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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수사로 보복하면 깡패지 검사냐’ 했던 대통령이 답해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임기 내내 전 정권 인사들을 수사해 온 검찰이 급기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했다"면서 “어제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뵙고 오는 길에 이런 기가 막힌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수사로 보복하면 깡패지 검사냐 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이쯤 되면 막 나가자는 것"이라며 “전직 대통령 계좌와 자녀 압수수색에 이어 소환조사라도 하겠다는 것입니까?"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전 사위가 취업해 받은 월급이 뇌물이라는 얼토당토않은 그림을 그려 전직 대통령을 욕보이겠다는 치졸한 발상에 기가 차다"며 “2년이 넘는 동안 먼지떨이 수사에도 건수가 안될 것 같으니 뭐라도 있는 것처럼 호도하려는 수법이 안쓰러울 지경"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특히 “명백히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이 답하십시오"라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전 정권에 대한 정치보복 아닙니까?, 김건희 '명품백 무혐의' 처리를 앞두고 국민의 눈과 귀를 돌리려는 것 아닙니까?"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고한다"면서 “수사권과 거부권만으로 국정을 운영한다면 국민의 분노만 가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화려한 개막…“늦더위 날려줄 야간프로그램 가득”

무주=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무주군이 31일 오후 늦반딧불이의 노란 빛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9일간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환경탐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남대천 생명+'를 비롯한 체험 판매, '부남 배소배묻이 굿놀이' 문화예술프로그램, '반디 빛의 향연' 등 야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rbs-jb@ekn.kr

의정부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⑥녹양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녹양 편을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걷고 싶은 도시 녹양 △교통이 편리한 녹양을 목표로 의정부시는 17개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와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시환경, 편리한 교통환경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녹양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비전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한 기획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추진 중인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동별로 체계화해 해당 동 주민이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 종합운동장 시민 품으로…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의정부시는 엘리트스포츠 위주로 운영되던 녹양동 소재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 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은 2026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를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작년 시민과 체육단체 관계자,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이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기획하고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작년 6월10일 종합운동장에서 시민기획단이 주도하고 3000명 이상 시민이 참여한 '의정부 시민레포츠 축제(U-레페)'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시작을 알렸다. 이를 계기로 의정부시는 종합운동장 일대에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접근성도 높이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그동안 낮에만 이용할 수 있던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 육상트랙을 작년 9월부터 야간에도 개방해 연말까지 시범운영했다. 이어 시민의견을 수렴해 올해 3월부터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식 개방했다. 이에 더해 빙상경기장에는 신규 진입로 설치를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인근 주변 공터를 활용해 이용객을 위한 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종합운동장 인근에는 축구장을 조성한다. 1단계 사업으로 축구장을 조성하고 2단계 사업에 육상트랙을 계획 중이며, 각각 2025년과 2026년 준공이 목표다. 특히 의정부시는 지난달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경기북부 도민의 스포츠 복지수요에 적극 대처하는 중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전망이다. ◆ 공원시설 개선-안전 보행환경 수립…걷고싶은 도시 김동근 시장은 늘 걷기 좋은 도시가 곧 살기 좋은 도시라고 강조한다. 걷기 좋은 도시는 단순히 이동수단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매개체가 되기 때문이다. 작년 7월 의정부시는 녹양역 인근 군마근린공원을 주민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을 보강하고 레인가든과 안개정원 등 특색 있는 공간을 추가로 설치해 주민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동시에 생태적 기능도 개선했다. 