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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손준호, “아내와 이미 후끈후끈” 19금 입담에 초토화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19금 입담으로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뜨겁게 달군다. 오늘(7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선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사연 '사건수첩-엄마 어디가'가 공개된다. 8살 연상의 레전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결혼한 손준호가 게스트로 찾아오자 데프콘은 “김소현 씨의 재력에 반하셨다고 하셨는데..."라며 손준호를 떠봤다. 이에 손준호는 “재력에 반한 건 아니고, 살다 보니까...'누나가 좀 있네?' 싶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또 “처음에는 예뻐서 좋아했다. 소탈해서 좋았고...그러다 깊어지니까 '재력도 있네?' 이렇게 된 거다"라고 밝힌다. 데프콘은 “오늘 보고 가시면 김소현 씨랑 더 뜨거워질 것"이라며 본격 불륜 반면교사 방송 '탐정의 영업비밀'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손준호는 “더 뜨거워지면 화상 입을 것 같다. 이미 후끈후끈하다"라며 아내를 향한 불타는 사랑을 과시해 스튜디오를 달궜다. 한편, '사건수첩' 사연에는 시장의 작은 빵집에서 시작해 연 매출 200억원의 CEO로 발돋움한 한 남자가 등장했다. 그는 신입사원에게 한눈에 반했고, 두 사람은 사랑을 싹틔우기 시작했다. '유촉나' 유인나는 “여성분이 처음부터 좀...의도적으로 접근한 거 아닌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손준호가 “유인나 씨는 원래 이런 것 잘 맞히시죠?"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내자 김풍은 “잘 맞히긴 하는데 일단 모두를 다 의심하고 시작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윽고 이날 사연의 부제인 '엄마 어디가'가 공개되자 MC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손준호는 “저는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거의 100%예요!"라며 단번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부제를 보자마자 결론을 눈치챈 손준호의 과몰입 추리 실력은 본방에서 공개된다. 오늘 밤 9시 30분 채널A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민우, 데뷔 26년 만에 첫 연극 도전...‘레미제라블’ 캐스팅

가수 이민우가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이민우는 11월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레미제라블'에 마리우스 역에 캐스팅됐다. 작품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장발장이라는 인물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민우가 맡은 마리우스는 프랑스 혁명의 한 가운데서 민중 봉기에 앞장선 학생 혁명가로, 장발장의 양녀 코제트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 이민우는 “연기자로 새롭게 변신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데뷔 26년만에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서는 만큼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또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트로트 신동’ 박성온, 신곡 ‘직진이야’ 발매...비비父 작사·곡 참여

'트로트 신동' 박성온이 최근 내놓은 신곡 '직진이야'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성온이 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직진이야'는 하드 록의 거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며 세미 트로트의 경쾌한 리듬과 만나 '록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로 완성됐다. 노랫말은 “직진이야 남자는 직진이야. 너에게 뒤돌아보지 말고 나는 달려간다 직진이야" 등 '상남자'의 적극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밤양갱'으로 잘 알려진 가수 비비의 아버지 김정언이 공동 작사, 작곡자로 참여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박성온은 2022년 JTBC '히든싱어'의 송가인 편에 출연해 우승했으며, '히든싱어 7' 왕중왕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 2'에서 어린 나이에도 실력을 인정받아 톱7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메이딘, 첫 日 팬콘 성료…“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 얻었다”

