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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체육회, 2023년 생활체육지도사 성과평가 ‘전북 1위’

무주=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무주군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생활체육지도사 배치 사업 성과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체육회는 수혜자 전년 대비 15.89% 증가, 예산집행 적정성, 지도자 업무 만족도 등에서 호평을 받아 평균 90.22점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평균 76.50)을 받았다. 수혜자 증가율은 지난 22년 대비, 23년 생활체육교실 참가 누적 수혜자 수 비율을 평가했으며 예산집행 적정성은 시군구체육회의 사업예산 계획 대비 집행 실적 비율을 평가했다. 지도자업무 만족도는 생활체육지도자 대상 업무 적정성을 비롯해 처우 현황, 조직문화 등 업무 수행 관련 만족도 등을 평가한 지표로 알려졌다. 무주군체육회장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무주군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체육지도사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 강화를 통해 무주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체육회 소속 체육지도사는 모두 7명으로 무주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교류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순창군에서 열린 24년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에서는 그라운드골프가 1위, 게이트볼, 생활체조, 테니스, 자전거 가 각각 2위, 소프트테니스와 탁구는 각각 3위에 랭크됐다. rbs-jb@ekn.kr

‘나는 솔로’ 22기, 2순위 데이트 선택..결혼 커플 3차 힌트 공개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 남자 출연자들의 2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 후폭풍으로 초토화된 솔로나라 22번지와 2순위 데이트 선택으로 혼돈에 빠진 돌싱남녀 1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데이트에서 쌈 오배송으로 정숙의 오해를 산 경수는 정숙에게 진실을 고백했다. 경수는 “어제 쌈 쌌잖아?"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정숙은 변호사답게 “잘못 줬어?"라고 곧바로 기류를 알아차렸고, 경수가 “현숙님을 주려던 '고추냉이 쌈'을 정숙님에게 잘못 전달했다"고 사과하자 정숙은 “어쩐지 이상했다. 아무런 시그널이 없었는데...나 진짜 울고 싶어. 머릿속이 하얗게 됐다"라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그대로 여자 숙소로 들어간 정숙은 정희를 붙잡고 “나 집에 가야할 것 같아"라며 속상해했고, 정희는 “쌈을 잘못 줬다고? 나도 너무 화가 나네"라고 위로했다. 고추냉이보다 더 매운 진실에 정숙은 헛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반면 옥순은 “(경수님은) 다른 여자들과 왜 이렇게 스토리가 많아? 근데 난 아무것도 없어"라며 의외의 포인트에서 분노하며 '욱순'의 면모를 드러냈다. 솔로나라 22번지 두 번째 데이트는 2순위에게 마음 속 1순위를 밝힌 뒤 데이트를 하게 되는 '2순위 데이트'로 진행됐다. 2순위 데이트에서 영수는 순자를 선택한 뒤 “내 마음 속 1순위는 영숙이야"라고 알렸다. 영호는 순자 옆에 앉은 뒤 “1순위는 옥순"이라고 귀띔해 순자를 좌절케 했다. 뒤이어 영식은 '1순위'였던 정숙 옆에 앉은 뒤, 새로운 1순위로 현숙을 지목했다. 영철은 영자에게로 가 1순위를 영숙이라고 밝혔으며, 광수는 첫날 핑크빛 기류를 풍긴 영자 옆에 앉아서 1순위를 영숙이라 털어놨다. 상철은 영숙에게 직진해 1순위를 정희라고 밝히는 반전을 안겼고, 경수는 현숙 옆에 앉아서 “1순위가 옥순"이라고 말했다. 반면, 자신이 경수의 1순위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옥순은 '0표'가 확정되자 표정이 굳었고, 경수와 '1:1 데이트'를 원했던 현숙은 “저는 만족~"이라며 웃었다. 정희 역시 상철의 '1픽'이 자신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지만, “이따 짜장면 먹고, 또 (상철님에게) 말 걸어야지~"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돌싱녀들은 경수의 '1픽'이 옥순일 것이라고 입 모아 추측했다. 그제서야 옥순은 웃음을 되찾았고, 경수와 데이트를 앞둔 현숙은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눈을 감아버렸다. 직후, 영수-영호와 날 선 '2:1 데이트'를 하는 순자, 영식과 '렘수면 데이트'를 하는 정숙의 모습이 포착된 예고편이 공개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또한 '돌싱 첫 결혼 커플'의 3차 힌트 사진이 공개됐는데, 신랑을 끌어안은 신부의 비단결 같은 머리카락을 본 이이경은 “머리 길이가 순자 씨 같은데?"라고 추측해 진짜 '결혼 커플'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 SBS Plus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덕수 총리 “추석 연휴에 하루 평균 8000개 당직 병·의원 문 열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설 연휴에는 하루 평균 3600여개의 당직 병·의원이 문을 열었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는 그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하루 평균 약 8000개의 당직 병·의원이 환자들을 맞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석 연휴 응급의료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일각에서 걱정하는 것처럼 '의료 붕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은 결코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가 꼼꼼히 돌아보고 점검한 우리 의료체계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방패 역할을 아직 단단하게 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운영한다"며 “정부는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인상해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로 인상하고, 신속한 입원과 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실 진료 후 수술, 처치, 마취 등 행위에 대한 수가도 높이겠다"고 부연했다. 