종합운동장 인근 장미어린이공원은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무(無)장애 통합놀이터로 변신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과 예비인증(BF인증) 용역을 진행 중이다. 또한 6월8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서 5000명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마라톤축제'를 개최했다. 이봉주-임춘애 선수가 행사를 함께했다. 5월25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선 '녹양동 달빛버스킹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일상공간에서 진행한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이 돼 열띤 호응을 받았다.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은 필수요소다. 의정부시는 시민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녹양119안전센터'부터 '녹양역'으로 이어지는 녹양천 보행로가 그래서 밝아졌다. 이곳은 밤길이 어두워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해당 구간에 의정부시는 경관조명과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아울러 체육로 노후 조명시설 104개를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광동고등학교 인근에도 신규 발광 다이오드(LED) 가로등을 설치해 주민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지난 5월 지속되는 불법경작으로 몸살을 앓던 종합운동장 주변 야산에 대한 원상복구를 마쳤다. 방치된 농업폐기물과 불법 적치물 등으로 환경훼손 및 도시미관 저해 민원이 지속되던 곳이 산뜻한 모습으로 주민 품으로 돌아왔다. ◆ CRC 통과도로 개통-학생통학버스 운영…교통편리↑ 교통 인프라가 잘 발달된 도시는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작년 7월3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1㎞)를 개통해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서부로에 이르는 체육로 교통난을 크게 해소했다. 특히 그동안 긴 통학시간으로 불편을 겪던 학생들 통학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8월13일부터 경기도교육청,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등하교 시간에 집과 학교를 최단 경로로 연결하는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해당 통학버스는 학생01번부터 학생06번까지 6개 노선으로 구성됐다. 40인승 이상 대형 버스로 등교 1회(오전 7시50분), 하교 2회(오후 3시20분-5시10분) 운행하며, 기존 대중교통 이용 대비 편도 평균 20분(1시간→ 40분), 최대 30분 단축될 것이란 예측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진행 중이다. 3월1일부터 1-7번 버스 노선을 의여고-의공고-의고~법원-검찰청을 경유하도록 바꿔 송산과 고산으로 접근이 용이해졌다. 서울시 갑작스러운 폐선 통보로 운행이 중단된 106번 대체노선으로 의정부시는 106-1번 버스(대원여객차고지~도봉산역)를 신설해 8월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오전 4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해 평일은 총 4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총 3대를 운행한다. 의정부시는 서울1-7호선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 버스로 환승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의회 권력투쟁에 김포시민만 피눈물 ‘초읽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시급한 민생조례안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 2일 김포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안건 심의가 불발돼 6일 2차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또 심의가 무산됐다. 30일 다시 임시회를 소집했으나 안건 심의는 다시 이뤄지지 않았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임을 둘러싸고 등원을 거부해서다. 현재까지 김포시는 예산안 2건, 조례안 15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기타 4건 등 23건을 김포시의회 심의안건으로 제출했으며,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제2회 추경안 등 9건이 심의될 예정이나 지금과 같은 대치국면에선 의결이 불투명한 상태다. 김포시의회 심의 불발로 행정구역 조정이 지연돼 학운5일반산업단지 전체 부지에 대한 멸실등기, 보전등기 절차가 이뤄지지 못해 소유권 이전이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김포경제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단지에서 기업인들 연쇄적인 재산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학운5산단 관계자에 따르면, 물류단지 소유권 이전이 지연될 경우 사업시행자는 산업시설용지 3200억원 분양대금에 대한 손해배상금 문제로 사업시행자 부도 및 사업권 상실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시행사(물류단지) 대출금 6500억원에 대한 사업권 상실로 대출금을 일시 상환해야만 하는 최악의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다. 김포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976억원을 증액 편성했는데 복지 분야 예산은 95억원이다. 긴급 복지지원사업,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노인, 아동 등 지원예산은 지금 소진 상태여서 추경안이 미뤄질 경우 취약계층은 생계 위기상황에 내몰리게 된다. 더구나 노인대상 노인장기요양시설 급여지원, 노인 주야간보호사업 지원, 75세 이상 노인 500명 중식제공사업 지원이 전면 중지사태가 발생된다. 또한 대중교통 지원 중지로 시민의 발이 묶인다. 경기도 공공버스운영지원비 11억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19억원, 경기패스 국비지원사업 5.7억원 등 지원 중지에 따른 운수업체 파업 및 버스 운행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울러 사우2지구 급경사지 사면정비공사 1.5억원, 샛돌천 정비사업비 10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예산 8.8억원 등 긴급한 시민 안전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리게 된다. 김포시는 김포시의회 내부 다툼으로 민생조례안이 방치되고 이에 따라 시민과 지역경제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자 민생조례 심의 의결을 강력히 호소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학운5산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대응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김포시는 제2회 민생 추경안 심의가 불발될 경우에 대비해 부서별 시민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예산 변경(전용), 성립 전 예산, 예비비 집행 등 자체 추진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kjoo0912@ekn.kr

