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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MLB와 6년 연속 후원 파트너십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2023시즌 후원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8년부터 MLB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했다. 매 시즌 정규 리그와 포스트시즌 등 주요 경기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MLB 경기장에서 노출 빈도가 높은 홈플레이트 광고를 활용해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한다. 또 경기장 내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yes@ekn.krㅇ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2023시즌 후원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KG 모빌리티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 사전계약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중형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EVX’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차는 KG 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세상에 공개하는 첫 전동화 모델이다.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4950만원 △E7 5100만~52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행 가능 거리는 420km 정도일 것으로 업체 측은 보고 있다. 계약은 전국 KG 모빌리티(쌍용자동차) 전시장 및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회사는 다음달 9일까지 계약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2회 이용 가능한 픽업·딜리버리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승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오토캠핑, 전시행사 등 KG 모빌리티가 진행하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에도 우선 초청한다. yes@ekn.kr20230331_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2023 서울모빌리티쇼] 테슬라 ‘모델 S’·‘모델 X’ 국내 공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테슬라 코리아가 30일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플래그십 모델 ‘모델 S’와 ‘모델 X’를 국내 시장에 다시 론칭한다고 선언했다. 국내에는 기본과 Plaid 등 2가지 트림이 들어온다. 두 차량의 주행가능 거리는 각각 최대 555km, 478km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Plaid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모델 S는 2.1초, 모델 X는 2.6초가 걸린다. 테슬라 측은 두 차량의 플랫폼이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기술을 통합해 성능, 주행 가능 거리, 효율성 등을 끌어올렸다고 소개했다. 가격은 테슬라 모델 S 1억2449만~1억3749만원, 테슬라 모델 X 1억3949만~1억5349만원이다. 고객 인도는 올 3분기 시작된다. yes@ekn.kr[Tesla Korea_사진] Tesla 플래그십 SUV Model X(2) 테슬라 모델 X. [Tesla Korea_사진] Tesla 플래그십 세단 Model S(2) 테슬라 모델 S.

[2023 서울모빌리티쇼]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최초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30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사명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기차 ‘토레스 EVX’를 공개했다. 토레스 EVX는 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쌍용자동차가 사명을 바꾼 후 처음으로 내놓는 신차다.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과 오프로드 콘셉트를 결합한 전기 SUV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KG 모빌리티는 이 차가 완충 시 420km 가량을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은 보조금 반영 시 3000만원대에 나올 전망이다. KG 모빌리티는 또 토레스의 라인업 확장 스페셜 모델인 ‘토레스 TX’를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갔다. 토레스 TX는 토레스 T7 모델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20인치 단조 휠 및 각진 형태의 휠 아치와 가니쉬 등 전용 파츠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정통 SUV 스타일을 구현했다. 토레스 TX는 루프 플랫 캐리어를 적용해 사용자 용도에 따라 자전거 및 스포츠 장비 등을 적재할 수 있도록 했다. 측면은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와 루프 클라이밍 핸들을 적용해 편리성을 더했다. 토레스 TX의 판매 가격은 3524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yes@ekn.kr20230330_KG모빌리티_토레스_TX_곽재선회장1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이 30일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 KG 모빌리티 부스에 전시된 ‘토레스 TX‘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2023 전기차 톱 픽’ 3개 부문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사 차량이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30일 발표한 ‘2023 전기차 톱 픽’ 3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최고의 가족용 전기차’, 기아 니로 EV는 ‘최고의 출퇴근용 전기차’,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최고의 럭셔리 전기차’를 각각 수상했다. 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지난해 처음 실시했다. 차량 이용 특성을 기준으로 가족용(Family), 출퇴근용(Commuter), 럭셔리(Luxury), 가성비(Value) 등 4개로 나눠 각 부문별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한다. 카즈닷컴은 아이오닉 5를 선정한 이유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넓은 실내 공간을 꼽으며 가족과 함께 이동하기에 최적화돼 있는 차량이라고 호평했다. 또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58km의 우수한 성능과 초급속 층전 시스템을 적용한 부분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아이오닉 5는 지난해 이어 올해가 두번째 수상이다. 