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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서비스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가 아시아나항공과 제휴를 통해 BMW 코인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BMW 밴티지는 BMW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플랫폼으로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이번 제휴를 통해 20 BMW 코인 당 아시아나항공 1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으며 BMW 밴티지 앱 내에서 간편하게 전환 신청 가능하다. BMW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BMW 코인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만 마일까지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 주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 1만 BMW 코인 이상을 마일리지로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BMW 코인을 환급한다. BMW 밴티지 앱은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kji01@ekn.kr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가 아시아나항공과 제휴를 통해 BMW 밴티지에서 BMW 코인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지난 3~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튜닝(Tuning)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와 커스터마이징 기업, 캠핑 및 차량용품 회사 등 25개 업체·개인이 참가했다. 이들은 기존 제품에 다양한 개성을 연출한 수준 높은 드레싱업(Dressing-up)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한 튜닝 제품을 소개했다. 5일에는 ‘우수 튜닝카 시상식’이 열렸다. △정통 오프로더 콘셉트의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스컬가드가 대상(상금 300만원) △아웃도어 캠퍼 콘셉트의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진텍코리아가 최우수상(상금 200만원) △렉스턴 스포츠를 활용해 다양한 모터홈 콘셉트의 캠핑카를 전시한 오토캠프가 우수상(상금 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김광호 KG 모빌리티 국내사업본부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튜닝 산업은 이번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듯이 자동차가 이제는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자기표현을 위한 ‘일상의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KG 모빌리티는 KG S&C와 함께 2030년 10조5000억원 규모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한국의 튜닝시장과 캠핑 문화의 저변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20230508_튜닝페스티벌_관람1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현장

한국타이어 웹사이트, 독일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의 웹사이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5월 ‘새로운 혁신 플랫폼’이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웹사이트와 국가별 세일즈 웹사이트의 리뉴얼을 단행했다. 글로벌 웹사이트는 방문자 데이터 분석에 의거한 브랜드 경험을 중심으로, 국가별 웹사이트는 고객 접점을 위한 세일즈 정보 기반으로 개편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테크, 혁신 등 한국타이어 고유의 정체성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 중심에 기반한 웹사이트 설계와 시스템 개선, 세일즈 지원 강화, 브랜드 콘텐츠 신규 제작 등 고객 경험 강화에 집중한 리뉴얼을 통해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차별화했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웹사이트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에 배치해 한국타이어만의 혁신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후원 및 공급하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게재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국가별 웹사이트는 고객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사용자 위치 기반의 매장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 지원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및 보증 정책, 타이어 정보 및 관리 요령 등 핵심 비즈니스인 타이어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웹사이트 내 ESG, 재무 현황 등 페이지를 통해 기업 정보를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의 웹사이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토요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전국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다음달 5일이다. 지난해 16세대로 진화한 크라운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크라운’을 목표로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결합한 크로스오버를 주축으로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공개됐다. 