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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조이, 수집형 모바일 RPG ‘레전드 오브 킹덤’ 정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게임 개발사 슈퍼조이가 액션 전투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레전드 오브 킹덤’을 12일 정식 출시했다. ‘레전드 오브 킹덤’은 슈퍼조이가 보유한 ‘용사단 키우기’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50여 개의 스킬을 가진 주인공과 다양한 영웅을 조합해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전드 오브 킹덤’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슈퍼조이는 과거 넥슨에서 서비스했던 ‘영웅의 군단’ 기획 및 라이브 서비스에 참여한 조한경 PD를 주축으로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고양이를 소재로한 시뮬레이션 장르인 ‘캣토피아’, 영웅들을 합성해 더 강한 영웅을 성장시켜 나가는 합성 RPG ‘용사단 키우기’ 등의 다수의 모바일게임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다.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콘솔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hsjung@ekn.kr레전드오브킹덤 ‘레전드 오브 킹덤’ 대표 이미지.

컴투스, 소액주주 요구에 공식 답변…"자사주 소각 검토, 개인 주주 미팅도 개최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가 오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중장기적 정책을 발표한다. 또 개인 주주와의 소통을 위한 별도의 투자자 미팅도 개최할 예정이다. ◇ "1분기 실적발표에서 주주 환원 정책 발표…개인 투자자 미팅도 개최"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12일 ‘컴투스 주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에서 "기업 성장과 주주의 이익 가치 극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해당 내용은 컴투스 기업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게재됐다. 이 대표는 주주 안내문을 통해 "현재의 주가 상황이 주주님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다만 "주주환원 정책 수립에 있어 폭넓은 주주분들 및 전문가의 조언을 비롯해 향후 시장 상황, 당사의 재무 및 경영 계획 등을 바탕으로 긴 안목에서의 종합적이고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은 공식적인 1분기 실적발표 자리를 통해 말씀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시기에 개인 주주분들과 충실한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별도의 IR 미팅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추후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했다. 이날 발표된 이 대표 명의의 주주 안내문은 앞서 소액주주 연합 ‘컴투스 주주행동모임’이 사측에 보낸 주주서한에 대한 공식 답변이다. 최근 컴투스 지분 3%를 모은 컴투스 주주행동모임은 지난 3일 사측에 공개주주서한을 보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비롯해 주주행동모임과의 월간 회의체 마련, 사외이사 1인 및 감사 1인의 신규 선임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이 요구한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2시다. 컴투스는 주주행동모임 측의 요구에 대부분 응하겠다는 뜻을 보이면서도, 사외이사 1인 및 감사 1인 신규 선임 등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주환 대표 "게임 사업 부진 죄송…올해는 성과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주주 안내문에서 회사의 여러 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비전도 밝혔다. 그는 일부 게임이 사업적 성과를 이어가지 못했던 점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글로벌 성과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이러한 아쉬운 결과들로 인해 저희 컴투스의 도전이 위축되었다면, 글로벌보다는 국내 시장으로 무게 중심을 옮겼다면, 새롭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내세우면서 해외 유저층을 공략하는 것을 포기했다면 현재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글로벌 흥행이라는 결실도 없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그간 많은 프로젝트들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게 된 소중한 기회인만큼, 회사는 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의 성공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컴투스가 투자한 콘텐츠 기업의 실적 부진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경기 침체 및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증가 등 대내외적인 상황으로 인하여 수익 측면에서 주주님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지만, 올해는 투자 자산 가치 상승과 함께 이익 개선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미디어 콘텐츠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를 중심으로, 계열회사인 래몽래인,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하여 올해 약 30여 편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내 톱3 미디어 제작회사로 성장이 예상된다"라며 "이미 재벌집 막내아들, 블랙의 신부, 신병 등의 콘텐츠로 투자 1년여 만에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는 이익 측면에서도 본격적인 사업 확장의 결실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투자에는 리스크 따른다…컴투스 DNA는 ‘도전’과 ‘개척’이 대표는 신사업 부문에 대한 투자와 관련해서도 "기업 가치를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변함없는 지지를 드러냈다. 