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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가 M3 라인업 최초의 왜건형 모델인 뉴 M3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뉴 M3 투어링은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뉴 M3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왜건형 모델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더해 운전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다.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BMW M은 뉴 M3 세단, 뉴 M4 쿠페 및 컨버터블에 이어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 세그먼트에 왜건형 모델인 뉴 M3 투어링을 출시해 더욱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뉴 M3 투어링의 외관은 현대적인 감각과 M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결합돼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먼저 앞면에는 수직형 프레임리스 BMW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BMW 레이저 라이트, 하단의 대형 공기 흡입구가 조화를 이뤄 강렬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옆면에는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하이글로스 사이드 실과 불룩하게 돌출된 앞뒤 오버 펜더가 적용됐으며, 공격적인 뒷범퍼 및 디퓨저 디자인과 트윈 테일파이프를 통해 강렬한 모습을 완성했다. 여기에 윗면에는 블랙 하이글로스 루프와 루프 스포일러를 장착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에는 디지털화된 BMW의 최신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됐다. 대시보드 위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앞좌석에는 탑승객의 몸을 견고하게 지지하는 M 스포츠 시트가 기본 장착돼 트랙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엔진룸에는 최고 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66.3kg.m를 발휘하는 BMW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가 조합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6초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M 전용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탑재돼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완벽한 전환이 가능하다. 뉴 M3 투어링에는 다이내믹한 트랙 주행을 지원하는 M 전용 기능도 탑재된다. 트랙션 컨트롤 기능을 총 10단계로 조절 가능한 M 트랙션 컨트롤과 드리프트 주행을 측정 및 기록하는 M 드리프트 애널라이저, M 랩타이머 기능으로 구성된 M 드라이브 프로페셔널이 적용된다. M 모드에는 로드와 스포츠 모드 이외에 모든 전자장비와 음악,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이 일제히 비활성화하는 트랙 모드가 추가돼 버튼 하나만으로 운전자가 모든 감각을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센터 콘솔의 셋업(Setup) 버튼을 누르면 엔진과 섀시, 스티어링, 브레이크 시스템 설정을 개별적으로 조정 가능하며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2개의 M 버튼에 선호하는 설정을 저장해 운전자가 원할 때 즉각 불러올 수 있다. 뉴 M3 투어링의 가격은 1억 349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이다. kji01@ekn.kr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가 M3 라인업 최초의 왜건형 모델인 뉴 M3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머리 회전 방지 에어백’ 美 안전테스트 ‘만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머리 회전 방지 에어백’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신규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머리 회전 상해 부문’ 만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차량 충돌 시 머리 회전에 의한 상해를 줄여주는 게 골자다. NHTSA가 실제 사고 상황을 반영해 새로 도입 예정인 ‘경사충돌 모드’ 테스트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현재 양산 차량에 장착된 에어백이나 유사한 컨셉의 타사 제품들은 쿠션 크기와 에어백 형상 만으로 성능을 개선하려는 방식이다. 승객의 머리 회전과 부상을 방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신기술 에어백은 머리 회전을 억제하는 돌출부(보조 챔버)를 채택하고 충돌 후 동승석 승객이 차량의 안쪽으로 쏠리는 시점에 해당 부위 압력을 최대로 높인다. 이를 통해 머리 상해 저감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현대모비스 측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 에어백 양산을 시작했다. 현재 쿠션, 제어기, 충돌센서 등 주요 구성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2017년에는 세계 최초로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 기술을 개발해 양산을 추진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에어백 선행 기술과 관련된 지적재산권을 다각도로 확보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안전 솔루션’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yes@ekn.kr30033cf2-bdca-4e5c-b422-5077319c81fa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머리 회전 방지 에어백’(오른쪽) 전개 장면.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 에어백은 충돌 후 0.05초 시점에 보조챔버가 최대로 부풀어 오르고 승객의 머리가 회전하는 0.06초 시점에 챔버 압력을 최대로 하는 장치가 작동해 머리 회전 상해를 줄여준다.