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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에너지 기술 선점"…한국조선해양, 美 테라파워에 3000만弗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테라파워와 3000만 달러(약 425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설립된 테라파워는 차세대 원자로 설계기술 나트륨(NatriumTM, 소듐냉각 방식)을 보유한 혁신 기업이다. 특히 소듐냉각고속로, 용융염원자로 등 테라파워가 보유한 기술은 전력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형 원전 대비 누출·폭발 등 사고 위험이 낮아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초부터 테라파워와 투자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 기술 투자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한국조선해양은 향후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원자력 분야의 역량을 활용해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상 원자력 발전, 원자력추진선박 분야의 미래 기술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중공업은 한국형 핵융합연구장치(KSTAR)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주요 핵심 설비 개발에 참여하며 차세대 에너지원에 대한 기술 역량을 키워왔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SMR은 글로벌 탈(脫) 탄소 흐름 속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원자력 분야 기술 개발은 물론, 차세대 에너지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lsj@ekn.kr

포스코인터-에너지, 합병 최종 승인…"2025년까지 에너지사업에 3.8조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송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양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공식 합병 후 새롭게 출범한다.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 매출 40조, 영업이익 1조 이상 규모를 갖춤과 동시에 트레이딩 기반 위의 명실상부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이날 주총에서 주시보 사장은 에너지사업 성장 전략과 함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합병 원년인 내년부터 E&P, LNG인프라, 발전, 친환경에너지 각 부문별 성장 전략에 맞춰 3년간 총 3조8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우선 탐사 및 생산부문에서는 1조3000억원을 들여 자원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낸다. 자회사 세넥스에너지를 통해 호주에서 천연가스 생산량을 2025년까지 3배 늘리는 한편, 내년 인도네시아 탐사권 확보에도 뛰어들어 생산 거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저장부문에서는 LNG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 1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기존 광양과 당진터미널의 73만kl 용량 저장탱크를 3년에 걸쳐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6년 기준 465만t의 LNG 거래량과 총 181만kl의 저장용량 인프라를 국내에 확보할 예정이다.발전부문에서는 7000억원을 투자해 수소 혼소발전 등 친환경 전환에 집중한다. 기존 인천 LNG발전소 7기 중 3, 4호기를 수소 혼소가 가능하도록 개발해 세계 최초 기가와트(GW)급 상업용 수소 혼소 발전소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탐사부터 생산, 저장, 발전에 이르는 LNG 전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수익 사업을 활용해 신재생과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3년간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 해상과 육상,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현 0.1GW 수준에서 25년까지 7배로 확대한다. 또한 현재로서는 전무한 암모니아(수소) 저장탱크를 확충해 저장용량을 2025년 10만kl, 2030년 51만kl까지 확보하기로 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투자재원으로 연간 EBITDA 1조5000억원의 자체 창출 자금을 활용키로 했다. 이를 통한 과감한 성장 투자로, 현재 4조40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2030년까지 13조 규모로 확대해 주주가치를 높여 나간다.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양사의 합병은 분산된 LNG 분야의 밸류체인을 완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의미가 있다"며 "포스코그룹의 발전과 더불어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하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4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시주주총회서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에너지 사업 투자 계획을 주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통합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사업 중기 투자 계획. 자료=포스코인터내셔널

티웨이항공, 타이베이 노선 운항 다음달 재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16일부터 김포-타이베이(송산)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2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중단 이후 2년10개월 만의 재운항이다. 또 다음달 24일에는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같은 달 24일부터 주 2회(수·토), 내년 1월 3일부터는 주 4회(화·수·금·토) 운항에 돌입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약 3년 만에 열린 타이베이로 떠나 겨울에도 춥지 않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다채로운 여행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재운항과 신규 취항을 지속하며 하늘길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tway 티웨이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3분기 영업이익 ‘역대최대’…전년 比 91%↑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대한항공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내며 선전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에 따른 여행 수요 회복 덕분이다. 대한항공은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3조6684억원, 영업이익 839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해 각각 65%, 91%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314억원으로 222% 뛰었다. 3분기 화물 매출은 작년(1조6503원)보다 12% 증가한 1조8564억원으로 집계됐다. 여객 매출은 출입국 규정 완화에 따른 수요 회복 추세로 전년 동기(3319억원) 대비 338% 증가한 1조4543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4분기 화물 사업의 경우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요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연말 및 계절성 수요 유치를 통해 수익 증대를 노린다는 구상이다. 4분기 여객 사업의 경우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사측은 전망했다. 부정기편 활용 등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이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 유가, 환율, 금리 상승과 같은 대외환경 악화에도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ekn.kr대한항공 보잉787-9 (1) 대한항공 여객기.

CJ대한통운-환경부, 호텔 페트병 회수·친환경 재활용 시스템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CJ대한통운이 환경부와 호텔에서 나오는 투명 페트병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친환경 순환 물류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환경부 등 12개 기관과 ‘호텔 투명 페트병 택배활용 자원순환 시범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범 사업은 참여 호텔이 투병 페트병을 수거 박스에 수집한 뒤 CJ대한통운에 수거 요청을 하면,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박스를 회수해 가는 방식이다. 회수된 페트병은 경기도 오산시의 재생기업 RM에 전달돼 새로운 용기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재생 용기는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로마티카’에서 그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친환경 공모전 운영 재원으로 활용된다. 200실 기준 호텔 1곳에서 한 달간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은 약 1만5000개 수준이다. CJ대한통운과 환경부는 한 달에 약 34만개 이상 투명 페트병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호텔은 웨스틴조선 서울, 콘래드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등 8곳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자원순환 경제의 출발은 원료가 되는 자원의 효율적인 회수"라며 "압도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ESG경영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j@ekn.krAKR20221103040900003_01_i_P4