메타버스 사업인 ‘컴투버스’ 사업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플랫폼, 생소한 영역에 대한 개척은 당연히 리스크를 동반하며, 그간 최초에 대한 시도를 주저하지 않았던 컴투스에게도 메타버스는 난이도 높은 도전 과제"라며 "하지만 그만큼 성공을 거두었을 때 기업의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매력적인 도전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성공의 성과를 크게 가져갈 수 있는 기반 하에 컴투버스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주주님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위지윅스튜디오, SM엔터테인먼트, 데브시스터즈, 케이뱅크, 스카이바운드, 밸로프, 아크미디어, 마이뮤직테이스트, 컴투스로카 등을 회사의 대표적인 투자 성과로 언급했다. 그는 "새로운 사업 또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함에 있어 모든 것이 예상했던 결과를 얻을 수는 없으며, 그 결과를 특정 시점에 예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며 "그런 이유로 어느 한 두건의 결과만으로, 또는 특정 시점에서의 결과로 투자의 성패를 논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당사가 현재까지 진행한 여러 투자는 당사의 사업적 역량을 강화하고 재무적 가치를 높이는 성과를 거둬 왔음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며 "더욱 신중하고 철저한 시장 분석으로 성공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투자를 진행하고, 전략적 판단에 따른 수익 실현을 통해 컴투스의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도전’과 ‘개척’이라는 컴투스의 혁신 DNA를 잃지 않고 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해 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 레벨의 게임 기업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sjung@ekn.kr컴투스 CI.

위메이드 장현국 "신작 흥행·위믹스 정상화로 ‘흑자전환’ 자신"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지난해 84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한 위메이드가 올해 신작 출시와 위믹스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사업 정상화로 반등에 나선다.◇ "신작 ‘나이트 크로우’ 한국 1등 목표…연내 글로벌 출시"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성과와 역량을 쌓아갈 계획이다. 올해 1분기 흑자 전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신작 ‘나이트 크로우’의 흥행이 올해 실적 반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게임과 블록체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장 대표는 특히 오는 27일 출시되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흥행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나이트 크로우’의 강점으로 고품질 그래픽, 글라이더 등의 동 장르 타 게임과 차별화된 콘텐츠와 인스턴트 던전, 격전지 등 다채로운 시스템 등을 꼽았다. 월드 거래소 등 서버를 넘나드는 게임 내 인터이코노미 시스템은 이 게임만의 특별한 점이다.장 대표는 "현재 사전 예약에만 160만명이 몰렸으며 이는 성공적인 론칭에 충분한 규모"라며 "높은 퀄리티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한국 시장 1등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내 서비스에 이어 연내 글로벌 시장 출시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닥 해킹, 위믹스 안정성과 무관하나 심려 끼쳐 죄송"이날 장현국 대표는 최근 벌어진 코인마켓 거래소 ‘지닥’ 해킹 사태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9일 지닥 해킹으로 200억원 규모의 코인이 증발했다. 빠져나간 가상자산 중 85%가 위믹스(1000만개)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해킹 사태가 알려진 지난 10일 위믹스 가격은 1300원대까지 떨어졌다가 현재(이날 오후 3시 기준) 소폭 상승한 1481원에 거래되고 있다.장 대표는 지닥 해킹 사태가 위믹스 안정성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발생한 일이라 위메이드와는 단절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위믹스 재단이 보유한 물량은 모두 재단 지갑에 보유하고 있어 해킹으로 탈취된 위믹스는 모두 재단이 아닌 이용자 물량이라는 설명이다. 탈취된 위믹스 물량에는 장 대표가 개인적으로 구입한 물량도 포함됐다. 장 대표의 지닥 거래소 지갑 위믹스 보유량은 19만 80개로 해킹 당시 시세 기준 약 3억원 규모다. 장 대표는 "약속대로 지난 1년간 위믹스를 구입해왔는데, 코인원 재상장 이전 구입한 물량은 다 지닥에 옮겨 놓은 상태였다"며 "회사와 별개로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도 이번 사태가 원만하고 빠르게 해결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해킹 사태가 위믹스 안정성과는 관련 없이 일어난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믹스를 믿고 투자하신 투자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항이라 구체적인 설명을 드릴 순 없지만, 향후 위메이드가 할 수 있는 필요한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sojin@ekn.kr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2일 오전 열린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캡쳐.