예년보다 썰렁한 추석 극장가…경쟁작 없는 ‘베테랑 2’ 독주하나

올해 추석 연휴 극장가에선 굵직한 한국 영화들이 관객의 선택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극장가 성수기 중 하나로 꼽히는 추석에는 대개 3편 정도의 한국 영화가 맞붙어왔지만, 이번엔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2'만 출격해 사실상 '빈집 털이'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영화계에 따르면 '베테랑 2'는 추석 연휴 직전인 다음 달 13일 극장에 걸린다. 영화계 관행처럼 굳어진 수요일 개봉 공식을 깨고 금요일 개봉을 택했다. 개봉 초기 흥행 흐름을 끊지 않고 14일부터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끌고 가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1천3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베테랑'(2015)의 속편이다.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베테랑 2'를 제외하면 추석 연휴 직전 개봉작 가운데 규모 면에서 중급 이상인 한국 상업영화는 전무하다시피 하다.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안녕, 할부지'와 가수 남진의 콘서트 영화 '오빠, 남진', 가족 드라마 '장손', 성소수자 딸을 둔 중년 여성의 이야기 '딸에 대하여' 등이 극장에 걸리지만,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기는 어려운 작품들이다. 연휴에 한국 상업영화가 자취를 감춘 이 같은 모습은 이른바 '텐트폴'로 분류되는 영화들이 잇따라 나오던 예년 추석 극장가 풍경과는 대조적이다. '베테랑 2'라는 강적을 피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각 배급사가 비슷한 시기 개봉을 피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베테랑 2'는 올해 한국 영화 라인업에서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1편의 영광을 등에 업은 데다 지난 5월에는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여기에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주가를 높인 배우 정해인이 새로 합류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베테랑 2'가 칸영화제에 갔을 무렵부터 추석에 개봉한다는 얘기가 있었고, 개봉 3개월 전인 6월에 개봉일을 발표했다"며 “이런 영화가 일찌감치 시장을 선점하고 홍보하는 상황에서 다른 배급사들이 신작을 꺼내 들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전편이 9년 전에 나오긴 했어도 최근까지 유행어나 스토리가 회자할 정도로 관객에게 익숙한 작품"이라며 “이렇게 흥행이 확실시되는 큰 영화와 경쟁하는 건 모험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국 상업영화 3편이 한날 개봉해 출혈경쟁을 벌였다가 빈손으로 퇴장한 지난해 추석 연휴의 '학습효과'가 영향을 끼쳤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당시 연휴 직전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톤', '거미집'이 한날 개봉하면서 극장가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기도 했지만, 세 편 모두 손익분기점도 넘기지 못하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또 다른 배급사 관계자는 “두어 달가량의 여름 시장도 이젠 성수기가 아니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때에 이보다 기간이 훨씬 짧은 추석이나 설 연휴는 경쟁이 더 치열하고 관객도 예전처럼 많이 몰리지 않는다"며 “작년 추석은 6일이 연휴였는데도 3편 모두 실패했는데, 올해는 5일로 짧아져 더욱 성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 영화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등 외국 영화도 마땅한 경쟁작이 없어 최소 9월 말까지는 '베테랑 2'가 극장가를 독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화는 개봉이 2주 남은 30일 예매 관객 수 6만2천여 명을 기록해 예매율 2위에 올라 있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베테랑 2'가 최소 3∼4주간 흥행을 이어가고 입소문을 탄다면 10월 개천절(3일), 한글날(9일) 징검다리 연휴까지도 관객몰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1.4조 코인사기’ 재판서 흉기 공격 50대 구속

한 50대 남성이 1조원대 가상자산(코인) 출금 중단 혐의로 재판받던 가상자산예치서비스 업체 대표를 법정에서 흉기로 찔러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2시 26분께 남부지법 3층 법정에서 방청 도중 피고인석에 앉아 재판받던 하루인베스트 대표 이모씨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고객들을 속여 1조 4000억원 상당 코인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지난 2월 구속기소됐다.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6월 출금을 중단할 때까지 하루인베스트에 예치하면 무위험 운용을 통해 원금을 보장하고 업계 최고 수익을 지급할 것처럼 속인 혐의다. 다만 지난달 25일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이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출금 중단 사태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출금 중단에 따른 손해에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0시께 경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한 A씨는 “흉기를 어떻게 반입했나", “코인 손해를 본 게 억울해 범행한 것인가" 등 질문에 고개를 숙이고 대답 없이 법정으로 향했다. 