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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국내 최초로 ‘게이미피케이션’ 접목한 기부 플랫폼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국내 최초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기부 플랫폼인 희망스튜디오는 파트너사, 기부자, 게임 유저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혁신적인 참여형 플랫폼이다. 기부와 봉사활동에 파트너사와 협업한 게임 지식재산권(IP) 및 게임 운영 요소를 접목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기부활동에 참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부자들은 활동에 따라 플랫폼 내에서 레벨을 올리고 랭크를 달성하는 등 마치 게임을 하듯 기부의 즐거움과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기부 플랫폼은 기부를 위한 ‘펀딩(FUNding)’과 봉사활동을 위한 ‘힐링(HEALling)’ 두 가지 주요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 플랫폼 내 ‘제안하기’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 등 공익활동 참여에 필요한 서비스를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게임 플랫폼 ‘스토브(STOVE)’의 ‘스토브 포인트’로도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기부 플랫폼에는 현재 ‘위메이드플레이’, ‘데브시스터즈’, ‘조이시티’ 등 주요 게임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희망스튜디오는 향후 공익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하고 협업 파트너사와 관련 콘텐츠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론칭 기념 프로모션 페이지 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고 론칭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친환경 브랜드 가방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이 유저와 기부자가 사회 문제해결에 재미있게 참여하며 보람을 느끼고, 미래세대에게는 희망을 확산해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그동안 약 70여종의 게임 IP와 협업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약 8만 명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수혜를 받았다. 지난 9월에는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평가에서 국내 IT·게임 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외부 기관으로부터 재단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인증 받았다.hsjung@ekn.kr기부플랫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접목한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브,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 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하이브의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BINARY KOREA)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크리에이터 팬 커뮤니티 플랫폼 론칭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이너리코리아가 개발·운영하는 플랫폼에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크리에이터의 입점과 활동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바이너리코리아가 개발 중인 팬커뮤니티 플랫폼은 유튜버, 틱토커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그들의 팬덤을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이다.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부터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상품 제작 등 크리에이터 활동 전반에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통합 거점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를 공개하는 메인 채널과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분산되거나 단편적으로만 기능해 긴밀한 소통과 팬덤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바이너리코리아가 조성할 플랫폼은 크리에이터와 팬간 커뮤니케이션과 참여도를 높이는 기능들을 통합 제공해 팬덤 생태계를 활성화할 전망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9년여간 쌓아온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전문성을 바탕으로 팬들과 다양한 접점을 기대하는 크리에이터들을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유입시킬 방침이다. 또 플랫폼 내에서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특별한 경험 제공을 위한 매니지먼트 역할을 수행해 바이너리코리아의 새로운 참여형 플랫폼 론칭에 강력한 시너지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성민 바이너리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일 플랫폼은 단순히 팬덤과의 소통을 위한 디지털 공간만이 아닌, 플랫폼으로 인해 크리에이터의 활동 영역이 더욱 확장될 수 있는 생태계"라며 "팬덤 문화에서 플랫폼이 갖는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보다 나은 팬 경험 제공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크리에이터 생태계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이번 크리에이터 중심 팬 커뮤니티 플랫폼 론칭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더욱 탄탄하게 확장되고, 팬들과의 접점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크리에이터와 팬 중심의 기업인만큼 바이너리코리아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sjung@ekn.kr하이브 하이브 바이너리코리아, 샌드박스네트워크.

