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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고환율에 이·팔 분쟁까지…실적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항공업계가 ‘고유가·고환율’ 리스크에 이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라는 악재에 직면했다. 코로나19 리오프닝 효과와 황금연휴로 실적 개선에 기대감을 가졌지만 비상등이 다시 켜진 것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일 이스라엘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인 대한항공은 이번 주 인천과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오가는 노선을 운항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인천-텔아비브 직항편을 매주 월·수·금요일에 1편씩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날 현지 체류객의 귀국을 돕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머물고 있던 여객기를 보냈는데 이 항공편이 이번주 텔아비브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비행기가 된 것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까지 벌어지면서 항공업계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연이은 전쟁으로 급등한 국제 유가와 환율이 또 다시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11월 인도분) 가격은 장 중 한때 전 거래일보다 5% 이상 급등했다. 9일에도 오름세를 유지하며 전날보다 0.78% 상승한 배럴당 86.42에 장을 마쳤다. 유가 상승에 따라 항공권 가격에 포함되는 유류할증료도 계속 상승세다. 국제항공운송협회의 항공유 가격지수도 지난달 1일 344.1에서 지난달 말 358.1로 치솟았다. 항공유 가격 상승세는 고정비 지출로 확대된다. 대한항공의 경우 항공유가 배럴당 1달러 오르면 약 2600만달러(약 350억원) 손실을 본다. 실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0월 발권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거리별 편도 기준 각각 3만800~22만6800원, 3만2000~17만7100원으로 올렸다. 고환율 상황도 지속되고 있다. 통상 항공사들은 항공유와 비행기 임대료 등을 모두 달러로 지불한다. 따라서 달러가 오르면 외화 부채 상환 부담도 커진다. 올해 1월 1267.30원으로 시작했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 6일 기준 1349원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1350원선으로 전망되는 등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0원 상승할 경우 42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환율이 10% 상승하게 되면 3583억원의 세전순이익이 감소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관련 정세 불안정으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유가 상승에 대한 것"이라며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을 예의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kji01@ekn.kr202310020100001220000053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기들이 인천국제공항에 계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항공, 부산-보홀 노선 신규 취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이 오는 29일부터 부산-보홀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취항한 부산-울란바토르 이후 두번째 부산발 신규 취항이자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2019년 10월 인천-보홀 노선에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4년 만에 부산-보홀 노선에 취항했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총 7개의 한-필리핀 노선을 운항해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필리핀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됐다. 제주항공의 부산-보홀 노선은 매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9시5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45분에 필리핀 보홀 팡라오국제공항에 도착, 보홀에서 새벽 1시45분에 출발해 오전 7시에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보홀 노선 운항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거주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 어디서나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제주항공을 타고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부산-보홀 노선을 포함한 ‘앵콜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선 4개, 국제선 12개 총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kji01@ekn.kr제주항공 부산~보홀 신규취항 제주항공은 부산-보홀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카타르항공, 사우디아라비아 노선 3곳 추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카타르항공은 사우디아라비아 노선을 3곳 추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알 울라 노선을 취항한다. 12월6일에는 얀부, 12월14일에는 타북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계획이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취항하는 세 도시는 풍부한 문화, 역사,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yes@ekn.kr카타르항공 항공기 이미지. 카타르항공 항공기 이미지.

KLM 네덜란드 항공, 창립 104주년 기념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LM 네덜란드 항공은 창립 104주년을 맞아 ‘발컨뷔르흐역’을 재현한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발컨뷔르흐역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170년 역사를 지녔다. KLM은 매년 창립기념일인 10월7일 고유의 역사를 지닌 네덜란드 건축물들을 작은 모형으로 재현한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를 선보이고 있다. 창립 주년에 해당하는 숫자를 미니어처 하우스 앞에 번호로 붙여 해마다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한다. 올해 KLM이 선보이는 104번 미니어처 하우스로는 네덜란드 남동부 림뷔르흐주의 도시 발컨뷔르흐안더횔에 위치한 ‘발컨뷔르흐역(Valkenburg Station)’이 선정됐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이 역은 국립문화재로 지정됐을 뿐 아니라, 현재 마스트리흐트와 히를런 사이의 휘벌란트선 정차역으로 사용되고 있다. 마르얀 린텔 KLM 네덜란드 항공 최고경영자(CEO)는 "KLM은 보다 지속 가능한 여행의 미래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자 상징적인 발컨뷔르흐역을 104번째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에어-레일(Air-Rail)’ 서비스 확대에 힘써 승객들이 보다 책임감 있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01] KLM 104번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 KLM 104번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