리키 라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제품기획담당은 "아이오닉 5는 넓은 실내 공간과 넉넉한 화물 공간 등을 갖춰 가족 차량으로 이용하기에 편리했던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고의 출퇴근용 전기차로 선정된 니로 EV는 400km 이상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를 갖추고 100kW급 급속 충전기로 10%에서 80%까지 45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티븐 센터 기아 미국 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니로 EV는 급속 충전에 따른 높은 효율성과 다양한 첨단 기술 등을 통해 출퇴근 차량으로 최적인 점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우아한 외관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갖추고 최첨단 사양을 적용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272kW(전륜 136kW, 후륜 136Kw) 구동모터가 선사하는 매력적인 주행 경험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클라우디아 마르케스 제네시스 북미 최고운영책임자는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 세단 라인업의 핵심이라며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이 주요한 수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yes@ekn.kr사진1)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는 다음달 9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탄소저감 연료인 ‘바이오에탄올’을 홍보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에탄올은 옥수수, 사탕수수, 카사바 등 식물의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탄소저감 연료다. 내연기관 자동차의 휘발유 연료에 일정 비율 혼합해 사용할 경우 차량 연소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유해물질을 줄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 브라질 등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탄소저감을 위한 차량용 대체 에너지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경유차에 한해서 동식물성유지, 폐식용유로 가공한 바이오디젤을 3.5% 혼합하는 신재생에너지 연료 의무혼합제도(Renewable Fuel Standard)를 시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0월13일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방안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바이오디젤의 의무혼합비율을 8%로 상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제사회는 탄소저감을 위해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0일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만장일치로 승인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10여년간 탄소저감 행동이 중요하다며 통합적이고 단기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학수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 대표는 "바이오에탄올은 한국의 인프라와 차량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탄소저감 수단"이라는 것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바이오에탄올 혼합정책은 국내 자동차·정유 산업의 석유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이들의 탄소저감 행동에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 58%에 달하는 휘발유 승용차 소비자에게도 탄소절감 연료를 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yes@ekn.kr

GS글로벌, BYD 전기트럭에 ‘티맵’ 장착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GS글로벌은 티맵모빌리티와 손잡고 1t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에 전용 내비게이션을 장착한다고 30일 밝혔다. GS글로벌은 중국 BYD 상용차의 국내 수입사다. 다음달 초 론칭하는 해당 제품에 내비게이션 ‘티맵’과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장착할 계획이다.GS글로벌 관계자는 "전기 상용차 최초로 한국 대표 내비게이션 업체인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상용차 고객들에게 EV전용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기반 AI서비스를 통한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티맵모빌리티 및 SK텔레콤과 지속적으로 전기 상용차 라인업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T4K에 적용되는 전용 내비게이션 ‘티맵(TMAP) 이미지.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래 기술 향연···볼거리·놀거리 ‘풍성’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모터쇼를 넘어 모빌리티쇼로 진화했다."30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한 말이다. 과거와 비교해 규모가 크게 줄어 ‘반쪽짜리 모터쇼’라는 비판도 나왔지만,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볼거리·놀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전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전시규모는 5만3541m²로 ‘2021 서울모빌리티쇼’ 대비 약 100% 커졌다. 참가 기업·기관도 60% 가량 늘었다.이날 언론공개 행사의 주인공은 단연 기아 EV9였다. 브랜드의 첫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차량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순간에는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사진을 찍기도 힘들 정도였다. EV9는 3열까지 좌석을 갖춘데다 완충 시 500km 이상 달릴 수 있는 차세대 전기차다.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역시 이목을 끌었다. 8세대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실차를 본 이들은 내·외관 디자인이 워낙 매력적으로 개선됐다고 입을 모았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단일 브랜드 최대 면적인 2600㎡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자동차 뿐 아니라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등 로보틱스 신기술도 대거 소개했다.제네시스는 엑스(X) 콘셉트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콘셉트 엑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GV60, GV70 EV, G80 EV, G90 등을 전시했다.KG모빌리티는 전시관을 워낙 잘 꾸몄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최초로 공개한 ‘토레스 EVX’를 비롯해 다양한 SUV와 튜닝 차량들을 배열했다. KG모빌리티는 이번 모빌리티쇼를 기존 ‘쌍용차’ 이미지를 벗고 새출발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BMW ‘XM’은 질주본능을 자극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수소연료전지차인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 미니(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모델인 R 18 100주년 기념모델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MINI 비전 어바너트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소개했다.