그가 법정에 출입하기 전 금속 탐지 기능이 있는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사실이 드러나며 법원 보안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찰이 제조사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A씨가 반입한 흉기는 금속성 재질인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수개월 전 집 근처 마트에서 구매한 과도를 가방에 넣어 법정에 들어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흉기 반입 경위에 대해 당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며 보안검색대 엑스레이(X-ray) 작동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회복무요원 2명과 법원 직원 1명 등 당시 보안검색대 근무자 3명에게 참고인 조사를 위한 출석을 요구했다. 그러나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전날 전국 법원에 청사 보안을 강화하라고 지시했고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법을 방문해 사건 현장을 살펴봤다. 이후에는 황정수 서울남부지법원장과 면담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티메프 ARS 불발…법원 “조만간 회생개시 여부 판단”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통한 티몬·위메프 자구안 마련이 사실상 불발돼 법원이 조만간 두 회사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는 30일 오후 두 회사와 채권자협의회 등의 참석하에 2차 회생 절차 협의회를 열었다. 안 법원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ARS 프로그램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회생 절차) 개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채권자협의회에서는 대표 채권자를 통해 개시 여부에 대한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ARS는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앞서 채무자와 채권자들 사이 자율적 구조조정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법원이 지원하는 제도다. 분쟁을 신속하고 원만하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해결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앞서 법원은 지난 2일 두 회사에 ARS 프로그램을 승인하고,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앞서 내달 2일까지 한 달 시간을 줬다. 이에 두 회사는 주요 채권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채권자협의회를 구성한 뒤 협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날까지 채권자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자구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두 회사 ARS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임명된 구조조정 담당 임원(CRO) 역시 ARS 기간 투자자 찾기에 난항을 겪었다고 보고했다. CRO는 “회사 자금 수지 상황이 좋지 않고, 자금 유입은 극히 미미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투자자 입장에서 인수 협상은 현 단계에서는 어렵고, 개시 이후 협상을 이어가자는 입장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일부 채권자들도 ARS 프로그램 연장에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권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자 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협의회 후 “금액, 투자처에 대한 정확한 내용이 나왔다면 신빙성이 있으니 만족스럽다는 단어를 쓸 수 있겠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신 위원장은 ARS 프로그램 연장에도 “시간이 계속 늘어지면 회사 가치만 떨어져 회수할 채권 가치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판매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공식적인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ARS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법원은 조만간 두 회사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판단할 전망이다. 두 회사는 회생절차 개시가 허가되면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국내 사모펀드 2개 회사에서 출자하겠다는 인수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티몬과 위메프는 15곳 투자자와 투자유치를 위한 미팅을 진행했는데 대부분 ARS 단계에서는 투자 검토를 진행하는 게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산과 채무가 모두 묶이는 ARS 단계에서 채무 탕감이 어려워 현실적으로 투자나 M&A 진행을 꺼리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인가 전 M&A는 회사 장부에 드러나지 않는 '부외부채' 의무가 사라지고 객관적 기업 가치 평가가 가능하다. 실제 법원 측은 일부 투자자가 인가 전 M&A 절차가 실행될 경우 투자를 검토할 의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그간 줄곧 ARS 연장을 요청해온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법원 ARS 종료 결정에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ARS 종료에 따라 이들은 대표직에서 해임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회생 절차가 개시되면 법원에서 선임하는 관리인이 기업 재산 관리 및 처분을 총괄하게 된다. 구영배 큐텐 대표가 추진하는 별도의 'K-커머스' 출범 계획도 사실상 동력을 잃게 됐다. 구 대표는 티몬과 위메프를 합병한 'KCCW'(K-Commerce Center for World)라는 신규 법인을 통해 사업을 정상화하고 판매자 정산대금을 갚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신혼·출산 매입임대 6만호로 학대 공급…돌봄 체계도 강화

