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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원주시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16 10:18

◇ 원강수 원주시장, 직원들과 골목식당 활력찾기 동참

골목상권 활력찾기

▲원강수 원주시장과 공무원들은 15일 중앙동 연두순방 후 골목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불황으로 타격이 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골목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과 공무원들은 15일 중앙동 연두순방을 마친 뒤 골목식당을 찾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은 소비라도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을 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전도시 원주 구현…제20회 자율방범 합동순찰

제20회 자율방범 합동순찰

▲15일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220여명이 3개 순찰조로 무실동의 주택가 인근 골목길 등 치안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원주시의장은 15일 무실동 일원에서 제20회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민선 8기 공약인 '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220여명이 오후 7시 30분 원주문화원 광장에서 집결해, 3개 순찰조로 무실동의 주택가 인근 골목길 등 치안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제20회 자율방범 합동순찰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원주시의장이 15일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제공=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5년에도 원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자율방범 합동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 원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원주시, 학교 시설 개선 '18억원' 투입

원주시는 올해 전체 교육경비 예산 165억원 중 11%에 해당하는 18억원을 지역내 12개 학교 시설개선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해 장지걱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전년도 세입의 10% 이내 범위에서 교육경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신평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 △원주중 실내훈련장 신축 △상지여중 태권도장 신축 등 여러 학교가 부족했던 필수 시설을 새롭게 확충했으며, 일부 노후화된 시설도 개선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개교에서 올해 12개교로 확대해 △금대초 농구장 설치 △명륜초 양궁장 신축 △북원중 유도부 훈련장 신축 등 다양한 학교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교 이래 체육관이 없었던 육민관중학교는 날씨에 따라 체육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교육경비 지원으로 신축하는 체육관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한 관내 고등학생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시설 개선 건의를 접했다"며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원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시 차원에서도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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