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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요 농산물 8종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진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정읍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전북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90%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 품목은 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등 8개 품목이다. 지원 면적은 품목당 1000㎡에서 1만㎡까지 가능하다. 해당 농가들은 해당 지역농협이나 통합마케팅조직과 출하 계약서를 작성한 후,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의 3개 품목은 이미 신청 접수가 완료돼 40농가, 16.7ha의 대상자가 확정됐으며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는 오는 9월 2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다른 품목들도 품목별 정식 시기에 따라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보험적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많은 농가들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최저가격 보장제의 혜택을 누리기를 당부했다. sodrktma119@ekn.kr

‘축제 퀸’ 송가인, 전국 누비는 열일모드 돌입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축제 퀸' 수식어에 걸맞은 일정을 소화한다. 송가인은 30일 충북 괴산 '고추축제'와 31일 경북 안동 '3대 문화권 선도산업 개장 2주년 기념행사'에 초대가수로 참석한다. 9월1일에는 시청자와 만난다. 낮 12시10분 KBS 1TV '전국노래자랑', 오후 6시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화면을 가득 채운다. 가을을 재촉하는 9월부터는 주말마다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우선 9월7일 두 곳에서 시민들과 가을을 만끽한다. 오후 5시 경기도 파주에서 열리는 '2024 DMZ 평화콘서트&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오후 7시 경기도 남양주 '시민을 위한 에코랜드 가을음악회'에 참석한다. 또 14일에는 전남 여수에서 펼쳐지는 '여수섬 국제 박람회'에 이어 28일 서울 청계천에서 진행되는 '2024 진도의날 기념행사'에 초대가수로 나선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설경구·장동건·김희애·수현 주연 ‘보통의 가족’ 10월 개봉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등이 주연한 영화 '보통의 가족'이 10월 개봉한다. 이 영화는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소설 '디너'를 원작으로, 네 명의 남녀가 자녀의 범죄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보면서 무너지는 과정을 그린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각각 서로 다른 부모로 출연했다. 연출은 허진호 감독이 맡았다. 허 감독은 허 감독은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 '외출'(2005), '덕혜옹주'(2016),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등을 연출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스트레이 키즈 ‘소리꾼’, 미국 레코드산업협회 골드 인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소리꾼'으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는 미국 내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장 이상), 플래티넘(100만 장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장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장 이상)로 구분해 인증한다. '소리꾼'은 스트레이 키즈가 2021년 발매한 정규 2집 '노이지'(NOEASY)의 타이틀곡으로 웅장한 사운드와 당찬 기세를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글로벌 인기의 기세를 이어 스트레이 키즈는 24∼25일, 31일∼9월1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에 나선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송중기·천우희, 감성 로맨스로 만난다..드라마 ‘마이 유스’ 출연 확정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새 드라마 '마이 유스'(가제)로 호흡을 맞춘다. '마이 유스'(박시현 극본, 이상엽 연출)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다. 두 사람이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지탱하게 해준 첫사랑과 10여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화양연화를 그려나간다. 이들의 찬란한 여정은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중기는 선우해 역을 맡는다. 선우해는 한 시대를 빛낸 아역배우였지만, 어른들의 욕심으로 그 빛을 잃어버리고 사람들에게 잊혀진 인물이다. 소설가이자 플로리스트로 제2의 인생을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을 무렵, 자신의 과거를 간직한 성제연의 등장으로 잊고 지낸 삶의 이유를 떠올린다. 천우희는 극 중 현실에 쫓겨 오직 성공만을 바라보는 필 엔터테인먼트 팀장 성제연 역을 맡는다. 성제연은 부유한 가정에서 아무 고민 없이 자랐으나, 한순간에 집안이 몰락하면서 지금은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사는 인물이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선우해를 찾아내 그의 평온을 깨뜨리게 되지만, 그와 얽히면서 성제연도 과거의 순수했던 자신과 마주하며 변화한다. '마이 유스'는 2025년 방송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여진, ‘7살 연상의 돌싱과 연애중’ 고백..“아저씨라 불러”

배우 최여진이 7살 연상의 돌싱남과 연애중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서정희, 서동주,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여진은 “저는 지금 짝꿍이 있다"라고 연애중임을 방송 최초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연애중이라고 말한 최여진은 “상대가 결혼 경험이 있다. 돌싱"이라고 고백했다. 최여진은 '돌싱'과의 연애에 대한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 “부모님 입장에선 누구라도 아까울 것"이라며 “엄마의 선택보단 제 선택이 중요하다. 내 삶이지 않냐"라고 답했다. 최여진은 남자친구를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밝히기도. 그는 “잘생기면 오빠고 못생기면 아저씨"라며 유쾌하게 말한 뒤 “지나고 보니 이 사람은 나의 키다리 아저씨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늘날씨 예보] 서울 등 전국, 9호 태풍 종다리 끝에도 우산 必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날 오후 9시께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긴 했다. 그러나 이날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대전, 세종, 충남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북, 경상권, 서해5도 20∼60㎜(많은 곳 충북중·북부 80㎜ 이상), 전라권 10∼60㎜, 강원동해안 10∼40㎜, 제주도 5∼40㎜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7.3도, 인천 27.2도, 수원 27.1도, 춘천 25.6도, 강릉 26.3도, 청주 28.3도, 대전 28.0도, 전주 26.9도, 광주 26.9도, 제주 28.5도, 대구 25.7도, 부산 25.9도, 울산 26.1도, 창원 26.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9호 태풍 종다리 약화, 이동경로 호우·강풍은 여전히 주의

