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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T, 강남 한 호텔서 CEO 후보 심사 중...차상균 면접은 마무리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최종 후보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후보자 3인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안다즈 서울강남에서 차기 대표 최종 후보 1인을 가리는 심층면접 심사를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이른 오전부터 KT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숏리스트’ 후보 중 한 명인 차상균 후보(서울대 교수)는 오전 10시께 심사장에 입장했다. 심사장에 들어서는 차 후보에게 명함을 건네자 이내 직원이 막아섰다. 심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차 후보가 입장하고 30여 분 정도 지나자 심사장 밖으로 위원들의 웃음소리가 새어나오기도 했다. 심사는 1시간 가량 이어진 뒤 박수소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차 후보는 심사를 마치자 서둘러 뒤 쪽 비상구를 통해 건물을 빠져나갔다. 심사는 후보 1명씩 순차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김영섭 후보(전 LG CNS 사장)와 박윤영 후보 (전 KT 기업부문장)의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점심 식사를 진행 중이다. KT는 이날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이달 말 있을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후보를 대표에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KT 관계자는 "아직 심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도 "오늘 중으로 심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sojin@ekn.kr차상균 서울대 교수(가운데)가 4일 오전 서울 신사동 안다즈 서울강남에서 열린 KT 차기 대표 최종후보를 결정하는 심층 면접에 참석하기 위해 심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차상균 서울대 교수가 심사장에 입장하는 모습. 사진=윤소진 기자

KT스카이라이프, 2분기 영업수익 2613억원…전년比 영업익 17.2%↓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연결 기준(스카이라이프+HCN+스카이라이프TV) 올해 2분기 영업수익 2613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수익은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2% 하락했다. 현금창출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EBITDA는 584억 원으로 창사 이래 분기 최대로 집계됐다. 인터넷 가입자가 늘어 분기 최대 통신서비스 매출을 달성했고, 송출 대행 사업이 안정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전체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0.5% 늘어난 587만 명을 기록했다. 스카이라이프TV의 콘텐츠 부문 영업수익은 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미디어지니 합병으로 채널 수신료가 상승했고, 오리지널 예능 지식재산권(IP)을 판매한 영상물 수익이 반영된 덕분이다. 경기 침체에 따른 방송광고 시장 축소로 주요 방송사의 광고 매출이 역성장한 가운데 스카이라이프TV 광고수익은 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다. skyTV, 인터넷, 모바일 등 주요 상품의 가입자가 계속 늘어 ‘skyTPS’(skyTV·인터넷·모바일) 가입자가 3만3000명 증가했다. HCN 경로의 인터넷 신규가입자 중 sky인터넷 판매 비율은 50% 이상을 유지했고, 95%가 케이블TV와 결합했다. 지속적인 콘텐츠 투자로 ENA 채널의 가치도 올랐다. ‘행복배틀’, ‘마당이 있는 집’ 등 드라마를 꾸준히 방영하며 ENA 채널 시청률이 크게 올라 전년 6월 대비 12단계 상승했다. 드라마 ‘남남’은 최근 방영된 6회가 시청률 3.62%(닐슨코리아)를 달성하는 등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신병2’, ‘강철부대3’ 등 하반기 기대작도 방영을 앞뒀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2분기에도 모바일과 인터넷 가입자 순증세가 계속되며 통신서비스 매출이 영업수익 성장을 견인했다"며 "skyTPS 가입자 순증을 확대하는 동시에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kt skylife_CI KT스카이라이프 CI.

