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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가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이다. 올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5곳뿐이다. 넷마블에프앤씨 전체 임직원 수는 2022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정규직 고용률은 99.9%에 달한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야근·주말근무 지양 △유연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출퇴근시간을 임직원이 자유롭게 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전면 도입했다. 연봉 이외에 △연 250만원 복지 포인트 △근속 5년마다 휴가 및 휴가비 지원△전직원(배우자포함) 종합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 △경조사 지원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명절 효도비 등 임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hsjung@ekn.kr김재성 왼쪽부터 김재성 넷마블에프앤씨 인사총무실장 왕종윤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지청장이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B, 서울대병원 인터넷 망분리 서비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서울대학교병원에 클라우드PC ‘Cloud X’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1대의 PC로 2개의 분리된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PC 솔루션 ‘Cloud X’를 서울대병원에 제공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따로 사용할 수 있는 논리적 망분리 환경을 구현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안 강화를 위해 공공 병원은 국가정보보안기본지침 제40조에 의거해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해야 한다. SKB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추세에 발맞춰 클라우드PC를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형태로 구축했다. 고객이 전산센터 내 클라우드PC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접 관리하는 방식과 달리 ‘DaaS’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구축되어있는 시스템을 월 이용료 형태로 제공받는 서비스형 모델이다. 특히 병원 인터넷 사업자 이중화, 병원과 클라우드 센터 간 가상사설망(VPN) 통신 암호화, 병원 업무PC와 클라우드PC 간 망연계 시스템을 통한 파일 반출입 제어 등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SKB에 따르면 ‘Cloud X’는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한 제품으로 국가 보안요구사항을 완벽히 준수하며, 인증, 권한관리, 접근통제, 암호화, 화면캡쳐 방지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 PC에 접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Cloud X’를 자동으로 배포해 신속하게 제공하고, 이용이 종료된 ‘Cloud X’는 자동으로 회수하는 오토스케일링 등 다수의 공공 기관에서 검증된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했다. 관리 서버 삼중화로 서비스 장애 방지, 데이터 삼중화 저장으로 정보 유실 방지 등 서비스 가용성도 확보했다. 통합 관리자 포탈을 통해 운영자의 손쉬운 관리를 돕고, 전담 헬프 데스크도 운영한다. 김구영 SK브로드밴드 Enterprise Sales CP 담당은 "‘Cloud X’는 핵심기술에 대한 외산 종속성 없이 대기업이 자체 개발해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클라우드PC 솔루션"이라며 "대형 규모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구축한 이번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공공 DaaS 도입 시장 확대도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서울대병원 직원이 SK브로드밴드 'Cloud X'를 사용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직원이 Cloud X를 사용하고 있다.

떡볶이·순대 새긴 기념 우표 나온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를 기념해 한국의 길거리 음식 ‘떡볶이’와 ‘순대’를 소재로 한 기념우표 128만 장을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누구나 선호하는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떡볶이’는 조선 말기에 편찬된 조리서 ‘시의전서’에 가래떡과 등심, 참기름, 간장, 파, 버섯 등을 함께 볶아 만드는 방법이 기록돼있다. 현대의 고추장 떡볶이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마복림 선생(1921~2011)이 서울 신당동 노점상에서 팔던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오늘날에는 어묵이나 라면, 삶은 달걀 등을 넣은 떡볶이뿐 아니라 짜장 소스와 로제 소스 등을 넣은 떡볶이도 유행하고 있다. 순대는 돼지의 창자에 각종 채소나 당면으로 구성된 속을 채우고, 찌거나 삶아 내어 만든 음식이다. 순대에 대한 유래로는 두 가지 설이 전해지는데, 삼국시대에 중국과 교류하며 들어온 ‘양반장자해’라는 음식에서 비롯됐다는 설과 고려 말기 몽골이 한국에 순대를 전파했다는 설이 있다. 순대는 1960년대 초까지 돼지사육이 흔하지 않아 귀한 음식이었으나, 1970년대부터 대중화돼 분식집과 노점상 등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서민 음식이 됐다. 기념우표는 오는 21일 발행되며,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Philately week tittle PRINT 떡볶이 우표. Philately week tittle PRINT 순대 우표.