[르포] 게임으로 만난 한국…‘검은사막’ 팝업스토어에 외국인 ‘북적’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빗방울이 잦아들던 지난 11일 오후. 서울 청계천변을 따라 걷던 외국인 서너 명이 한 건물 앞에 멈춰 섰다. 시선이 멈춘 곳은 건물 1층 통유리 안쪽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 월. 가로 31.4m에 달하는 미디어 월에는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졌다. 미디어 월에 구현된 명소들은 전남 담양군 죽녹원과 전남 구례 사성암,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 부산 해동 용궁사 등 총 10곳. 이 풍광을 구현해낸 곳은 다름 아닌 게임사 펄어비스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전날 서울 다동 ‘하이커 그라운드’에 자사 게임 ‘검은 사막’의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K-팝, 미디어 아트 등 대중적인 요소를 접목한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홍보관으로, 일평균 방문객은 2000여명에 달한다. 홍보관 3개 층을 채운 ‘검은사막’의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는 기존의 중세 판타지 배경이 아닌 한국의 중근세 왕조 국가인 조선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제작에는 문화재청을 비롯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동북아역사재단, 백제문화단지, 육군박물관, 경주시, 고성군, 단양군, 담양군, 부여군, 산청군, 서산시, 순천시, 안산시, 익산시, 완도군, 진주시, 합천군 등 국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보탰다. 팝업스토어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2층 ‘수묵화 전시존’이다. 이곳에선 수묵화로 유명한 신영훈 작가의 ‘아침의 나라’ 병풍 8첩을 만나 볼 수 있다. 수묵화에는 한국 고유의 정서인 ‘희노애락’을 주제로 ‘아침의 나라’에 등장하는 두억시니와 도깨비, 달벌촌장과 구미호, 산군과 돌쇠 등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병풍 옆에 설치된 스크린에서는 신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영상이 플레이됐다. 3층에 자리한 타워형 미디어월 ‘하이커 타워’에는 구미호, 도깨비 등 한국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들이 등장했다. 한 켠에 위치한 ‘드라마틱 트립존’에서는 한국 설화 속 이야기들을 가상현실(VR)로 즐길 수 있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우사 부채 및 전통잔, 기념 주화, 아침의 나라 일러스트 엽서, 인게임 쿠폰 등으로 구성된 ‘아침의 나라’ 한정 굿즈도 판매 중이다. 펄어비스는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행 지원사업에 사용된다.펄어비스 관계자는 "아름다운 조선의 모습을 최대한 많이 담기 위해 ‘아침의 나라’ 콘텐츠 제작에 도전했다"라며 "게임 밖에서도 ‘검은사막’이 주는 새로운 재미를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팝업스토어는 오는 30일까지 오픈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hsjung@ekn.kr홍보관 2층에 자리한 ‘수묵화 전시존’에 신영훈 작가의 병풍 8첩이 전시돼 있다.홍보관 1층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 월에 펄어비스 ‘검은사막’의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영상이 펼쳐지고 있다.홍보관 2층에 설치된 ‘MY STAGE’에 ‘검은사막’의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영상이 펼쳐지고 있다.

