에서도 '한국어 소통과 세계평화를 위한 주제'로 각자의 한글 실력을 뽐냈다. 아시아문화컨텐츠교류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 되고 있는 라오유스오케스트라는 라오스 소수 민족과 한-라오 가정 어린이 등 총 37명으로 구성된 라오스 최초의 '유스오케스트라'로 지난해 11월 창단됐다. 단원들은 라오국립예술학교 교수진들의 지도 아래 약 8개월간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날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내달 26일 라오스에서 개최하는 '아세안 사회문화장관 회의' 갈라쇼 초정 공연, 10월에 개최하는 '2024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서밋' 축하 공연을 준비하는 등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정영수 주 라오스 대사를 비롯해 파웃 시말라봉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 강승규 국회의원(전 시민사회수석) 및 양동혁 라오스 한인회장 등 청중들은 축하 공연 내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양동혁 라오스 한인회장은 “라오유스오케스트라를 통해서 재 라오스 한인들과 라오스인들이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이역만리 해외에서 한국의 지원을 받은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아리랑을 듣다보니 벅차 오르는 감정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헌 기자 bienns@ekn.kr

[오늘날씨 예보] 서울 등 전국 폭염에 우산도 必

화요일인 20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권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경북권에는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북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20∼60㎜, 강원도 5∼30㎜, 제주도 30∼80㎜(많은 곳 경기 남부 80㎜ 이상), 서해5도 10∼40㎜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7.1도, 인천 28.1도, 수원 27.4도, 춘천 24.7도, 강릉 26.2도, 청주 29.6도, 대전 27.5도, 전주 27.5도, 광주 26.9도, 제주 28.1도, 대구 26.9도, 부산 27.2도, 울산 26.5도, 창원 27.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폭염특보가 장기간 지속돼 보건, 산업, 농업 등 피해가 우려되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4.0m, 남해 1.5∼4.5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9호 태풍 종다리 이동 경로, 한국 제주 코앞…전국 ‘폭염 절정’

북상하는 태풍 종다리 이동 경로에 제주가 20일부터 영향권에 접어들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태풍 종다리는 19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6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19m다. 태풍이 제주도에 가장 근접하는 때는 20일 오후 5∼6시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36시간 이내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종다리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는 방향을 꺾어 내륙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종다리가 열대 해상에서 고온다습한 공기를 끌어오면서 20일 제주·전남·경남에, 21일 전국에 비가 내린다. 이번 비는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다만 태풍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부는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지형과 충돌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거세게 쏟아질 때가 있겠다. 시간대별 강수 집중구역과 강수 강도를 보면 20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부산과 울산에 시간당 30㎜ 내외, 20일 오후에서 밤까지 제주에 시간당 30~50㎜, 20일 오후에서 21일 아침까지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시간당 30~50㎜, 20일 밤에서 21일 아침까지 부산·울산·경남에 시간당 30~50㎜ 비가 예상된다. 20~21일 예상 총강수량은 제주·부산·울산·경남·호남 30~80㎜(제주 산지·제주 중산간·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100㎜ 이상), 수도권·서해5도·대전·세종·충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 20~60㎜, 충북 10~50㎜, 강원 10~40㎜이다. 태풍에 의한 비가 내리기 전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다. 경북에 20일 오전부터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북은 20일 오후부터 밤까지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이다. 제주와 남부지방은 20일부터 강풍이 불면서 비바람이 칠 수 있다. 제주는 20일 오후부터 최대순간풍속 시속 70~110㎞(20~30㎧) 매우 거센 강풍이 예상되며 남부지방에는 순간풍속 시속 55~70㎞(15~20㎧) 안팎 강풍이 불겠다. 비바람에도 더위는 꺾이지 않는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밤사이 서울 등 서쪽 지역과 부산 등 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현상)가 나타나 '최장기 열대야' 기록이 이어지겠다. 태풍이 고온다습한 공기를 유입시키며 밤더위는 더 심해져 20일과 21일 밤에는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낮 더위도 완화되지 않겠다. 20일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상된다. 태풍에서 부는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산을 넘으며 한층 더 뜨거워져 태백산맥이나 소백산맥 서쪽을 지금보다 무더위가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20일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7도와 36도, 인천 28도와 35도, 대전 26도와 36도, 광주 26도와 34도, 대구 26도와 35도, 울산 25도와 32도, 부산 27도와 33도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겠으며 태풍의 영향으로 20일 새벽부터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 20일 오전부터 제주 남쪽 안쪽 먼바다와 제주 서부 앞바다, 20일 오후부터 전남 앞바다 일부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바람이 시속 30~65㎞(9~18㎧)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5.0m로 높게 일겠다. 이 바다들에는 태풍특보나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제주 해안과 남해안에 20일, 동해안에 21일부터 너울이 유입되겠다. 이에 백사장으로 강하게 물결이 밀려오고 갯바위나·방파제·해안도로를 넘어 물결이 들이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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