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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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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동력패러글라이딩으로 하늘을 나는 특별함 만끽하세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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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 글라이딩을 타고 노을 낀 보령의 바다 위를 날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보령=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의 동력 패러글라이딩 장이 최근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곳은 하늘을 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체험 비행 코스는 이착륙체험코스(약 4m), 해수욕장 코스(약 8m), 죽도-해수욕장 코스(약 15m)로 구성되어 있어, 각기 다른 높이에서 하늘을 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동력 패러글라이딩은 엔진을 사용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비행할 수 있어, 바람의 영향을 덜 받아 비행경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큰 장점이다.


따라서 더 긴 시간 동안 하늘을 누비며 비행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경치를 경험할 수 있다.




동력 패러글라이딩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장비로 이륙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또 이륙이 비교적 쉽고, 다양한 장소에서 비행이 가능하다.


보령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 다양한 관광지를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점도 이 체험의 큰 매력이다.


최근에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폐막식에서 동력 패러글라이딩 장비 3대를 투입하여 행사 비행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동력 패러글라이딩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보령 플라이 파크의 연경호 대표는 “국토부에서 정식허가를 받은 장비를 운용하며, 안전성 인증 검사와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체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량 항공기 조종사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조종사와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어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대천해수욕장의 동력 패러글라이딩은 단순한 레저 활동을 넘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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