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호응 ‘뜨거워’… 10여일만에 85.4% 신청 마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자우처 지원사업이 지난 5일 올해 사업을 개시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2018년생 2463명 중 2104명(85.4%)이 신청을 마치며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91.9%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초등학생(7∼12세)에게 매월 바우처 10만원을 지급해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원주시에 따르면는 시는 사업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사교육비 상승과 같은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어 이러한 우려에 대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부정수급 사례는 신고된 바 없다. 부정수급 적발 시 해당 가맹점에 대해 즉각적인 해지 조치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올해 지원대상자 1만7924명 중 가맹점이 없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95명의 아이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태권도 출장강좌와 온라인 논술강좌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19일 원주교육지원청 주관 교습비등조정위원회에서 교습비 인상 요구가 부결되며 교습비 한도가 동결됐다. 시는 앞으로도 교습비 안정화와 가맹점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김경미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아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강진군, 쾌적한 위생환경 위한 음식점·공중위생업소 지원

강진=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강진군은 일반 음식점과 휴게음식점,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5년도 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 시설 환경개선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여 관광객과 군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식점 지원 항목은 ▲입식식탁 설치 및 교체 ▲식기세척기 설치 ▲영업소 개·보수 지원이 포함된다. 공중위생업소는 간판과 화장실 등 시설개선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비 중 5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한 업소로,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및 무허가 건축물 업소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강진군 누리집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필요 한 서류를 구비하여 군청 관광체육국 축제마케팅추진단 식품위생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진군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강진군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진관 축제마케팅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음식점과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허여 관광객과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강진을 만들겠다"며 “많은 업소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원주시 소식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불황으로 타격이 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골목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과 공무원들은 15일 중앙동 연두순방을 마친 뒤 골목식당을 찾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은 소비라도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을 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원주시의장은 15일 무실동 일원에서 제20회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민선 8기 공약인 '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220여명이 오후 7시 30분 원주문화원 광장에서 집결해, 3개 순찰조로 무실동의 주택가 인근 골목길 등 치안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5년에도 원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자율방범 합동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 원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원주시는 올해 전체 교육경비 예산 165억원 중 11%에 해당하는 18억원을 지역내 12개 학교 시설개선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해 장지걱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전년도 세입의 10% 이내 범위에서 교육경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신평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 △원주중 실내훈련장 신축 △상지여중 태권도장 신축 등 여러 학교가 부족했던 필수 시설을 새롭게 확충했으며, 일부 노후화된 시설도 개선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개교에서 올해 12개교로 확대해 △금대초 농구장 설치 △명륜초 양궁장 신축 △북원중 유도부 훈련장 신축 등 다양한 학교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교 이래 체육관이 없었던 육민관중학교는 날씨에 따라 체육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교육경비 지원으로 신축하는 체육관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한 관내 고등학생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시설 개선 건의를 접했다"며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원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시 차원에서도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도시’ 구현 속도감 높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각종 환경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인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시는 환경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도전하는 한편, 환경분야의 각종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50기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신규 확충하고, 악취 발생 최소화를 위해 악취 배출시설 개선과 정기 실태조사 등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기후변화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물길쉼터, 그늘막, 세족기 등을 신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 지원을 올해도 적극 시행한다. 특히 시는 새로운 복합여가공간도 대거 선보인다.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천에 수목 식재, 인도 및 자전거도로 분리, 피크닉장 조성, 물놀이장 운영을 추진한다. 이에 더해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해 조성한 치악산 바람길숲(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반곡역 10.3㎞ 구간)은 오는 6월까지 우산철교 리모델링 및 원주 센트럴파크 조성사업 등을 마무리해 전 구간 개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산 목재목조건축 실연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이 목조건축 선진사례로 인정받고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을 적기에 착공해 원주천 일대의 환경 개선과 시민 여가 공간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원주천 댐 건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홍수 및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생활하천 환경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도 했다. 