한국에 공식 출시되는 크라운은 ‘크라운 크로스오버’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총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크라운 크로스오버에는 새롭고 모던하게 디자인된 크라운 엠블럼, 차량의 폭을 강조하면서 날카롭고 길게 뻗은 전면부의 전방 지향적인 해머헤드 디자인 및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주간 주행등 (DRL)이 적용됐다. 후면부에는 수평 LED 테일램프와 함께 일자형 LED 램프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현하여 크라운만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인테리어는 아일랜드 아키텍처 컨셉으로 직관적이면서도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MID)’는 12.3인치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며,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적용되었다. 또 총 8개의 에어백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예방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적용해 주행 안전성도 높였다. 크라운은 새로운 실내외 디자인뿐만 아니라 품질과 승차감 및 주행 감각을 향상시켰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크라운은 2.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e-CVT(전자식 무단변속기)가 결합되어 시스템 총출력 239마력을 제공한다. 크라운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6단 변속기, 고출력의 수냉식 리어모터(eAxle)가 장착된 E-Four Advanced 시스템으로 더욱 강력해진 모터 출력과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크라운에는 바이폴라 니켈-메탈 수소(Bi-polar NI-M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연비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배터리 구조를 기반으로, 보다 향상된 전류 흐름과 전기저항을 최소화하여 각 배터리 셀의 출력을 향상시켰다. 모터출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높은 배터리 전류를 사용하여 엑셀레이터 작동에 대한 반응성을 향상시켜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가속력을 제공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토요타 크라운은 지난해 2월 선보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에 이어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토요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두번째 모델"이라며 "크로스오버 모델로 재탄생된 크라운을 가까운 토요타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토요타코리아, 크라운 사전계약 실시 토요타코리아는 ‘모두를 위한 전동화’란 전략 아래 다음달 5일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을 공식 출시하고 8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현장] 기아가 꿈꾸는 미래…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기아의 지속가능성 비전과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모빌리티 ‘The Kia EV9’을 주제로 리뉴얼 된 공간입니다."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EV9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재단장해 열었다. 입구에는 오션 블루가 적용된 EV9 GT-라인이 서있어 눈길을 끌었다. EV9의 대표색상이다. 햇빛 아래서 보니 EV9을 가로지르는 곧게 뻗은 선들이 도드라졌다. 이를 통해 고급스럽고 단단한 이미지가 연출돼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서의 웅장한 이미지가 느껴졌다.내부로 들어서면 EV9 차량 두 대가 실타래 오브제를 배경으로 전시돼 있다. 이 공간은 기아 디자인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의 다섯가지 속성 중 EV9의 디자인의 근간이 된 ‘자연과 조화의 대담함(Bold for Nature)’을 재해석한 디지털영상이 흐르고 있다. 이 영상들은 실타래 오브제와 그 담대한 의미가 더해져 EV9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전달한다.‘EV9 존’에서는 EV9의 핵심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이후에도 원하는 디지털 상품이나 소프트웨어 사양을 선택적으로 구매 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를 경험해볼 수 있다. 현재 구매 가능한 상품은 △라이팅 패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스트리밍 플러스 총 세가지다. 특히 EV9 차량에 탑승해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인 고속도로 부문 자율주행(HDP)을 체험했던 부분이 인상 깊었다. 시뮬레이터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실제 도로 주행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가상세계에서 차량이 고속도로에 진입한 후, 스티어링 휠에 있는 고속도로 자율주행 버튼을 누르자 차량은 시속 80㎞ 속도로 스스로 주행을 이어갔다. 기아 관계자는 "향후무선 업데이트 기술을 활용해 고도화된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기능을 체험해볼 수도 있었다. 해당 기능은 스마트키로 전, 후진을 가능하게 하고 평행주차가 된 경우에는 원격으로 출차까지 시킨다. 뿐만 아니라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 엑셀,브레이크를 조작해 평행과 직각주차, 사선 주차까지 돕는다.‘EV 익스피리언스’ 공간에서는 기아의 전동화 차량에 대한 정보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에 해당 기능이 적용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EV9에 적용된 10가지 친환경 소재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 운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kji01@ekn.kr지난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EV9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 EV9 GT-라인이 전시돼 있다.헬로, EV 존드라이빙 시뮬레이터‘EV 익스피리언스’ 존