제9호 태풍 종다리가 20일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지만, 여전히 이동경로에 따라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해 주의가 당부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일 기상청은 오후 9시께 흑산도 남남동쪽 30㎞ 해상에서 종다리가 예상보다는 다소 일찍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전했다. 종다리는 애초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도 않았고 가장 강했을 때도 중심 최대풍속이 태풍의 기준(17㎧ 이상)을 갓 넘는 수준이었다. 종다리가 지난 바다는 해수면 온도가 30도 안팎으로 예년보다 뜨거웠다. 그러나 수심이 비교적 얕아 열용량이 충분치 않았던 점도 종다리가 더 발달하지 못한 요인으로 꼽힌다. 또 태풍은 상부에서 공기가 원활히 발산돼야 세력이 강해지는데 종다리는 상공에 고기압이 자리해 누르면서 세력을 키우지 못했다.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긴 했으나 이동경로 동쪽으로 호우가 쏟아지고 강풍이 부는 상황은 변함이 없겠다. 약한 태풍이었기에 힘을 다소 잃고 열대저압부로 돌아갔다고 큰 상황 변화가 생기지는 않는 것이다. 기상청은 종다리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가 21일 새벽까지 서해남부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 동쪽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10시 현재는 제주와 전남, 경남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다. 기상청은 앞서 오후 5시 발표한 예보에서 21일까지 전국에 30~80㎜, 경기남부·강원내륙·강원산지·충남북부내륙·충북중북부·서해안·남해안·제주산지·제주중산간과 지리산 부근 등엔 최대 10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밤은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대조기'인데 열대저압부 때문에 물결까지 높게 일면서 폭풍해일이 발생할 수 있겠다. 전남 고흥·보성·거문도·초도와 경남 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 부산엔 폭풍해일특보가 내려져 있으며 이와 남해안과 제주, 서해안에도 추가로 폭풍해일특보가 발령될 수 있겠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尹이 내린 상속세, 이재명의 민주당은 ‘결정적 한 끗’ 달라

더불어민주당이 전국민 보편 지원금에 이어 상속세 감세를 추진하면서 '외연 확장'에 나선 모양새다. 이는 재정 건정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에도 부자 감세에 나선 윤석열 정부 핵심 지지층까지 차별화된 정책으로 공략하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20일 임광현 민주당 의원은 중산층 상속세 일괄공제액과 배우자 상속공제 최저한도 금액을 높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상속세 일괄공제액을 현행 5억원에서 8억원으로, 배우자 상속공제 최저한도금액을 현행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는 앞서 윤 정부가 지난달 내놓은 상속세 개편안과 틀이 전혀 다른 내용이다. 정부는 자녀공제를 1인당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높였지만, 일괄공제(5억원)와 배우자공제(5억~30억원)는 조정하지 않았다. 상속세 개정과 관련해 과세 기준이 1997년에 만들어져 27년째 바뀌지 않았다는 문제 의식은 정부와 민주당이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임 의원은 노부부 중 일방이 사망해 남겨진 배우자 주거와 생활 안정을 보호할 필요가 늘었다는 점을 법 개정 근거로 거론했다. 경제활동을 하는 자녀세대로의 상속이 '부의 세습'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자녀공제나 일괄공제보다는 배우자 공제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는 “기업 승계 부분"에 중점을 뒀다는 기획재정부 방침과도 정반대 방향이다. 민주당 정책위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당론 채택 여부를 논의할 전망이다. 임 의원은 국세청 차장 출신 원내부대표로 지도부 세제 개편안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은 만큼, 사실상 당론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이런 움직임이 최근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 '중도확장' 전략과 맞물려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8일 당 대표 수락 연설 등에서 “상속세 세율 인하에는 반대하지만, 상속세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는 상황은 막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배우자 일괄공제 한도 금액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기존 민주당 이념에만 얽매이지 않고 실용행보를 하겠다는 게 이 대표 구상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앞으로 중산층 표심을 고려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문제에도 한층 유연하게 임할 수 있다는 관측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에경 포커스]김보라 안성시장, “녹조현상으로 수돗물에서 악취 난다...끓여서 사용 당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0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상수도에도 문제들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며 “지난 주말부터는 공도, 원곡에서 '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시민들에게 전하면서 “수돗물은 끓여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현대인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이 필요하다"며 “전기가 없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불편해질 것이며 물이 없다면,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생존이 어렵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안성시는 세 곳의 가압장에서 팔당, 수지, 청주 배수지로부터 물을 받아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며 “그런데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공도읍을 중심으로 물 사용량이 대폭 늘어 관내 배수지에 저장된 물이 거의 없게 됐다"고 했다. 김 시장은 또 “그러다 보니 가압장을 거쳐 바로 가정으로 공급돼 수돗물이 시원하지 않다는 민원도 생겨나고, 단수될 위험도 높아져 지난 주말 공도 가압장에서는 응급대처를 했다"면서 “응급조치 후 관내 배수지는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하지만 “계속되는 더위에 팔당 저수지 주변으로 녹조가 많아져 악취를 내는 물질 농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안성은 물론 팔당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경기도 곳곳에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 시장은 아울러 “공도 가압장으로 들어온 물을 직접 먹어보았다"며 “약간 비릿한 냄새가 나지만 전날보다는 냄새가 줄어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물은 악취는 나지만 먹어도 몸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양치질을 할 때 불쾌감을 주고 불안감을 주고 있지만 3분 정도 물을 끓여주면 냄새는 없어진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근본적으로 녹조가 줄어들어야 해결되는데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녹조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협력해 수돗물 악취에 대응 해나가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현명한 수돗물 사용으로 모두가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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