또 축산단지로 인해 수십 년간 악취로 고통을 겪은 소초면 평장리 일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수소전기버스 19대 보급 및 도내 최초 액화수소충전소 운영 등을 통해 탄소중립 및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지속 추진했다. 아울러 선제적인 산림재해 예방활동으로 지난해 산불피해 발생 제로 목표를 달성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오늘의 원주시민부터 우리의 미래세대까지 더 나은 환경에서 자연과 어울리며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전남도, 식량분야 직불금 5848억 전년보다 721억 늘어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도는 올해 농업인 소득 안정망인 농업직불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721억 원 늘어난 5848억 원을 편성했다고 16dlf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기후위기시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선택형 전략작물 직불금,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농업인 기초소득 안전망인 기본형 공익직불금 예산을 지난해보다 111억 원 증액된 5천15억 원을 편성했다.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를 평균 5% 인상했다. 1ha당 100만~205만 원이었던 면적직불금이 136만~215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된다. 특히 논·밭 간 지급단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논에 비해 62~70% 수준이었던 비진흥지역 밭 지급단가도 80% 수준으로 인상했다. 쌀 수급 안정 및 수입 의존성이 높은 곡물 재배 등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전략작물 직불금 예산을 545억 원에서 806억 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깨'를 하계품목에 신규로(100만 원/ha당) 추가하고, 곡물자급률 향상을 위해 밀은 1ha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하계 조사료는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지급단가를 인상했다. 또한 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중간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등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도록 신청 면적 최소기준을 50ha에서 20ha로 완화하고, 예산도 9억 원에서 27억 원으로 증액했다. 논물 관리를 통해 상시 담수에서 2주 이상 간단관개를 하면 온실가스가 ha당 5.79톤이 감축되고,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1.27톤이 감축된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직불금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환경보전, 전통 계승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인에게 준수사항은 의무이자, 국가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기후위기와 청년농 육성 등 다양한 신규 선택직불을 발굴해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경북도, 설 명절 특별판매전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경북도 공영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는 24일까지 구매액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품목별로 최대 50% 할인된 명절 선물전을 진행한다. 소비자는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대구 북구 소재의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마다 특별 개장된다. 이곳에서는 대구 시민들이 명절 선물 세트와 농특산물을 도심 가까운 곳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월 23일에는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96개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연합 설 장터가 열려 안동·예천 지역 주민들이 명절 준비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인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소중한 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엄선된 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판전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APEC 성공개최 협력 다짐

2025년 APEC 정상회의 지원 및 관광홍보 등 협력사업 지속 추진하기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15일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10층 회의장에서 만나 당면 최대 과제인 2025년 APEC 정상회의(이하 APEC) 성공 개최를 비롯한 여러 분야 현안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양 기관 대표와 실무진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우선 다음 달부터 개최되는 APEC 고위관리회의(SOM) 등 APEC 관련 전반적인 일정을 공유하고, 경상북도 경주를 방문하는 21개국 각국 대표단은 물론 우리나라 주재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를 알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약속했다. 특히, 양측은 APEC 개최 이후 지속적인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경상북도를 국제회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역 컨벤션 산업 발전을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논의를 시작한 2026년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경상북도 유치가 진전되고 있고, 이 외에도 문화와 관광에 관련된 여러 국제행사 관련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벌써부터 APEC 이후 세계적인 국제이벤트 연쇄 개최 노력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초대형 국제이벤트인 APEC을 우리 경상북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드는 것이 공사의 최대 과제"라며, “이러한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하고, 긴밀히 소통해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여수시 소식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그동안 영취산과 진례산으로 혼용되고 있는 지명을 '영취산'으로 통일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취산 지명은 1961년 국무원 고시로 최초 등록됐으나 옛 문헌 기록에 근거해 국토지리정보원 지명 고시로 2003년 진례산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지역민과 탐방객 사이에서는 영취산으로 통용되고 있어 실상과 맞지 않고 혼선을 빚는 일이 잦다 보니 명칭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시는 지난 2023년부터 2회에 걸쳐 여수시지명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전라남도지명위원회에 지명 변경을 요구했다. 전남도는 현지실사와 전문가 면담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전라남도지명위원회에서 지명 변경안을 심의·의결했으며,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지난 7일 최종 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영취산은 대한민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로, 영취산 진달래축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매우 높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지도와 관광홍보물 등 관련 자료를 신속히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갓김치, 간장게장, 멸치세트 등 선택 시 추가 혜택 제공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설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가 갓김치, 간장게장, 멸치세트 등 인기 답례품 7종을 선택하면 동일 제품 증량 또는 타 상품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내 '답례품몰'에서 '설특별전' 태그가 부착된 상품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이벤트는 답례품 참여업체가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이번 추가 증정 혜택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여수 특산품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그 기부금이 해당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에 사용되는 제도로, 1인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4개 문화예술 분야 활동 지원…2월 3일까지 '보탬e' 온라인 접수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예술 분야 공연과 창작활동 등을 지원하고자 내달 3일까지 '2025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인 등으로, 단체는 고유번호증,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등 단체증명서를, 문화예술인은 예술인활동증명서를 보유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오케스트라 활동 지원 ▲창작활동 지원 ▲공연문화 활성화 ▲섬박람회 특화사업 등 4개 분야다. 