엔씨 ‘퍼플’, 신규 기능 추가와 브랜드 리뉴얼로 새단장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엔씨소프트(엔씨)의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이 오는 20일,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브랜드를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용자는 20일부터 △퍼플 스토어 △월렛 △퍼플 라운지 등의 신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먼저 퍼플 스토어에서는 퍼플이 지원하는 엔씨 게임 리스트를 확인하고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월렛은 게임 재화와 포인트 내역을 확인하고, 구매 및 선물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퍼플 라운지에서는 게임 공지와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엔씨는 기존 편의 서비스도 개선한다. 이용자는 ‘퍼플톡’, ‘퍼플온’, ‘월렛’ 등 다양한 기능에서 발생한 알람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생체 인증으로 보다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능 업데이트와 함께 디자인이 리뉴얼된 실행·기능 아이콘도 확인 가능하다. 엔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 퍼플은 엔씨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다. 이용자는 엔씨가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PC 5종, 모바일 6종)을 PC와 모바일을 오가며 끊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퍼플 새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퍼플 모바일앱과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sojin@ekn.krㅁ 엔씨소프트(엔씨)의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이 오는 20일,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브랜드를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 "소통 ‘좋아요’, 소송 ‘싫어요’"…위믹스 AMA 간담회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위믹스 5만1136개 보유 홀더님, 질문해 주세요."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위믹스(WEMIX) AMA(Ask me Anything) 간담회에서 질문 기회를 얻은 모든 투자자들은 위믹스 보유 수량으로 호명됐다. 적게는 위믹스 코인 900여개를 보유한 투자자부터 많게는 6만개에 이르는 위믹스를 보유한 투자자까지 질문에 참여했다. 이날 코인마켓캡 시세 기준 위믹스 코인 1개당 약 750원임을 감안하면, 적게는 수십만원부터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투자한 위믹스 투자자들이 간담회 패널로 참여한 셈이다. 이날 오전 11시 시작한 제한 없는 질의응답은 지난 3월 열린 1회 행사, 6월 열린 2회 행사보다 긴 2시간 20분 가량 이어졌다. 해당 행사는 위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국내, 글로벌)을 통해 생중계 됐다. ◇ 잇따른 법적 분쟁에 ‘말조심’ 주의 WEMIX AMA 간담회는 위믹스의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직접 위믹스 커뮤니티, 투자자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자리다. 다만 이번 행사에 앞서 위믹스팀은 일부 투자자를 패널 참여에서 배제했다. 위믹스팀 측은 AMA 간담회 관련 공지에서 "위믹스 커뮤니티 및 투자자 보호 차원으로, 근거 없는 비난이나 명예훼손에 대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며 "명예를 훼손하거나 법적 분쟁의 소지가 있는 패널 지원자는 금번 AMA부터 재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유동화’ 관련 이슈로 법적 다툼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AMA 참가자 명단에서 제외한 분이 있다"면서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거짓 프레임을 선동하는 건 옳지도 않고, 위믹스 생태계 발전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코인 거래소와 관련한 질문에도 방어적인 자세를 보였다. 올해 초 ‘코인 상장 정보를 미리 흘리는 등의 수법으로 입법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인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간담회에서는 위믹스의 바이낸스 상장 절차와 관련한 질문이 여러 차례 나왔으나 장 대표는 "거래소와 관련해서는 상장된 거래소이든, 상장 예정된 거래소이든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제가 말했다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게 올해 초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컬 마켓에서 의미 있는 거래소 상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장현국 대표 "성과 부족 인정…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 이번 간담회에선 당초 제시했던 목표를 왜 이루지 못했냐는 질책이 이어지는가 하면, 지난 간담회에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내용에 대한 결과 보고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한 투자자자 "위믹스 플랫폼의 지표가 당초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데, 목표 관리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장 대표는 "플랫폼 매출이 충분하지 않은 이유는 이전에 세운 100개 게임 온보딩, 오픈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론칭 등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아직 목표한 바를 달성해내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접은 것은 아니다.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출시한 ‘미르4’의 성과를 장기적으로 이어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는 평가도 나왔다. 그는 "미르4의 성공을 지속하지 못한 이유는 기반이 될 만한 다른 컴포넌트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프라이빗체인으로 구동된 것 역시 그 이유 중 하나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성공은 모든 기반이 아우러져 있을 때 나올 수 있다고 본다"면서 "앞서 론칭한 여러 서비스들이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해서 서비스를 접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금까지 열었던 AMA 중 가장 유익했던 것 같다"며 "오늘 제안 주신 부분들에 대해서는 다음 AMA가 있기 전 경과를 설명 드리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3일 오전 제 3회 위믹스 AMA 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넥슨, ‘히트2’에 원격 플레이 서비스 ‘넥슨링크’ 첫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넥슨은 리모트 플레이 서비스 ‘넥슨링크’를 자사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에 첫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넥슨링크’는 PC에서 실행 중인 넥슨 게임을 모바일과 연동해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다. 