LG유플러스, 저소득층 아동 위한 교육 프로그램 ‘12주 챌린지’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우정사업본부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한다. 1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하는 ‘12주 챌린지’는 LG유플러스가 교육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대상 아동들에게 태블릿PC와 통신요금을 1년 간 지원한다. 또 키즈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이들나라’로 자기주도 학습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총 12주 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전문성 높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교육 서비스 기업 ‘째깍악어’와 손을 잡았다.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미취학 및 초등학교 1학년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및 독서습관을 기르는 교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교사 44명이 참여하며 주 1회, 회당 40분 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 국어·영어·수학 중심의 온라인 수업과 자율학습은 물론, 선생님의 1:1 피드백, 매주 주차별 미션과 미션 수행에 대한 적절한 보상 시스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기주도 독서습관을 기르는 교육에서는 아이들나라를 비롯해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연계된 독서활동 워크북을 활용한다. 아이들나라는 600여권 이상의 아동서적 콘텐츠를 제공, 참가기간 동안 아동들은 하루에 2권씩 읽는 미션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독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중독 등 초등학생들의 미디어 과몰입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해당 교육에서는 교사와 함께 관련 콘텐츠를 시청하고 바람직한 미디어 사용방법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코로나로 인해 ‘원격수업’이라는 개념이 일상 속 깊이 스며들었지만, 어려서부터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공백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12주 챌린지 교육 대상 아동을 지속 확대해 대한민국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저소득층 교육 대상 아동이 LG유플러스 ‘12주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가짜 뉴스’ 논란되자…카카오, ‘뉴스투명성위원회’로 미디어 자문기구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총선을 1년 앞두고 정치권에서 포털의 ‘뉴스 알고리즘’과 관련한 이슈를 또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2016년부터 운영해온 미디어 서비스 자문기구를 ‘뉴스투명성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가 위촉해 미디어 자문 기능을 더욱 고도화했다. 자문기구의 논의 대상을 ‘뉴스 서비스’에 집중하고, 기술 및 정책 등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이용자들에 책임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12일 카카오는 "최근 플랫폼 기업에 요구되는 디지털 책임을 실천하고자 한다"라며 이 같은 내용의 개편안을 발표했다. 뉴스투명성위원회에는 2인의 알고리즘 전문가가 새롭게 합류했다. 신규 위원인 임종섭 교수(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와 한지영 교수(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는 미디어와 기술 모두 정통한 전문가로,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뉴스투명성위원회는 신규 위원 2인과 위원장인 박재영 교수(고려대 미디어학부)를 비롯해 김경희 교수(한림대 미디어스쿨), 김민정 교수(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장현 교수(성균관대 인간AI인터랙션융합학과), 도준호 교수(숙명여대 미디어학부), 이준웅 교수(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최지향 교수(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총 9인 체제로 확대됐다. 뉴스투명성위원회는 4월 초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첫 회의에선 이용자들에 더욱 다양한 뉴스 기사를 노출하기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향후 회의록과 활동 내용을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임광욱 카카오 미디어사업실장은 "각종 정책과 서비스 및 주요 알고리즘 변화 등에 대해 ‘뉴스투명성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뉴스 서비스의 투명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알고리즘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응답해 △뉴스 탭 배열 이력 공개 △알고리즘 윤리헌장 제정 △뉴스 알고리즘 설명을 진행했다. 더불어 업계 최초로 미디어 전문가들과 협업해 ‘다음뉴스 배열 설명서’를 발간하며, 뉴스 노출 알고리즘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난해 7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 공동체 서비스들의 인공지능(AI) 윤리규정 준수 여부와 위험성 점검,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한 정책 개선 업무를 선도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hsjung@ekn.kr카카오 왼쪽부터 박용준 카카오 미디어팀장, 임광욱 카카오 미디어사업실장, 김장현 성균관대 인간AI인터랙션융합학과 교수,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도준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위원장), 김경희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한지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김민정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지난 5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뉴스투명성위원회 첫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오위즈, 日 모바일 RPG ‘천계 패러독스’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오위즈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천계 패러독스’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천계 패러독스’는 일본 게임 개발사 ‘엑스노아’와 ‘KMS’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3D 택틱스 RPG로, 신이 만든 불합리한 ‘천계’로 인해 ‘재앙의 인도자’로 지목된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소녀 ‘마카롱’과 만나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품질의 