그룹 메이딘(MADEIN)이 첫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메이딘(마시로, 예서, 미유, 수혜, 가은, 세리나, 나고미)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MADEIN ADVENTURE 2024(메이딘 어드벤처 2024)'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 콘서트는 메이딘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 공연이기에 더욱 의미가 뜻깊다. 특히 메이딘은 정식 데뷔 전에 개최 소식을 알렸음에도 총 4800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일본에서의 우월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등장한 메이딘은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을 담은 'UNO(우노)'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TIMELINE(타임라인)', 'DOPAMINE(도파민)', 'DADARIDA(다다리다)'까지 데뷔 EP '상승'의 전 트랙 무대를 최초 공개한 메이딘은 일곱 멤버의 음악적 케미스트리는 물론, 독보적인 감성까지 고스란히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메이딘은 색다른 스테이지를 통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 라임라잇의 'MADELEINE(마들렌)'과 'StarLight(스타라잇)'을 메이딘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는가 하면, 미유의 솔로곡 'TWENTY TWENTY(트웬티 트웬티)'를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팬들과 함께하는 코너 역시 도파민을 자극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메이딘은 다채로운 토크부터 웃음을 유발하는 게임,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선물 추첨까지 팬 사랑으로 가득 채운 알찬 구성으로 첫 팬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메이딘은 2회차 공연에서 팬덤명 'MABY(메이비)'를 발표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팬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MABY는 그룹명 MADEIN과 BY(바이)의 합성어로, 메이딘 곁에서 멤버들을 응원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팬덤명 공표와 함께 교감 폭을 확장한 메이딘은 MABY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메이딘은 “이번 팬 콘서트는 저희가 데뷔한 지 한 달 만에 하는 공연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첫 곡 무대를 하면서 팬분들의 환호 소리와 응원법을 듣고 불안했던 마음이 설렘으로 바뀐 것 같다"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 아직 남아있는 한국 활동도 더 열심히 해서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이딘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1박 2일’, 레전드 예능 ‘가족오락관’ → ‘1박오락관’으로 전격 소환! 홍성 어르신들과 추억 ‘저장’

'1박 2일' 최고의 육각형 멤버가 되기 위한 멤버들의 처절하고도 유쾌했던 여행이 막을 내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홍성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8.4%, 수도권 가구 기준 8.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김종민과 유선호가 잡아온 대하로 끓인 해물라면과 대하 구이로 풍성한 아침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최고 시청률은 12.1%(전국 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개그콘서트 - 알지 맞지' 팀과 함께한 '가을 남자의 자격! 육각형 남자가 되자'의 네 번째 심사 '센스' 영역에서 유선호, 김종민, 딘딘은 가장 많은 정답을 맞히며 경양식 3종 세트를 먹을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장수 마을'로도 잘 알려진 오서산 상담마을로 자리를 옮긴 '1박 2일' 팀은 마을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 다섯 번째 심사 '소통' 미션에 나섰다. 상남자 팀(김종민, 딘딘, 유선호)과 하남자 팀(문세윤, 조세호, 이준)으로 팀을 나눈 멤버들은 마을에 거주 중인 6명의 어르신과 함께 '가족오락관'을 패러디한 '1박오락관' 게임을 진행했다. 하남자 팀은 1라운드 '방과 방 사이'를 단 한 개의 정답으로 승리하면서 기세를 올리는 듯 했다. 그러나 이어진 2라운드 '여섯이서 한마음', 3라운드 '이 노래가 뭐여?'를 상남자 팀에게 내리 내주면서 상위권 멤버들과의 '육각형' 점수 격차는 더 벌어졌다. 마지막 심사 돌입에 앞서 주종현 PD는 “오늘 하루 멤버들 모르게 진행한 히든 미션이 있었다"고 밝히며 여섯 멤버를 혼란에 빠뜨렸다. '가을 남자의 자격! 육각형 남자가 되자'의 여섯 번째 심사 영역은 '매너'였다. 3시간 전 제작진이 미리 준비해놓은 실험카메라에 담긴 영상을 통해 멤버들의 최종 순위가 판가름 났다. 미션 결과, 문세윤이 수박을 든 막내 작가를 도와주며 홀로 '매너' 영역 점수 6점을 획득해 극적으로 최고급 홍성 한우를 먹을 수 있게 됐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베이스캠프 내부로 들어온 '1박 2일' 팀은 바닥에 깔린 여섯 개의 이불에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오늘은 잠자리 복불복 없이 전원 실내 취침이다. 아침 기상송도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멤버들을 잠시 설레게 했지만, “취침 중 불시에 펼쳐지는 눈치게임에서 걸린 멤버 2명이 대하 조업에 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전원 실내 취침의 이유 있는 대가를 설명했다. 