진에어 임직원들, 제주 지역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진에어는 자사 임직원들이 지난 2일 제주도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진에어 객실승무원,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수곶자왈에 서식 중인 우리나라 고유종 보호를 위해 외래 식물을 제거했다. 또 제주 수월봉 해안가 일대의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ㅇ 2일 진에어 직원들이 제주 청수곶ㅇ자왈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KAI, 동남아 최대 방산 전시회 참가… "동남아 수주 활동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KAI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방위산업전시회 ‘Indo Defense 2022’에 참가해 인도네시아 및 주변국에 대한 수주 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15위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국가로, KAI는 2001년부터 T-50i, KT-1B 등 총 40여 대의 국산 항공기를 수출한 바 있다. KAI는 동남아 군 수뇌부와의 연쇄 면담을 통해 시장의 잠재 신규소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향후 40여 대에 달하는 호크(Hawk) 109/209 훈련기 겸 경공격기 대체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에 KAI는 필리핀 군이 운용중인 FA-50PH의 성능개량과 추가도입, 원활한 후속군수지원을 위한 성과기반군수 사업을 제안하고 있다. 이외 정글 지역이 많은 동남아시아 특성을 고려해 수리온 및 소형무장헬기(LAH), 시뮬레이터에 대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수리온은 국내에서 군용 및 관용 헬기로 운용되고 있으며, 시뮬레이터는 국산 항공기와 국산 잠수함에 사용되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인도네시아 및 주변국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KAI의 고정익 및 회전익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잠재 시장을 파악해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lsj@ekn.krKAI 강구영(왼쪽 두번째) KAI 사장이 타나삭 메타난타(왼쪽 세번째) 태국 국방부 차관보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KAI

호주 LCC 젯스타, 인천-시드니 직항 노선 운항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호주의 저비용항공사(LCC) 젯스타가 인천-시드니 노선 하늘길을 연다. 호주 국영 항공사 콴타스 그룹 계열사인 젯스타는 지난 2일부터 인천-시드니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항공편은 주 3회씩 운영된다. 첫 항공편에는 보잉 787-8 드림라이너가 투입됐다. 앨런 맥킨타이어 젯스타의 고객 및 커머셜 본부장은 "시드니의 볼거리를 충분히 즐긴 다음에는 60개 이상의 광범위한 호주 항공 노선을 갖춘 젯스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뉴사우스웨일즈(NSW)를 비롯한 호주 전역을 탐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젯스타에 이어 콴타스도 다음달 10일부터 인천공항을 오가는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A330 항공기가 투입된다. 콴타스의 한국 취항은 2008년 1월 이후 처음이다. yes@ekn.krㅇ 젯스타 항공기.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가 종합상사업계에는 오히려 기회가 되고 있다. 이들은 원자재·에너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에너지 가격이 평년을 크게 웃돌자 해당 사업들은 3분기 실적을 사실상 견인했다. 여기에 더해 달러로 대금을 지급받는 중개무역은 고환율 기조에 규모와 수익성이 모두 확대됐다. 이에 업계 포스코·LX 인터내셔널은 올해 영업이익 1조원을 내다보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3분기 매출 9조412억원, 영업이익 19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2.7% 증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 7337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5854억원)을 갱신했다. 특히 에너지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상승한 93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 사업부문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4월 호주 천연가스 생산업체 ‘세넥스에너지’를 합병하고 2025년까지 현재 20PJ(페타줄) 수준의 가스 생산규모를 60PJ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60PJ는 LNG 12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LNG 자원 개발을 위한 인도네시아 탐사권 추가 확보에도 뛰어든다. 내년 1월에는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한다. 액화천연가스(LNG)의 개발·생산·저장·발전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메이저 에너지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가스부문 뿐만 아니라 바이오매스, 그린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도 본격 진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천연가스 증산을 통해 수익성 향상과 국내 에너지 수급불안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에너지사업 확장과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X인터내셔널은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30.1% 늘어난 영업이익 272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자원부문과 트레이딩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1%, 73% 늘어났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해상 운임 하락 전환 및 해운 물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석탄 등 자원 시황 및 환율 상승에 힘입어 트레이딩 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LX인터내셔널은 2007년 인도네시아 MPP유연탄광에 투자하며 석탄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같은 지역에서 팜 농장·GAM 석탄광산 인수 등 해당 사업을 확대해나갔다. 석탄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대체 에너지로 그 수요가 크게 늘어나 이번 3분기 실적을 사실상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X인터내셔널은 최근 석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탄소 배출량이 높은 석탄 대신 친환경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2차전지·헬스케어·친환경 분야 확대를 통해 수익성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때문에 석탄 시황이 견조한 현재가 LX인터내셔널의 사업 전환의 적기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은 경영 효율성 극대화와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분야는 사업 경험과 보유 역량 활용 가능한 2차전지, 헬스케어, 친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lsj@ekn.kr세댁스 세넥스에너지 호주 육상가스전 생산시추 현장. 사진=포스코 인터내셔널

에어부산 "최근 10년간 항공기 사고·준사고 발생건수 ‘제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어부산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최근 10년간 항공기 사고와 준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항공편수가 10만 편 이상의 국적사 중 유일한 기록이다. ‘항공기 사고’는 △승객의 사망·중상 또는 행방불명 △항공기의 중대한 손상·파손 또는 구조상의 고장 △항공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없거나 항공기에 접근이 불가능할 경우 등을 말한다. ‘항공기 준사고’는 항공기 사고 외 항공기 사고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으로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것을 뜻한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최근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10년간의 무사고 실적은 안전에 대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을 철저히 지킨 결과"라고 말했다. yes@ekn.krㅇ 에어부산 정비사가 안전운항을 위해 항공기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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