3D일러스트로 표현된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이용자 간 대결(PVP), 몬스터 육성, 각종 이벤트 등 전략적인 스킬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일본 정식 출시 후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천계 패러독스는 오는 하반기 내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자세한 한국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독특한 스토리와 함께 검증된 흥행성을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네오위즈_천계 패러독스 퍼블리싱 네오위즈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천계 패러독스’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물가에 ‘짠테크’ 늘었다…SKT, T멤버십 이용자 35% 급증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은 3월 T멤버십 이용자 분석결과, T멤버십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약 520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SKT에 따르면 T멤버십 고객들이 주로 구입하는 품목도 수년간 인기를 끌던 ‘카페·베이커리·편의점’ 등에서 ‘생필품·식재료’ 구매 등으로 변화했다.앞서 SKT는 지난 3일에서 7일까지 5일간 ‘T데이’ 첫째 주 위크 행사를 열었다. 이때 새롭게 선보인 이마트에브리데이 할인쿠폰(5000원권)이 약 17만 8000개 다운로드되며 1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은 2위 파리바게뜨, 3위 롯데시네마, 4위 삼첩분식, 5위 뷰티컬리 순이었다.SKT 측은 생필품 구매와 관련이 높은 이마트에브리데이 할인쿠폰이 전통적인 강세를 보여왔던 베이커리와 영화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12월 진행한 ‘0데이’ 행사에서서도 다이소 상품권(5000원권)이이 약 17만개 다운로드되며,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32만)에 이어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0데이’는 만 13세에서 34세까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월 10일·20일·30일과 같이 0이 들어가는 날짜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0데이’도 지난 12월 시작한 이후 3월까지 100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출석체크 등 과제를 수행하고 적립받는 미션포인트에도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미션포인트는 출석체크·룰렛 등 과제를 수행하면 T플러스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이다. 포인트는 온·오프라인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3월 미션 이벤트 적립 건수는 3276만 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배 증가했다.SKT는 미션포인트 적립이 증가하는 것 역시 소액 포인트도 알뜰하게 모아 합리적으로 쓰겠다는 ‘짠테크’ 소비가 늘어났다고 보고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4월 ‘T데이’ 둘째 주 위크 행사에선 롯데리아, 갤러리아백화점, 우티앱 관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4월 ‘0데이’에는 편의점 도시락 할인, 엔젤리너스·던킨 등 음료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 담당은 "고물가 시대에 무조건 소비를 줄이기보다, 꼭 필요한 소비는 T멤버십을 활용한 ‘짠테크’로 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며 "T멤버십은 다양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sojin@ekn.krSK텔레콤은 3월 T멤버십 이용자 분석결과, T멤버십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약 520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KT 지배구조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KT가 지배구조 새 판을 짜는 역할을 맡을 ‘뉴 거버넌스 구축 TF’ 구성에 돌입했다. 뉴 거버넌스 구축 TF는 향후 KT 이사진 및 대표이사 선임의 핵심 기반이 될 조직으로 여겨진다. 이 때문에 업계 안팎에서는 해당 TF에 어떤 인물들이 포진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가 ‘뉴 거버넌스 구축 TF’에 참여할 외부 전문가 추천을 12일 마감한다. 뉴 거버넌스 구축 TF는 지배구조 개선안 마련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해당 전문기관에서 만든 지배구조 개선안에 대한 검토 등을 수행한다. 요약하면 KT의 지배구조 새 판을 짜는 임시 조직이라 보면 된다. KT는 지난 5일부터 KT 지분 1% 이상을 보유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TF에 참여할 인사를 추천받고 있다. KT가 제시한 TF 참여 요건은 △기업지배구조 관련 학계 전문가(교수 등) △지배구조 관련 전문기관 경력자(연구소장 또는 연구위원, 의결권 자문기관 등) △글로벌 스탠다드 지배구조 전문가 등이다. 전문가를 추천할 자격을 가진 지분 1% 이상을 보유한 주요 주주는 총 17곳의 법인 및 기관 투자자로, 세부 리스트는 공개되지 않았다. 주주 당 최대 2인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주주들의 투자 정보라 주요 주주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진 않을 예정"이라며 "주주 추천을 통해 구성된 후보군을 토대로 이사회에서 최종 5명 내외로 TF에 참가할 외부 전문가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왜 지배구조 개선부터 하나" "이해당사자 의견도 반영해야"뉴 거버넌스 구축 TF 구성을 시작으로 KT의 경영 정상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지만, KT를 둘러싼 외풍(外風)은 여전한 상황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전직 KT 임원 출신인 한영도 K-비즈니스 연구포럼 의장의 공개질의서다. 한 의장은 지난 7일 공개질의서를 통해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업무와 권한은 통상사무와 권한에 국한해야 하는데, 박 대행은 이를 넘어 기업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직무’까지 수행하고 있다"며 "현재 정관대로 대표이사와 이사를 우선 선임한 후 지배구조 개선을 진행하면 되는데, 반대로 지배구조 개선부터 추진하는 데는 숨은 의도가 있는 것 아니겠나"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최근 진행한 인터뷰 내용도 민감한 시기 ‘KT 흔들기’로 해석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총리는 지난 9일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정부가 주식을 안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KT 인사에) 개입을 해서도 안 되고 할 수도 없다"면서 대통령실 개입설을 부인했다. 다만 "KT나 이런 중요한 기업들은 단순히 주주만을 위한 기업이 아니고 많은 이해 당사자들의 조직이 돼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며 "이것이 새로운 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hsjung@ekn.krKT CI.

