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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차박’ 가능한 캠핑카 대여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쏘카가 캠핑카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급성장하는 캠핑 수요에 맞춰 차박이 가능한 캠핑카 대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쏘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캠핑카는 스타리아 캠퍼와 레이 두 종이다. 스타리아 캠퍼(11인승)는 캠핑에 특화된 MPV 모델로 실내 시트를 완전히 접어 거주와 취침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차량 루프에는 전동식 팝업 텐트를 장착해 취침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차량 측면에는 야외 활동을 위한 어닝(차양막)도 설치되어 있다. 레이도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개조했다. 차량 루프에는 취침이 가능하도록 팝업 형태의 3면 개방형 텐트가 장착되어 있고, 실내 시트도 평탄화 작업을 통해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 무시동히터 옵션을 갖춰 시동을 걸지 않고도 냉난방 시스템 외 전기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캠핑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배달하고 같은 장소에 반납하는 ‘부름 왕복’ 서비스로 운영된다. 일반적으로 캠핑카를 대여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영업시간 내 도심 외곽에 위치한 차고지로 직접 픽업을 가야하지만 쏘카에서는 비대면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다. 서비스는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인천, 수원, 김포, 파주, 용인, 고양, 부천, 광명, 과천, 안양, 군포, 성남, 시흥 등)에서 이용할 수 있고, 자세한 서비스 지역은 쏘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핑카는 쏘카 앱 메인 화면 ‘여기로 부르기’ 메뉴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차량 픽업·반납 장소와 이용시간(최소 24시간)을 설정한 후 ‘쏘카 추천’ 카테고리에 ‘캠핑카’ 태그가 달린 스타리아와 레이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또는 쏘카 앱 메인 ‘쏘카 200% 활용하기’ 페이지에서 ‘캠핑카’ 아이콘을 클릭하면 스타리아 레이 캠핑카를 확인할 수 있고, 예약은 일반 쏘카와 동일하게 진행하면 된다. 쏘카는 캠핑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캠핑카 대여료 할인과 부름 서비스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중과 주말에 상관없이 30시간 이상 캠핑카를 예약하면 대여료 75% 할인과 부름 서비스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hsjung@ekn.kr[첨부2] 쏘카 캠핑카 스타리아 캠퍼(11인승)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급성장하는 캠핑 수요에 맞춰 차박이 가능한 캠핑카 대여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통3사 실적 효자 ‘IDC ·클라우드’…누가누가 잘했나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이동통신3사(SKT·KT·LG유플러스)가 올해 2분기에도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넘겼다. 안정적인 통신 실적에 더해 비통신 신사업 중 특히 인터넷데이터센터(IDC)·클라우드가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의 올해 2분기 호실적은 이통3사가 비통신 신사업에 주력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통3사는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포화상태인 이동통신 사업 수익성을 우려, 인공지능(AI)·클라우드 ·미디어콘텐츠 등 신사업을 실적 돌파구로 삼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이중 IDC·클라우드 부문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내는 곳은 KT다. 앞서 KT는 클라우드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KT클라우드는 출범 1년 만에 기업가치를 4조원대로 인정받아 지난 5월 6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신경망처리장치(NPU) 인프라 서비스를 상용화하기도 했다. 또 지난 6월에는 한전KDN과 에너지 클라우드 사업 협력에 나서는 등 공공 클라우드 분야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현재 KT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본격화, IDC DBO(Design·Build·Operate) 사업 수주 등에 힘입어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가산IDC 등 신규 IDC를 확보, 향후 3~5년간 100MW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2분기에는 매출 15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5% 성장한 수치다.특히 KT의 신임 대표에 내정된 김영섭 후보는 LG CNS 하이테크 사업본부 본부장, 솔루션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클라우드사업 전문가로 알려져 관련 사업 성장세는 더욱 기대된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 후보는 LG CNS 사장 시절 메가존클라우드와 합작법인 설립, 구글 클라우드와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성장 폭으로만 보면 SKT의 경우가 가장 두드러진다. SKT의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은 분당2센터 오픈에 따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추가로 신규 데이터센터 오픈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지난달 기업향 ‘TKS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에 올해 2분기 SKT의 데이터센터 매출은 49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3.2% 증가했다. 분당 2센터 오픈 영향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한 덕이다. 클라우드 매출은 398억원으로 같은 기간 67.7% 성장했다.LG유플러스의 IDC 사업도 꾸준히 성장세다. 올해 2분기 매출은 79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5% 늘었다. 이에 IDC·솔루션·기업회선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4094억원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출시 5개월만에 300회선을 돌파, 솔루션을 출시한 2022년 7월 대비 130% 성장했다.sojin@ekn.kr(왼쪽부터) KT·SKT·LG유플러스 로고. 사진=연합뉴스