멤버들이 한창 잠들어 있을 시각, 방에 잠입한 제작진은 불시에 첫 번째 눈치게임을 시작했고, 가장 늦게까지 번호를 이야기 못한 유선호가 먼저 조업에 당첨됐다. 10분 후 다시 눈치게임이 기습적으로 펼쳐졌고, 이번에는 같은 숫자를 외친 김종민과 문세윤이 게임에서 패배, 유선호와 함께 숙소를 나서게 됐다. 조업 현장으로 출발하기 전 제작진은 “단 2명만 갈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에게 마지막 희망을 선사했다. 스태프가 던진 운명의 주사위는 대하 조업에서 구제될 행운의 주인공으로 문세윤을 선택했고, 결국 김종민과 유선호가 조업장으로 향했다. 어선을 타고 조업 스폿에 도착한 두 사람은 그물에 붙은 새우를 빨리 떼는 작업을 맡았다. 유선호는 금세 감을 잡은 후 속도를 붙였고, 오랫동안 헤매던 김종민도 첫 대하를 수확한 후 작업량을 쭉쭉 늘려갔다. 오전 9시까지 열심히 조업한 두 사람은 멤버들의 아침식사 재료도 푸짐하게 획득했다. 이렇게 '1박 2일' 팀은 전 스태프와 오붓하게 함께한 아침식사부터 이른 새벽부터 진행한 대하 조업까지 홍성에서의 알찬 여행을 마무리했다. '육각형 남자'가 되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펼친 멤버들은 '1박 2일'둥이인 2007년생 고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폭 넓은 연령층과 함께 호흡하며 다채로운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024 국감] 농식품장관 “내달까지 과잉생산 막는 쌀 산업 발전 근본대책 마련”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반복되는 쌀 과잉생산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내달까지 쌀 산업 발전을 위한 근본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식품부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정부는 쌀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장관은 “2023년산 쌀 재고 해소를 위해 정부와 농협이 4차례에 걸쳐 대책을 마련했고 2024년산 2만㏊(헥타르·1㏊는 1만㎡)에 대해서는 사료용․주정용으로 처분하고 있다"며 “2024년산 쌀 예상 생산량 발표 등을 감안해 필요한 경우 초과 물량 격리 방침에 따라 추가 대책도 추진하는 등 수확기 쌀값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반복되는 쌀 과잉생산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재배면적 감축, 품질 중심의 다양한 쌀 생산체계로 전환, 쌀 가공식품 등 신규 수요 창출을 포함해 11월까지 쌀 산업 발전을 위한 근본대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배추ㆍ무와 관련해 “원예농산물 중 고온 영향을 받은 고온 영향을 받은 배추·무는 다소 생육이 부진하지만 기상 여건에 따라 점차 공급이 안정될 전망"이라면서 “김장철 배추·무 수급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가용 물량을 최대한 확대하고 생육관리협의체를 중심으로 생육점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달 발표한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구축계획에 대해선 “내년에는 기본형 공익직불 단가를 처음 인상하고 친환경, 경관보전, 전략작물 등 선택형직불도 확대하겠다"며 “재해와 가격 위험에 대비해 농가 수입의 일정수준을 보장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을 전면 도입하고 농가 특성, 경영위험 요인 등을 고려한 선진국 수준의 촘촘한 소득·경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호우 피해 농가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와 함께 복구비․보험금 지원을 마쳤고 지난달 호우 피해 농가는 피해 상황 조사가 완료되는대로 복구비와 보험금을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최근 고온 영향으로 전남 등을 중심으로 벼멸구 피해도 크게 발생했는데 벼멸구 피해 농가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능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로 인한 도복, 벼멸구 피해 벼는 농가의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토록 하고 재해인정 여부는 검토 중이며 재해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겠다"며 “올해부터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단가를 평균 23% 인상하고 지원대상에도 농기계, 시설․설비 등을 추가했는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연차별로 재해지원과 보험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부연했다. 송 장관은 럼피스킨과 관련해 “올해 경기․강원 등을 중심으로 8건 발생했다"며 “곤충 매개 전염병이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방역관리 실태점검, 농가 교육․홍보, 소 거래시 백신접종증명서 휴대 의무화 등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AI의 인체감염 등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해 동물단계 인수공통질병 대응 협의체도 운영하겠다"며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서도 10월 일제 백신접종, 야생멧돼지 이동선 차단 등을 통해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금배추'가 도마 위에 올랐다. 