카카오임팩트, 전문가들과 기후 변화 대응 위한 기술협력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협력과 인공지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함께 ‘2023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2023 Climate Tech Startup Summit)’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난 3월 소풍벤처스와 체결한 ‘기후기술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기후기술과 인공지능(AI for fighting against the Climate Crisis)’을 주제로 기후테크 스타트업 및 기후테크 투자자, 정책 전문가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서밋에서는 △지난 1년간 기후기술 생태계의 변화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의 역할과 필요성 △기후 위기 솔루션으로서의 인공지능 등과 관련된 5개의 세션을 3일에 걸쳐 운영했으며, 각 주제별 발표와 논의를 이어갔다. 백운혁 카카오브레인 부사장은 ‘어떻게 기후 문제 해결과 AI가 연결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20일 오프닝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참여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피칭세션, 강의와 대담으로 구성된 스페셜토크,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 등이 마련됐다. 서밋에는 김상협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백운혁 카카오브레인 부사장, 차재원 네이버랩스 리더, 윤정원 AWS 이사, 김용범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전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여했으며, 카카오를 비롯해 SK텔레콤, IBM, GS홀딩스 등 국내외 기업에서도 참가했다. 서밋에 참석한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과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과 통찰력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며 "기후테크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역량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계속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육심나 카카오임팩트 사무총장은 "기술 협력을 통해 기후솔루션을 보다 확장해 나가고, 기후기술의 혁신과 기후 임팩트를 확대해 가고자 소풍벤처스와 함께 이번 서밋을 개최했다"며 "향후에도 ‘임팩트클라이밋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산업부 왼쪽부터 박수련 중앙일보 IT산업부 부장, 김영진 SK텔레콤 팀장, 차재원 네이버랩스 리더, 윤정원 AWS 스타트업 사업개발 이사, 박훈영 카카오 환경경영TF 리더가 ‘2023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2023 Climate Tech Startup Summit)’에서 스페셜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DX, 3분기 매출 3545억원…전년동기比 영업익 89.5%↑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포스코DX가 올해 3분기 매출 3545억원,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48% 늘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9.5% 늘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59.1%늘어난 1조1302억원, 영업이익은 95.2% 증가한 964억원이다. 포스코DX는 "이차전지를 비롯해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로 사업확대를 위해 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사업 기회가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포스코 그룹은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리튬·니켈 등 이차전지 핵심 원료에서부터 양극재·음극재 등 소재에 이르는 ‘풀밸뉴체인(Full Value Chain)’ 구축하고 있다. 포스코DX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사업에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올들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 자동화 부문 사업도 눈여겨볼만하다. 포스코DX는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에서부터 시스템 설계 및 구축, 운영 등 전체적인 로봇 자동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들어 제철소와 이차전지소재 생산 공장 등으로 로봇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한편 포스코DX는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안건을 승인하는 등 본격적인 이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hsjung@ekn.kr포스코DX 스마트팩토리 포스코DX 스마트팩토리.

SK㈜ C&C, IoT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 C&C가 국내 대표 자동심장충격기(AED) 기업들과 ‘IoT 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합 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 C&C가 지난달 내놓은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은 각 기업들이 그동안 파편적으로 도입·관리하고 있는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임직원 맞춤형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 임직원 안전관리까지 해당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국내 2위 사망원인인 심장질환의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시 생존율이 10배가 오르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내 사용하면 생존율이 80%에 이를 정도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시에 사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국내에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 구비를 의무 또는 권고하고 있다. 특히 300인 이상 기업체, 공공보건의료기관, 공동주택 등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고, 설치 기준 및 관리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많은 기업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있으나 간헐적으로 사용되는 장비이기 때문에 지속적 관리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 C&C는 국내 대표 자동심장충격기 제조사들과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원격에서 자동심장충격기 및 주변 기기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를 활용하면 기업 내 관리자들은 건물 내외부 여러 곳에 비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상태를 원격에서 플랫폼을 통해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 긴급 자동 알림·정기 리포트는 물론 현장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 CPR 트레이닝 등 응급 환자 발생시 대처에 대한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향후 안전 영역 대상도 응급·재난 및 소방·안전 용품인 산소호흡기, 소화기 등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SK㈜ C&C는 기업에 필요한 안전(Safety) 관련 장비 