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테크 허브 신설…디지털 역량 확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가 유럽에 3개의 새로운 테크 허브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이를 통해 약 100개의 새로운 엔지니어링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 역량을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에 개설한 글로벌 테크 허브 6곳에 이어 추가 신설된 테크 허브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모던 럭셔리 차량에 탑재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핵심 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새로운 테크 허브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독일 뮌헨, 이탈리아 볼로냐,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해 있다. 뮌헨은 유럽 최고의 테크 허브 중 하나이며 스페인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볼로냐는 유럽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테크 허브로 여겨지는 곳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기존 테크 허브는 미국 포틀랜드,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일랜드 섀넌, 중국 상하이, 인도 벵갈루루, 영국 맨체스터 총 6곳에 위치해 있다. 이 시설에 총 110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고용함으로써 재규어 랜드로버는 약 9000명의 뛰어난 글로벌 엔지니어링 인재를 보유하게 됐다.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위치한 총 9개의 테크 허브는 영국 게이든에 위치한 첨단 제품 개발 센터에 데이터 피드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완벽한 연결성을 제공하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모던 럭셔리 차량을 개발할 예정이다. 토마스 뮐러 재규어 랜드로버의 제품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고객들에게 진정한 모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할 미래 차량에 탑재될 새로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분야 인재들의 능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고객과의 연결성 강화를 위해서 소프트웨어는 필수적이다. 이를 위한 글로벌 엔지니어링 허브는 여러 지역에서 유연근무제를 통해 최고의 인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재규어 재규어 랜드로버가 유럽에 3개의 새로운 테크 허브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카 "3월 중고 전기차 가격 15% 하락…거래량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케이카는 최근 중고 전기차 시세가 꾸준히 하락하면서 판매량이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중고 전기차를 대상으로 3월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전기차 평균 시세는 전년 동기 대비 15.2%, 전월 대비 2.7%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수입 전기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2%, 전월 대비 3.2%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는 각각 전월 대비 10.4%, 5.1% 감소할 전망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0.1%, 13.6% 감소한 수준이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도 전월 대비 6.2%,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가 예상된다. 이달 시세 조사 대상 전기차 모델 중 67%가 전월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세 하락은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 올 2월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중고차 실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량은 1664대로 전월 대비 14.5%, 전년 동기 대비 90.2% 증가했다. 케이카의 전기차 판매도 전월 대비 103.8%, 전년 동기 대비 165% 늘었다. 케이카 앱·웹 이용자들의 전기차 검색량 역시 상승했다. 2월 전기차 검색량은 전월 대비 5.9% 증가한 8046건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무려 244.1% 상승했다. 앞서 전기차는 친환경을 중시하는 ESG 트렌드와 함께 최신 기술로 편의성을 높인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인기를 끌었으나 신차 출고지연으로 인해 중고 전기차 가격이 이상 급등을 보이며 구매 부담이 높아져 지난해에는 수요가 주춤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이어진 시세 하락으로 소비자들이 느끼던 부담감이 낮아지며 구매를 고려하는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민구 케이카 PM1팀 수석 애널리스트는 "한때 신차 구매가를 넘어설 정도로 과열됐던 중고 전기차 시세가 하락하면서 수요가 회복을 보이는 상황"이라며 "가격 거품이 빠졌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신중하게 접근하던 전기차 구매 희망자들의 관심이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kji01@ekn.kr케이카 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중고 전기차를 대상으로 3월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볼보, 폴란드 테크허브 개설…전동화 전환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폴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크라쿠프에 새로운 테크 허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새로운 테크 허브는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로 특히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다. 전동화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볼보가 앞으로 출시할 순수 전기차는 모두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볼보는 사내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이 2030년까지 완전한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하는 전략을 실행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볼보는 올해 말까지 약 120명의 엔지니어를 고용할 예정이다. 2020년대 중반에는 500명에서 600명 고용을 목표로 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사고 원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안전 기술부터 운전자 지원 알고리즘과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분석을 강화할 계획이다. 