㈜한진, 3분기 영업익 327억원…전년비 33.5%↑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진은 올 3분기 매출 6931억원·영업이익 32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3.5% 증가했다. 이는 △택배사업 신규 물량 유치 및 투자 확대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 실적 유지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신규 유치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택배사업은 ‘11번가 슈팅배송’·‘네이버 도착보장’을 비롯한 온라인 유통채널의 특화 배송 서비스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자동화 설비 투자로 운영 효율성도 끌어올렸다. ㈜한진은 당일배송 등 라스트마일 서비스 차별화 및 품질 향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초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개장을 통한 물량 확대 및 운영 효율성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 부산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세주DSJ가 보유하고 있던 물류센터도 인수했다. 항공 포워딩과 스포츠 이벤트를 비롯한 프로젝트 물량과 신선화물 포워딩 등 비즈니스 모델도 다각화하고 있다. 상하이·청도·심천·홍콩 등 중국 5개 법인의 현지 영업 강화로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의 물량도 신규 유치했다. 국내 중소 이커머스 셀러의 해외 진출을 돕는 택배 서비스 플랫폼 ‘원클릭 글로벌’과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런칭한 글로벌 C2C 해외직구 플랫폼 ‘훗타운’ 등 디지털 플랫폼 사업도 육성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영업과 해외거점 확대를 통한 신규 물량 유치를 비롯해 시의적절한 투자를 지속하는 등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한진 인천컨테이너터미널 한진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수주…3508억원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지역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3508억원, 선박 인도 기한은 2026년 9월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총 66억달러를 수주하면서 올해 목표(95억달러)의 69%를 달성했다. 여기에는 △부유식 LNG 생산설비 1기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 △LNG운반선 7척을 비롯한 고부가·친환경 제품이 포함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021년과 지난해 각각 122억달러·94억달러를 수주하면서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연내 카타르 LNG운반선 대량 발주가 예정된 만큼 올해도 연간 목표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삼성중공업 LNG운반선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에어프레미아, 인천-호놀룰루 취항 기념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하와이 노선 취항을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5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31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석은 87만37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23만10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운임 외에도 항공운임의 최대 15% 할인이 즉시 적용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특가 운임에는 할인코드가 적용되지 않으니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의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은 12월31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주 4회(월·수·금·일) 스케줄로 운항한다. 운항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50분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호놀룰루에서 낮 2시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30분(+1일)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하와이는 겨울철 가족여행의 수요가 많은 여행지"라며 "가심비 있는 운임으로 장거리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497491241 에어프레미아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산림청, 어린이 대상 산불진화체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6일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춘천 지역 어린이 대상으로 ‘미래세대 대상 산불진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체험 행사는 티웨이항공이 산림 중요성 인식과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청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한 첫 공식 행사다. 행사에는 춘천 유아숲체험원(숲속다람쥐학교)에서 춘천 우리유치원 원아 18명이 참여했다. 티웨이항공 봉사활동 동호회도 행사에 참여해 숲 보존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원아들은 △산불 진화차량 △산불감시 드론 △등짐펌프 등 실제 산불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 시연과 어린이용 진화 장비 체험 등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숲해설가의 숲속 놀이교육으로 솔방울과 나뭇잎을 직접 만져보는 등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숲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 기관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숲 보존 활동을 운영하며 국유림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영환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티웨이항공과 진행한 산불진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려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국민들이 산림의 혜택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산림보존과 환경보호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ji01@ekn.krPhoto_1 (23) 6일 미래세대 대상 산불진화체험에 참여한 춘천 우리유치원 원아들이 산불 진화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에어부산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완전 회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부산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김해국제공항에서 자사 항공편을 이용해 해외로 출국한 여행객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뛰어넘었다고 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9월28일~10월3일) 에어부산 항공편을 이용해 김해국제공항에서 출국한 여행객이 약 2만1000여 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추석 연휴 기간(9월12~15일) 출국했던 여행객 수(1만3000여 명)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올해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일 평균 3500백여 명이 에어부산 항공편을 이용해 부산에서 출국했다. 이는 김해국제공항이 하루 운영되는 17시간 기준으로 환산 시 매일 시간당 약 2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에어부산으로 몰렸다는 의미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추석 연휴 기간에는 일 평균 3200여 명(시간당 약 190여 명)이었는데,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이 2019년 대비 이틀 길었던 점을 감안해도 당시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분석된다. 2019년 추석 연휴 기간 국제선 운항편이 없었던 인천발은 이번 비교 대상에서 제외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9월9~12일)과 비교 시에는 더욱 극명하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의 경우 일 평균 380여 명이 에어부산을 이용해 해외로 출국했다. 연휴 기간도 올해 수준으로 길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여행 심리 또한 회복되지 못했던 배경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모처럼 긴 연휴로 환경적 여건이 형성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재되어 있던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폭발한 현상으로 보인다"며 "에어부산은 연휴 기간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에어부산을 믿고 찾아주신 이용객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에어부산 사진=에어부산 제공

티웨이항공, 제주 펫페어 참여…포토·서비스존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제주펫페어’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티웨이항공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서비스존을 운영한다. 우선 포토존에서 반려동물용 승무원 스카프와 기장, 정비사 테마의 유니폼을 비치해 반려동물에 직접 착용 후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서비스존에서는 기내 전용 펫 캐리어인 ‘티캐리어(t’carrier)’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용품과 굿즈를 선보인다. 또 반려동물과 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시 반려동물용 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제작한 반려동물 여권은 향후 여행객이 티웨이항공 국내선에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 시 기존에 사용하던 쿠폰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주펫페어 참여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행객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며 "꾸준히 증가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더욱 재밌고 다양한 티펫 서비스를 선보여 탑승객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22) 6일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제주펫페어’의 티웨이항공 부스에 방문한 반려동물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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