이어 “권역,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충분한 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력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응급의료센터에 신규 채용 인건비도 빠르고 충분하게 지원하겠다"며 “군의관과 의사, 진료지원 간호사 등 대체 인력도 최대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지자체 또한 단체장 책임하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현장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토록 하겠다"며 “병원 간 신속한 이송, 전원이 가능하도록 지역 내 협력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증응급질환 중 빈도는 낮지만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나 시술은 순환당직제를 통해 공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겠다"며 “전국 409개 응급실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현장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많은 병원이 문을 닫는 추석 연휴는 나보다 더 위중한 이웃을 위해 응급실과 상급병원을 양보하는 시민의식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편찮을 때는 꼭 큰 병원에 가기보다 중증도에 따라 적정한 의료기관을 찾아 주기를 간곡히 당부한다"며 “큰 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연락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가까운 동네 병의원이나 중소병원 응급실을 먼저 방문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추석 연휴기간 119, 129로 전화하거나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주요 포털의 지도에서도 명절 기간 문을 연 의료기관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이제 더는 미룰 수 없어 의료 개혁에 착수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의료 개혁은 필수 의료와 지역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에게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보상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개혁"이라고 밝혔다. 의료계를 향해 한 총리는 “정부는 의료계가 오해를 풀고 의료 개혁의 파트너가 되길 간곡히 기다리고 있다"며 “의대 정원과 정책 내용에 대해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안을 주면 정부는 얼마든지 마음을 열고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해서 의료 개혁에 의료현실을 생생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 ‘제3회 드론봇 챌린지’ 참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드론로봇융합학과는 지난 9월 6일 경기도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챌린지'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드론봇 챌린지에서는 세종사이버대의 드론로봇융합학과와 국방융합학과가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대회에서 세종사이버대는 3자유도 Gimbal을 활용한 HILS(Hardware In the Loop Simulation) 시스템을 소개하며 참가한 업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HILS 시스템은 드론과 로봇의 동작을 실제 환경과 유사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술로, 3자유도 Gimbal 기반 HILS 시스템은 드론의 비행 안정성과 제어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실시간 데이터 피드백을 통해 드론의 동작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다양한 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군사용 드론의 운용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지난해 국방부 드론작전사령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드론로봇융합학과와 국방융합학과를 비롯한 총 39개 학과에서 군인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과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드론과 로봇 기술의 군사적 활용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세종사이버대는 군사 드론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군과의 협력 확대 및 기술적 교류를 통해 드론봇 분야에서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드론로봇융합학과 배상준 학과장은 “이번 챌린지 참가가 학과의 기술력을 알리고,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드론과 로봇 기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참여는 군과 학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미래 지향적 기술 개발의 좋은 예시로 자리잡을 것이며, 향후 드론봇 기술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는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국가 자격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드론·로봇뿐 아니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과 관련된 과목들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 이건, 관창 산단 내 임의 절토 논란···불법성 여부 쟁점으로 “부각”

