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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獨 아우토 빌트 타이어 테스트 1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가 5일(현지시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에서 발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매우 뛰어남’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우토 빌트’는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다. 차량 및 타이어 성능 테스트 부문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에보’를 포함, 245/45R19 규격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고성능 타이어 3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테스트 차량인 테슬라 전기차 ‘모델S’에 타이어를 장착해 제동력, 회전저항, 핸들링, 정숙성 등 8개 항목에 걸쳐 전기차의 하이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타이어의 주요 성능을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아이온 에보’는 △마른 노면 제동력 △젖은 노면 제동력 △회전저항 △젖은 노면 핸들링 등 4개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아우토 빌트 측은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에보가 보여준 균형 잡힌 퍼포먼스는 고성능 전기차의 드라이빙 재미와 안전 모두를 만족시켰다"고 평가했다. yes@ekn.kr[사진자료1]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에보(iON evo)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불스원, 5세대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시그니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불스원은 엔진 보호 효과를 높인 5세대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시그니처’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불스원에 따르면 자동차에 처음 시동을 걸 때 엔진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엔진오일이 엔진 전체로 퍼지기까지는 약 7초의 시간이 걸린다. ‘드라이 스타트’라고 불리는 이 짧은 순간에 엔진은 윤활유 없이 금속끼리 부딪히며 움직이는데, 엔진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엔진 마모의 대부분이 이 때 발생한다. 엔진코팅제 ‘불스파워’는 엔진에 강력한 코팅막을 형성해 엔진의 마찰 및 마모로부터 엔진을 보호하고 엔진의 윤활성을 향상시켜주는 제품이다. 엔진 오일 교체 시 엔진코팅제를 함께 주입하는 것만으로도 엔진 보호 효과는 물론 소음 및 진동 감소, 승차감 향상, 출력 향상, 노후화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불스파워 시그니처’는 엔진 보호 성능을 더욱 강화한 고성능 5세대 엔진코팅제다. 엔진 코팅 성분인 유기 몰리브덴(AOMC)과 풀러렌(Fullerence)의 첨가량을 늘려 더욱 강력한 엔진 코팅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성규 불스파워 브랜드 매니저 선임은 "신제품 불스파워 시그니처는 지난 2월 출시한 연료첨가제 ‘불스원샷 시그니처’에 이어 선보이는 ‘시그니처’ 라인업으로 엔진 코팅 성분을 사용해 엔진 보호 효과를 높인 고성능 제품"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불스파워 시그니처의 우수한 엔진 보호 효과를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yes@ekn.kr[사진자료] 불스파워 시그니처 불스파워 시그니처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GS글로벌이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6일 최초 공개했다. T4K는 ‘당신의 일상이 편안해지는 스마트 전기트럭’을 메인 컨셉으로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GS글로벌은 이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크레스트 72’에서 런칭 쇼케이스 ‘More than OK, T4K’를 열고 비야디(BYD)의 1톤 전기트럭 T4K를 선보였다. GS글로벌은 전기버스에 이어 처음으로 선보이는 1톤 전기트럭 T4K를 통해 본격적으로 전기 상용화물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GS글로벌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차종인 1톤 트럭의 전동화에 초점을 맞추고 높은 기술력과 전기차 제조에 풍부한 역량을 보유한 BYD와 공식 임포터 계약을 체결했다. 주행거리, 안전성, 편의성 등에 대한 기존 1톤 트럭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한국형 1톤 전기트럭 T4K를 출시하게 됐다. T4K의 배터리는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약점인 부피문제를 극복하고 장점인 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 BYD의 차세대 배터리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다. 국내 1톤 전기트럭 중 최대용량인 82kWh를 장착해 환경부 인증 기준 상온 246km, 저온 209km 주행이 가능하며, 모터 출력은 140kW로 역시 국내 1톤 전기트럭 중 최대성능을 자랑한다. 외관 디자인은 기본에 충실한 공기역학적인 케빈 디자인과 함께 안전성을 강화한 전면 프론트 범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더했다. 고강도 적재함 및 서스펜션으로 중량화물 적재 주행에서도 안정감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크루즈 컨트롤, 배터리 히팅시스템, 측면과 하단의 배터리 프로텍터, 동승석 에어백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운전자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또 국내 상용차 최초로 전기차의 전력 에너지를 외부로 보내는 V2L을 탑재했다. 동승석 후면에 위치한 충전구에 전용 젠더를 연결해 TV,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등을 실외에서도 구동 시킬 수 있다. 실내에는 별도의 220V 플러그가 존재하여 노트북, 스마트패드, 보조배터리 등의 충전으로 실용적인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라디오, 음악, 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12.8인치 스마트패드가 탑재됐다. GS글로벌은 차량용 순정 내비게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개선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티맵모빌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티맵(TMAP) EV 전용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 운행중의 배터리 잔량을 기반으로 표시되는 주행가능 범위, 목적지 경로 확인, EV충전소 안내 등 국내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다양한 EV 전용 기능을 탑재했으며, SK 텔레콤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인 ‘누구 오토(NUGU auto)’가 장착되어 음성을 통한 내비게이션 제어 및 전화걸기 등 스마트한 기능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T4K ‘슈퍼캡 롱레인지 프리미엄’의 가격은 4669만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동급 차종과 차별화된 최대 용량 배터리와 V2L, 스마트패드 등의 기능을 포함한 가격이다.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은 최대치인 1200만원이며, 지자체 보조금 중 최대치를 받는 지역에서는 소상공인 추가지원까지 적용 받게 되면 약 19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kji01@ekn.krT4K 런칭 쇼케이스 GS글로벌이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6일 최초 공개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의 위너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 총 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해 새로운 주제로 6번의 어워드를 통해 현재까지 21명의 작가를 발굴, 다양한 브랜드 협업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신진 작가들을 지원해왔다. ‘THE NEXT : 공예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의 어워드에는 지원자가 총 77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작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크래프트맨쉽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제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 총 4가지를 평가 기준으로,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부대표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의 최종 위너에는 △신혜정, 숨겨진 이면(자연물의 형태를 표현한 금속 브로치 오브제), 파이널리스트에는 △김하얀, Linien paperweight(전통 공예 기법 조각 방식을 적용한 금속 문진 오브제) △사이토 유나, Drawing in ceramic(도자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도자 오브제) △이시원, gugit(수작업 통나무 목제 스툴) △황정화, 토종 볏짚 칠보 항아리(전통 기법으로 제작한 항아리 작품)가 선발됐다. 