쏘카, 울릉도까지 진출…셔틀 서비스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울릉도 일주도로에서 쏘카로 최고의 여행을 경험하세요"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울릉도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쏘카는 울릉도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인근에 쏘카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셔틀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울릉군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릉도 입도객은 46만여명으로 역대 최대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일상 회복과 함께 대형 크루즈와 쾌속선 등 여객선의 신규 취항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영향이다. 오는 2025년에는 울릉공항 개항도 예정되어 있어 울릉도 관광 수요는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쏘카는 제주 그리고 강릉에 이어 세번째로 대형 쏘카존인 쏘카스테이션을 울릉도에 마련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쏘카스테이션이 위치한 사동항은 날씨 영향을 덜 받는 대형 여객선 취항해 있고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이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쏘카스테이션 울릉에는 총 80여대의 차량이 우선 배치된다. 쏘카는 도로 폭이 좁고 산지가 많은 울릉도의 지형과 도로 특성과 차박, 캠핑 등 다양한 관광 수요를 고려해 차량 전량을 △코나 △셀토스 △투싼 △스포티지 등 SUV로 배치했다. 향후 쏘카는 고객들의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지 업체들과 협력해 크루즈, 숙박시설, 레저 등을 한 데 묶은 패키지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쏘카는 관광객들이 총연장 43Km인 울릉도 일주도로에서 인생샷도 찍고 차박, 낚시, 백패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창익 쏘카 사업본부장은 "기존 중장년층, 단체관광에 집중 되어있던 울릉도 관광 수요는 최근 다양한 연령층, 개별자유여행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울릉공항 개항과 울릉도 1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해 지역 내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첨부] 쏘카 울릉도 진출 이미지 쏘카가 울릉도에 진출했다.

네이버, 2분기 매출 2조4079억원…전년比 영업익 10.9%↑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가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4079억원, 조정EBITDA 5151억원, 영업이익 37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전분기 대비 5.6% 증가한 2조4079억 원을 기록했다. 조정EBITDA는 웹툰의 2분기 EBITDA 흑자 재진입 및 포시마크 흑자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전분기 대비 5.5% 증가한 5151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전분기 대비 12.8% 증가한 372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104억원 △커머스 6329억원 △핀테크 3397억원 △콘텐츠 4204억원 △클라우드 1045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전년 동기 대비 0.5%, 전분기 대비 6.9% 증가한 910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검색광고는 상품 고도화로 광고 효율이 향상됨에 따라, 어려운 거시 환경 속에서 글로벌 경쟁 검색 플랫폼들의 계속 이어지는 저조한 실적과는 대조적으로 전년동기 대비 4.3% 성장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플레이스 광고 매출 역시 전년동기 대비 92% 성장했다. 커머스는 전년 동기 대비 44.0%, 전분기 대비 4.5% 성장한 632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네이버 전체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성장한 11.9조원을 달성했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14.9%,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339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14.6조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2%, 전분기 대비 9.2% 증가했다. 특히, 외부 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41% 성장한 6.3조원을 기록하고, 오프라인 결제액 역시 삼성페이 연동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2배 수준인 1.4조원을 기록하는 등 네이버페이 생태계는 지속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는 전년 동기 대비 40.1%, 전분기 대비 2.2% 증가한 4204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8.6%, 전분기 대비 5.0% 성장한 4,448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지역에서는 오리지널 비중 확대로 유료 이용자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미국에서도 ARPPU(유료 이용자당 결제액)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확대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및 Future R&D는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2.1% 증가한 104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기업 간 거래(B2B) 매출액은 공공부문 매출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8.2%, 전분기 대비 8.7% 증가했다. 