도입·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하는 등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는 물론 국내기업의 해외 사업장 및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다국적 기업과도 손잡고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윤동준 SK㈜ C&C 헬스케어(Healthcare)그룹장은 "임직원 건강과 안전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라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Healthcare BPO 사업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는 것은 물론 글로벌 진출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SK 왼쪽부터 윤동준 SK(주) C&C 헬스케어(Healthcare)그룹장, 강동원 ㈜메디아나 사장,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 김범기 ㈜라디안큐바이오 대표, 남승민 루씨엠㈜ 대표 등 관계자들이 24일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SK-U타워에서 열린 ‘‘IoT 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시스템 사업 협력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현대건설·stc그룹과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현대건설, stc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 50년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고 24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섭 KT 대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올라얀 알웨타이드 stc그룹 대표는 지난23일(현지시간) MOU를 체결했다. KT는 이번 MOU를 통해 KT의 디지털전환(DX) 역량과 노하우, 현대건설의 스마트 건설 및 시공 역량, 그리고 stc그룹의 우수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결합해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스마트시티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MOU는 지난 해 11월 국토교통부 주관의 수주 지원단 ’사우디아라비아 원팀코리아‘가 결성되면서 시작됐다. 원팀코리아는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단장으로 이끌고 있으며, 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 해외건설협회 그리고 KT, 현대건설 등 120여개의 정부기관과 민간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016년 4월 석유 중심의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이라는 종합개혁안을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은 스마트 인프라 확충 및 DX를 강조하고 있어, IDC 확장 및 스마트시티 구축 등 디지털 산업의 급속한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본 행사에 앞서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우주기술위원회(CST) 위원장 및 정보통신기술부(MCIT) 고위급 인사와 IDC 사업, 자율주행, 연구·개발(R&D) 협력 등 DX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에 대한민국의 디지털 전환 사례, 기술교류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우디 정부와의 밀접한 협력과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stc그룹 본사에 방문해 알웨타이드 stc그룹 대표를 만나 IDC, 스마트시티 등 향후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협력에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표해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국내외에서 쌓아온 사업 경험과 ICT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그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며, 또한 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정부, 다른 기업들과 협업해 그 성과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PYH2023102400200001300_P4 김영섭 KT 대표(앞줄 가운데)와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앞줄 오른쪽)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네옴전시관에서 열린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STC와 디지털 인프라 관련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밀리의 서재, ‘PC뷰어 베타 서비스’ 오픈…"콘텐츠 보호·사용성↑"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콘텐츠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하고, 사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플러터로 PC뷰어를 전환하는 ‘PC뷰어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플러터는 구글에서 개발한 크로스 플랫폼 앱 개발 프레임워크로 단일한 코드베이스를 바탕으로 안드로이드와 iOS뿐 아니라 PC, 웹까지 모두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밀리의 서재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적용하는 플러터는 이전 프레임워크인 일렉트론보다 더 강화된 보안 수준의 디지털 권리관리(DRM)가 적용된다. DRM에는 디지털 환경에서 저작물을 불법 복제하거나 위조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이 포함돼 있어 콘텐츠 해킹에 대한 방어벽을 한층 더 두텁게 만든다. 밀리의 서재는 플러터로 PC 뷰어를 전환하면서 콘텐츠 보안 뿐만 아니라 다크 모드를 적용하고, PDF 뷰어 깨짐 현상을 해소해 사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또한 플러터를 통해 만드는 앱은 운영체제에 상관 없이 하나의 코드베이스로 구축할 수 있어 어떤 장치에서 든 빠르게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에 추후 사용자가 밀리의 서재 이용 시 발생하는 이용자환경(UI)·이용자경험(UX) 문제에 대해서도 유연하고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남기훈 밀리의 서재 기술혁신본부장은 "프레임워크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밀리의 서재는 콘텐츠 보호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며 "밀리의 서재는 콘텐츠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한 자산인 만큼 콘텐츠 보안에 필사적으로 힘쓰고 창작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ㅁ 밀리의 서재는 플러터로 프레임워크를 전환하는 ‘PC뷰어 베타 서비스’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뷰] 글로벌에서 벌써 통했다…될성부른 인디게임 ‘메탈 슈츠’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했던가. 그 말이 게임에도 통한다면, 인디게임사 ‘에그타르트’가 내년 출시할 PC·콘솔 횡스크롤 액션게임 ‘메탈 슈츠’는 분명 될성부른 나무다. 올해로 설립 3주년을 맞은 에그타르트는 지난해부터 벤처캐피탈(VC)에서 두 차례 투자를 유치했고, 올해는 독일 게임스컴과 일본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근에는 네오위즈가 주최하는 인디 게임 페스티벌 ‘방구석인디게임쇼(BIGS)’의 ‘비익스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떡잎부터 남다른 출시 예정작 ‘메탈 슈츠’에 대해 박진만(44) 에그타르트 대표에게 직접 물어봤다. -메탈 슈츠는 어떤 게임인가. ▲ 주인공 캐릭터가 슈트를 갈아입으며 적에 맞서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픽셀 아트 기반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슈트의 매력과 함께 각종 오브젝트를 활용하거나 탐색하는 재미도 있다. 