넥슨은 오는 21일 ‘히트2’에 ‘넥슨링크’ 베타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하며, 이후 여러 게임으로 확장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바일 기기에 ‘넥슨온’ 앱을 설치한 뒤 ‘넥슨플러그’에서 실행한 PC 게임과 연결하면 ‘넥슨링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 게임을 계속 실행하지 않더라도 PC에서 접속 중인 캐릭터를 언제든 모바일로 확인하고 플레이 가능하다. 또한 PvP(이용자 간 대결) 피격 등 캐릭터의 상태를 알려주는 알림 기능도 제공해 각종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히트2’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게임즈 박영식 PD는 "넥슨링크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언제든 원하는 기기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에도 이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넥슨링크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히트2’는 오는 20일 적용되는 ‘EPISODE 2. 달빛의 가호’ 업데이트에 앞서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9월의 히트투데이’를 통해 랜덤으로 매칭된 5개 서버가 보스 몬스터를 두고 경쟁하는 ‘토벌의 전장’, 인터서버 던전 ‘대해의 마지막 안식처’ 등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와 연말까지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소개했다. sojin@ekn.kr넥슨링크_베타 서비스 오픈 예고 넥슨은 리모트 플레이 서비스 ‘넥슨링크’를 자사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에 첫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빅게임스튜디오, 액션 RPG ‘브레이커스’ 도쿄게임쇼 2023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빅게임스튜디오는 자체 개발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브레이커스’를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3’에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브레이커스’ 부스는 1홀의 C12 구역에 위치하며, 기간 내 주요 캐릭터 3종의 일러스트와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시연이 가능하며, 마을 이동, 시퀀스 무비,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브레이커스’의 일러스트가 담긴 부채를 선물하며, 공식 SNS를 팔로우하면 클리어 파일과 캔뱃지를, 시연에 참여할 시 아크릴 스탠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레이커스’는 고퀄리티 캐릭터와 매력적인 세계관, 액션 전투를 내세운 애니메이션풍의 RPG로,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다. 각각의 스토리를 지닌 캐릭터들을 수집하는 재미는 물론, 팀 조합에 따른 전투 스타일 변화,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연계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sojin@ekn.krㅁ` 빅게임스튜디오 ‘도쿄게임쇼 2023’ 부스 전경.

위기의  컴투스홀딩스…하반기 반전 가능성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영업 적자와 기대작 ‘제노니아’의 부진한 성과로 위기에 몰린 컴투스홀딩스가 대형 업데이트 등으로 제노니아의 반등을 노리는 한편, 하반기 신작 출시로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어 주목된다.◇ 야심작 ‘제노니아’의 아쉬운 성과13일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이클립스)를 글로벌 출시했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방치형RPG 알케미스트(가칭)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컴투스홀딩스의 하반기 신작 흥행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지난 6월 야심 차게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가 매출 순위 등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컴투스홀딩스는 올해 상반기 708억원의 매출을 냈지만 3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지난 1분기에는 5분기만에 깜짝 흑자전환했으나 2분기 제노니아 마케팅비 등의 영향으로 12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회사 측은 3분기부터 제노니아 성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지만, 현재 제노니아가 보여주는 지표는 다소 아쉽다.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제노니아는 구글플레이 기준 최고 매출 게임 순위 7위까지 올랐다가 현재는 44위에 머물고 있다.이 같은 분위기는 주가에도 반영돼 제노니아 출시 직전인 지난 6월 26일 4만4000원에 거래되던 컴투스홀딩스 주식은 현재 3만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신작 2종 가세로 실적 개선 속도 컴투스홀딩스 신작 이클립스는 수집형RPG, 알케미스트(가칭)는 방치형RPG로 가볍고 쉽게 즐긴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적은 투자 대비 높은 매출 성과를 끌어내는 것도 특징이다. 진입장벽이 낮고 이용자층도 비교적 넓으며, 국내에선 최상위권 순위 다툼이 치열한 MMORPG 장르에 비해 경쟁도 상대적으로 덜하다.최근 넷마블의 방치형RPG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저용량, 쉬운 게임성을 무기로 대형 MMORPG 들을 제치고 구글플레이 매출 2위,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크게 흥행하면서 틈새시장 공략의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지난 6월 취임한 정철호 대표가 다년간 최고 재무책임자(CFO)를 수행한 전문가라는 점도 사업구조 개편·비용효율화 등을 통한 컴투스홀딩스의 실적 개선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제노니아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대도 매출 성장에 긍정적이며, 신작 이클립스가 원작 ‘빛의 계승자’의 재미를 살리면서 편의성을 크게 강화해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 다양한 장르 신작으로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한편, 이날 글로벌 정식 출시된 이클립스는 인기 지식재산권(IP) ‘빛의 계승자’의 판타지 세계관을 계승한 수집형 전략 RPG로 사전예약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게임은 미국,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선보이며,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sojin@ekn.kr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수집형RPG 신작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를 13일 글로벌 출시했다.