네이버는 오는 24일 차세대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 X’를 공개하고,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 X’와 클라우드 기반의 B2B 상품들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분기 주요 사업부문이 모두 고르게 성장했으며, 앞으로 네이버는 장기간 축적해 온 AI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네이버만의 생성형 AI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탐색에서부터 검색, 구매, 결제까지 소비자의 전 여정을 전부 책임지고 있는 네이버는 전세계적으로도 희소한 가치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며, 지난 몇년간 조 단위가 넘는 상당한 투자를 통해 축적해 온 AI 기술을, 네이버만의 방식으로 활용해, 네이버의 각 사업부문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궁극적으로 네이버의 사업 동반자들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네이버실적 네이버 실적.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레콤이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SKT는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온라인상에서 국민들이 국가대표팀 주요 경기를 응원하고 팬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캠페인 "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들의 캠페인 참여로 일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아시안게임 대회 종료 후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격려금 1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 9월 중 이번에 아시안게임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브레이크 댄스)’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연다. SKT가 작년부터 주최한 브레이킹 대회 ‘BOTY Korea(Battle Of The Year)’ 행사를 서울 시민과 함께 하는 브레이킹 페스티벌로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소개 및 퍼포먼스,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인재 육성 브레이킹 키즈 선발 대회와 시민들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를 응원하기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대한민국과 중국의 대결이 유력한 LoL(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당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T1 베이스캠프에 팬들을 초청해 ‘라이브 입중계 이벤트’를 연다. e스포츠 팬들에게 친숙한 MC와 해설자 등을 초청해 온·오프라인의 MZ세대 팬들을 아우르는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시안게임 이전에는 SKT가 후원하는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출정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직접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메달 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수영(황선우), 브레이킹(‘윙’ 김헌우), ‘어펜저스’ 펜싱 대표팀, LoL(‘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 ‘제우스’ 최우제), 농구(김선형), 역도(박혜정), 리듬체조(손지인), 스케이트보드(조현주), 높이뛰기(최진우) 등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SKT 후원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행사 영상은 SKT 스포츠마케팅 자체 유튜브 채널인 스크라이크(SKLIKE)에서 시청할 수 있다. SKT는 아시안게임에 앞서 수영, 펜싱, e스포츠, 브레이킹, 역도, 리듬체조, 스케이트보드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다양한 사연을 담은 스크라이크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각자의 종목에서 땀 흘려 아시안게임을 준비한 선수들의 노력을 다양한 형태로 알리고 응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섭 SK텔레콤 부사장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균형발전과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SK텔레콤의 스포츠 ESG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

카카오, 최대 매출에도 수익성은 악화…비책은 ‘카톡’ 띄우기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가 올해 2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또한 번 실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문제는 수익성. 인공지능(AI) 등 신규사업 투자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무려 34%나 하락했다. 카카오는 이를 타개할 비책으로 카카오톡 개편을 꺼내들었다. ◇ 매출 증가는 SM 인수 효과…하반기도 "돈 쓸 일 많네"3일 카카오는 올해 2분기 매출 2조425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7% 감소했다. 카카오가 분기 매출 2조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사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 효과다. SM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한 카카오의 2분기 매출은 포털비즈, 게임, 미디어 매출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 감소했다. 카카오의 수익성 부진은 신사업 추진 등을 위한 영업비용 규모가 커져서다. 2분기에는 SM 인수 관련 비용, AI 및 데이터센터 다중화 관련 인프라 투자 확대로 영업비용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카카오의 하반기 실적 전망도 그리 밝지 많은 않다. 