문화예술 지원사업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방문, 이메일, 우편, 팩스 신청은 불가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 기한 후 1차 정량평가와 2차 외부전문가에 의한 정성평가, 3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이번 보조금 사업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건강·방역물품 9종 전달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4일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로부터 3천만 원 규모의 생활용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품은 마스크 13만 장과 텀블러 500개, 비누 500개, 핫팩 1,000개, 무릎담요 200개 등 총 9종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 등 2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창호 (사)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으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천태종의 행복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사)나누며하나되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나누며하나되기는 환경·생명, 인권·평화, 남북통일, 국제협력 등을 모색하기 위해 꾸려진 단체다. chadol999@ekn.kr

순천시, 2025 업무보고 개최…‘경제활력’과 ‘민생안정’ 최우선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5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문화·우주·바이오산업이라는 3대 경제축을 토대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고 일류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경제활력 ▲민생안정 ▲도시경쟁력이라는 3개 분야로 나눠 실행계획과 정책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자리다. 경제활력 분야에서는 문화, 우주·방산, 바이오산업을 3대 경제축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산업 분야에서는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콘텐츠 기업 이전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우주·방산산업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특화 육성하며, 바이오산업은 승주읍 일원에 620억 원을 투입해 그린바이오 혁신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시민 돌봄 정책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순천시는 필수의료지원재단 설립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심뇌혈관질환센터 확충과 소아응급체계 확립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출생수당 지급과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한다. 도시경쟁력 분야에서는 1인당 GDP 4만 달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한다. 연향들 지역에 국제규격 수영장과 다목적 복합시설을 유치해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며, 국가해양정원 조성과 동천 뱃길 연결, 옥천 정비 등을 통해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도심으로 확장해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도약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위기 속에서도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미래로 나아갈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2025년은 경제 활력과 체감형 민생안정을 더욱 단단히 챙기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산업·지형 변화 등 시대적 흐름을 내다보는 안목과 인접 지자체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성과로 기회발전·교육발전·문화특구 3개 특구 지정, 전남 인구 1위에 이어 예산 1위, 시 단위 청렴도 1위 기록 등을 꼽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순천시는 문화·우주·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경제활성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의료체계 개선, 복지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chadol999@ekn.kr

광양제철소, 한파 대비 대대적 설비 점검...“설비와 근로자 안전 끝까지 책임진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집중 설비 점검에 나서며 안전한 작업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 광양제철소는 제철소 내 결빙으로 인한 동파 사고가 예상되는 설비 및 시설물 약 13,600여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 활동을 펼치고 관련 부서들의 비상 연락망을 재점검했다. 각 부서는 온도 저하에 따른 동파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비와 시설물에 대한 보온 현황과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는 작업을 동절기를 앞둔 지난해 12월부터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각종 난방기구와 소화설비의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건축물 배관과 수봉설비, 계측기 등 전장품의 보온 상태를 점검하였다. 폭설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철소 곳곳에 배치된 제설 장비의 작동상태와 위치를 파악하였고, 동파 위험이 있는 주요 가스배관을 대상으로 열선 케이블을 감는 보온 작업을 실시하여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인한 추위에도 상관없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우설 시 결빙 우려가 있는 주요 도보를 대상으로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작업하는 과정을 진행하여 결빙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점검 대상 설비 대다수가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보온 상태가 다소 미흡한 배관의 경우 즉시 조치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점검 결과를 수시로 유관부서와 공유토록 하여 설비 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올 겨울에 닥친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설비에 대한 수시 점검활동으로 안정적인 조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새해에도 직원들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는 광양제철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은 지난 3일 취임사에서 “제철소 경쟁력의 근간은 강건한 설비 관리에 따른 안정 조업을 지속 유지하는 것"이라며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모든 요인을 발굴 및 개선해 더욱 안전한 광양제철소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chadol999@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