보령=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보령 관창산업단지 내 ㈜이건의 임의 절토 문제는 여러 법적 쟁점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절토가 허가조건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건이 경계 법면을 임의로 훼손한 경우, 이는 관련 법령(국토개발법 등)에 위반될 가능성이 높다. 통상적으로 절토 두께가 50cm 이상, 높이 2m 이상일 경우 설계 및 허가 절차를 따라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 불법으로 간주 될 수 있다. 지난 2009년 보령시가 부여한 건축허가 조건에 따라 법면 부분을 훼손하지 말라는 명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건이 절토 공사를 강행한 점과 두원전선(주)의 민원 제기와 이에 따른 형사고소는 불법 행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로 볼 수 있다. 고소 내용에 따르면, 법면을 절토하여 재물을 손괴 한 점 등이 법적 책임을 묻는 근거로 활용됐다. 이 사건은 보령시 경제개발국장, 기업 사랑과 과장 등의 중재하에 절토로 훼손된 부분에 대해서는 옹벽을 쌓아 주기로 하고 상호 원만히 합의하며 일단락됐다. 보령시가 중재를 통해 합의가 이루어졌지만, ㈜이건이 임의로 절토한 부분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이건이 절토한 부분은 약 5m로, 반드시 허가를 득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별도의 행정처분은 없었고 합의 사항대로 조치하여 위법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고 있다. 또한 단지 도면과 도로 부분 현황 등의 일치 여부가 불분명함에도 허가 유·무와 관련한 정보가 부존재 하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도로가 최초 분양 당시 10m에서 현재 6m로 축소된 점은 이건 측의 주장과 모순되는 부분이다. 도로 확장을 위한 절토가 오히려 도로를 축소한 결과를 낳았다는 것인데, 이는 공사의 당위성 마저 불분명하게 만들고 있다. 종합해보면 ㈜이건이 위법으로 법면 절토 공사를 진행해 이를 통해 공장용지를 전체적으로 6m 이상 확장함으로써 수 백평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합리적 의심에 힘이 실린다. 이에 대해 ㈜이건 측은 해당 공사가 허가 없이 진행된 것이 아니며, 민원 또한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지역 주민과 기업 간의 신뢰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보령시는 이번 사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임의 절토가 법적으로 위반된 사항인지 철저히 조사하고, 허가 과정 및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ad0824@ekn.kr

임영웅, 직접 디자인한 축구 유니폼 출시..‘다재다능’

가수 임영웅이 직접 디자인한 축구 유니폼이 출시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에서 '팀 히어로'를 이끄는 가수 임영웅이 디자인 한 유니폼을 만나볼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는 하나은행이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 임영웅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이벤트 경기다.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임영웅이 이끄는 '팀 히어로'와 기성용(FC서울)이 대표하는 '팀 기성용'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임영웅이 직접 유니폼 디자인과 팀 문양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팀 히어로의 유니폼은 임영웅의 공식 컬러인 하늘색을 포함한 파스텔톤 컬러감이 돋보인다. 팀 기성용의 유니폼은 하나금융그룹의 상징 컬러를 담고 있는 듯 하다. 하나금융그룹이 운영하는 K리그(프로축구) 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을 후원 중인 푸마는 이벤트 취지에 적극 공감, 자선축구대회 유니폼을 특별 제작해 판매한다. 유니폼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발매되며, 유니폼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수능서 수학 안 보는 부산지역 학생 1295명…“수포자 여전하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올해 부산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영역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 비율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산교육청의 '2025학년도 부산지역 수능 지원자 현황'에 따르면 수능 응시 지원자(2만7356명) 중 수학 영역을 치르지 않기로 한 수험생이 4.7%(1295명)였다. 전년도 수능(5.0%)보다 0.3%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국어와 영어 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학생은 각각 0.6%(174명), 0.9%(302명)였다. 수학 영역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이 여전히 많은 것은 4년제 대학들이 신입생 10명 중 8명(78.8%)을 수시 전형으로 선발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수도권 주요 대학은 정부 정책에 따라 정시 모집으로 40% 이상을 뽑지만, 비(非)수도권 대학은 정시 모집이 거의 없고 신입생 대부분을 수시로 선발한다. 대학 상당수가 수시 전형에서 수능 전체 영역이 아닌 2~3영역에서 일정 등급 넘기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비교적 까다로운 수학을 아예 포기하고 영어나 탐구 등 비교적 평이한 영역을 많이 선택한다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부산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616명(2.3%) 증가한 2만7356명였다. 지원자 중 졸업예정자는 1만8158명으로, 지난해보다 360명(2.0%)이 증가했다. 졸업생은 7976명으로 121명(1.5%)이, 검정고시생은 1222명으로 135명(12.4%)이 각각 증가했다. 2025학년도 수능의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시행한다. 국어 영역 응시자 중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응시자는 각각 1만7636명(64.5%), 9546명(34.9%)으로 나타났다. 또 수학 영역 응시자 중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를 선택한 응시자는 각각 1만1316명(41.4%), 1만3926명(50.9%), 819명(3.0%)이다.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사회탐구 과목만을 선택한 응시자는 1만3500명(49.3%), 과학탐구 과목만을 선택한 응시자는 1만1476명(42.0%),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715명(6.3%)으로 나타났다. 수험생 대부분은 2과목 응시를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탐구 영역별 주요 선택과목 지원 현황은 사회탐구는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한국 지리 순으로, 과학탐구는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화학Ⅰ> 물리학Ⅰ 순으로 지원자가 많았다. 직업 탐구는 응시 인원이 지난해 보다 46명(34.6%)이 감소한 87명이 지원했다. 제2외국어는 3661명으로 지난해 2915명보다 746명(25.6%)이 늘었다. 부산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시험 지원자를 확정하면 이달 중순부터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험장 배치와 수험번호 부여 등 수능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 lee6654@ekn.kr