비용 통제가 쉽지 않아서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 대표는 "올해는 전년 대비 50% 가까이 인프라 비용이 증가했다"라며 "올해 하반기에 AI 투자가 많이 이뤄지면서 (비용이) 정점에 달하고 내년에는 성장률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 인프라 비용 안정화가 이뤄지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톡 개편으로 ‘돌파구’…하반기 ‘코GPT 2.0’ 공개 카카오가 기대를 걸고 있는 부분은 카카오톡 개편을 통한 매출 증대다. 개편의 중심에는 ‘오픈채팅’ 강화가 있다. 오픈채팅은 이용자가 관심사를 기반으로 비지인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 카카오톡의 활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하반기에는 이용자 관심사에 맞는 오픈채팅방 추천 기능을 도입해 한층 개인화된 큐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오픈채팅방은 관심사가 굉장히 세분화돼 있기 때문에 아주 소중한 데이터다. 콘텐츠, 오픈채팅방, 광고까지 추천해 광고 최적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톡 친구 탭도 소셜 인터랙션 기능을 강화한다. 인스타그램에 도입된 ‘인스타스토리’처럼 일상 콘텐츠를 원하는 사람에게만 공유하고 24시간 이후 사라지는 기능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용자들에게 지리적으로 가까운 단골 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로컬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홍 대표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말까지 4000만명 일간활성화이용자수(DAU)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5개 탭 모두 매일 10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카카오는 오는 10월 한층 더 고도화된 초거대 AI ‘코GPT 2.0’을 공개할 예정이다. 비용과 속도, 최신성, 정확성 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로,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들과 연결짓는 게 목표다. SM엔터테인먼트와의 시너지도 본격화한다. 배 투자총괄 대표는 "카카오엔터와 SM 북미 통합법인을 설립해 북미에서의 성공이 유럽과 남미지역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국내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K팝 육성 시스템을 글로벌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hsjung@ekn.kr카카오 분기별 매출.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 3종 공개…"하반기 중 CBT"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라비티가 2023년 하반기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 3종의 정보를 3일 공개했다. 심포니란 여러 악장으로 이뤄진 교향곡으로 다양한 음들이 함께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라비티는 지난 5월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이어 하반기 중에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등을 통해 유저들에게 아름다운 3악장의 라그나로크 교향곡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을 담아냈다. 그라비티가 이번에 공개한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은 △라그나로크V: 부활 △RAGNAROK 20 HEROES △라그나로크 비긴즈 등 총 3종이다. 먼저 1악장을 장식할 라그나로크V: 부활은 전세계 500만명 이상의 유저가 플레이하며 글로벌적인 인기를 구가한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후속 타이틀이자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특징이다. 그라비티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 그라비티에서 퍼블리싱하며 이달 중 국내 CBT를 준비 중이다. 다음으로 모바일 레트로 역할수행게임(RPG) RAGNAROK 20 HEROES에선 핵앤슬래시 방식의 손쉬운 조작을 통해 속도감 있는 전투를 느낄 수 있다. 검사, 도둑, 법사, 상인 등 4가지 직업군에서 총 20종의 클래스 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육성하고 여러 캐릭터로 추후 기사단을 구성, 버프도 받을 수 있다. 장비, 카드, 코스튬 등 수집 시스템도 갖췄다. 국내 서비스는 그라비티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담당하며 이달 중 사전예약 및 CBT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멀티플랫폼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최초로 횡스크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스토리로부터 100년 전의 이야기를 메인 스토리로 구성했다. 논타겟팅 전투 방식을 택했으며, 시스템, 하우징 등으로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올해 하반기 국내 사전예약 및 CBT,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 상반기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이어 한 편의 교향곡 같은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라그나로크 타이틀 3종으로 국내 유저분들이 다양한 개성을 가진 RPG에 푹 빠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하반기 국내 CBT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라그나로크 RPG 타이틀 3종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sojin@ekn.kr그라비티 홍보unit_RAGNAROK 20 HEROES 키비주얼 이미지-vert 모바일 레트로 RPG ‘RAGNAROK 20 HEROES’(위), 멀티플랫폼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 이미지. 그라비티 홍보unit_라그나로크V 부활 키비주얼 이미지 (1) ‘라그나로크V: 부활’은 그라비티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 그라비티에서 퍼블리싱하며 이달 중 국내 CBT를 준비 중이다.

