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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3월 신입사원 공채…사전 알림 신청 서비스 시작

에코프로가 다음달부터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에코프로 채용사이트를 통해 사전 알림 신청 서비스도 제공한다. 21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는 지원자가 희망 회사와 직무 등을 입력하면 채용 시작시 안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다. 모집 직무는 △연구개발(R&D) △제조기술 △환경안전 △생산 △품질 △전략 △인사 △회계 등이다. 토익스피킹 레벨5, 110점 이상 또는 오픽 IL 등급 중 한 가지 이상이 필수자격으로 요구된다. 북미·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는 공채 모집에 맞춰 3월4일부터 2주간 수도권과 지역의 주요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3월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배터리 산업전시회 '인터배터리' 현장에서 채용 설명 부스도 운영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함께 꿈을 키워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정유업계, 정제마진 반등 힘입어 실적 개선 기대

국내 정유사들이 지난해 어려움을 뒤로 하고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모양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13.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손익분기점(BEP)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현재 2월 평균 정제마진은 12.9달러 수준으로 지난해 12월(10.4달러)과 지난달(12.4달러) 보다 높다. SK이노베이션의 올 1분기 영업이익(4694억원)이 지난해 4분기의 6배 수준으로 추정되는 까닭으로 풀이된다. 에쓰오일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76억원에서 4478억원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GS칼텍스와 HD현대오일뱅크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제마진은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값·수송비·운영비 등을 제외한 값이다. 국내 업체들의 BEP는 4달러대 중반으로 알려져 있다.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공급 차질에 따른 정제마진 강세를 점쳤다. 미국 정유사들이 한파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동률이 2022년 12월 이후 최저치인 80.6%로 낮아졌다. 중국 티팟 정유사 가동률도 61.7%로 하락했다. 이란과 러시아산 원유값 상승의 여파가 전해진 셈이다. 러시아는 전쟁 장기화로 정제설비들의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장거리 드론을 앞세워 러시아 정제설비 등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드론 공격이 펼쳐진 지역에 러시아 정유처리 생산력(CAPA)의 75% 이상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국제유가 상승세에 따른 재고평가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을 비롯한 중동지역 리스크가 유가를 자극한다는 논리다. 인도가 국제에너지기구(IEA) 가입을 추진하는 것도 언급된다. 일정 수준의 이상의 비축유 보유라는 가입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행보에 나설 경우 글로벌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국제유가 상승세에 따른 재고평가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을 비롯한 중동지역 리스크가 유가를 자극한다는 논리다. 인도가 국제에너지기구(IEA) 가입을 추진하는 것도 언급된다. 일정 수준의 이상의 비축유 보유라는 가입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행보에 나서면 글로벌 수요가 '꿈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크지 않은 상황으로 전해졌다. 가이아나와 브라질을 비롯한 국가들이 원유 생산력을 늘리고 있으나, IEA의 수요 전망치도 상향조정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지부진한 북미 지역 원유생산량 확대와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감산도 유가 하락을 막는 요소"라며 “글로벌 항공 수요 회복으로 항공유 판매량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산업부, 첨단 나노 소재 R&D 사업 육성에 건당 최대 30억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 나노 소재 기술 개발 사업에 2027년까지 국비·민간 부담금 매칭 방식을 통해 436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노 소재는 기존 소재 물성을 뛰어넘는 '초물성', 신기능 구현이 가능한 특성 등을 보유하고 있다. 양자점 나노 입자와 탄소 나노 튜브(CNT) 등이 디스플레이나 2차 전지 산업에 적용된다. 이와 동시에 산업부는 '첨단 나노소재 적용 미래 전략산업 수요 연계 기술개발' 과제 참여 기업·기관을 공모한다. 나노 소재 첨단전략산업 적용의 속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공모 과제는 △CNT △페로브스카이트 △니켈 분말 △그래핀 등 첨단 나노 소재 활용 디스플레이용 색 변환 필름 등 부품 개발과 질화붕소 나노 튜브, 나노 셀룰로스 등 미래 소재를 활용한 우주항공용 방사선 차폐 시트 등 부품 개발 등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 나노 소재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소로 개발 기술·제품에 대한 적합성 검증을 위해 수요 기업 참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선정된 과제에는 최장 45개월 간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당국은 올해 국비 54억원을 시작으로 4년 간 국비와 민간 부담금 매칭 방식으로 총 436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국비 지원 규모는 295억원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금호석유화학, 바이오 원료 공급망 구축 나서