(톱)대구 중구 주상복합상가 분양 투자 피해 소송 ‘논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중구지역의 주상복합아파트 상가 분양자들이 분양 당시 시행사가 약속한 조건이 이행되지 않았다며 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12일 분양 업계등에 따르면 대구 중구에 위치한 '힐스에비뉴 도원' 상가를 분양받은 일부 상인 등은 “분양 당시 시행사가 약속한 조건이 이행되지 않아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라며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소송에 나서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상가 상인들은 “분양 당시 분양 대행사 측이 사업설명회 및 홍보물을 통해 유명 임대 전문업체와 협업해 임대케어 서비스를 통해 약 5%의 수익률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으나 사실상 영세 업체와 협업해 결과적으로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분양계약 당시 1150가구에 불과한 이 아파트 및 오피스텔 수에 비해 상가 점포수는 200여개가 넘어 수익성이 낮을 수 밖에 없는 구조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적극 홍보해 분양자들을 기망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약속한 대형마트 입점 등 앵커시설 유치 미이행, 완공된 집합 건물의 하자(점포 내 기둥 존재) 등에 따른 고지의무위반 등을 들어가며 결과적으로 계약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소송에 참여한 분양자 J씨는 “시행사 측에 상가 계약 취소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잔금을 치를 수 없는데 방법이 없어 답답하다"며 “전 재산을 투자했다가 인생 자체가 부정 당하는 것 같아 억울 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 다른 분양자 K씨는 “소송을 진행하는 수 분양자들이나 잔금을 치른 수 분양자들은 임대케어 서비스를 통해 상가 입주 전까지 공실이 없도록 해 준다는 광고를 믿고 계약했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시행사 관계자는 “지상 2층에 유명 학원가가 들어서 운영 중이며 대형 마트도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입점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하고 “일부 상인들이 앵커시설 유치 미이행, 집합 건물의 하자 등을 들어 계약해지를 요구하고 있지만 소송 중인 관계로 현재로서는 어떤 입장을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본다"며 추후 소송 결과를 지켜보고 대처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jmson220@ekn.kr

한덕수 총리 “의료진 블랙리스트 심각한 범죄행위…결코 용납 안돼”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응급실에 근무 중인 의료진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의료진 블랙리스트'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블랙리스트는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들에 대한 조롱과 모욕이며, 개인의 자유의사를 사실상 박탈하는 비겁한 행위“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는 젊은 의사들의 선의와 양심을 믿는 우리 국민께 큰 실망을 주고, 살고 싶어 하는 환자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행동이자 환자의 생명과 건강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범죄 행위“라며 "정부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과 검찰 등 사법 당국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관련 조사에 임하고, 의료계에서도 일부 의사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바로잡는 적극적인 자정 노력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추석 연휴 응급실의 진료 역량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평소보다 적은 인력으로 명절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다 보니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의료진의 헌신과 국민의 적극적 협조가 뒷받침된다면 우리의 응급의료 역량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대천해수욕장, “동력패러글라이딩으로 하늘을 나는 특별함 만끽하세요”

보령=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의 동력 패러글라이딩 장이 최근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곳은 하늘을 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체험 비행 코스는 이착륙체험코스(약 4m), 해수욕장 코스(약 8m), 죽도-해수욕장 코스(약 15m)로 구성되어 있어, 각기 다른 높이에서 하늘을 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동력 패러글라이딩은 엔진을 사용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비행할 수 있어, 바람의 영향을 덜 받아 비행경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큰 장점이다. 따라서 더 긴 시간 동안 하늘을 누비며 비행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경치를 경험할 수 있다. 동력 패러글라이딩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장비로 이륙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또 이륙이 비교적 쉽고, 다양한 장소에서 비행이 가능하다. 보령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 다양한 관광지를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점도 이 체험의 큰 매력이다. 최근에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폐막식에서 동력 패러글라이딩 장비 3대를 투입하여 행사 비행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동력 패러글라이딩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보령 플라이 파크의 연경호 대표는 “국토부에서 정식허가를 받은 장비를 운용하며, 안전성 인증 검사와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체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량 항공기 조종사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조종사와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어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대천해수욕장의 동력 패러글라이딩은 단순한 레저 활동을 넘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 전망이다.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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