통상 정부를 감싸는 여당 의원들이 나서 정부의 배추 수급 예측과 가격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은 배추 한 포기를 들어 보이면서 “정부는 배추 등 농산물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했는데 예측을 잘못한 것 같다"고 지적하며 “지금은 배추가 추석 때보다 2000원이나 더 비싼데 시장 대책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 장관은 유난히 길었던 폭염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답변을 내놨다. 송 장관은 “추석이 9월 중순이었는데 추석 때까지도 고온이었다. 추석 무렵이면 날씨가 괜찮아져서 추석 지나 준고랭지 배추가 많이 출하될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이례적 고온이었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집계한 배추 한 포기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달 27일 9963원으로 1만원에 육박했다가 지난 4일 8848원까지 떨어졌다. 현재 가격은 작년보다 28% 높은 수준이다. 같은당 이양수 의원은 “이미 지난 8월부터 언론에서 '금배추'를 예상했지만 정부는 '9월 배추 가격은 8월보다 하락하고 평년 9월보다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회도 언론도 다 걱정하는데 농식품부만 걱정하지 말라고 해놓고 걱정한 대로 일이 벌어지면 유례없는 폭염 때문이라고 핑계 대고 중국산 배추를 수입한다"면서 “이런 식으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송 장관은 “당장 지금부터 시나리오별로 대책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한 할인지원 사업비가 제주도와 경기도가 35배 차이 난다고 예를 들면서 혜택이 고르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다. 송 장관은 대형마트와 달리 전통시장은 판매정보시스템(POS)이 갖춰져 있지 않아 할인이 힘들며 농협 하나로마트도 2200곳 중에서 1400곳만 할인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등 어려운 점이 많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싱크로유’ 카리나, 예리한 분석력 발휘! 맹활약 예고

'싱크로유' 카리나가 예리한 분석력을 발휘하며 '날카리나' 활약을 펼친다. KBS 2TV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오늘(7일) 방송되는 4회는 효린, 박미경, 이은미, 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디바들이 출격해 놀라운 반전 무대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카리나가 놀라운 정답 적중률을 자랑하며 '날카리나'라는 별명을 제대로 입증한다. 카리나의 예리한 분석력에 이적은 “역시 신이다, 신"이라며 카리나의 맹활약에 감탄을 터트린다고. 효린의 '애인 있어요' 커버 무대가 공개되자 이적은 “효린이 박미경, 이은미 선배님 라인업을 보고 좀 쫄은 것 같다"고 후배의 마음을 헤아리는가 하면, 이용진은 “효린은 유일하게 노래를 색깔대로 갖고 놀 수 있다. 일부로 AI처럼 부른 거다"라며 효린이 드림 아티스트라고 주장한다. 반면 카리나는 “효린 선배님이 이렇게까지 밀어 부르시는 건 처음 들어본다"라며 평소와 다른 스타일의 노래라고 주장한다. 과연 홀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카리나가 싱크로유 추리 여신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2024 국감] 국힘 고동진 의원 “산업부, ‘반도체 특별 회계’ 필요한데 지원 노력 안 보여 유감”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 당국의 반도체 업계에 대한 지원 노력이 부족하다는 점에 대해 지적했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4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들에 대한 국정 감사를 개시했다. 이날 고동진 의원은 반도체 특별 회계의 필요성에 대해 설파했다. 고 의원은 “2022년 제정된 미국의 반도체 과학법을 조사·분석해보니 직접 보조금과 연구·개발(R&D), 통신 기술, 안보 인력 양성 및 확보 지원 등을 통해 상무부·국방부·국무부 등 연방 정부 차원에서 4개 펀드를 설치해 운영 중임을 확인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국은 총 500억달러를 각 연도별로 반도체 산업에 쓸 수 있는 금액까지 법에 정확히 명시해 대응하고 있고,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공공 기관이 별도의 반도체 지정 펀드를 통해 기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반도체 특별 회계가 없는 탓에 관련 예산을 일반 회계로 편성해 집행하고 있다"며 “이 경우 기획재정부가 반도체 정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여지가 굉장히 커 연도별 지원 수준의 편차가 생길 우려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작금의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상황이 기반이 없는 미국·일본과 다르고 기재부가 지원을 안 할 것으로 보는 건 아니지만 예산이 늘 넉넉하지는 않아 이해한다"고 했다. 고 의원이 1호로 발의한 반도체 특별법에는 정부가 반도체 기업에 직접 보조금을 의무적으로 지원하는 규정이 있다. 산업부는 국민의힘과 반도체 1차 실무 회의를 할 당시 직접 보조금 의무 지원에 찬성한 바 있다. 