금호석유화학이 SK지오센트릭·동서석유화학과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3사는 기존 원료 공급망에서 모노머인 아크릴로니트릴(AN)과 부타디엔(BD)을 바이오 모노머로 전환하기 위해 협력한다. 바이오 모노머는 유채씨유·폐식용유 등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바이오 납사로부터 생산되는 제품이다. 동서석유화학은 SK지오센트릭의 바이오 프로필렌을 원료로 한 바이오 AN, SK지오센트릭이 바이오 BD를 각각 금호석유화학에 공급할 방침이다.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상호 협력관계도 형성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올 1분기 내로 합성고무(SBR·NBR·HSR·SBL·NBL)와 합성수지(PS·ABS·SAN) 제품에 대해 국제 친환경 인증인 ISCC PLUS 인증을 추가할 계획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3사가 석유화학 업계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이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20일 삼양홀딩스에 따르면 두 재단은 올해 총 15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0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85명은 등록금 전액과 매월 생활지원금 50만원, 고등학생 70명은 1인당 연간 100만원을 받는다. 두 재단은 올해 장학금 지원 기간과 범위를 확대했다. 선발 대상을 대학교 3학년에서 2학년으로 낮추고, 예체능계열 학생도 처음으로 선발해 7명을 돕기로 했다. 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이다. 수당재단은 장학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김 회장과 그 자제들이 1968년 설립했다. 두 재단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삼양그룹의 인재양성 철학을 바탕으로 장학·학술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2만3000명 이상의 학생에게 약 25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기초과학·응용과학·인문사회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수당상'도 운영 중이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수빈(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2학년)씨는 “3년간 등록금·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받아 매우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며 “내가 받은 행운을 사회에 나가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윤 양영∙수당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의 희망찬 미래와 꿈을 만들어 가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이 범국민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BP)'에 동참했다. 20일 SK지오센트릭에 따르면 나 사장은 최태원 SK그룹·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목을 받았다. 나 사장은 유튜브에 공개된 'BBP 챌린지' 영상에서 플라스틱 감축의 필요성 등을 피력했다. 그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라며 “SK지오센트릭 구성원들은 페트병 배출시 라벨 제거·비닐 버리기 전 오염물 씻어내기 등 재활용을 위한 '플라스틱 굿바이'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폐비닐을 열분해해 다시 플라스틱 원료를 만들어내는 등 순환경제 비즈니스도 소개했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해 일명 '도시유전' 기업을 표방하며 폐플라스틱으로 무한한 자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의 슬로건 '무한 자원 크리에이터'를 선포했다. 나 사장은 “앞으로도 사내에 비치된 폐플라스틱 회수 기기를 활용한 플라스틱 분리배출은 물론 저감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음 챌린지 주자로 SK지오센트릭과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벌여온 △CJ제일제당 △이마트 △우아한형제들 경영진을 지목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 수익성 개선 모색…스페셜티 경쟁력↑

롯데그룹이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을 앞세워 석유화학 계열사 수익성 향상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여수 헤셀로스 공장에서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2월 여수 개발부지에 롯데정밀화학의 헤셀로스 공장을 건설했다. 헤셀로스는 에틸렌옥사이드(EO)와 펄프를 원료로 하는 셀룰로스 유도체다. 수용성 페인트·생활용품·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점성 및 보습성을 부여하는 첨가제로 사용된다. 롯데케미칼은 기존 육상운송 대신 배관을 통한 EO 공급·위탁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 공장 완공으로 1만t에 달하는 헤셀로스 제품의 원료 조달부터 생산이 한 곳에서 진행된다. 롯데케미칼은 EO 제품 판매·헤셀로스 위탁 생산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롯데정밀화학은 안정적인 원료 조달을 토대로 헤셀로스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이훈기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는 “다양한 산업의 근간이 되는 스페셜티 소재 역량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견고한 성장 모멘텀을 구축해 강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에코프로, 해외 대학·직업전문학교 손잡고 인력 확보 나서