[시승기] 럭셔리 SUV ‘끝판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너도 나도 SUV를 찾는다. 일부 운전자들은 남들과 다른 SUV를 타고 싶다는 열망에 럭셔리 브랜드 쪽으로 눈길을 돌리기도 하다. 이런 측면에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많은 이들의 로망이다. 크기, 공간, 힘 등 대부분 측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시승했다. ‘미국차’의 대명사이자 초대형 SUV라는 장르를 국내에서 개척하고 있는 차다. 크기부터 다른 차와 다르다. SUV라기보다는 버스에 가까운 느낌이다. 이 차의 제원상 크기는 전장 5380mm, 전폭 2060mm, 전고 1945mm, 축거 3071mm다. 미니밴인 카니발보다도 길이가 225mm 길다. 중형급 SUV 싼타페와 비교하면 높이가 225mm 높다. 일반적인 아파트 주차장 높이 제한이 2100mm 수준이다.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들어서면 살짝 겁이날 수도 있다. 자연스럽게 실내 공간이 넉넉하다. 머리 위와 무릎 아래 공간이 매우 충분한 편이다. 2열을 독립시트로 구성해 좌석간 이동이 용이하다. 키 180cm 성인 남성이 3열에 앉았을 때 불편함을 느끼기 힘들 정도다. 운전석 시트 포지션은 상당히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외관 존재감과 실내 공간은 경쟁사 대형 SUV들과도 비교하기 힘든 수준이라는 평가다. 38인치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는 4K급 TV보다 2배 이상의 개선된 화질을 제공한다. 3가지 영역으로 분할돼 다양한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36개 스피커를 제공해 최상의 음향 퀄리티를 제공하는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달리기 성능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6.2L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품고 있다.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힘을 내는 엔진이다. 10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룬다. 초반 가속감이 기대 이상이다. 공차중량이 2.8t에 달하는 거구지만 날렵한 모습을 보여준다. 변속기가 엔진 회전을 워낙 다채롭게 조절해줘 원하는 만큼 속도를 낼 수 있다.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추월 가속감은 무서울 정도다. 고속 주행 중 흔들림도 거의 없다. 에스컬레이드에는 4륜구동 시스템이 각 휠의 구동력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eLSD) 기능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대부분 주행 상황에서 안락하고 안전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는 게 캐딜락 측 설명이다. 주행 및 정차 상황에 따라 차고를 최대 75mm까지 조절하는 ‘에어 라이드 어댑티브 서스펜션’도 장착됐다. 소음을 차단하는 능력이 상당하다.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노면에서 올라오는 소리를 상당히 효율적으로 잡아내는 듯하다. 고속에서 풍절음을 차단하는 능력도 더욱 향상됐다. 연비에 대한 걱정이 컸지만 나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공인복합연비는 7km/L다. 흐름이 원활한 도로에서 정속주행을 하면 9~10km/L 수준 실연비를 기대할 수 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럭셔리 SUV의 ‘끝판왕’으로 불린다. 남성들의 로망을 자극하지만 최근에는 여성 운전자들도 이 차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해진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가격은 1억5557만~1억6557만원이다. yes@ekn.kr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_외관_5 2023 에스컬레이드_프리미엄 럭셔리 캐딜락_에스컬레이드 ESV_실내_1 캐딜락_에스컬레이드 캐딜락_에스컬레이드 캐딜락_에스컬레이드 2023 에스컬레이드_스포츠

KG 모빌리티 ‘춘식이컵 스크린골프 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춘식이컵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경기, 제주도 등 전국 프렌즈 스크린 매장(T2 센서)에서 펼쳐진다. 참가를 원하는 골퍼들은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렉스턴 스포츠 쿨멘 출시기념 춘식이컵‘ 대회모드를 선택 후 라운딩하면 된다. KG 모빌리티는 추첨을 통해 △티볼리 1대 △써닝포인트CC 라운드권 9명 △파인캐디 거리측정기 5명 △쿨링박스 10명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10명 △JBL 블루투스 스피커 10명 △BBQ 치킨 100명 △설빙 100명 △할리스 커피 200명 등을 선물한다. 김광호 KG 모빌리티 국내사업본부장은 "스크린골프 대회를 비롯해 차별화된 이색 스포츠와 연계 행사는 물론 다양한 문화·스포츠 이벤트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KG 모빌리티는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 KG 모빌리티는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춘식이컵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푸조, 4년 만 부분변경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푸조가 올 여름 글로벌 출시를 앞둔 ‘2008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부분변경 모델을 4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푸조의 콤팩트 SUV인 ‘2008 SUV’는 2019년 유럽에 출시된 이후 3년 넘게 B-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활약해 왔다.