정부가 신혼·출산 가구 대상 매입임대 주택을 지난 저출생 대책 발표 물량인 4만호에서 2만호를 늘린 6만호를 공급한다. 국공립 직장어린이집 정원에 여유가 있을 경우 지역주민에게 개방을 유도하고 상생형 어린이집을 확산하는 등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30일 오후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선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내달 중 추진할 과제 53개의 추진계획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인식 변화 유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신혼·출산 가구의 주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까지 공급하는 신혼·출산 가구 대상 매입 임대는 지난 저출생 대책에서 발표한 물량인 4만호에서 2만호를 늘려 총 6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민간·공공분양의 경우 지자체가 특별공급으로 배정할 수 있는 물량에 대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목적으로도 배정할 수 있도록 하고 민간 분양에 대해선 '85㎡ 이하' 면적 제한을 완화한다. 정부는 국공립 직장어린이집 정원 대비 원아 수에 여유가 있는 경우 지역 주민 등에게도 개방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정부청사에서 운영하는 국립 직장어린이집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지자체 및 공공기관 설립 직장어린이집으로 확산을 추진한다. 최근 출범한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금융권 등에서 운영하는 민간 직장어린이집도 정원 여유가 있을 때 지역 주민 등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65곳)에 대해서는 근로자 자녀의 일시돌봄, 병원동행, 하원지도 등 긴급한 돌봄수요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인력 채용 인건비와 운영비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지자체가 주도하는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확산을 위해 저출산고령화사회위-17개 시·도-근로복지공단 간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돌봄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종교시설을 틈새돌봄(휴일·야간) 시설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간소화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도 신설·구체화했다. 다자녀 가구의 대중교통부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50%의 'K-패스 할인 혜택'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률은 현재 기본 20%에서 2자녀 30%, 3자녀 이상 50%로 확대된다. 정부는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을 소득 기준 8구간에서 9구간으로 확대해 약 50만 명(다자녀 가구 10만 명)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의 지원 대상은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 2자녀 가구에 대해선 50%의 감면율을 적용한다.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급여의 급여상한액은 월 20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오르며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뿐 아니라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 분담 시에도 동료 업무 분담 지원금(월 20만원)을 신설해 추가 지원한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저출생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교부세 교부 기준에 지역교육(10%)을 저출생 항목(25%)으로 대체 신설한다. 저고위는 일·가정 양립, 양육부담 완화, 주거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 이행에 필요한 재원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을 월 1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으로 상향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 지원 범위에, 육아휴직에 따른 따른 사유를 추가하고, 지원 금액을 월 최대 8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인상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유연근무 장려금을 월 10만~40만 원에서 20만~60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 등이다. 저고위는 저출생 대책 과제 이행 상황과 관련해 “8월 말 151개 과제 중 85개를 조치 완료했으며, 나머지 과제도 시행 방안 마련 등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9월에는 총 53개 과제를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일·가정 양립 지원과 관련해서는 단기 육아휴직 도입 등을 포함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육아휴직 급여 및 대체인력지원 확대 등 예산안과 연계된 하위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양육부담 완화와 관련해서는 영·유아학교 외국인 가사관리사 도입 등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주요 과제의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거지원과 관련해서는 신혼·출산가구 주택공급을 연간 12만 가구+α로 확대하고 청약요건 완화 등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관계부처 합동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을 다음달 말부터 운영해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출범을 위한 조직·예산 등 제반 사항을 준비할 방침이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지난 6월 출생아 수는 감소했으나, 2분기 출생아 수는 2015년 이후 34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아쉽고 희망적인 소식이 교차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저출생 대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키는 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김동연, “아주대병원 10억원 긴급 지원...