결제·광고·클라우드·게임까지 ‘탄탄’했다…NHN, 실적 신바람

NHN, 2023년 2분기 실적(자료=NHN IR) 단위_억원 2Q22 2Q23 YoY 영업수익 5113 5514 7.8% 영업이익 52 209 302.1%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국내 주요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수익성 악화에 골머리를 앓고, 주요 게임사들은 실적 하락에 울상을 짓고 있다. 그런데 NHN은 달랐다. 다들 호실적을 거뒀다는 클라우드 부문은 물론이고, 결제광고, 게임부문에서까지 폭발적인 성장을 거둔 것. 업계에선 NHN이 올해 창립 10주년의 축포를 제대로 쏘아올렸다고 평가한다. ◇ 페이코가 ‘밀고’ 클라우드가 ‘끌고’ 10일 NHN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02.1% 상승한 2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8% 성장한 551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세자릿수 상승은 지금까지 발표된 주요 ICT 기업들의 사례에선 찾아보기 힘든 기록이다. 국내 주요 IT 기업들은 엔데믹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거나 전년대비 성장률이 낮아졌다. NHN은 이번 실적에서 결제·광고, 클라우드, 게임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고,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정우진 NHN 대표는 이날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1일 창립 10주년을 맞은 NHN은 매출 2조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작년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하반기엔 보다 더 큰 결실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NHN이 이번 실적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여준 분야는 결제·광고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NHN의 전체 매출에서 약 47%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부문이 전년동기대비 19.1% 성장한 25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NHN페이코의 포인트 결제와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의 지속 성장, NHN KCP의 국내 대형 가맹점 결제 등이 증가한 덕을 제대로 봤다. 기술 부문의 경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6% 성장하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클라우드서비스제공(CSP) 및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고, 특히 일본 NHN테코러스는 신규 대형 신규 고객사의 지속 유치로 전년 동기 대비 39.5% 성장했다.◇ 비수기도 뚫은 NHN 게임사업 저력 게임 부문의 성과도 놀라웠다. NHN이 주력하는 웹보드 게임의 경우 통상 2분기를 비수기로 보지만, NHN의 2분기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나 상승했다. 정 대표는 "지난해 집행한 마케팅 효과로 젊은 유저층이 유입됐다"며 "작년 대비 올해 웹보드 매출은 15~20%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앞서 종합게임사로서의 도약을 천명한 NHN은 하반기에도 웹보드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3분기 중 ‘LA 섯다‘로 20대 젊은 유저를 유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미드코어 장르 신작 ‘다키스트데이즈’의 사전예약을 3분기 중 진행하고 연내 글로벌 유저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사전예약을 시작한 ‘우파루 오딧세이’와 최근 정식 명칭을 확정한 ‘로그에그’ 등 주요 신작들을 하반기에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정 대표는 "2분기 NHN은 제한적 환경에서도 각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했고 이러한 노력이 정량적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특히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기점으로 각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실 다지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NHN ‘플레이 뮤지엄’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미르IP 분쟁 마무리…中기업 이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작은 산을 하나 옮겼습니다. 이제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미르 지식재산권(IP)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다툼을 벌여왔던 중국 회사들은 ‘우리 편’이 돼 줄 것입니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0일 사내 메시지를 통해 한 말이다. 전날 위메이드가 깜짝 발표한 엑토즈소프트와의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계약 체결 관련 그는 "‘미르의전설2(열혈전기)’ IP 사업으로 안정적인 캐쉬플로우를 지속 가능하게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장 대표는 "7년 전 중국에서 중국회사를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제기할 때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반대하거나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며 "하지만 거의 100건에 달하는 소송을 진행했고 대부분의 소송에서 이겼으며 그 결과 중국 시장에서 제2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 법률과 사실에 관한 판단이 완료된 과거 손해배상금을 정리할 기회가 생겼고 미르4, 미르M 등의 중국 진출도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장 대표는 "우리와 그동안 다툼을 벌여왔던 중국 회사들은 이제 파트너가 돼서 함께 중국 시장에서 우리 IP와 게임 사업을 전개하게 될 것이며 공동저작권자, 퍼블리셔, 주주 등의 역할로 ‘우리 편’이 될 것"이라고 했다.장 대표는 임직원들에 대한 격려도 덧붙였다. 