짐 로완 볼보자동차 최고 경영자는 "볼보자동차의 모든 차량은 단순한 운송 수단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무선으로 업데이트 되도록 설계된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작동하는 컴퓨터가 될 것"이라며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키우고 크라쿠프 테크 허브를 잘 운영하는 것이 미래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kji01@ekn.kr볼보 Volvo EX90볼보자동차가 폴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크라쿠프에 새로운 테크 허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브리지스톤, 타이어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와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중구 소재의 한국토요타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각 모델에 최적화된 타이어 제공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되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브리지스톤 코리아를 통해 신차용(OE) 타이어와 교체용(RE) 타이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브리지스톤의 타이어는 렉서스의 베스트 셀링 모델 ‘ES’,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NX’, 플래그십 세단 ‘LS’, 콤팩트 SUV ‘UX’를 비롯해 토요타의 ‘캠리 하이브리드’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렉서스·토요타 모델에 신차용(OE) 타이어로 장착되어 있다. 양사는 지속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스포츠 타이어, 컴포트 타이어, 친환경 타이어 등 렉서스와 토요타 각 모델의 특성에 맞춰 타이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 타이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전국 딜러의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 상담을 담당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대상 타이어 전문 교육 과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마스터제도’를 도입하며, 각 모델의 특성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타이어 및 타이어 관리법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전국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3월 29일까지 브리지스톤 타이어에 한해 신차용 타이어 20%, 교체용 타이어 1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화된 타이어 제공을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 품격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분들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토요타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와 김헌영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대표이사가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하고 있다.

BMW, 서대구 전시장·중앙 서비스센터 새 단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독 모터스가 BMW 서대구 전시장 및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와 BMW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를 새 단장하여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위치한 BMW 서대구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BMW의 최신 기업이미지(CI)를 적용하며 한층 쾌적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변화했다. 전시장 내에는 8대의 최신 BMW 차량이 전시되어 있고, 고객 편의를 고려한 공간 배치를 통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차량을 살펴보거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대구 지역 전시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프라이빗 핸드오버 존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특별한 신차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장 1층에는 경주 차량을 정비하는 피트(pit) 개념이 적용된 BMW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소모품 교체나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 위치한 BMW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도 실내를 새롭게 단장했다. BMW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는 7개의 판금, 6개의 도장 워크베이를 비롯해 총 54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한 대구 및 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BMW 공식 서비스센터로 일반 수리부터 사고 차량 수리까지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kji01@ekn.kr사진1-BMW 한독 모터스 서대구 전시장_외관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독 모터스가 BMW 서대구 전시장 및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와 BMW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를 새 단장하여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불스원, 신소재 그래핀 적용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불스원이 신소재 그래핀을 와이퍼에 적용한 신제품 ‘그래핀코팅와이퍼’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래핀은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이하의 현존하는 가장 얇은 두께의 차세대 신소재로, 강철보다 200배 높은 강도와 우수한 열전도율 및 전자이동도를 자랑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태양전지, 자동차 및 조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미래 핵심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불스원은 그래핀 소재가 기존 물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뛰어난 물성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얇은 코팅막으로 마찰과 마모 감소에 효과적이고, 진동과 소음을 감소시키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착안하여 ‘그래핀코팅와이퍼’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신제품 ‘그래핀코팅와이퍼’는 2나노 두께 이하의 그래핀 입자가 와이퍼 블레이드에 얇고 견고하게 코팅되어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으로, 장시간의 와이퍼 작동에도 깨끗한 초기 닦임 성능을 오래 유지한다. 