내년 PC와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PS5. 엑스박스 시리즈(Xbox Series) X|S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할 예정이다. 발매 시점에서는 PC 버전 ‘맵 에디터’를 배포해 플레이어들이 직접 맵을 만들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에그타르트는 어떤 회사인가. ▲ 코스메틱 기업에 다니다가 퇴사 후 게임 개발사를 설립했는데 완전히 말아먹었다. 2012년부터는 게임사에 입사해 마케팅과 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했고, 2019년 1인 게임 개발을 시작해 이듬해 ‘에그타르트’를 정식으로 설립하게 됐다. 원래 모바일 게임을 만들다가 지난해 PC콘솔 게임사로 전환해, 닌텐도로 출시된 작품 ‘데몽헌터’를 스팀 버전으로, 모바일 게임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를 PC·콘솔 작품으로 출시했다. 현재는 대표이사 포함 7명이 함께 에그타르트의 아홉 번째 작품, ‘메탈 슈츠’를 만들고 있다. -투자사 두 곳에서 투자를 이끌어냈다. 비결이 뭔가. ▲ 부산인디게임커넥트페스티벌(BIC)에 참가해 투자자들을 만났는데, 게임을 해본 투자사가 혹시 자체 게임 제작툴(맵 에디터)가 있는지를 물어봤다. 사실 이전까지는 ‘맵 에디터’가 우리의 장점이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그것을 투자사에서 캐치해줬고 얼떨결에 투자를 받았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게임의 밸런스다. ‘맵 에디터’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 효율적으로 게임의 밸런스를 조정하기 용이하다는 점, 그리고 신규 콘텐츠 생산도 매우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점을 큰 장점으로 생각하셨던 것 같다. 투자 유치 이후부터는 비즈니스 미팅 때 ‘맵 에디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의 확장에 대해 어필하고 있다. -올해만 해외 게임쇼 두 곳에 출전했다. 반응은 어땠나. ▲ 올해 게임스컴은 정말 간절했기에 독일에 있는 인디 그룹에 연락해 B2C 부스를 먼저 냈고, 이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한국공동관 부스도 지원받게 되면서 B2B에도 출품했다. B2C 부스에서 게임을 해본 업계 관계자들이 B2B 부스까지 찾아 주시면서 기대보다 훨씬 많은 미팅을 진행했다. 도쿄게임쇼도 운 좋게 콘진원이 지원하는 한국공동관 부스로 참가했다.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현지 전문 매체에서 우리 게임을 조명해준 덕분에 많은 이용자들에게 우리 게임을 알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두 번의 게임쇼 이후 현재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다양한 업체들과 ‘메탈 슈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에그타르트의 목표는. ▲ ‘에그타르트’는 딸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디저트처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hsjung@ekn.kr박진만 에그타르트 대표.메탈 슈츠.메탈 슈츠 플레이 화면.

펄어비스, ‘비비고’와 ‘검은사만두’ 컬래버레이션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펄어비스가 CJ제일제당 비비고와 함께 이색 콜라보 ‘검은사만두’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검은사만두는 기존 비비고 깔끔고기 만두, 진한김치 만두 2가지 제품에 검은사막 디자인을 패키징해 약 35만 개 한정 판매한다. 전국 편의점과 지마켓, 옥션 등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 구매 시 ‘검은사막 X 비비고 제휴 상자’를 얻을 수 있는 검은사막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각 1회 사용이 가능하다. 검은사막 X 비비고 제휴 상자를 통해 검은사막은 △크론석 5000개 △[이벤트] 무기 의상 프리미엄 상자 10개 △가모스의 심장 △벨의 심장 △발크스의 조언(+80) 등 19종 아이템, 검은사막 모바일은 △협동 토벌대 입장권 5개 △블랙펄 3000개 △[심연]~[태고] 어둠의 룬 상자 1개 등 14종 아이템 중 1개를 얻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험가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즐거움 확대를 위해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검은사막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출시에 맞춰 ‘검은사막걸리’를, 팔도와 협업해 라면 ‘왕뚜껑은사막‘ 등 이색 제품을 선보였다.[이미지] 펄어비스, 검은사막 X 비비고 ‘검은사만두’ 출시 펄어비스가 CJ제일제당 비비고와 함께 이색 콜라보 ‘검은사만두’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레콤이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마스오토와 인공지능(AI) 대형트럭 자율주행 고도화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스오토(Mars Auto)는 화물 운송용 트럭을 위한 AI 기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마스오토는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트럭 시험주행에 성공, 올해는 실제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한 화물 유상운송 사업을 시작하는 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미들마일(기업 간 물류 이동)에서의 자율주행 화물운송에 필요한 주행 데이터 수집과 AI 분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마스오토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마스파일럿’은 트럭 전·후·측방에 설치된 카메라 7대가 도로나 사물 정보를 촬영하면 머신러닝이 이를 토대로 거리를 계산해 실시간으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마스오토는 ‘마스박스’라는 데이터 수집장치를 활용하여 2024년까지 누적 1억km의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 통신으로 주고 받으며 학습시키고, 파트너사를 위한 관제 솔루션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의 경우 대형트럭은 승용차에 비해 차체가 크고 무거우며 제동거리도 2배 이상 길어 실시간 통신과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상황 판단, 예측이 중요하다. SKT는 마스오토와 보다 빠른 속도와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5G등 커넥티비티(Connectivity)와 AI, 자율주행 등 다방면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화물 자율주행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향후 마스오토가 공급하는 다양한 물류·운송업체에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많은 파트너들이 대형트럭 자율주행 생태계에 합류, 실질적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동반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수 마스오토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보했다"며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미들마일 자율주행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석근 SKT 글로벌·AI Tech 사업부장은 "마스오토와 파트너십을 확보함으로써 AI기반의 대형트럭 자율주행 대중화를 좀 더 앞당길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AI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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