그는 "22년 전 중국 시장에서 최초로 거대한 상업적 성공을 이룬 박관호 의장과 개발팀이 길을 열었고, 중국팀이 어려운 분쟁 상황 속에서도 목숨을 걸고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해 유지했으며, 법무 담당자들이 수많은 소송을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서 대응한 결과"라며 "또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경영지원조직을 포함해 회사 전체가 이뤄 낸 성과"라고 강조했다.이번 성과가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 목표에 달성한다는 삶의 진리를 경험한 생생한 사례라는 것이다. 장 대표는 이를 빗대어 위믹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내비쳤다.장 대표는 "위믹스가 글로벌 플랫폼이 되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세상의 무지와 오해는 디폴트"라며 "‘정해진 미래’지만 ‘실행’이 전부다. 끊임없이 공부해서 삽질 스킬 레벨을 성장시키다 보면, 산이 옮겨져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를 통해 액토즈소프트와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을 통해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2·3’ 중국(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 라이선스 사업 독점권을 가지게 된다. 계약 기간은 5년, 계약금은 매년 1000억원씩 총 5000억원이다.sojin@ekn.kr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열린 ‘웹엑스(WebX)’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CJ ENM, 2분기도 적자…결국 자회사도 하이브에 매각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CJ ENM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을 줄이긴 했지만, 미디어플랫폼 부문의 수익성 강화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CJ ENM은 자회사로 두고 있던 연예기획사 빌리프랩의 지분도 하이브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489억원, 영업손실 304억원을 기록했다. 먼저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광고 시장 둔화가 지속되며 매출 3428억원, 영업손실 299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의 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극장 매출이 모두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또 피프스시즌 일부 작품의 제작 및 딜리버리가 지연된 영향도 받았다. 그나마 음악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14.2% 증가한 130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120억원을 달성했다. 그밖에 커머스 부문은 2분기 매출 3457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 결국 이날 CJ ENM은 앞서 하이브와 합작 설립한 음악 레이블 ‘빌리프랩’의 지분 전량도 하이브에 넘기기로 했다. 이번 거래로 CJ ENM은 1470억원 자금을 확보하고 하이브는 빌리프랩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CJ ENM은 이날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CJ ENM 자산 매각과 관련해 "최적의 유동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핵심 자산들은 외부 이해관계자와 풀어야 될 사항들이 있고 시장 상황도 적합한지 봐야 했기 때문에 아직 실행은 미미했다"고 말했다.CJ ENM은 하반기 △채널ㆍ티빙 시너지 강화를 통한 TV광고 회복 및 가입자 확대 △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유통 플랫폼 다각화 통한 성장 지속 △휴먼 IP확대를 통한 글로벌 사업 역량 제고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채널과 티빙 공동 편성 등 플랫폼 통합 운영을 통해 콘텐츠 성과를 극대화한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콘텐츠 글로벌 유통을 확대하며 IP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음악 부문은 자체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한다. 커머스 부문은 하반기 단독 상품 개발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사업자로서 도약에 나선다. CJ ENM 관계자는 "상반기 콘텐츠의 해외 판매액이 전년 대비 30.8% 증가했고, 음악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39.3%에 육박하는 등 체질 개선의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 투자 최적화와 제작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플랫폼 고도화 및 휴먼IP 지속 육성을 통해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도약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CJ ENM CI.

컴투스 계열사 올엠, ‘크리티카 서바이버’ 사전예약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 계열사인 게임 개발사 올엠이 모바일 신작 ‘크리티카 서바이버’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리티카’ 서바이버’는 PC 다중이용자온라인역할수행게임(MORPG) ‘크리티카’ 지식재산권(IP)로 제작된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원작 ‘크리티카’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과 매력적인 애니메이션풍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았다. 원작의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또한 미국, 유럽 동남아 등에 출시돼 글로벌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인기 IP로 탄탄한 팬층을 아우르고 있다. 이번 신작은 동일 장르 게임과는 차별화된 고퀄리티의 3D 그래픽과 무기에 따라 달라지는 ‘크리티카’만의 캐릭터 외형, 그리고 해당 캐릭터에 부여되는 3종의 전용 스킬 등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끊임없이 몰려드는 몬스터를 상대로 펼쳐지는 긴박한 플레이와 달라지는 스킬 조합으로 매 판 새로운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김승무 올엠 대표는 "크리티카 서바이버는 오랜 기간 PC 크리티카를 서비스하며 누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액션 RPG가 아닌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모바일 게임에 도전하는 첫 번째 작품"이라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하이퍼 캐주얼 장르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크리티카 서바이버_ 올엠 크리티카 서바이버.