이통3사,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정부의 통신비 완화 정책에 따라 이동통신3사(SKT·KT·LG유플러스)가 새로운 5G(5세대 이동통신) 중간 요금제를 내놓는다. 무늬만 ‘중간’이 아닌 실효성 있는 요금제 출시로 5G 가입자 30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하는 한편, 고가 요금제 이용자 감소로 인한 매출 하락이 우려된다는 관측이 나온다.◇ LG유플러스, 50~125GB 제공·제한 속도↑11일 S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신규 5G 중간 요금제를 공개했다. 6만~7만원대 월정액 요금에 데이터 제공량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제한속도(QoS)를 3Mbps까지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3Mbps는 HD급 영상을 원활하게 시청할 수 있는 속도다. 가입자들은 다음날부터 새로운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신규 요금제는 △5G 데이터레귤러(6만3000원·50GB) △5G 데이터플러스(6만6000원·80GB) △5G 데이터슈퍼(6만8000원·95GB) △5G 스탠다드에센셜(7만원·125GB) 등 4종이다. LG유플러스는 무약정으로 월 4만원대에 80~95GB를 제공하는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 2종도 다음달 15일 출시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신규 요금제를 오는 30일부터 U+알뜰폰 파트너스 사업자들에게 도매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측은 U+알뜰폰 고객들이 월 3만~4만원대 요금으로 5G 중간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SKT는 지난달 월 6만원대에 37~99GB를 제공하는 5G 중간 요금제 4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KT도 현재 정부 기관과 협의 중으로 신규 5G 요금제를 이달 중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실효성 논란 사그라들까…매출 하락 우려도지난해 이통3사가 처음 선보인 5G 중간 요금제는 기본 제공 데이터 구간이 20~30GB대로 한정됐고 가격 경쟁력도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통3사는 이번 신규 요금제 데이터 제공 구간을 50~125GB까지 대폭 늘렸지만,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에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예를 들면 SKT의 월 6만4000원 요금제는 54GB를 제공하는데 5000원만 더 내면 두 배 수준인 110GB 제공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이날 LG유플러스는 요금제 구간을 더 세분화한 개선안을 내놨다. 기존 5G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무제한 요금제는 월 8만5000원인데, 신규 5G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최대 월 2만2000원에서 1만5000원 더 저렴하다.이번 중간 요금제 출시는 전체 5G 가입자 확대에는 긍정적이다. 현재 국내 5G 가입자 수는 지난 2월 기준 2913만073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중간 요금제 출시가 무제한 요금제 등 고가 요금제 고객의 하향 이동으로 이어져 결국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하락해 실적에는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이와 관련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은 "신규 5G 중간요금제 출시가 고가 요금제 고객이 준다는 마이너스 요인도 있겠지만, 타사 고객이 신규 유입되는 플러스 요인도 기대할 수 있다"며 "재무적인 영향과 별개로 신사업이나 네트워크 투자는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sojin@ekn.kr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전무)가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의 신규 5G 요금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캡쳐LG유플러스 신규 5G 중간 요금제 세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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