KT, 청남대에 관람객 위한 AI 로봇 도입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 충남충북광역본부가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충북과기원)과 청남대에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로봇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충청북도, 충북과기원, 청남대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AI)·5G(5세대 이동통신)기반 대규모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KT와 관련 기업은 컨소시엄을 이뤄 청남대에 로봇 솔루션을 공급하고 2년간 운영한다. 올해는 1단계 도입 기간으로 청남대 대통령기념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 ‘안내로봇’ 4대와 ‘순찰로봇’ 1대가 배치됐다. 안내로봇은 관람객이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먼저 인사를 건내고 시설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관람객이 스크린을 통해 관람 코스를 선택하면 로봇이 옆에서 동행하며 음성으로 전시물을 설명해준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순찰로봇은 자율 주행하며 시설을 순찰하고 화재·도난 등 이상 상황을 탐지해 관리자가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년까지는 2단계 도입 기간으로 순찰로봇 1대와 관리자를 따라다니며 시설 관리용 도구를 운반해주는 ‘추종형 배송로봇’ 2대, 자율 주행하며 환경 미화를 돕는 ‘옥외 청소로봇’ 1대가 추가로 배치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청남대는 충북의 핵심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사업’의 거점"이라며 "로봇이 방문객을 안내해주는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청남대의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현석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전무는 "이번 사업은 관광지에 대규모로 AI 로봇을 도입한 의미 깊은 사례"라며 "다양한 유형의 로봇을 도입해 청남대 관광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거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되던 청남대는 2003년 국민들에게 개방돼 충청북도가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20년 동안 1360만명이 관람한 관광명소다. sojin@ekn.kr[KT사진1]청남대 로봇 도입 청남대에서 관람객들이 안내로봇에게 관람 정보를 안내받고 있다.

전화번호 알아도 자동으로 카톡 친구 안 된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 휴대폰에 전화번호를 저장하면 상대방 친구리스트에 이용자가 자동으로 추가됐지만 이제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을 최신버전(v10.3.5)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카카오톡 설정 내 프로필 관리 영역에서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옵션을 비활성화하면 다른 사람이 내 전화번호를 연락처에 가지고 있거나 전화번호를 검색해 친구 추가를 시도해도 친구 추가가 되지 않는다. 카카오 측은 "원치 않는 상대가 친구 추가하거나 피싱·스팸 등 불필요한 메시지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이용자 불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데이트 이후 해당 옵션을 비활성화한 이용자를 친구로 추가하기 위해서는 친구 탭 내 상단에 친구 추가 버튼을 클릭해 카카오톡 ID로 추가하거나 친구 추가용 QR 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또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친구의 프로필을 클릭해 친구를 추가할 수 있다.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은 카카오가 진행하고 있는 ‘카톡이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카카오는 이용자의 대화 스트레스, 부담을 줄이고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지난 5월 카톡이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3개월간 ‘조용히 나가기’, ‘조용한 채팅방’ 등 다양한 개선 기능들을 추가했다.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한 이용자 편의 기능들도 도입했다. 우선 실험실 기능이었던 ‘말풍선 더블탭 공감 기능’이 정식 기능으로 반영됐다. 이용자들은‘하트‘, ‘엄지척’, ‘체크‘ 등 자신이 설정한 공감을 말풍선을 더블탭해서 쉽게 빠르게 남길 수 있다. 카카오톡 내 저장 여유공간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들은 설정 내 저장공간 관리에서 보유한 채팅방별 데이터 크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유한 캐시·미디어 데이터를 일괄 관리할 수 있다. 양주일 카카오톡 부문장은 "카카오톡이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으며 성장해 왔지만 대화의 양, 소통 목적 등이 다양화되며 이용자 불편과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카톡이지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개선·추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선 사항들을 반영해 이용자 만족도 및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보도자료 참고이미지(1)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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