그라비티, 2분기 매출 2389억원…영업익 전년比 138.3%↑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올해 2분기 매출 2389억원, 영업이익 527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4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8.3% 증가했다. 그라비티 측은 "기존 타이틀의 서비스 지역 확장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 및 증가가 호실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그라비티는 지난 4월 동남아시아 지역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론칭했다. 그밖에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라그나로크 오리진’, 국내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이 매출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그라비티는 올해 하반기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 3종을 포함한 다양한 지식재산권(IP) 활용 게임을 글로벌 지역에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오는 17일부터 라그나로크 심포니 첫 번째 타이틀인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V: 부활’의 국내 CBT를 진행한다. ‘라그나로크V: 부활’은 전세계 수백만 명의 유저들이 플레이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후속 타이틀이다. 모바일 레트로 RPG인 ‘RAGNAROK 20 HEROES’는 지난 4일부터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4일 국내 CBT, 9월에는 국내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멀티플랫폼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4분기 중에 국내 CBT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4분기 중남미 등에 선보일 예정이며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는 2024년 내 베트남 지역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Yulong Games에서 개발하고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에서 퍼블리싱 하는 ‘White Chord’는 오는 29일 일본 지역 론칭 예정이다. 그라비티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Ragnarok Landverse’는 연내 태국 및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동남아와 중동·인도·아프리카·오세아니아 지역 출시를 준비 중이다. 돈 버는 게임(P2E)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Ragnarok Poring Merge NFT’는 올해 4분기 글로벌 지역 출시를 준비 중이며 수집형 RPG ‘Ragnarok Monster World’는 내년 출시가 목표다. 그라비티 측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면서 "올 하반기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 3종을 포함한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외에도 WITH, PC 및 콘솔 게임, 블록체인 적용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타이틀을 선보이며 호실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hsjung@ekn.kr그라비티 홍보unit_그라비티 CI 이미지 01 그라비티 CI.

SKT, AI로 유관순 열사 모습 재현…광복절 맞아 독립기념관과 협업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지금까지 흐릿한 사진으로만 남아있는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입체감과 생동감 있는 동영상으로 새롭게 재현됐다. SK텔레콤은 독립기념관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해 제작한 독립운동의 과거-현재-미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광복절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11일부터 독립기념관에서 정식 공개되는 3종의 실감형 콘텐츠는 △SKT AI 이미지 복원기술인 슈퍼노바로 재현한 독립운동가 동영상 미디어아트 △AI 미디어로봇이 답해주는 독립운동 역사 △웹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된 몰입형 전시 체험 등이다. 먼저 독립기념관내 3·1문화마당에 설치된 미디어아트 조형물에서는 독립운동가와 주요 독립운동 장면이 담긴 사진자료를 AI기술로 복원·제작한 영상물을 볼 수 있다. 독립운동가 모습이 담긴 훼손된 흑백사진을 SKT의 AI 이미지 복원기술(슈퍼노바) 등을 활용해 고화질로 복원 후 컬러 이미지로 전환하고 미디어 재현 기술을 적용해 실감나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했다. 또 립싱크 기술을 추가 적용, 성우가 녹음한 독립운동가의 목소리에 자연스러운 입모양 영상을 구현해 실감나는 콘텐츠로 업그레이드 했다. 독립기념관 체험관에서는 AI 미디어로봇이 관람객과 실시간 대화와 영상을 통해독립운동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AI 미디어로봇은 챗GPT 기능이 탑재되어 별도의 대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학습하지 않아도 질문의 맥락에 맞는 최적의 답변을 클라우드로 찾아 관람객에게 설명한다. 향후 길안내 서비스와 전시물에 대한 소개를 결합한 통합 전시 가이드 서비스로도 확장될 수 있다. 웹AR 기술로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옥외전시물과 다양한 역사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AR 체험서비스도 11일 공개된다. 독립기념관의 상징 조형물인 ‘불굴의 한국인상’ 주위의 체험존 바닥이나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읽기만 하면 AR 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 하단부에 배치된 12지신 조형물을 캐릭터화해, 이 중 하나를 관람객이 선택하면 증강현실 안에서 독립영웅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컨텐츠도 11월 중에 선보인다. SKT와 독립기념관은 내년까지 공동사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김경덕 SKT 엔터프라이즈 CIC담당은 "독립기념관의 콘텐츠와 SKT AI기술이 만나 독립운동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혁신적인 체험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분야의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ESG를 기반한 ICT를 활용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념관으로써 국민 중심의 참여형 전시환경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며 "야외 전시물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전시 활성화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희망이 될 문화공간으로 국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불러일으키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념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hsjung@ekn.krAI로 만든 독립운동 콘텐츠 미디어파사드_04 AI로 만든 독립운동 콘텐츠 미디어파사드.