최종 위너에게는 2천만 원, 파이널리스트 4명에게는 각각 5백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향후 1년간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로서 홍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단체 전시회 및 다양한 브랜드 협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올해 어워드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되었고 다양한 공예 분야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공예의 내일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작가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수상자 및 작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i01@ekn.kr[사진자료] '렉서스 6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좌측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정주연’ 과장, ‘이병진’ 상무, 신혜정, 사이토 유나, 김하얀, 황정화, 이시원,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 ‘윤은진’ 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또 일냈다···아이오닉 6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차량 상품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또 한 번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가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연속 수상은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차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고 업체 측은 해석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둔 월드카 어워즈는 지난 2004년 출범했다.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2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고른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럽 올해의 차’(COTY)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힌다. 특정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두 상과 달리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다는 게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 기아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데 이어 아이오닉 6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면서 세계 3대 자동차 상 중 2개 상을 석권하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 시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세계 고성능 자동차 △세계 럭셔리 자동차(World Luxury Car)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 등 6개다. 월드카 어워즈 심사위원단은 후보 차량들을 시승한 뒤 투표를 거쳐 각 부문별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한다. 이 중 아이오닉 6가 수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30개 차종이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 니로, ‘BMW X1·iX1’ 등 3개 차종이 경합을 벌였다. 아이오닉 6는 이밖에 프리미엄 전기차인 ‘BMW i7’과 ‘루시드 에어’를 제치고 ‘세계 올해의 전기차’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루시드 에어를 누르고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도 선정됐다. 이와 함께 기아 EV6 GT가 ‘세계 고성능 자동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은 월드카 어워즈의 전체 6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휩쓸었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를 시작으로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까지 4년간 3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휩쓸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영예로운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이는 현대차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전동화 시대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2) 현대차 아이오닉6,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된 현대차 아이오닉 6. (사진5) 현대차 아이오닉6,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 5일(현지시간)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센터장(왼쪽)과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MW, 서비스센터 이용 만족도 향상 위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디지털 AS 서비스 확대를 위한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 ‘인텔리전트 워크샵 시스템(IWS)’을 전국 7개 공식 딜러사의 모든 서비스센터에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IWS는 BMW 그룹 코리아의 고객 통합 관리 시스템 MyDMS와 연계한 디지털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BMW 그룹 코리아에서 개발 및 운영 기획을 총괄했으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은 자동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인 에피카가 맡았다. IWS는 차량의 서비스센터 입차부터 접수, 상담 및 정비 대기, 정비 진행 및 완료, 출고 대기 후 출차까지 모든 서비스 진행 내역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신속한 확인을 가능하게 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전국의 모든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 IWS를 도입하여 운영효율을 높이고, 고객들의 서비스 대기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한층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IWS 도입으로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는 차량별 서비스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 정비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디지털 AS 서비스 확대를 위한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 ‘인텔리전트 워크샵 시스템(IWS)’을 전국 7개 공식 딜러사의 모든 서비스센터에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케이카, 신규 광고 닷새 만에 100만뷰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케이카는 자사의 신규 브랜드 광고 ‘K클래스 K Car’ 영상이 5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케이카의 새로운 광고는 지난 1일부터 TV와 디지털, 옥외광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케이카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한 15초 영상 2개 소재가 누적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이번 광고에서 새롭게 광고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정재는 중고차를 사고, 타고, 파는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케이카의 차별화된 ‘K클래스’ 서비스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전달한다. 