의료진 격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의정 갈등과 관련,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아주대병원 응급실을 찾아 한상욱 아주대병원 의료원장 및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10억원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 전체 중증 응급환자의 25%를 아주대가 담당하고 있는데, 최근 의료진 자진사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현장 의료진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와 의료계가 힘을 합쳐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자"고 언급하면서 10억원의 긴급 지원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재정적 지원은 물론 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내달 2일 월요일에 열릴 예정인 '경기도 권역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행정1부지사 주재로 개최하라"고 지시했다.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가 모두 참여하는 이 협의체는 국장급이 주재하던 회의이나 김 지사는 행정1부지사로 격상해서 열도록 했으며 “도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지사는 한상욱 원장이 “내주 월요일에 경기도 남부에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센터, 소방, 보건소하고 같이 회의해서 환자를 분산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하자 이처럼 지시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어제 대통령이 브리핑에서 한 상황 인식에 대해 저는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도대체 우리랑 다른 세상에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면서 “어제 브리핑 내용을 보면서 '지금 국민 생명이 최우선이지 확신범적인 신념이 중요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 김 지사는 아울러 “중증 응급환자들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온 아주대 병원이 환자를 돌보는데 차질이 없도록 경기도가 필요한 재정 지원을 하는 것 외에도 환자 분산을 포함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지원은 최대한으로 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응급실 전담 의사 유출을 막기 위해 아주대 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 9곳에 전담 의사 특별수당 19억원을 지원했지만 아주대 병원의 경우 현재 응급실 의사 부족으로 진료 중단이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이다. 특히 아주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연간 응급환자 수는 2022년 기준으로 7만 2570명에 달하고, 중증 응급환자 수는 4만 8775명에 이르지만, 현재 응급실 전담 의사는 17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는 지난해 말(32명) 대비 절반 가까이(46.9%) 감소한 인원으로 설상가상으로 4명이 추가로 최근 사직 의사를 밝힌 상태이다. 이날 10억원의 긴급지원금은 추가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12조(재정 지원) '도지사는 응급의료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다'에 근거한 조치이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보건의료 현장 상황은 '심각' 단계 189일째"라면서 “대통령이 사는 세상은 도대체 어떤 세상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비상 진료체제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는 대통령의 인식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윤 대통령을 직격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이대로라면 의료 붕괴를 넘어 정권 붕괴로까지 갈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정부의 각성과 비상 대책을 촉구한다“며 "경기도는 지역 필수 의료의 마지노선을 사수하겠다. 비상한 각오로 상황에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조정석, 9월 9일 데뷔 앨범 발매..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 오늘(30일) 공개

조정석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정규 앨범 '조정석'을 발표한다. 잼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조정석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 '조정석' 발매를 알렸다. 오는 9월 9일 발매되는 정규 1집 '조정석'은 조정석이 평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려 더욱 특별한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앨범 프리뷰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80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포토카드, 엽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채워져 있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차 배우 조정석의 데뷔 프로젝트를 담은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도 이날 오후 공개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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