KT,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국방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관계자와 전날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임대형민간투자방식(BTL)으로 진행되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은 2022년 7월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실시설계를 했고, 2024년 9월까지 구축을 진행한다. 운영은 KT가 2034년 9월까지 10년동안 맡는다. 이번 사업에서는 1차 사업을 통해 전방 육군 부대 중심으로 구축됐던 군용 전용통신망을 전국의 전군으로 확대한다. 육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 등 전국 2000여개의 부대를 초고속 회선으로 연결한다. KT의 특화된 관제 기술을 바탕으로 군이 독자적으로 통신망을 운용하고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관리체계도 구축된다. KT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에서 약 1만km 이상의 신규 광케이블을 설치하고, 통합망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전군 통신망을 상시 작전 체계 지원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 강군’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수정 KT Enterprise부문장(부사장)은 "KT는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기반 시설과 통신망 구축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M-BcN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며 "국방혁신 4.0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5G 상용망과 국방망 간 연동 기술 개발사업, 스마트부대 구축 사업자로서 국방 분야의 디지털전환(DX)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KT사진자료1]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개시 신수정 KT Enterprise부문장이 착공식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네오위즈, 2분기 매출 701억원…영업익 ‘적자전환’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오위즈는 올해 2분기 매출은 701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라운더스트2’ 출시, ‘킹덤: 전쟁의 불씨’ 3주년 이벤트 등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결과다. 지난 6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전문 개발사 ‘파우게임즈’의 연결 편입으로 관계기업주식의 회계상 처분에 따른 일회성 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은 224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33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파우게임즈의 연결효과가 있었으나 ‘고양이와 스프’ 등 주요 게임들의 이벤트 부재로 인해 매출이 제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6월 말 출시된 ‘브라운더스트2’의 매출은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된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270억원이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신규 DLC ‘V 익스텐션 4’ 판매 호조에 따른 매출 증가에도 불구, PC 게임의 매출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면서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냈다. 기타 매출은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의 광고 매출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101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작들을 중심으로 하반기 실적 반등에 나선다. ‘P의 거짓’은 다음달 1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쓱닷컴 등 온라인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한국 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파우게임즈’를 기반으로 한 구조적 성장도 꾀한다. ‘파우게임즈’는 ‘킹덤: 전쟁의 불씨’와 ‘프리스톤테일M’ 등 모바일 MMORPG에 대한 개발력과 운영 경험을 갖춘 개발사로, 현재 후속작 ‘킹덤2’ 외에도 일본 유명 게임 지식재산권(IP) ‘영웅전설’에 기반한 신작을 개발 중이다. 네오위즈는 이를 통해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브라운더스트2’ 역시 이용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속적인 게임 개선을 진행해 국내는 물론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이 외에도 △‘고양이와 스프’ IP 기반의 SNG ‘고양이와 스프: 매직 레시피’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산나비’ 등을 퍼블리싱하며, 자체 개발 중인 △일본 유명 IP를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등 다양한 장르의 차기작도 준비해 나간다. 블록체인 사업을 운용하는 인텔라 X는 안드로이드 및 웹 버전의 웹3 모바일 지갑 ‘인텔라 X 월렛(IX Wallet)’을 소프트 런칭하는 등 인텔라 X(Intella X)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sojin@ekn.krㅁ 네오위즈 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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