불스원의 자체 테스트 결과, 와이퍼 200시간 연속 작동(50만 회) 후에도 견고한 그래핀 코팅막이 고무를 보호하고 우수한 닦임성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한 그래핀 소재 코팅막은 자동차 유리창과 와이퍼 블레이드 사이의 마찰을 줄여 깨끗하면서도 부드러운 닦임 성능을 제공하며, 와이퍼 작동 시 발생하는 떨림과 소음 감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 안정적인 리벳&요크 구조의 프레임을 적용해 자동차 유리 곡면에 관계없이 와이퍼가 밀착될 수 있도록 설계하여 들뜸 없이 깨끗한 닦임성을 구현해 냈다. 불스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미래 핵심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소재를 와이퍼에 접목시킨 차세대 프리미엄 와이퍼로, 장시간 작동에도 초기의 닦임 성능을 유지할 정도로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며 "겨울 혹한기를 지나며 내 차의 와이퍼 교체 시기가 다가온 만큼, 신제품 ‘그래핀코팅와이퍼’로 안전하고 깨끗한 주행 시야를 직접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래핀코팅와이퍼’는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 ‘불스원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kji01@ekn.kr[사진자료] 그래핀코팅와이퍼 (2) 불스원이 신소재 그래핀을 와이퍼에 적용한 차세대 프리미엄 와이퍼 신제품 ‘그래핀코팅와이퍼’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헤이딜러 "봄철 앞두고 중고차 시세 전반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봄 성수기를 앞두고 중고차 시세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지난해 겨울부터 중고차 시장 침체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던 프리미엄 세단의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8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3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그랜저IG 4.3%, 5시리즈(G30) 4.1%, 제네시스 G80이 3.7% 등 프리미엄 세단은 지난 1월 대비 시세가 상승했다. 또 아우디 A6(C7)이 1.9%, 올 뉴 K7 1.8%, E클래스(W213)도 0.9% 시세가 상승했다. 반면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시세를 방어해온 더 넥스트 스파크 차량과 QM6 차량은 각각 1.8%, 0.8% 하락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이번 시세 상승의 배경에 대해 "봄철 입사와 새 학기 등으로 세단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고차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는 것 같다"며 "금융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딜러들의 입찰이 활성화된 것도 시세 상승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데이터는 지난 2월 한 달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2018년형 차량 중 주행 거리 10만 km 미만 차량을 분석한 결과다. kji01@ekn.kr사진 1. 헤이딜러가 3월 중고차 시세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 헤이딜러가 3월 중고차 시세 분석결과를 8일 발표했다.

링컨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베스트셀링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링컨 에비에이터의 스페셜 에디션 ‘제트(Jet)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국내 첫선을 보인 에비에이터는 링컨 SUV 라인업 강화에 기여하며 성장을 견인해온 링컨의 대표 모델이다. 200대 한정 판매 예정인 이번 제트 패키지 출시를 통해 에비에이터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 선택의 폭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제트 패키지는 리저브 트림에 22인치 블랙 휠과 그릴을 장착해 강인한 인상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광택감 있는 사이드 배지 플레이트에 중앙 로고 테두리, 윈도우 서라운드, 도어 클래딩, 리어 패시아 등의 마감 소재 및 루프레일 컬러를 모두 블랙 악센트로 통일해 스타일리쉬하고 날렵한 외관을 완성했다. 항공기의 동적이면서 우아한 디자인에 영감을 받은 에비에이터는 특히,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시트와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으로 탑승자들에게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며 링컨의 브랜드 메세지인 ‘궁극의 편안함’을 충실히 담아냈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링컨 에비에이터는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의 호평과 관심을 받는 모델"이라며 "이번 제트 패키지는 좀 더 특별한 에비에이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모델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대 한정 판매 예정인 링컨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의 가격은 9465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링컨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링컨코리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i01@ekn.kr[사진자료]링컨코리아, 에비에이터 제트(Jet) 패키지 공개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베스트셀링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링컨 에비에이터의 스페셜 에디션 ‘제트(Jet)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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