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글로벌 정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이용자 간 대결)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틀을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선사한다. 디펜스 더비는 베팅을 통해 유닛을 스카우팅하고 배틀하는 독특한 게임 요소로 ‘베팅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다.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해줄 새로운 모드와 콘텐츠도 선보인다. 핵심 플레이 모드인 ‘더비 모드(PvP)’와 ‘돌파 모드(PvE)’를 비롯해 던전과 동일한 종족으로만 플레이 가능한 ‘시련의 협곡’, 이용자가 직접 방을 개설해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친선 더비’, 특정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테마 모드’가 마련됐다. 상대방이 보유한 특정 유닛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밴 픽 모드’,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임무 달성 모드’를 테마 모드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이용자 전원에게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출석 이벤트, 행운의 뽑기, 축복의 상점 등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전설 등급 유닛 카드, 희귀 등급 유닛 카드, 큐빅, 골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된다. 디펜스 더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구독 인증샷을 제출하면 된다. 오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총 50명에게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공식 카페와 디스코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신찬 디펜스 더비 PD는 "약 2년간 개발한 디펜스 더비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자료_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글로벌 정식 출시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컴투스그룹, 2분기 주춤 …"하반기 게임·신사업으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컴투스그룹이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분기 최대 매출 경신에도 미디어 자회사 적자 등으로 인해 이번 분기에도 적자를 냈다.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적자 폭이 커졌다. 다만 하반기 신작 출시와 비용효율화, 블록체인·메타버스 등 신사업 확장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 3일 컴투스·컴투스홀딩스는 각각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2분기 사업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컴투스는 2분기 매출 2283억원, 영업손실 5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1% 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지만, 신작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미디어콘텐츠 자회사의 콘텐츠 외주제작비 증가 등으로 비용이 크게 늘며 지난 분기에 이어 영업적자를 지속했다. 그러나 게임 부분만 놓고 보면 눈에 띄는 성장세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등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매출이 지난해보다 14% 늘었고, 야구라인업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장르도 같은 기간 12.6%로 성장했다. 지역별 매출도 해외 비중이 56.7%까지 확장됐다. 컴투스홀딩스 역시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23억원, 영업손실 124억원을 기록했다. 신작 ‘제노니아’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가 실적 부진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 하반기 ‘적자탈출’ 총력 컴투스그룹은 하반기 실적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는 하반기 주력인 게임 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이고 신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제반 비용의 안정화를 통한 실적 개선에 나선다. 남재관 컴투스 경영전략부문장은 "하반기에는 라이브 게임에 집중할 예정이며, 마케팅비의 효율적인 집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연간 마케팅비 통합 비중이 전체의 20% 이하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3~4분기에는 현 성장세와 라인업 기반으로 상반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6월 출시한 신작 ‘제노니아’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성장 시스템을 강화해 실적 향상을 이룰 계획이다. 여기에 수집형 RPG 신작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 ‘3세대 키우기’ RPG ‘알케미스트(가칭)’ 등 글로벌 신작 출시로 인한 성과도 기대된다.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2분기에 제노니아 출시 및 사전 마케팅으로 100억원 이상 투자하면서 손실이 있었으나, 3분기부터는 제노니아 매출이 본격 반영되고 기대감 높은 신작들이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게임 사업이 본격적인 흑자 기조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컴투스그룹의 메타버스플랫폼 ‘컴투버스’는 지난 1일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를 출시했다. 8월 중 메신저 서비스를 추가하고 9월에는 두 번째 공간 ‘컨벤션센터’를 오픈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일본 웹3 게임 시장의 교두보가 될 ‘오아시스(OASYS)’,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악셀라(AXELAR)’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sojin@ekn.kr[컴투스] 사진자료 - 크로니클, XPLA 온보딩 본격 시동-vert 컴투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위), 컴투스홀딩스 신작 MMORPG ‘제노니아’ 이미지.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 정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넥슨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가 3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모두 지원하며, 공식 홈페이지, 애플 앱스토어(iOS), 빌리빌리(Bilibili), 탭탭(TapTap) 등 안드로이드 앱 마켓 플랫폼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블루아카이브는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중국 지역 시범 테스트 기간 중에는 ‘빌리빌리(Bilibili)’, ‘탭탭(TapTap)’ 등 주요 앱마켓 플랫폼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사전 예약자수는 425만명을 기록했다. 중국 현지 서비스는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인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오프라인 2차 창작 페스티벌 ‘빌리빌리 월드’에 ‘블루 아카이브’를 선보이고, 출시일에 맞춰 공식 굿즈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출시에 맞춰 새로운 PV(Promotion Video)’도 공개했다. 이번 PV는 ‘시로코’, ‘히후미’, ‘히나’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일상이 ‘블루 아카이브’ 특유의 밝고 청량한 이미지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PD는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려주신 모든 중국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선생님들로부터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MX 스튜디오의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한국, 북미 등 중국 본토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일본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sojin@ekn.kr블루 아카이브_중국 출시 기념 키비주얼 넥슨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가 3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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