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출시될 ‘뉴 푸조 2008 SUV’는 한층 더 발전된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업마켓에 진입하려는 푸조의 의지를 집약적으로 나타낸다. 새롭게 공개된 ‘뉴 푸조 2008 SUV’는 외관 곳곳에 시그니처 요소를 적용해 푸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SUV의 특성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더욱 넓어진 프론트 엔드에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했으며 전면부의 푸조 시그니처 라이트는 3개의 사자 발톱 모양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유광의 검정색으로 처리된 범퍼와 어우러진 전면부 디자인은 견고한 SUV의 인상을 자아낸다. LED 리어램프에 새겨진 3개의 사자 발톱 자국 또한 보다 정교하고 우아한 스타일로 완성됐으며 콤팩트 SUV임에도 차체가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뉴 푸조 e-2008 SUV’의 경우, 주행거리와 파워를 모두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배터리 용량을 기존 50kWh에서 54kWh로 늘려 주행거리를 345km에서 406km로 약 18% 개선됐고(WLTP 기준), 파워 또한 기존 모델 대비 15% 증가해 156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100kW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의 20%부터 80%까지 약 30분만에 충전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파워트레인은 각 100마력과 130마력을 발휘하는 가솔린 엔진 2종, 130마력의 디젤 엔진으로 구성되며, 가솔린 엔진은 6단 수동변속기 또는 8단 자동 EAT 변속기, 디젤 엔진은 8단 EAT 변속기와 맞물린다. 마티아스 호산 푸조 디자인 디렉터는 "푸조는 뉴 2008 SUV를 통해 사자를 닮은 정체성과 푸조만의 기술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뉴 2008 SUV 디자인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전면부 조명은 푸조 SUV만의 근육질의 단단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하며 신형 2008 SUV이 업마켓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뉴 푸조 e-2008 SUV 푸조가 올 여름 글로벌 출시를 앞둔 ‘2008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부분변경 모델을 4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SK렌터카 "국내 신용등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SK렌터카는 지난 3일 NICE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SK렌터카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간 신용등급이 ‘A+’로 모두 일치됐다. NICE신용평가는 "자동차 렌털 시장에서의 우수한 사업 기반 및 SK그룹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 능력 등을 고려했다"며 특히 △우수한 사업 안정성 △양호한 수익성 △우수한 자본 적정성 등을 신용등급 상향 근거로 내세웠다. 앞서 지난해 6월 한국기업평가와 올해 3월 한국신용평가에서도 SK렌터카의 △사업 안정성 및 경쟁력 제고 △수익성 개선 등을 우수하다고 평가하며 동일한 ‘A+’로 등급 상향을 조정했다. 실제 SK렌터카는 지난 2020년 통합법인 SK렌터카 출범 이후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2021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 돌파에 이어 지난해 또한 약 20% 성장하고,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951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0% 증가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국내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사업 안정성과 경쟁력에 있어 긍정 평가를 받은 점이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회사 신뢰도를 제고하고 시장 기대치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SK렌터카 CI_(모바일 화면용) SK렌터카는 지난 3일 NICE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됐다고 4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어린이날 연휴 신세계 센트럴시티서 팝업스토어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오는 7일까지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 센트럴시티 1층 중앙에 위치한 오픈 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방문 고객은 팝업스토어에 전시된 차량을 증강현실(AR) 필터로 색다르게 경험해 보거나 운전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원격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어시스트콜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나만의 SM6를 창작하고 NFT로 만드는 ‘create your SM6 캠페인’도 참여 가능하다. 또 음악 큐레이션 유튜브 채널인 에센셜과 협업으로 운영되는 청음존을 경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SM6 TCe 300 인스파이어, QM6 퀘스트 등이 전시된다. yes@ekn.kr르노익스피리언스 팝업인서울 르노익스피리언스 팝업인서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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