이에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유연하게 쓸 수 있는 펀드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적극 공감을 하는데, 국가적으로 어떻게 재원 마련을 하느냐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와 계속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고 의원은 “6월 19일 반도체 특별법을 처음으로 낸 이후 4개월이 지났고 여야 의원 5명이 추가로 법안을 제출했고, 국민의힘은 8월 8일 당 대표 결정을 통해 당론으로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며 “정작 이 법의 주무 부처인 산업부의 대응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질타했다. 안 장관은 “반도체 산업 육성은 국가 산업 전략의 최우선 순위에 있는 분야이고 어떤 방식으로 지원을 할지, 경쟁 국가들의 정책적 지원 방안은 어떤지를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고 의원은 “미국·일본·중국 등 타국은 시속 200~300킬로미터의 속도로 아우토반을 달리는 것만 같은데, 우리는 시내 정속 주행하는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미국은 2000억원 이상의 자국 보조금을 받는 기업이 초과 이익을 거두면 지원된 보조금의 최대 75%까지 환수토록 하고, 정부는 이를 반도체 산업에 재투자하는 초과 이익 공유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산업부도 이와 같은 부분을 반드시 검토해주길 바라고, 종합 국감이 마무리 되기 전까지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에스파, 멤버별 솔로곡 9일 정식 음원 발매

그룹 에스파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을 오는 9일 정식 발표한다. 오는 9일 공개되는 에스파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패러렐 라인'은 에스파가 두 번째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 4곡이 수록돼 있다. 카리나의 '업'(UP), 지젤의 '도파민'(Dopamine), 닝닝의 '보어드!'(Bored!), 윈터의 '스파크'(Spark)다. 에스파의 솔로곡들은 콘서트서 무대를 공개한 후 각종 숏폼에서 댄스 커버 및 챌린지로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많은 팬들이 정식 음원 발매를 바라던 곡들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리나 솔로곡 '업'은 중독성 있는 후렴과 단순한 트랙이 특징인 힙합 댄스곡으로 카리나가 단독 작사했다. 지젤이 작곡∙작사한 '도파민'은 상대에 대한 진심을 숨기기 위해 사랑에 목매지 않는 듯 행동하는 복잡하고 아련한 감성이 담긴 알앤비(R&B) 곡이다. 닝닝이 선보인 '보어드!'는 개성 있는 멜로디과 리듬감 있는 트랙이 인상적인 알앤비 댄스곡이다. 닝닝이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강렬하게 시작되어도 끝내 지루해지고 마는 사랑의 이면적인 감정을 담았다. 윈터가 작곡∙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스파크'는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감성이 담긴 시원한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1일 다섯번째 미니 앨범 '위플래시'(Whiplash)를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경상북도, 중장년 은퇴자를 위한 ‘4060+ K-산촌 드림’ 전략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산림대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은퇴자의 귀산촌 정착을 위한 '4060+ K-산촌 드림'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주거, 휴양을 제공하는 귀산촌 시범사업으로,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소득형, 자연형, 웰니스형 3개 모델을 제시한다. 경북도는 사유림 면적이 91만 ha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임산물의 최대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도내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촌 지역은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대도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의 귀산촌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경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첫 번째 모델은 '산채 스마트팜 혁신단지'로, 2027년까지 120억 원을 투자해 임대형 산채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최대 5년간 임대주택과 스마트팜을 제공한다. 두 번째 모델은 '산속 자연인 마을'로, 중장년 귀산촌 예정자들이 자연 속에서 산채와 버섯류를 재배하며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자작누리 명품 산촌마을'은 단기 체류 숙박과 워케이션 공간을 제공하며,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림·산촌활성화 지원센터를 운영해 수요자 모집, 귀산촌 교육, 일자리 및 주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도시의 분주함을 뒤로하고 자연 속에서의 삶을 꿈꾸는 중장년층의 로망을 현실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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