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로젝트 몬도 G’ 쇼카였다. 아시아 최초로 베일을 벗은 이 차는 벤츠 G-클래스와 몽클레르(Moncler)가 디자인 코드를 결합해 만들었다. 공간 또한 쇼를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벤츠는 이밖에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버질 아블로 에디션’을 전시했다. 전기차 신차인 ‘더 뉴 EQE 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도 전면에 내세웠다.이밖에 포르쉐가 ‘비전 357’을 포함해 총 15종의 차량을 출품했다. 테슬라는 모델 3, 모델 Y 등을 앞세워 고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자동차를 넘어선 ‘뉴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참가사들도 눈에 띄었다.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개인용 비행체(PAV) 등 미래 기술을 대거 만나볼 수 있었다. 현장에는 미국 기술을 도입해 국내에서 만들어진 ‘로봇개’가 뛰어다녔다. ‘꿈의 기술’로 알려진 100% 전동화 비행 기술을 실증한 업체도 부스를 마련했다. 현대모비스와 SK텔레콤은 부스를 ‘체험 위주’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개인형 모빌리티, 전기 바이크, 전기 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모빌리티 시승회’와 교통안전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외부 공간에서는 르노코리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제네시스 등 완성차 브랜드의 차량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다. 다만 전체적인 규모 자체가 줄었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완성차 브랜드 참여가 워낙 저조해 한계가 분명했다. 항공모빌리티, 전기차 전·후방 산업 등 업체들이 눈에 보이긴 했지만 뚜렷한 인상을 남긴 곳이 드물었다.‘2023 서울모빌리티쇼’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권은 서울모빌리티쇼 공식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톡, 야놀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yes@ekn.kr30일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부스에 전시된 EV9.30일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부스에서는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등 미래 기술을 엿볼 수 있다.30일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신차 ‘토레스 EVX’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30일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 메르세데스-벤츠 부스에 전시된 ‘프로젝트 몬도 G’.30일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 BMW 부스에 전시된 ‘뉴 XM’.30일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 SK텔레콤 부스 전경.

아우디 ‘리턴 투 캠페인 2023’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다음달 29일까지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리턴 투 아우디 캠페인 2023’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4월30일 이전 등록 차량 중 1년 이상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13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아우디 순정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yes@ekn.krReturn to Audi Campaign 2023 아우디 코리아는 다음달 29일까지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리턴 투 아우디 캠페인 2023’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 ‘전기차의 미래’ 기아 EV9 베일 벗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가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EV9’ 실차를 최초로 공개했다.이 차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아의 두 번째 전기차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3열까지 좌석을 갖췄다. 완충 시 500km 이상 달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카림 하비브 기아 디자인센터 부사장은 "기아는 지난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제품과 더불어 고객과의 관계에 의미를 더해줄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EV9은 혁신적 기술과 공간성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 대형 SUV EV 모델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운전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자신했다.올해 기아관은 중앙의 메인 대형 LED를 중심으로 양쪽에 2개씩 총 5개의 큰 LED 화면을 배치했다. 기아의 브랜드 비전 및 디자인,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 전시 차량 광고 등 10개 이상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생생하게 전달한다.EV9 히어로 무대는 심플하고 모던한 형태의 공간 디자인을 통해 EV9 차량에만 관심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차량을 둘러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EV9 아일랜드는 기아 EV 라인업 가운데 플래그십 모델인 EV9을 독립된 공간에서 집중해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브랜드 월과 미러·LED 월, 워터폴(Water fall) 요소 등으로 꾸며졌다.기아는 EV9 아일랜드 관람 경험을 공유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V9 라이프 스타일존에서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이자 EV9 내장재의 핵심인 지속가능한 ‘10가지 필수 소재(10 must have items)’를 선보인다.기아는 EV9을 비롯해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시하는 만큼 EV6존, 니로존을 마련했다. EV6존에서는 EV6 일반 모델을 비롯해 GT-line과 GT 모델을 모두 전시한다. 니로존에는 ‘디 올 뉴 니로 EV’와 ‘니로 플러스’ 택시 및 업무용 차량을 각 1대씩 총 3대 전시한다.yes@ekn.kr기아가 30일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E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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