광고는 케이카의 차별화된 4가지 서비스를 강조한다. △무료 배송 서비스 ‘홈서비스 타임딜’ △중고차 최초 조건?위약금 없이 100% 환불되는 ‘3일 책임환불제’ △보증 기간이 최대 2년으로 확대된 ‘케이카 워런티(KW)’ △감가·흥정 없이 방문 견적 그대로 당일 입금하는 ‘내차팔기 홈서비스’ 등이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새로운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이 없었다면 이처럼 빠르게 100만 조회수와 다수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을 것"이라며 "케이카는 국내 최고의 K클래스 직영중고차를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을 더욱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케이카 케이카는 자사의 신규 브랜드 광고 ‘K클래스 K Car’ 영상이 5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출시···완충 시 635km 주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친환경 차량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행까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현대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최고 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335kW, 최대 토크 1,200N·m의 안티 저크(Anti jerk) 모터를 탑재했다. 48.2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635km다. 현대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세계 최초로 ‘자기 유변 유체’(MR) 댐퍼와 차량의 좌우 및 앞뒤 흔들림을 감소시키는 제어 로직을 적용했다. 업체 측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가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통해 상품성과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상태 경고 △햅틱 스티어링 휠 △후방 모니터 △후방 주차 거리 경고 등이 장착됐다. 현대차는 상용차에 맞게 특화한 ‘블루링크 플릿(Bluelink Fleet)’ 서비스를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블루링크 플릿은 연비와 충전을 분석해주는 것은 물론 실시간 운행 상황부터 고장 발생 여부까지 차량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을 친환경차로 전면 전환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출시를 통해 대형 상용차 전 차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친환경 상용차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230406 현대자동차,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출시(1) 현대자동차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현대차·기아, 코나·EV9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신형 코나와 EV9을 각각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양사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했다. 현대차는 3997m² 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디 올 뉴 코나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넥쏘 △싼타크루즈 △팰리세이드 △투싼PHEV △싼타페 PHEV △엘란트라 N 등 총 25개의 차량을 전시한다. 신형 코나의 경우 북미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갖춘 차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디 올 뉴 코나와 코나 전기차는 뛰어난 효율성, 혁신적인 기술, 차별화된 스타일링 및 포괄적인 안전 기능을 갖춘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코나 전기차는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의 다음 단계로, 현대차가 클린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인류를 위한 진보를 실행하기 위한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1890m² 규모 부스를 조성했다. 전기차인 ‘The Kia EV9’을 북미 최초로 선보이고 △EV6 GT △텔루라이드 △쏘렌토 HEV △스포티지 HEV △니로 EV 등 총 2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기아가 지난달 론칭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이다.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기도 하다. 기아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EV9을 공개하면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바꿔 북미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또 EV9은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할 계획이다. EV9은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3D 언더커버 △19~21인치 공력 휠 △전면 범퍼 에어커튼을 적용해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500km 이상의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전망이다. 북미 시장에는 올해 4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는 특히 2024년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EV9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EV9은 기아가 북미에서 생산하는 첫 전용 전기차가 된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 부사장은 "EV9은 기아의 SUV에 대한 노하우와 EV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모델"이라며 "높은 수준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북미 고객을 만족시키는 사양을 두루 갖춰 대형 전동화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현대차, 2023 뉴욕 오토쇼 디 올 뉴 코나 최초 공개 현대차가 5일(현지시간) ‘2023 뉴욕 오토쇼’에서 북미 최초로 공개한 디 올 뉴 코나. 사진4) 기아, 2023 뉴욕오토쇼 참가 기아가 5일(현지시간) ‘2023 뉴욕 오토쇼’에서 북미 최초로 공개한 EV9.

아우디, 대구 전시장 새단장…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한영모터스가 대구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의 최신 기업이미지(CI)를 적용해 새로 오픈한 ‘아우디 대구 전시장’은 1, 2층에 총 8대의 아우디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전시 공간 및 고객 프라이빗 라운지에 고객이 원하는 차량의 색상과 내·외장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 볼 수 있는 DRM(Digital Retail Module)을 설치하여, 다양한 컬러와 옵션을 보다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살펴볼 수 있다. 또 차량 전시공간과 독립된 상담 공간 외에도 신차 출고를 위한 ‘핸드오버 존’을 새롭게 마련하여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종헌 한영모터스 대표는 "새롭게 단장한 아우디 대구 전시장에서 영남권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과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대구 전시장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185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장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전시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방향제와 고급 장우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우디 한영모터스 공식 블로그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kji01@ekn.kr한영모터스 대구 전시장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한영모터스가 대구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열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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