에코프로가 헝가리 법인의 안정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인력을 확보한다. 2025년부터 총 10만t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하기 위해 양질의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헝가리 데브레첸시에 위치한 데브레첸 직업훈련센터(DSZC)와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DSZC는 헝가리 내 졸업자·취업준비생들을 교육해 기업에 연결해주는 기관이다. 현재 1만2000명이 교육 받고 있다. 에코프로는 화학 전공자 등 현지 법인 운영에 특화된 인력들을 영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선동 에코프로비엠 헝가리법인장은 공장 본격 가동시 데브레첸에 총 6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2월 한국외대 헝가리어학과와 2차전지 산업분야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 같은해 10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학교(ELTE)와 산학협력도 맺었다. 에코프로는 ELTE 내 한국어학 전공인원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진행해 인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달 데브레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 인재 교류 및 상호 발전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헝가리 법인 씨드 인력 34명을 선발해 오창·포항 등에서 연수도 진행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MOU를 통해 지역 내 인력수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적기에 우수인재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김동명 LG엔솔 사장, 배터리산업협회 회장 취임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제8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협회는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의 퇴임을 끝으로 정관상 자동승계 규정에 따라 김 사장이 회장직을 맡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공급망 분절 등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K-배터리는 1000조원의 수주잔고 기록했다"며 “2차전지·양극재의 7대 주력수출산업 성장 등 국가핵심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올해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대외 여건이 좋지 않으나, 불확실한 대외여건을 냉철히 분석해 압도적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내실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핵심 성과지표를 부여해 업계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혁신하고, 셀 제조·소부장·재활용 등 배터리 전 생태계에 걸친 회원사들이 원팀이 될 수 있도록 구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용후 배터리 지원법 법제화와 통합관리체계 구축 및 정부-업계간 규제혁신 협의체 강화 등 정책지원과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연구개발(R&D) 지원·핵심광물 국내 생산지원 제도 마련·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 활성화 등 국내 배터리 시장 촉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발언했다. 협회는 △K-배터리 초격차 경쟁력 확보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대응 강화 △K-배터리 산업 위상 강화 등 3대 분야 10개 주요 사업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와 총회를 통해 회장단도 기존 14개사에서 23개사로 확대 개편했다. 여기에는 롯데케미칼·금양 등이 포함됐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LG화학, CJ제일제당 손잡고 바이오 나일론 사업화

LG화학이 CJ제일제당과 바이오 원료(PMDA) 기반 친환경 나일론 생산·판매 합작사를 설립한다. 양사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부터 제품까지 생산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미생물 정밀발효 기술 및 공동개발 기술로 PMDA를 생산하고, LG화학의 기술로 이를 중합해 바이오 나일론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바이오 나일론은 석유계 나일론과 같이 내열성·내구성이 높아 △섬유 △자동차 △전자기기 △섬유 등의 분야에 사용된다. 탄소 저감 효과도 크다. PMDA는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로 옥수수·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만든다. 바이오 나일론의 글로벌 시장 수요는 지난해 40만t 규모에서 2028년 140만t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친환경 정책 및 미국 유럽의 탄소배출 스코프3의 공시 의무화의 영향이다. 섬유·자동차·전가기기 분야의 단계 별로 탄소배출을 측정하는 LCA 고객심사 확대도 수요 확대를 견인 중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저탄소 사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이라며 “친환경·저탄소 원료로의 플라스틱 사업을 지속 추진해 탄소 감축 분야에서 선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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